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불신의 모험자들이 세상을 구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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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라이트 노벨. 작가는 후지 신타(富士伸太), 삽화가는 쿠로이 스스무(黒井ススム).[1] 파티원들로부터 배신당한 4명의 모험자들이 뭉쳐서 모험을 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2. 줄거리
'''최고의 파티원은 인간불신의 모험가!?'''
그날 역전의 모험자 파티에 소속되어 있던 닉은 아버지처럼 따르던 리더로부터 추방을 선고받았다. 칠칠치 못한 동료들을 위해 돈 계산과 지식 면에서 그들을 지탱해왔음에도 횡령이란 누명을 쓰고 애인에게도 차여 완전히 망해버린 닉이었지만, 우연히도 술집에서 합석한 전 귀족 영애, 파문 신관, 여룡전사와 의기투합한다.
세 사람 또한 누군가에게 배신을 당해, 사람을 믿을 수 없게 된 모험자들이었던 것이다!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사람들끼리기에 함께 할 수 있다고 생각한 닉들은 살아남기 위해 모험자 파티를 결성한다.
"그럼, 우리들은 지금부터 【서바이버즈】라는 것으로 어때?"
인간불신의 모험자들이 최강의 파티로 걸어가는 모험담, 여기 개막!
3. 등장인물
3.1. 서바이버즈
작품의 주연 모험가 파티. 저마다 배신을 당해 자신이 속한 집단에서 쫓겨난 4명이 우연히 동석하게된 술집에서[2] 동시에 "인간따위 믿을 수 있겠냐!!!"라 외쳤다가 의기투합하여 닉을 중심으로 파티를 결성한다. 모험가 파티는 가족 수준으로 동고동락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여겨지는 세상이지만, 인간불신이라는 정반대의 속성을 토대로 결성한 파티이기 때문에 '항상 서로를 의심해라'라는 모토와 함께 사생활 간섭 금지와 파티 자금은 다같이 관리한다는[3] 규칙을 세우고 파티를 결성한다. 하지만 같이 시간을 보내면서 서로에 대해 신뢰가 쌓여 규칙도 나름 느슨해지고[4] , 오히려 서로에 대해 신뢰가 없으면 사용하지 못하는 성검 '유대의 검'을 얻어 파티원으로 데려오기까지 한다. 모두들 모험가로서 취미를 즐기며 유유자적한 삶을 살려고 하지만, 성검이나 악마 숭배자 등과 연관 되면서 자신들도 모르게 점점 더 마신 측과의 대결 구도가 세워지고 있다.'''"인간따위 믿을 수 있겠냐!!!"'''
- 닉
단검을 쓰는 흑발흑안의 짧은 머리 인간 남성 경전사이며 이 작품의 주인공. 이전 파티인 C랭크 [무예백반]에서는 회계와 척후, 던전 수습 담당이였으나 가롯소의 파티원 금액 횡령과 거짓말로 인해 파티원 리더인 알가스의 불화로 파티 탈퇴, 거기다 애인이라고 생각했던 클로디드의 꽃뱀 짓으로 인해 배신감과 허탈감에 빠져버리고 만다. 그 허탈감을 채우기 위해 음유시인 아이돌 공연에 빠지다 보니 가지고 있었던 돈은 바닥나고 모험가 일을 하려고 했으나 과거의 배신과 인간불신으로 인해 결국 그 누구도 파티로 맺여 일을 하지 못하고 홀로 주점에서 술을 마시고 만다. 분풀이로 "인간따위 믿을 수 있겠냐!!!"라고 소리치는데 우연히 합석해서 앉아 있었던 3명의 모험자들이 자신과 비슷하게 인간으로 인해 불신감에 빠진 상태였던 것을 알게 된다. 자신의 사연과 각자의 사연들을 듣고 밤새 술을 마시고 티아나의 집에서 2차로 가면서 진행되었다. 아침이 되어 다들 깨어나서 해산하려고 하지만 닉이 각자 인간불신인 것으로부터 비슷한 처지이기에 같은 사람들끼리 파티를 맺여서 모험을 하는게 어떠냐는 말에 처음에는 다들 꺼려하지만 닉의 재치와 설득으로 인해 합의하게 된다. 각자의 과거를 토대로 해서 돈을 관리하는 것과 서로간의 간섭을 피하는 것으로 파티인 "서바이버즈"가 결성된다. 