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시아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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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1. 개요


슬랩 업 파티의 등장인물로, 직업은 마법사. 성우는 츠지 아유미/전숙경.

2. 작중 행적


수행중인 마계 출신의 소녀. 밝고 솔직한 아이지만, 되다만 마법 탓인지 옛날에 있던 파티에서 쫓겨난 경험이 있으며, 그 탓에 인간을 불신하게 되었다. 그러던 중 바론 아벨 일행과 만난 뒤 사람을 생각하는 마음과 동료의 소중함을 깨닫고 조금씩 마음을 열게 되었으며, 실패만 하는 그녀를 동료로 봐주는 그들과 함께 다니며 수행을 하게 된다. 파티 내에서는 조금 뒷바라지를 해줘야 하는 여동생역. 처음에는 지팡이 '''웨리'''와 마스코트 '''프로헤'''를 소유(?)하고[1] 있다가 나중에 불의 정령 잭 오 랜턴과 빛의 정령 플로레도 소유하게 된다.
상당한 마력을 지니고 있으나, 큰 마법을 사용하는 데 익숙하지 않아 매번 파티 일행들이 휘말리기 일쑤. 다만 큰 마법이 아닌 작은 마법은 실패를 하지 않는 듯. 어차피 나중엔 큰 마법을 쓰는 모습을 보이지도 않는다...
익시아가 쓰는 마법은 원작(게임)엔 존재하지 않는 마법이라 이름도 알 수 없다. 반대로 게임의 스킬은 한번도 사용하지 않았다.
여담으로 본작의 다른 캐릭터에 비해 호평을 받은 캐릭터. 던파와 가장 분위기가 비슷해서인 듯.
게임에선 절망의 탑 51층에 '폭주 익시아'로 구현되었다. 말 그대로 폭주하여 운석과 나할을 난사하며 체력도 높아 어려운 층에 속한다. 그러나 이후 절망의 탑이 삭제되고 유폐의 나락이 추가되면서 다른 파티원들과 함께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1] 이 웨리랑 프로헤는 2기 오프닝에서 바론이 웨리를 골프채로, 프로헤를 골프공으로 써서 골프를 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