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우주
1. 개요
'''多重宇宙'''
멀티버스(Multiverse): '멀티(Multi)'와 '우주(Universe)'의 합성어[1]
다중우주론은 우리 우주 A 외에도 다른 우주 B, C, D, …가 존재한다는 이론이다. 다중우주론에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고 서로 다른 이론적 배경을 가지고 있다. 인류 원리 논의의 전제가 되는 이론으로도 여겨지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
2. 상세
일본 도쿄대학 수물연휴우주연구기구 기구장인 무라야마 히토시는 여러 우주가 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그러니까 빅뱅 이후 인플레이션 과정에서 하나의 우주가 아닌 여러 우주가 파생됐을지도 모른다는 것. 이 주장에 의하면, 우리가 살고 있는 우주를 '우리 우주'라고 치면 블랙홀만 있는 우주도 있고, 별이 생기기 전의 우주도 있다고 한다. 무라야마 박사는 우주의 개수를 대략 10500으로 추정하고 있다.
미디어물에서 자주 등장하는 평행세계와는 다르다. 다중우주론은 우리 우주 말고, 다른 우주도 있지만 우리 우주와는 전혀 무관하다는 것을 이론으로 정립시킨 것이고, 평행세계(우주)는 일단 우리 우주와 관련은 있지만 같은 시공간 자체에 있지 않고 별도의 시공간에 위치한 세계에 대해 논하는 것이다.[2]
그러나 아직까지는 다중우주론과 평행우주론, 차원론이 실존하다는 것을 나타내는 증거는 나오지 않았다. 당연히 우리는 관측 가능한 우주만을 볼 수 있고, 설령 다른 우주에서 정보를 보내려 해도 우리가 그것을 받아볼 수 없기 때문에 현재로써는 과학적으로 증명할 수 없다.
2.1. 누벼이은 다중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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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벼이은(quilted)[3] 다중우주는 우리가 있는 우주의 크기가 공간적으로 무한하다면(또는 무한에 가까울 정도로 충분히 크다면) '우리가 관측 가능한 우주'의 모습과 비슷하거나 같은 모습을 가진 또 다른 우주가 그 너머에 존재할 것이라는 이론이다.
우주가 무한하더라도 우리가 인식할 수 있는 우주는 빅뱅 이후 빛이 진행한 거리만큼만 가능하다(관측 가능한 우주). 구골플렉스 문서에도 나와있듯, 관측 가능한 우주를 이루는 양자적 상태의 갯수는 매우 크지만 유한한 값이다. 그렇기 때문에 관측 가능한 우주 너머의 거대한 공간상 어딘가에는 우리의 관측 가능한 우주와 동일한 양자 상태를 가진 복제우주가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다중우주들 모두 같은 공간상에 있기 때문에 동일한 물리법칙이 적용된다. 확률이 실질적으로 0에 가깝더라도 우주의 규모가 무한하다면 완벽히 0이 아닌 이상 복제 우주의 수도 무한할 수밖에 없다. 간단히 말해, 컴퓨터 메모리의 수가 무한하다면 완전히 똑같은 상태가 된다. 다만 바벨의 도서관과 비슷하게 압도적으로 많은 수의 우주는 다른 상태일 것이다.
2.2. 인플레이션 다중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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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인플레이션(eternal inflation)' 이론에서 유도되었다. 영원히 지속되는 인플레이션 도중에 어떤 곳에서만 인플레이션이 종료되고 빅뱅이 일어나는 과정이 무수히 반복된다고 말하는 이론이다. 쉽게 말하면 지금 이 순간에도 어디에선가 인플레이션이 일어나고 빅뱅이 일어나 우주가 탄생한다는 뜻. 대부분의 인플레이션 모형에는 인플레이션이 끝나는 명확한 시점이 없다는 점에서 근거를 찾을 수 있다. 인플레이션 다중우주가 존재한다면 우리 우주를 넘었을 때에 다른 우주로 갈 수도 있겠지만 우리의 우주를 넘어서 다른 우주로 간다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라고 보는 견해가 많다. 서로 다른 우주들은 중력을 통해 영향을 줄 수 있고 팽창을 하다가 만나면 흔적을 남기게 된다. 이런 흔적을 찾으려는 구체적인 시도들이 있다. 2010년, 다중우주 존재론 증거가 있다는 뉴스가 있었다. 그러나, 이후 이 증거를 찾은 WMAP 위성보다 해상도가 3배 더 정밀한 플랑크 위성으로 다시 조사하고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같은 다중우주의 증거는 찾을 수 없었다. '''적어도 아직까지는 다중우주에 대한 증거를 찾는 중이다.''' #, #
2.3. 양자 다중우주
양자역학의 해석 중 하나인 다세계 해석에서 유도되는 다중우주. 평행우주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더 쉽다.
