이홍민

 

'''이홍민
홍크
'''
'''나이'''
16세
'''가족'''
아버지 스포일러
'''소속'''
갑수중학교, 블랙택 헤드
'''사인(死因)'''
살해[스포일러]
'''특이사항'''
'''싸움광'''
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3.1. 진실
3.2. 미국에서
4. 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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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헬퍼등장인물.

2. 상세


비밀 무술 솔택의 분파인 속택의 수련자이며 2학년 블랙택 헤드지만 세력 확장에는 관심이 없고 싸움밖에 모르는 엄청난 괴물이라고 한다. 작중 3학년들에게도 괴물 소리를 들으며, 3학년 레드텍 멤버들은 "홍크가 선후배를 확실히 따져서 그런거지, 지금 상태로는 (임모세는) 홍크한테 개쳐발릴 걸."이라고 말했을 정도다.

3. 작중 행적



83화부터 이지금을 따돌리려던 이홍미의 오빠이자 장광남과 연이 깊은 은유정의 남자친구임이 밝혀지며 본격적으로 조명되기 시작했다. 아마추어 격투기 선수 5명과 싸워 이겼지만 큰 부상을 입어 쉬게 되었다. 이후 집에서 몸을 추스르며 의사가 한 번 만 더 싸우면 오른손을 못 쓸 거라고 조언한 것을 상기하는데, 그러면서도 '아직 한 번은 더 싸울 수 있는 거네?'라고 생각할 정도로 지독한 싸움광이다. 그러나 아버지는 살골이 아니면 안된다며 그들을 실패작 취급하는 쓰레기였고, 홍민은 이에 분노해 아버지를 구타하려다 이런데 마지막 주먹을 쓸 순 없다며 애써 참는다. 그 후 다시 학교에 등교하며 장득춘과 슬쩍 부딪히기도 하지만, 정학 전 싸웠던 유정에게 사과하기 위해 커다란 선물이라도 사야겠다며 헐레벌떡 가버린다. 이 때 모습만큼은 영락없이 여친에게 약한 순딩이 남친. 양호 선생 사건이 종결된 직후 만신창이가 된 김깡과 득개를 한방에 날려버리며 다시 등장한다. 이유는 어깨빵이 싫어서.
[image]
'''어깨빵에 분노하는 홍크'''
득개가 바로 일어나서 싸움을 시작할 것처럼 보였으나 천범식의 잔머리와 주지운의 말빨에 넘어가 싸움은 무산된다. 그런데 이번에는 장광남과 어깨가 부딪히고 속택을 사용하여 날려버리려고 한다.[1] 그러나 이홍미의 개입으로 정신을 차리고 장광남과는 화해한다. 그날 밤, 은유정과 키스를 하는데 홍크가 과거에 했던 약속을 언급하며 은유정에게 재확인 받는다.[2]

3.1. 진실


사실 홍크는 낮도깨비 이성국의 아들이라고 이홍이 언급한다.

3.2. 미국에서


장광남과의 싸움 이후, 홍크는 자신의 동생과 함께 갑수중을 중퇴하고 미국으로 이민커피숍을 차리면서 돈을 벌며 살아가기 시작했는데, 그곳은 미국 최대의 마피아 조직 '화이트 수트'의 보스 요요 차일드와 박병준의 마약 거래가 이루어지는 장소였다. 한국말을 할 줄 아는 의사에게 자신의 손과 홍미의 눈을 모두 고칠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열심히 일해서 수술비를 벌자면서 그럭저럭 살아가고 있었으나...
동생 이홍미가 박병준이 준 안약에 의해 시력을 잃자 동생의 시력을 일시적으로라도 되돌릴 수 있는 마약이 함유된 종이(일종의 렌즈)를 얻기 위해 박병준에게 자신의 두 손을 내주었으나 한 장만을 얻고 오열한다. 그 사이 보스가 해코지를 당한 것에 분노한 화이트슈트 조직원이 찾아와 홍크의 머리에 총을 들이대자 자신은 죽은 목숨이라는 것을 직감하고 마지막으로 안약을 동생에게 전해주고 동생에게 그동안 사랑했다고 말해달라는 부탁을 하려다가 총에 맞고 뒤이어 나타난 요요 차일드가 한 입으로 두 말을 하는 건 질색이라며 몇 발 더 쏴서 확인사살까지 한다.
1학년 시절에 장광남과 나름 후련하고 애틋한 작별을 한 이홍 남매가 악마에게 잘못 걸려 처절하게 몰락하는 모습이 적나라하게 그려지며 독자들마저 분개하게 했는데, 저승을 다룬 시즌1에서 강한 원념을 지닌 채 죽은 자가 망으로 변하면 그만큼 강력한 망으로 변한다는 묘사가 있었기에 추후 변수가 될지도 모른다. 그것이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4. 강함


위에 언급한대로, 3학년 최강인 임모세도 질 거라 예측될 정도니 장광남, 장득춘 등 신입생을 제외하면 사실상 갑수중 최강으로 여겨진다. 그 명성에 걸맞게 다운 그레이드 되었다지만 과거 킬베로스였던 광남이와 득춘이와 막상막하. 심지어 파이프를 빨고 전성기 급의 힘을 내는 득춘이는 이겼다. 비록 나중에 광남이에게는 졌지만.
그리고 이상하게 핏줄이 올라오는 괴물같은 근육을 지녔다. 오죽하면 무슨 병 아니냐고 할 정도. 전 여친으로 추측되는 여자애도 섹스를 하려다가 홍크가 흥분했더니 튀어나온 핏줄을 보고 깜짝 놀라 도망갔었다. 생긴 것만 이런 게 아니라 근력도 엄청나서, 장득춘을 단 한 손으로 발목을 잡아 메쳐버릴 정도다. 장득춘의 말로는 저 근육에 살골까지 있었으면 진짜 괴물이었을 거라고.

[스포일러] 박병준에게 살해당했다.[1] 이 때 기술은 장광남조차 위험하다고 느꼈을 정도였으나 피하게 되면 이지금이 맞는 상황이었다.[2] 임모세가 졸업 후 홍크가 학교를 잡게되는 날 성관계를 갖기로 했다는 약속으로 추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