새로이 결성된 파티이기에 G급인데다 미궁 탐색과 모험가로는 기초적인 전술들을 알리기 위해 초심자 던전인 점수관에서 사냥한다. 도중에 티아나와 카란과 신경전이 일어나긴 했으나 닉이 잘 설득해서 무마된다. 미궁인 소마림에서 티아나의 색적, 젬의 지원으로 수월하게 고블린들을 소탕하게 된다. 그러나 카란의 불안감이 남아 있음을 알고는 그녀의 불안감을 떨칠수 있도록 잘 배려해서 나머지 고블린들을 소탕하게 된다. 고블린들의 보스인 오크를 자신의 테크닉과 스승인 알가스에게 배운 단검술과 근접 격투술로 유린한다. 원래 기본적인 성격은 붙임성이 좋으면서 설득력이 좋은 언변과 회계와 여러 정보들을 알고 있기에 모험에 대한 대처 방법과 리더십이 뛰어난 편이다. 전투력이 높은 편은 아니지만 웨폰 마스터인 알가스에게 배운 만큼 테크닉과 전술이 좋은 편이다.[5]
- 티아나
금발자안에 장발인 인간 여성 마법사. 혼약자를 다른 귀족한테 빼앗기고 음모로 인해 귀족학교와 자신의 가문에 파문당한 전 귀족으로 자신과 비슷한 처지에 있었던 모험자들 3명과 함께 처지에 대해서 말을 하다가 닉에 의해서 파티를 결성하게 된다. 초심자 점수관에서 실수로 얼음창을 카란에게 쏘게 되어 다칠뻔하게 되어 서로 심기가 불편한 상태로 있게 되기도 하지만 닉의 대화를 통해 누그러지게 된다. 주로 쓰는 마법은 수속성 얼음창이며 숙련된 숙성 마법으로는 수속성과 풍속성, 토속성과 화속성은 서툴거나 속수무책이여서 잘은 다루지는 못한다고 한다. 그 외에도 마력색적으로 범위 내에 있는 적들을 탐지해낼수 있는 지원 마법도 쓸 수 있다고 한다.[6]
- 젬
갈발감안의 중간길이의 머리카락을 지닌 인간 남성 신관. 이전 신전에서 편의를 봐주던 한 소녀에게 모함당해[7] 3개월간 투옥당하고 신전에서 파문당하면서 그러한 배신감과 허탈감으로 인해 여색에 빠져 버리고 만다. 그것으로 인해 돈이 바닥나게 생겼고 주점에서 비슷한 처지인 3명의 모험가들과 술을 마시다가 닉을 통해서 파티를 결성하게 된다. 회복과 지원마법을 쓸 수 있으며 후방에서 지원하는 타입의 모험가.
- 카란
파티원 중에서 유일하게 용인족인 적발금안의 단발머리의 여성 대검 전사. 이전 파티원들이 중급 던전에서 죽도록 방치해버리게 되어 상실감에 빠진다. 이것 때문에 카란은 던전이나 미궁에서 경계심으로 인해 예민해져버렸고 티아나의 실수로 인해 다칠뻔한 것을 과거의 기억때문에 극도로 신경질적으로 대하게 된다.[8] 닉의 격려와 행동으로 인해 점차 마음을 열어가며 처음에는 소심하고 예민한 태도를 보이지만 털어버리기 시작한다. 용인족답게 강력한 공격을 퍼부을수 있으며 화룡참과 같은 기술을 쓴다. 여담으로 뿔이 비대칭으로 오른쪽 뿔이 더 크다.
- 키즈나
성검 '유대의 검'. 파티원 중에 자신을 처음 잡았던 닉의 외형을 베이스로 하여 어린 남자 아이의 모습을 구축하여 생활한다[9] .
3.2. 무예백반
닉이 속해 있었던 전 파티. 모든 파티원이 리더 알가스를 스승으로 두고, 파티의 이름과 같은 이름을 가진 무술 '무예백반'을 배웠다. 견습이었던 닉을 제외한 나머지 모두 A급 모험가 수준이라고 하지만, 마법 능력이 전무한 육체파 파티라 C급에 머물러 있다. 전형적인 모험가 파티로 좋은 의미이던, 나쁜 의미이던 돈 씀씀이가 커서, 힘이 모자라 파티 운영에서라도 도움이 되고자 노력했던 닉과는 곧 잘 마찰이 생겼다. 결국 가롯소가 닉이 파티 자금을 훔쳤다고 누명을 씌운 것을 계기로 파문 및 추방당한다.
4장에서 밝혀지길 무예백반은 기본적으로 암살을 겸업했던 모험가 파티이며, 최근 몇 년 간은 휴업하면서 손을 씼으려 했기에 닉은 이 사실을 아예 몰랐다고 한다[10] . 하지만 손 씻기에 실패해 암살업을 다시 시작했고[11] , 가롯소의 다음 암살 타겟이 닉이 속한 '서바이버즈'가 되자 길드에 해산 신고를 하고 모두 종적을 감추었다.
- 알가스
무예백반 파티의 리더이자 닉의 스승. 용모는 갈색 피부에 큰 키에 건장한 체격을 지녔으며, 모든 무기에 통달하여 '웨폰 마스터'라 불린다.