현실 세계는 수학적으로 계속해서 수 많은 평행 우주로 분기되고 있으며, 우리가 단 하나의 지점 만이 실현되는 이유는 단순히 그 지점에 우리가 살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일부 학자들은 다중우주의 개념에 대해 회의적인 의견을 보이지만 다중우주는 유일 우주에서는 설명할 수 없는 역설적인 상황을 해결할 실마리를 줄 수 있다. 다중우주를 주장하는 연구자들은 우리가 살고 있는 우주가 지적생명체가 생길 수 있게 세밀하게 조정되어있다고 본다.
2.4. 경관 다중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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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끈이론에 따르면 칼라비-야우 다양체가 기본 입자의 수나 여러가지 기본적인 상호작용을 결정한다고 말한다. 그러한 칼라비 야우 다양체는 이론에 따라 다르지만 약 10500 개가 존재한다고 생각된다. 각각의 칼라비-야우 다양체에 해당하는 우주들이 경관을 이룬다고 하여서 붙여진 이름이 경관(landscape)다중우주이다.
2.5. 시뮬레이션 다중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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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영화 매트릭스.
우주를 시뮬레이션하는 컴퓨터가 만들어낸 가상현실 속의 다중우주.
어느 문명이 우주와 비슷한 시뮬레이션을 만들 수 있는 수준에 이르게 된다면, 그 문명은 무수히 많은 시뮬레이션을 구동시킬 것이다. 그렇다면 위 논리 하에, 우리가 시뮬레이션의 일부일 확률이 1에 가깝다는 주장을 할 수 있다.
위 논리구조 자체는 타당하지만, '지금 우리가 사는 방대한 우주가 시뮬레이션으로 만들어질 수 있는가?'가 주요 논제가 될 만큼 논란의 여지가 많다.
하지만 과학자들 뿐만 아니라 일론 머스크와 같은 기업인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에게 지지를 얻고 있다.
또한 위 이론의 타당성 확보를 위해 우리가 사는 우주가 얼마나 '최적화된 프로그램'과 유사한지를 다루는 서적도 여럿 존재한다.
이러한 가설은 이와 비슷한 가설이나 사고실험이 이전부터 존재하고 있었는데 그중에서 대표적인 가설은 통속의 뇌, 데카르트의 악마등 있다.
2.6. 주기적 다중우주
다중우주가 공간적이 아니라 시간상으로 나열되어 반복되는 우주. 시공간적으로 보면 공간과 시간은 동일한 차원이므로 다중우주로 볼 수 있다. 힌두교 등 일부 종교에서의 우주 멸망 후 새로운 우주 탄생과 비슷한 개념이다.
빅뱅 우주론에서는 빅뱅과 빅 크런치를 반복하는 진동하는 우주모형이 있고, 끈 이론에서는 3차원 브레인의 주기적 충돌로 인해 빅뱅이 주기적으로 일어난다는 이론이 있다. 이를 'Ekpyrotic Universe' 이론이라고 하는데 최근에 각광받는 이론으로 우리 우주나 다른 우주는 더 상위 차원 안에 속해있는 거대한 막(brane)같은 것이고 이 막들이 주기적으로 충돌했다가 멀어졌다가 다시 충돌하는 순환적인 움직임을 보인다고 하는 것이 Ekpyrotic Universe 이론이다. 그리고 두 막이 충돌할 때 벌어지는 현상이 바로 빅뱅이라는 것. 따라서 지금 우리의 우주가 만들어지게 된 빅뱅은 아마 최초의 빅뱅이 아닐 수도 있다. 이 순환적인 움직임이 계속되면서 우주가 생성되고 소멸되는 과정이 반복된다고 하는 것이 바로 Ekpyrotic Universe이다.
