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과율(전생검신)

 


전생검신에서 등장하는 용어이자 능력.
일종의 미래예지 능력으로, 작중에서 가능(혹은 가능한 것으로 보여지는)하다고 언급되는 것은 황제 공손헌원,흉신,기어오는 혼돈[1],망량선사[2],마도황제가 있다.
작중 언급과 묘사[3]으로 보아, 미래를 예지하는 능력인 만큼, 작중에서 등장하는 권능과 능력들 중에서도 매우 특별한 위치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아무리 인과율 계산이라고 해도 한계점이 없는 것은 아닌데, 24회차 삶 막바지에서 흉신이 백웅을 대면하자 인과율이 흘러 넘쳐서 예상치 못했다라고 발언한 것으로 보아, 황제 공손헌원과 흉신급 수준으로 인과율 계산이 가능해도, 전생자를 직접 대면하지 않는 이상, 전생자가 지닌 인과율의 양이 현재 어느정도인지 게산을 할 수가 없는 것으로 보여지며, 26회차 삶 45권에서 다중우주에 있던 아버지 아자토스의 옥좌 안에 있던 황제 공손헌원이 백웅을 보면서 자신의 계산에 없는 존재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다중우주인 경우에는 영향권 밖이라서 읽을 수가 없는 것으로 보여지는 것은 물론, 인과율을 계산해도 예측하지 못한 상황이 나올 수도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인과율 계산이 가능한 황제 공손헌원과 흉신이라면은 백웅에게 있어 큰 위험요소가 될 거라고 언급한 제갈사백웅의 정체가 전생자라는 것을 알지 못할 거라고 언급을 한다. 그리고, 28회차 삶에서 산하사직도에 있었던 일이 현실에 그대로 반영이 될때, 여와가 황제조차 읽어내지 못한 거대한 인과율의 변혁이라고 말하고, 복희 또한 비장의 패가 소모되어서 지금쯤이면은 황제 공손헌원은 가장 억울한 입장에 있을 거라고 하는 것을 보면, 산하사직도와 같은 일이 발생하면은 인과율 계산이라고 해도 아무런 소용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28회차 삶 64권 1169화에서 염제 신농이 외신 기어오는 혼돈을 상대로 싸워볼 수가 있는 존재로 여겨지는 만신을 파괴하는 자 치우[4]는 황제 공손헌원이 지닌 권능을 압도적으로 넘어서는 탓에, 황제 공손헌원은 손을 쓰지 못하고, 지켜보는 것만 가능하기에 치우의 혈맥은 언제든 부활이 가능하다고 하는 것을 보면, 어디까지나 미래만 예지하는 능력일 뿐, 다른 만화미래예지 능력자처럼 미래 자체에 간섭하거나 조작하는 능력이 없는 것으로 보여진다.
28회차 삶 66권 1203화에서 현실 속에서 전륜성왕이 되었던 망량의 언급에 의하면은, 인과율 계산 능력은 관찰자, 즉 제 3 자의 입장에서는 완전히 미래를 읽을 수가 있으나, 직접 나서게 되면은 자신이 직접 나선 그 미래만큼은 읽을 수가 없다고 한다.
28회차 삶 66권 1217화에서 니알라토텝이 황제 공손헌원의 인과율 계산이라면은 지금 이 상황까지 도달하지 못한다고 하고, 황제 공손헌원이 마도황제가 큰 굴레조차 넘어서는 인과율 해석이 가능할 줄은 미처 예상치 못했다고 말하는 것은 물론, 26회차 삶 막바지에서 마도황제가 백웅의 머리속에 집어넣은 것의 정체가 26회차 삶 막바지로부터 시작하여 28회차 삶 막바지에서 황제 공손헌원이 니알라토텝을 봉인하는 것까지의 인과율 계산이라는 것을 생각을 해보면, 사용하는 이의 역량에 따라 인과율 계산을 통해 예측 및 적용이 가능한 범위마다 차이가 나는 것은 물론, 사용하는 이의 역량에 따라서는 큰 굴레를 넘어서는 수준의 미래예지도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22회차 삶 막바지에서 제갈사가 소환한 밀림의 지배자가 삼황오제 중 한명인 전욱에게 너는 황제처럼 인과율 계산을 할 수가 없다며 조롱하면서 말하고, 28회차 삶에서 산하사직도 속의 황제 공손헌원의 복희에게 인과율 계산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라고 말하는데, 전욱과 복희가 격으로만 따지면은 옛 지배자들 중에서도 최상위급에 해당되는 삼황오제에 속한다라는 것을 생각을 해보면, 일정한 수준에 도달 혹은 그 이상의 옛 지배자들[5]이라면은 공통적으로 지니게 되는 능력은 아닌 것으로 추정된다.[6]