파티 운영을 위해 세세하게 회계 일을 맡았던 닉이 모험가 답지 않다고 생각하던 참에, 닉이 파티 자금을 훔쳤다고 가롯소의 거짓 증언을 듣고 닉을 추궁하면서 모험가 답지 않은 놈은 파티에 필요 없다고 쫓아낸다. 이렇게만 보면 그저 어리석은 사람 같지만, 자기들을 야쿠자에 비유하고 닉 보고는 귀족을 모시거나 기사가 되는 등의 건실한 일에 어울린다고 말한 것을 보면, 자기들과 어울리지 말고 더 좋은 환경으로 가서 독립하라는 의미에서 추방한 것에 가깝다. 4장에서 가롯소가 닉에게 무예백반의 비밀을 밝히면서 이를 확정시킨다. 닉이 속한 '서바이버즈'가 가롯소의 다음 암살 타겟이 되자, 길드에 해산 신고를 하고 종적을 감추었다.
파티 운영을 위해 세세하게 회계 일을 맡았던 닉이 모험가 답지 않다고 생각하던 참에, 닉이 파티 자금을 훔쳤다고 가롯소의 거짓 증언을 듣고 닉을 추궁하면서 모험가 답지 않은 놈은 파티에 필요 없다고 쫓아낸다. 이렇게만 보면 그저 어리석은 사람 같지만, 자기들을 야쿠자에 비유하고 닉 보고는 귀족을 모시거나 기사가 되는 등의 건실한 일에 어울린다고 말한 것을 보면, 자기들과 어울리지 말고 더 좋은 환경으로 가서 독립하라는 의미에서 추방한 것에 가깝다. 4장에서 가롯소가 닉에게 무예백반의 비밀을 밝히면서 이를 확정시킨다. 닉이 속한 '서바이버즈'가 가롯소의 다음 암살 타겟이 되자, 길드에 해산 신고를 하고 종적을 감추었다.
- 가롯소
카타나를 사용하는 남성 인간. 색을 밝히며 방탕해서 닉에게 보수를 더 달라고 조르거나 닉 몰래 파티 자금을 몰래 빼돌려서 술집 여자에게 퍼붇고는 했다. 그래서 닉과는 마찰이 많았는데 끝내 가롯소가 닉인 파티 자금을 훔쳤다고 누명을 씌우는 바람에 닉이 파티에서 쫓겨나게 된다. 닉에게 있어 원수지만 그래도 검에 관련해서 금욕적이라고 표현할 만큼 수행에는 착실해서, 무술 면으로는 좋은 사형으로 여겨지고 있다.
직접적인 등장은 없고 언급만 되다가 4장에서 마지막 보스로서 등장한다. 지금은 멸망해버린 노조미국의 후예로[12] , 나라가 멸망할 적에 조상이 '힘을 주면 7대 후손까지 악마 숭배자로서 충성을 바친다'라는 조건으로 마신측과 계약을 했다고 한다. 가롯소는 그 마지막 대 후손이며 원치 않는 운명으로부터 벗어나고자 암살자나 모험가로서 야쿠자 같은 생활을 살아가고 있었지만, 이전의 백가면이 '서바이버즈'에게 당하는 바람에 악마 숭배자 측으로부터의 암살 의뢰와 더불어 다음의 백가면으로서 움직이게 된다. 천검봉에서 대결을 펼치고 하산하던 '서바이버즈'와 '원 달러'을 습격하여 일단 두 파티의 리더인 닉과 베루오키를 리타이어 시킨다. 그리고 백가면과 의뢰인에게 받은 성의를 써가며 1대 다수로 상대를 몰아갔지만, 리타이어한 줄 알았던 닉과 베루오키가 성검과 던전의 특성을 이용한 공격에 의표를 찔러 목숨을 잃고만다.
숨을 거두기 전에 닉에게 무예백반은 암살업을 겸업하는 모험가 파티라는 것을 밝힌다. 모두들 손을 씻으려 했지만 실패하여 최근 다시 시작했고[13] , 사람을 상대로 하는 무술인 무예백반을 배운 것도 던전 공략보다는 암살을 위해서라고 말한다. 더불어 기문둔갑 스테핑을 자유 재재로 구사하는 닉을 보고 전 스승인 아르거스 대신 합격이라는 말을 전하며[14] , 파티 자금을 훔쳤던 것은 자신이라고 밝히고 미안하다며 말하면서 숨을 거둔다.
직접적인 등장은 없고 언급만 되다가 4장에서 마지막 보스로서 등장한다. 지금은 멸망해버린 노조미국의 후예로[12] , 나라가 멸망할 적에 조상이 '힘을 주면 7대 후손까지 악마 숭배자로서 충성을 바친다'라는 조건으로 마신측과 계약을 했다고 한다. 가롯소는 그 마지막 대 후손이며 원치 않는 운명으로부터 벗어나고자 암살자나 모험가로서 야쿠자 같은 생활을 살아가고 있었지만, 이전의 백가면이 '서바이버즈'에게 당하는 바람에 악마 숭배자 측으로부터의 암살 의뢰와 더불어 다음의 백가면으로서 움직이게 된다. 천검봉에서 대결을 펼치고 하산하던 '서바이버즈'와 '원 달러'을 습격하여 일단 두 파티의 리더인 닉과 베루오키를 리타이어 시킨다. 그리고 백가면과 의뢰인에게 받은 성의를 써가며 1대 다수로 상대를 몰아갔지만, 리타이어한 줄 알았던 닉과 베루오키가 성검과 던전의 특성을 이용한 공격에 의표를 찔러 목숨을 잃고만다.