즉, 지금까지는 빅뱅을 지금 우리 차원에서 그냥 어떤 임계점이나 우연에 의해 빅뱅이 일어났다 정확히 알 수 없다 이렇게 넘어갔다면 이 가설은 빅뱅은 그냥 더 높은 차원에 의한 반응이라고 규정해 놓은 가설이다. 따라서 두 막이 충돌했을 때 우주가 생긴다 가정했을 시 이쪽 우주는 탄소 기반의 생명체가 탄생할 수 있고 저쪽 우주는 또 전혀 다른 모습의 우주일 수도 있다.
3. 양자적 평행우주와 인플레이션 다중우주, 경관 다중우주의 차이점
양자적 평행우주란 게 '있을 수 있는 가능성'이라는 개념으로 만들어지는 거라면 인플레이션 다중우주, 경관 다중우주는 '다른 것'이다. 쉽게 말하자면 양자적 평행우주란 것은 원본우주 A로부터 '있을 수 있는 가능성'으로 파생되는 A-1, A-2, A-3, 그리고 또 거기서 파생되는 A-1-1, A-1-2, A-2-1 …이라면 인플레이션 다중우주, 경관 다중우주는 그냥 원본우주 A, B, C, D 이런 식이다.
좀 더 알기쉽게 설명하자면 평행세계는 기본적으로 우주적인 구조(항성계)는 우리가 사는 우주와 동일하지만 지구(정확히는 인류)가 조금씩 다른 역사를 가진 채 존재하는 것이라면, 다중우주는 그냥 다른 차원에서 또다른 빅뱅이 일어나 우주가 다르게 시작했으므로 태양계는 커녕 사실상 지구가 존재하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존재하더라도 주변 태양계부터 완벽하게 동일할 가능성도 매우 낮고 인류가 똑같이 탄생할 가능성도 매우 낮다. 여러 대중 매체에서는 다중우주가 그냥 '평행세계의 집합'정도라고 해석하고 '다중우주 = 평행우주' 정도로 취급하기도 하는데, 다중우주는 말 그대로 또다른 우주라는 뜻이며, 아예 다르게 시작한 우주기 때문에 우리가 사는 우주와 동일한 차원(시공간)의 형태를 가졌을지조차 의문일뿐더러, 완벽히 똑같은 형태로 항성계, 태양계, 지구, 인류가 탄생할 가능성은 엄청나게 낮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과학적 현실성을 중시하려한다면 '태양계, 지구, 인류가 존재하는 또다른 세계'를 그려내려할때는 다중우주 보다는 평행세계라는 설정을 쓰는게 그나마 어울린다고 볼 수 있다.
4. 대중매체에서
명칭은 다중우주와 평행우주로 나뉘지만, 대부분의 대중매체에서 쓰이는 의미는 그게 그거이다. 작가가 정의하기 나름.
많이 쓰이는 설정은 이렇다. 평행우주는 같은 항성계와 태양계 및 지구를 가지고 있지만 그 지구의 인류의 역사가 조금씩 다른 정도에 그친다. 다중우주는 아예 우주 전체가 다른 별개의 우주라서, 우리 우주가 겪은 것처럼 같은 항성계, 태양계, 지구와 인류가 생기도록 시간의 역사가 똑같이 흘러갈 확률은 극악무도란 말조차도 무색하게 만들 정도로 아주 낮다. 우주의 생성과정 자체도 다를 수 있다. 그리고 다중우주에서는 우리 우주가 팽창해가는 동안 이미 셀 수 없을 정도의 우주가 이미 와장창 상태일 수도 있다.