[1] 26회차 삶 막바지에서 다중우주의 태허천존이 백웅을 보면서 "인과율을 읽어보니 네가 질문을 몇 개 더 하고 싶어 하겠군"이라고 말했고, 30회차 삶에서 마도황제와 기어오는 혼돈의 가면인 니알라토텝과의 대화에서 마도황제가 기어오는 혼돈이라면은 인과율 계산이 가능하다고언급했다. 기어오는 혼돈이 외신인 것을 생각을 해보면, 외신들 또한 인과율 계산 능력을 갗춘 것으로 추정이 된다.[2] 27회차 삶 47권 874화에서 제갈사가 걱정하는 부분(26회차 삶 이후에 아버지 아자토스의 옥좌를 보고 온 부작용으로 인해 흑요석에 담긴 기억에 사로잡히게 되면은 광기에 사로잡히거나 암기에 의해 오염 및 타락)이라면은 인과율로 읽었다고 언급한다.[3] 제갈사가 인과율 계산이 가능한 황제 공손헌원과 흉신이라면은 전생자인 백웅에게 있어 정말로 위험할 수가 있다라는 언급, 달마대사의 옛 지배자들이 갗추고 싶어하는 능력들 중 하나, 삼황 복희의 인과율 계산이 가능한 존재와 싸우기 위해서는 무력 이상의 무언가가 필요한 것은 물론, 조건이 갗추어지지 않는다면은 황제 공손헌원과 싸워봤자 필패, 망량이 이 인과율 계산 능력이 있기에 황제 공손헌원이야말로 명실상부한 역대최강의 적이라고 한 것[4] 28회차 삶 66권 1217화에서 자신(니알라토텝)이 자신에게 대항하던 황제 공손헌원에게 힘으로 자신(니알라토텝)을 치려고 했다면 그때 치우를 없애지 말았어야 했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황제 공손헌원에게 어리석다고 조롱한 것은 덤.[5] 27회차 삶 46권에서 제갈사가 인과율 계산이 가능한 황제 공손헌원과 흉신이라면은 진짜로 백웅에게 문제가 될 수가 있는 위험요소라고 언급할 때, 백웅이 인과율을 읽는 최상위 신격이라고 독백을 하는데, 이를 본다면은 삼황오제처럼 옛 지배자들 중에서도 최상위급 혹은 그 이상의 격을 지녀야 인과율 계산이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6] 실제로, 삼황오제에 버금 혹은 아예 능가하는 격을 가진 옛 지배자인 달마대사 또한 인과율 계산을 옛 지배자들이 갗추고 싶어하는 능력들 중 하나라고 언급했을 뿐, 자신(달마대사)이 인과율 계산이 가능하다라는 식의 묘사가 없었고, 황제 공손헌원이 옛 친구를 대하는 듯한 반응을 보이고, 삼황 복희와 대등한 세월을 살아온 태초의 사룡이라고 불리는 삼황오제를 상대로 크게 두려워하지 않는 옛 지배자인 니랏사 다그 또한 인과율 계산이 가능하다라는 언급이 나오지 않았다. 아니면, 인과율 계산이 가능하지만, 작중에서 묘사되지 않았던 것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