숨을 거두기 전에 닉에게 무예백반은 암살업을 겸업하는 모험가 파티라는 것을 밝힌다. 모두들 손을 씻으려 했지만 실패하여 최근 다시 시작했고[13] , 사람을 상대로 하는 무술인 무예백반을 배운 것도 던전 공략보다는 암살을 위해서라고 말한다. 더불어 기문둔갑 스테핑을 자유 재재로 구사하는 닉을 보고 전 스승인 아르거스 대신 합격이라는 말을 전하며[14] , 파티 자금을 훔쳤던 것은 자신이라고 밝히고 미안하다며 말하면서 숨을 거둔다.
- 딘
파티에 활의 명수가 있다고 언급되었고, 닉이 딘을 '사냥꾼'이라 칭한 것으로 보아 활을 사용하는 것을 추정된다.
- 베릭
닉이 중전사라고 칭했다. 코믹스판 1화에서 중갑옷을 입고 할버드를 들고 있는 모습이 나왔다.
3.3. 철호대
- 레온
철호대의 리더. 10년 전에 이름을 날린 B급 파티 '은호대'의 일원이었다. B급 이상의 모험가만이 탐색이 허가되는 미궁 '유강기월옥'을 은호대가 처음으로 답파하고 수많은 아티팩트를 손에 넣었지만, 파티의 누군가가 배신하고 아티팩트를 판 것을 계기로 파티원이 서로 죽이는 살육전이 벌어졌다. 파티의 리더이자 레온의 형인 비샷도 이 때 죽고, 파티가 손에 넣었던 아티팩트 중에서 몇 개는 아직까지도 행방이 묘연하다. 이를 계기로 레온은 인간불신에 빠졌으며, 다른 모험가들에게 사기를 치고 이득을 챙기며 살아가게 된다. 즉, 서바이버즈가 서로를 만나지 못했다면 맞이하게 되었을 모습을 그려낸 인물.
- 클로디드
닉이 사귀고 있었던 여자 모험가. 텔레즈번과 같은 속성과 저주 내성 악세사리를 사줄 정도로 닉이 그녀에게 애정을 가지고 있었다. 닉을 격려하면서 무예백반이 C에서 A까지 올라가기를 응원해주었다. 그러다 회계에서 장부에서의 금액이 맞지 않은 것에 닉이 상담하자 누군가 가로챈 것이 아니냐고 말하자 그때 닉이 가롯소가 떠오르면서 의심을 하게 되지만 클로디드가 무예백반을 A등급으로 올라갈 기회라고 말하면서 가롯소를 추궁하고 알가스에게 처분을 결심하게 된다. 하지만 그것으로 인해 닉이 파티에서 나가게 되었고 다시 만나게 되었을 때는 클로디드가 헤어지자라는 말을 하게 된다. 사실은 [철호대]의 일원이며 척후역으로 닉의 곁에서 일부러 붙어서 좋은 기술이나 장비들을 받거나 돈들을 받아서 철호대로 넘겨 주었던 것으로 무예백반의 등급이 A급으로 올라갈 경우 보수도 그만큼 올라가기에 더욱 더 꽃뱀으로 뜯어 먹을게 많아지기 때문에 그렇게 행동했었던 것이다. 닉이 무예백반에서 나가게 되면서 더 이상 이용가치가 없어지면서 그를 조롱하면서 다른 [철호대]와 함께 자리를 떠난다.
3.4. 기타 인물
- 칼리오스
카란의 이전 파티원 중 하나로 카란이 신뢰했던 모험가. 펜던트로 사기당할뻔한 것을 방지하고 제 값에 사주게 도와주면서 카란에게 샀는데, 그 호감을 이용하여 카란을 중급 던전의 보스인 포트 스네이크와 단독으로 맞붙게 만들고 그녀가 독에 중독된 사이에 전리품을 챙기고 떠난다. 거기에 카란이 여관에 놓아두었던 용왕보주까지 훔쳐서 달아났다. 나중에 모험가 선배로서 후배에게 가르쳐줘야 하는 최저한의 것도 안가르쳤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처음부터 카란의 순진무구함과 호감을 철저하게 이용하고 버렸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에 대한 흔적이 없어 별 다른 이야기가 없다가, 불쑥 '철호대'의 레온의 입에서 튀어나왔다. 알고보니 10년전에 레온이 속해있던 '은호대' 사이에 불화를 일으켜 살육전을 벌이게 만든 장본인이었다. 오랜 기간동안 계속해서 아티팩트를 노리며 사람들을 죽음으로 몰아가고 있어, 그의 진정한 목적이 무엇인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그에 대한 흔적이 없어 별 다른 이야기가 없다가, 불쑥 '철호대'의 레온의 입에서 튀어나왔다. 알고보니 10년전에 레온이 속해있던 '은호대' 사이에 불화를 일으켜 살육전을 벌이게 만든 장본인이었다. 오랜 기간동안 계속해서 아티팩트를 노리며 사람들을 죽음으로 몰아가고 있어, 그의 진정한 목적이 무엇인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 혼자먹는 피프스
카란의 존경의 대상인 S급의 중년 남성 모험가. '도플갱어'라는 다양한 자신의 모습을 구현시키는 마법을 쓸 수 있어, 검사로서의 자신과 마법사로서의 자신을 구현하여 솔로면서도 밸런스 잡힌 파티 활동이 가능하다. 그래서 모험가 중에서 거의 유일하게 솔로 활동이 인정되었다. S급 모험가들 대부분은 자신의 활동 이력이나 정보를 감추는데, '혼자먹는 피프스'는 그 이명답게 혼밥하러 곧 잘 음식점에 출몰하기 때문에 가장 대중에게 알려진 S급이다[15] .