하얀 우주라는 초현실적인 영역에서 무수한 검은 우주들이 기포처럼 끓어오르고 있다. 이 검은 우주들 중 하나가 작품의 주 무대이며, 인플레이션 멀티버스의 구조를 갖고 있다. 인플레이션 우주의 특성상 영원히 팽창하며 소설 시점에서 내포된 우주의 수는 10의 800승 정도. 즉 검은 우주가 멀티버스라면 하얀 우주는 그 멀티버스가 모인 장소 정도로 볼 수 있다.
공식적으로 평행우주와 다중우주 세계관을 함께 채용하고 있는 유명한 다중우주 세계관.
매트릭스 세계관과 같은 경우. 현실의 우주와, 디지몬들이 사는 사이버 공간의 우주가 서로 병존한다.
현실 우주와는 전혀 별개의 공간으로서 존재. 말하자면 마블 시리즈의 포켓 디멘션과 비슷한 곳이다. 온라인 게임 사이퍼즈 역시 던파 플레인의 세계 중 하나로 지옥파티 설정이 독립을 하여 독자적인 게임의 세계관이 된 것이다.
작중 제 8우주, 제13우주 등이 언급되는 걸로 보아 덴마 세계관 자체에 여러 우주세계가 존재함을 알 수 있다. 우주간을 묶는 '특이점'이라는 것을 부숴 무수히 많은 우주로 나눠지거나, 우주 간의 교차점인 교차공간을 통해 다른 우주로 이동할 수 있다.
어느 이론을 분명하게 따르진 않지만, 여러 우주가 존재하고 그 우주마다 다른 존재의 지배를 받고 있음이 묘사된다. 두 개의 우주가 대칭되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가장 유명한 형태의 다중우주. 시간, 사건 분기점마다 우주가 갈린다.
현실 속의 우주와, 아키텍처에 의해 만들어진 가상우주가 서로 병존하는 형태이다.
시간이동 등으로 분기점이 나뉘는 등, 다중우주론에 따른 세계 분할이 분명하게 드러난다. 마블, DC처럼 무한하진 않지만 평행우주론을 따른 케이스.
원작이 아닌 모바일 게임에서 평행세계 버전의 등장인물과 평행세계의 소사이어티가 등장한다. 대표적으로 평행세계 버전은 아란칼 이치고, 퀸시 이치고, 쌍극 이치고가 있으며, 대표적인 평행세계의 소사이어티는 블리치 BRAVE SOULS/카카오 소사이어티와 블리치 BRAVE SOULS/요괴 소사이어티 등등이 있다. 하지만 후속작으로 세계관을 확장시키기 시작했다.
G.S라는 초공간에 현실 세계의 우주가 포함돼 있으며, 사후세계를 포함한 무수의 코뮌(우주)들이 즐비해 있는 구조.
반재원의 세계관은 물질계, 아스트랄계, 멘탈계, 붓디계, 아트마계, 아누파다카계, 아디계의 7계 중 물질계를 배경으로 한다. 물질계는 아스트랄계 멘탈계와 일정한 순환을 형성하는데, 이 삼계의 피드백으로 가이아의 파편들이 현현하여 물질계에 생사유전한다. 파편들은 생이 다할 경우 아스트랄계로 귀환하여 다시 가이아의 흐름에 합류하고, 이 과정에서 멘탈계의 간섭으로 수많은 평행우주와 다중우주들이 나타났다가 사라진다. 반재원월드는 스트레이에서 중대한 차원왜곡현상이 일어나서 이 현상의 결과는 초인동맹에 어서 오세요로 이어진다.
CLAMP 세계관과 비슷한 케이스. 각각의 세계가 그리 크게 묘사되지는 않으나, 엄연히 하나의 거대한 공간 안에 법칙 등이 다른 세계(그중에서 대표적인 세계가 리나 일행이 사는 세계)들이 존재한다.