카란이 취미로 혼자 맛집 탐방하는 것은 '혼자먹는 피프스'에게 영향을 받았다. 칼리오스에게 배신당하고 혼자가 되어버렸다는 상실감에 혼밥하는 것에 대해 남의 눈치를 더 보고 있었는데, 때마침 주위에서 혼밥하는 '혼자먹는 피프스'의 뚝심을 보고 여러가지로 위안을 얻게된다. 그 뒤로 이게 일종의 존경심으로 발전하여 '혼자먹는 피프스'처럼 혼자 먹으러 다니기 시작했다.
카란이 취미로 혼자 맛집 탐방하는 것은 '혼자먹는 피프스'에게 영향을 받았다. 칼리오스에게 배신당하고 혼자가 되어버렸다는 상실감에 혼밥하는 것에 대해 남의 눈치를 더 보고 있었는데, 때마침 주위에서 혼밥하는 '혼자먹는 피프스'의 뚝심을 보고 여러가지로 위안을 얻게된다. 그 뒤로 이게 일종의 존경심으로 발전하여 '혼자먹는 피프스'처럼 혼자 먹으러 다니기 시작했다.
- 비르마
'뉴비즈' 접수계 일원인 노파 여성. 길드 측에서 서바이버즈에게 의뢰를 할 때 등장하거나 서바이버즈와 다른 파티 간의 중재를 하면서 자주 등장하다보니, 작품 외적으로 길드를 대표하는 인물이 되었다.
- 레드
게이바 '바다의 아나모네'의 점장이자 같은 건물의 2층에 있는 법률 사무소의 변호사다. 유곽에 자주 드나드는 젬과는 친한 관계로, 카즈나의 청으로 레온으로부터 광월/진화의 검을 어디서 얻었는지 듣기 위해 젬이 레드를 소개시켜 주었다. 스테핑맨에게 습격 받은 에이다와 레이나를 보호하기 위해 가게에서 잠시 둘을 맡기도 했고, 스테핑맨 때문에 술집 거리가 한산해지자 얼른 잡으라고 서바이버즈에게 가게를 활동 거점으로 제공하기도 했다. 이런 일련의 사건으로 서바이버즈의 큰 조력자로 자리매김했다.
- 에이다
은퇴한 전 C급의 여성 모험가. 다리를 다쳐 모험가에서 은퇴하고 술집 거리에서 경호원이나 일용직 노동일하며 살아가고 있지만, 그래도 C급 때의 실력은 어디 안가서 마도구로 모습을 숨기고 아이들은 유괴하는 스테핑맨의 존재를 가장 먼저 눈치챘다. 딸을 보호하기 위해 분투했지만 다친 다리 때문에 역부족이었고, 때마침 근처를 지나가던 젬이 휘말리게 되면서 서바이버즈가 스테핑맨을 쫓게 되는 계기를 제공한다. 후에 스테핑맨을 잡기 위해 닉에게 기문둔갑 스테핑의 기본인 '가벼운 몸'과 '무거운 몸'을 가르쳤다.
- 레이나
에이다의 딸. 스테핑맨에게 노려졌을 때, 서바이버즈의 젬이 휘말리면서 끝내 서바이버즈가 스테핑맨을 쫓게 되는 계기가 된다. 문제는 스테핑맨편 내내 본의 아니게 자꾸 젬의 트라우마를 건드렸다.
- 나르가바
미궁도시의 건설 포기 지역에서 무상으로 병을 치료해주고 있는 로웰 신전에서 파문된 전 신관. 그리고 아이들을 유괴하는 스테핑맨의 정체다.
- 올리비아
미궁도시의 촌평을 다루는 '레무리아'의 편집부 기자. 미궁이나 사람에 대한 소문을 쫓기 위해서 모험가로서도 일하고 있다. 스테핑맨을 쫓고 있던 서바이버즈 앞에 나타나, 잡지 판매 실적을 위하여 이때까지 모은 정보를 제공하여 서바이버즈에게 협력한다.