딱히 다중우주를 주제로 잡은것은 아니지만 시뮬레이션을 만들고 인간 사회를 구연하고 그들의 삶을 통해서 인간사회의 미래를 연구한다는 내용을 통해서 시뮬레이션 다중우론을 간접적으로 다루웠으며 최후에 나타나는 적인 사도가 컴퓨터 그래픽 모양의 천사로 표현함으로서 게임이 일종의 사회 시뮬레이션 안이라는걸 다루고 있다.
종교나 신화등을 나타내는 위상이 재료가 되어 무수한 병행우주를 형성하고 있는 세계관. 단순히 시간 분기에 따라 세계가 나눠지는 기존 평행우주론과 달리, 마술 법칙에 따라 다양한 우주가 형성되는 독특한 형태.
- 엘릭 사가를 포함한 마이클 무어콕의 다중우주
사실상 현재 사용하는 의미의 다중우주의 시초. 마이클 무어콕의 이터널 챔피언 시리즈로 묶인 소설들은 모두 다중우주 속에서 벌어지는 일이며, 종종 다른 주인공이 카메오로 등장하기도 한다.
- 이경영(1978) 작가 세계관(가즈나이트 시리즈, 섀델 크로이츠, 레드혼, 흑선, 용들의 땅 그라니트, 헌드레드 헤븐 등 포함. 집필한 거의 모든 작품이 하나의 세계관으로 연결되어 있으나, 비그리드의 경우는 불명.) 작품의 주요 무대인 '검은우주'는 작가가 직접 밝히길 인플레이션 멀티버스에 해당한다고 한다. 수많은 검은 우주를 품고 있는 '하얀 우주'도 있지만 이곳의 정확한 구조나 실체는 끝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몇 가지 묘사를 보면 일반적으로 인간들이 생각하는 우주의 범위는 검은 우주까지고 하얀 우주는 굉장히 이질적인 환경을 가진 장소 같다.
10~11차원의 틈에 정수 우주와 허수 우주가 존재한다.
다른 가능성의 세계가 존재한다. 작중 등장인물들이 과거로 시간 여행을 하는 방식도 시간이 다르게 흐르는 다른 가능성의 세계로 넘어가는 것이다.
CLAMP 팀 작품들의 집대성. 세계마다의 크기는 작으나, 엄연히 서로 다른 세계들로 구분지어진다.
- 평행세계 -벨리알 이야기-
시드나인의 처녀작. 제목 그대로 무한히 팽창하는 다중평행세계가 주제.
선각자를 통해 간접적으로 언급된 케이스. 선각자의 이동방식이 단순 슬립스페이스가 아닌 다중우주를 가로지른다고 한다.
마블, 닥터후 세계관과 함께 유명한 다중우주 세계관.
세계관마다의 스케일은 그리 크지 않지만, 평행세계 등으로 여러 우주가 있음이 명시되고 있다. 또한 무수히 존재하는 평행세계를 관찰·간섭하고, 임의의 세계 사이를 왕래하는 마법인 제 2마법을 마도원수가 사용한다.
- Warhammer 40,000 시리즈
하술할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처럼, 통상적인 이론과 다른 유형의 다중우주가 언급된 케이스. 함선들이 장거리 이동에 사용하는 워프가, 단순한 초공간이 아닌 사념으로 탄생한 개념적인 우주로 묘사된다.
5. 외부 링크
[1] 하나를 뜻하는 "Uni"를 여럿을 뜻하는 Multi라는 접두사로 바꾼 것이다.[2] 지구로 예를 들자면 지구 비슷한 행성이 있을 수 있다는게 다중우주론, 현대의 지구와 다른 역사로 진행된 또 다른 지구가 있을지도 모른다는게 평행우주론이다.[3] 굉장히 외래어나 오타 같은 표현이지만 우리말이다. '작은 조각을 모아서(=누벼서) 이은' 이러는 뜻. 원어 quilted에서 quilt는 작은 자투리 천조각을 모아 만드는 바느질 기법을 말한다.[4] 놀라운 것은, 평행세계와 시간 여행은 많은 관련이 있다. 실제로 대탈출 에피소드 중 타임머신(!) 에피소드가 있다. 자세한 건 여기, 여기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