실은 '무의 검'이라는 성검. 성검은 기본적으로 마신과의 결전에 사용되는 무기로 개발되어, 대부분 성검 사용자를 마신과 동격의 존재로 전환시킬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무의 검'은 인류가 마신에게 패배했거나, 승리했어도 치명적인 데미지를 입었을 상황에 대비하여 만들어진 이른바 플랜 B에 속하는 성검으로, 인류가 마신에 맞설 수 있도록 훈련시키는 것에 초점이 맞혀져 있다. 쉽게 말해 무기 보다는 트레이너 AI에 가까우며, 그래서 주인도 없다.
올리비아가 가르치는 기술은 '기문둔갑 스테핑'으로 태양기사단의 단장[16] , 에이다, 나르가바는 올리비아에게 직접적으로 배웠다. 나아가 올리비아에게 배운 기술이 여러 대를 거쳐 유파로 발전한 경우가 있으며, 무예백반이 바로 그 예다.
사람과의 직접적인 관계가 많은 탓에 키즈나보다 윤리 규정이 좀 더 빡빡하게 설정되어 있어서 마신의 부활 같은 비상 사태가 아니면 무력 행사가 불가능하다. 그래서 스테핑맨 건은 서바이버즈에게 맡겨두고 있었지만, 악마 숭배자인 백가면이 나타나자 일부 전력을 해방하고 싸움에 참여했다.
실은 '무의 검'이라는 성검. 성검은 기본적으로 마신과의 결전에 사용되는 무기로 개발되어, 대부분 성검 사용자를 마신과 동격의 존재로 전환시킬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무의 검'은 인류가 마신에게 패배했거나, 승리했어도 치명적인 데미지를 입었을 상황에 대비하여 만들어진 이른바 플랜 B에 속하는 성검으로, 인류가 마신에 맞설 수 있도록 훈련시키는 것에 초점이 맞혀져 있다. 쉽게 말해 무기 보다는 트레이너 AI에 가까우며, 그래서 주인도 없다.
올리비아가 가르치는 기술은 '기문둔갑 스테핑'으로 태양기사단의 단장[16] , 에이다, 나르가바는 올리비아에게 직접적으로 배웠다. 나아가 올리비아에게 배운 기술이 여러 대를 거쳐 유파로 발전한 경우가 있으며, 무예백반이 바로 그 예다.
사람과의 직접적인 관계가 많은 탓에 키즈나보다 윤리 규정이 좀 더 빡빡하게 설정되어 있어서 마신의 부활 같은 비상 사태가 아니면 무력 행사가 불가능하다. 그래서 스테핑맨 건은 서바이버즈에게 맡겨두고 있었지만, 악마 숭배자인 백가면이 나타나자 일부 전력을 해방하고 싸움에 참여했다.
- 스콧
'맨헌트'의 남성 모험가. 밑의 아리스의 동생이다. 누나가 태양 기사단의 일자리를 소개시켜 준다고 했지만, 벼슬살이를 싫어해 모험가로 남아있다.
- 아리스
태양 기사단의 여성 부대장. 기문둔갑 스테핑을 사용할줄 안다.
- 키스이
부하가 도 사용자에게 암살당해 앨리스가 중견 모험가에 대해 닉에게 물어볼 때 처음 언급된다. 빌지니파 신관들로 이루어진 C급 파티 ‘고스트 헌트'의 여성 모험가이며 개인 실력은 A급에 준하여 파티의 에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빌지니파 내에서도 상당한 과격파로[17] , 마음에 드는 모험가가 있으면 곧 잘 싸움으로 테스트 해본다[18] . 닉에 관해서는 그의 유연성과 균형감에 반하여(?) 단순히 시험이 아니라 일종의 구애의 의미로 만날 때마다 베려고 한다. 4장 말미에 무예백반을 찾으러 파이오니어즈에 방문한 닉을 반기며 베려 나섰지만, 간뜩이나 머리에 피가 몰린데다가 기문둔갑 스테핑의 응용 기술을 깨우친 닉에게 허를 찔려 한방 먹고 기절해 버린다.
- 탄스이
위의 키스이의 쌍둥이 여동생. 키스이와는 머리 묶는 방향이나 도를 찬 위치가 반대이며, 그 뿐만 아니라 힘이 넘치는 키스이와 달리 곧 잘 졸린 표정이나 말을 함축적으로 짧게 하는 편이다. 키스이가 모험가 길드에 올때 자매라는 이유로 따라온듯 하다.
4. 설정
4.1. 종족
- 인간
판타지에서 나오는 평범하고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종족.
- 용인
강인하며 체력과 힘이 강하고 그만큼 여러 저항력도 강한 듯하다. 뿔과 꼬리를 가졌으며 날카로운 발톱을 가지고 있는 종족. 기가 드세며 호전적이며 주로 전사들이 많다. 힘이 세서 무겁고 커다란 대형 무기를 잘 다룰수 있다.
- 용왕보주
용인족의 힘을 담아둔 보석으로 가지고 있는 것으로 용인족이 아니더라도 용의 가호를 얻고 용의 힘을 휘두룰 수 있게 된다. 옛적에는 용인족이 인정한 사람(주로 용사)에게 주는 보주 였지만, 현대에 이르러서는 부모가 힘을 담아 자식에게 주는 부적 내지 여성 용인족이 결혼할 때 가져가는 지참금 같은 것으로 사용되고 있다. 칼리오스가 훔친 카란의 용왕보주는 카란이 고향을 떠날 때 아버지한테 받은 것인데, 카란의 아버지는 족장이며 딸기만한 루비에 몇년간 힘을 담은 것이라 현대에 만들어지는 용왕보주 중에서는 상급품에 속한다.
4.2. 마물
독기가 엄청나게 짙은 장소가 미궁으로 이러한 미궁에서 마물이 생겨나며 독기를 방치하면 미궁의 밖에서 마물들이 생겨난다고 한다. 경우에 따라서 마물들이 진화를 하고 진화로 인해 더욱더 강해지거나 말을 하는 등의 상급 마물들이 생겨난다. 그렇기에 모험가들이 이것들을 처리하지 않게 된다면 바깥에서 마물들이 활개치기에 토벌이 중요한 축을 담당한다.
- 슬라임
점액질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앙에 핵이 있다. 주로 초심자 점수관에 존재하며 그 바깥에도 존재한다.
- 휴즈 슬라임
점수관 보스로 슬라임보다 훨씬 큰 몸집을 자랑한다. 어마어마한 크기를 지니고 있어 핵을 단번에 공격당해 죽게 되면 끈끈한 점액질이 흩어져 주위가 점액질 투성이로 퍼져버린다.
- 실버 시저스
은색의 거대한 사슴벌레. 튼튼하며 강인한 턱으로 적을 분쇄하며 중급 던전 [호중사선동]의 몬스터. 그러나 포트 스네이크 앞에서는 한낱 먹이에 불과하다.
- 포트 스네이크
[호중사선동]의 보스 몬스터. 평소에는 커다란 항아리 속에 몸을 숨기고 있다가 적이나 먹이가 나타나면 재빠른 동작을 취해 공격한다. 커다란 코브라 모습의 몬스터로 실버 시저스마저도 씹어버리는 악력과 재빠른 스피드가 매우 위협적이나 그보다 더 치명적인 것은 위협을 당하면 몸을 녹색빛으로 만들어 위협 메시지를 보여주고 독무를 분사해서 독안개에 중독되면 여지없이 쓰러지게 된다. 공략법들이 여럿 있으나 파티원을 희생시키고 난 다음 빈틈을 통해 처리하는 비열한 방법이 있다. 독저항 마법이나 장비가 없다면 독무로 인해 단번에 사망하게 되는 모양이다.
- 고블린
미궁 [소마림]에 서식하며 인간보다 작은 체력의 마물. 떼지어 존재하며 이것이 독기가 짙어져서 홉 고블린으로 진화하게 된다고 한다.
- 홉 고블린
미궁 [소마림]의 독기로 인해 고블린이 진화하게 된 형태. 머리에 뿔도 생기고 몸집도 더욱 커지면서 인간과 비슷한 크기가 된다. 진화한 만큼 더욱 세져서 여럿이 있을 경우 초보자 파티는 소탕하기 어려워진다. 원래 [소마림]에서의 보스는 홉 고블린이지만 쓰러지지 않고 좀 더 홉 고블린이 오랫동안 머물게 되면 오크로 진화하게 된다.
- 오우거
미궁 [소마림]에서 홉 고블린이 처치당하지 않고 독기로 인해 진화하는 경우로 몸집은 인간보다 더 커지고 어금니까지 크게 자라나며 큰 힘과 체력을 지니게 된다. 경우에 따라서 언어를 구사할 정도로 지능이 좋아지며 거목을 몽둥이마냥 부러뜨려 무기로 삼으며 주위에 있는 고블린들과 합세해서 근처에 있는 마을들을 습격한다고 한다. 이 경우에는 초보 파티가 다룰수 있는 상황이 아니기에 후퇴하고 길드에 보고해서 중견 모험가들을 위주로 해서 토벌대를 편성해서 퇴치하는 것이 일반적인 경우라고 한다. 닉의 파티인 [서바이버즈]는 파티원들이 실력이 초보가 아니였기에 따로 보고할 필요도 없이 퇴치하게 된다.[19]
4.3. 지역
- 테라네
미궁도시. 모험가들이 주로 보내는 도시이며 모험가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즐비하며 모험가들에게 필요한 물건들이나 시설, 정보들이 즐비하다.
5. 미디어 믹스
5.1. 코믹스
코믹스로도 발매되고 있다. 작가는 카와카미 마사키(川上真樹).[20]
현재 2021년 1월 기준으로 3권까지 나온 상태. 연재 사이트
6. 기타
- 닉과 인간불신으로 인해 상실감에 빠진 3명의 모험가들이 닉을 중심으로 구실점 삼아 파티로 결성되어 진행되는 이야기로 닉을 통해 모험가로서 실력과 각자만의 장점을 살리며 과거에 아팠던 기억들을 극복하는 과정들을 풀어나가는 것들이 이 소설의 묘미다.
- 하지만 이런 소설들의 특성상 후반으로 갈수록 인간불신상태에서 멀어지게 되어 그냥 평범한 모험가 파티가 겪는 소설처럼 전개되고 있다.
[1] 소재채취가의 이세계 여행기(素材採取家の異世界旅行記)의 삽화를 담당했으며 그 외에도 다른 노벨의 삽화를 담당했다. 픽시브[2] 초보자 모험가들을 상대로 하는 길드 지부인 '뉴비즈' 바로 옆에 위치한 술집. 인간불신으로 인해 '뉴비즈'에서 다른 모험가와 파티를 결성하지 못하고 시간만 허투루 보내다가, 길드가 닫히고 저녁을 먹으러 갔다가 동석하게 되었다.[3] 닉은 회계, 티이나는 회계 감사, 카란은 자금 담긴 금고 관리, 젬은 금고의 열쇠 관리로 나누었다.[4] 사생활 간섭이라 해도 몸이 자산인 모험가이기 때문에 반강제로 치안이 형편없이 안좋은 곳에서 좋은 곳으로 이사가게 만든 것밖에 없다. 취미 생활에 관해서 만큼은 절대 간섭하지 않는다.[5] 다만 마법은 전혀 못쓴다고 스스로 언급한다.[6] 이걸보고 닉이 지원마법을 쓸 수 있는 것에 감탄한다.[7] 강간죄로 모함당한 것이라고 한다. 그것으로 인해 트라우마가 생겨서 소녀는 질색한다고.[8] 무려 중급 던전에서 죽을뻔 했었기에 PTSD에 가까운 상태인 것으로 티아나에게 화를 내긴 했으나 각자의 약점이나 특성들을 들으면서 마음이 누그러지게 된다.[9] 어린 여자 아이 모습으로 할까도 고민했지만, 젬이 자신의 트라우마를 건드린다며 극구 반대해서 남자 아이의 모습이 되었다.[10] 갈고 닦은 기술을 나쁜 일에 쓰지 말라고 알가스에게 입이 닳도록 들었기에 사람을 상대로 하는 무술인 무예백반을 배우는 것에 대해 의심한 적도 없다고 한다.[11] 정황상 닉이 파티에 들어왔을 즈음부터 휴업하며 손 씻으려다가 실패했고, 다시 시작할 즈음 알가스가 아무 것도 모르는 닉을 추방한 것으로 보인다.[12] 심지어 귀족의 후예. 가문명은 '타카오카' 였다.[13] 정황상 뒷세계로 되돌아가려던 참에 암살업에 손을 댄적도 없는 닉을 차마 데리고 갈 수가 없어서 파티 예산 도난을 이유로 일부러 쫓아낸 것으로 보인다.[14] 초전, 중전, 속전으로 나뉘며 중전을 배우기 위한 필수 기술이라고 한다.[15] 1명당 1개만 구입 가능한 치즈케이크를 여러개 사기 위해서 5명의 분신을 만들어 줄 서 있다가 가게 주인한테 혼나는걸 카란이 봤을 정도로 대중에 친근한 모습이다.[16] 그래서인지 태양기사단의 부대장인 아리스 또한 기문둔갑 스테핑을 사용한다. 그리고 단장이 모험가 길드의 본부장도 맡고 있는데 그녀에게 은혜를 입어서인지 올리비아의 모험가 등급도 S급이다.[17] 빌지니파는 교의에 따라 신관을 파병해 마물이나 도적으로부터 사람들을 구하기 때문에 보통 과격파로 여겨진다. 기사단과 모험자 길드와의 교류를 위해 몇몇을 파티로 파견하는데, 키스이는 과격함 때문에 파견보다는 좌천된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18] 중견급 모험가가 드나드는 파이오니어즈에서는 승격으로 우쭐해진 신입을 한 차례 꺾어 줄 필요도 있어서, 그녀의 행동을 제지하지 않고 일종의 신고식으로 여기며 오히려 편의를 봐주고 있다.[19] 애초에 <서바이버즈> 파티원들은 인간불신으로 인해 모였던 것이지 다들 하나같이 실력들이 최소 중견급은 되는 인재들이다. 닉은 C랭크 <무예백반>의 회계장부 담당이며 웨폰 마스터에게 무술을 전수받아 왠만큼은 싸울수 있으며, 티아나는 한속성뿐만이 아니라 여러 속성도 쓸 수 있고 지원마법도 쓸 수 있다. 거기다 젬은 회복과 지원 마법을 쓸 수 있어 파티에서 없어서는 안될 지원 모험가이며 카란은 근접 공격에서 핵심 공격조이기에 못 잡을수가 없다.[20] 플로어에 마왕이 있습니다의 그림 작가이며 클래스 메이트, 카미무라 유우카는 이렇게 말했다의 그림 작가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