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예지
1. 미래에 일어날 일을 예측하는 능력
예언 문서 참고.
1.1. 각종 매체에서의 미래예지 능력자
예언자 문서 참고.
2. 포켓몬스터의 기술
중복해서 사용할 수 없다.
기술은 에스퍼 타입이지만, 4세대까진 실제로는 타입이 없어 타입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적절한 위력에 이펙트도 화려하나, 무속성이라는 점이 발목을 잡아서 실전에서는 잘 채용되지 않았다. 특이하게도 4세대까지는 기술을 사용한 시점의 포켓몬의 특방과 사용자의 특공을 이용하여 대미지를 계산했다. 즉, 특방이 높은 포켓몬으로 교체를 해도 대미지는 똑같이 들어갔다. 그리고 무속성이라 껍질몬에게 대미지가 들어갔다.
그러나 5세대부턴 '''진짜 에스퍼 타입 공격으로 바뀌어 타입의 영향을 받고,[1] 자속 보정도 받게 되었다.''' 게다가 위력과 명중률도 각각 80, 90에서 100으로 상승. '''에스퍼 타입 최고위력기'''로 거듭나게 된다.[2] 그리고 이제는 대미지가 기술이 사용될 때의 포켓몬의 특방이 아니라 공격을 당하는 포켓몬의 특방으로 계산되고, 껍질몬에게 대미지가 들어가지도 않는다. 6세대에 와선 위력이 120으로 올랐다. 도박성이 강하고 난이도도 매우 어렵지만, 강제교체기와 함께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턴을 맞춰서 강제교체기를 사용했을 때 저내구거나 에스퍼가 약점인 포켓몬으로 교체되면 끔살시킬 수 있다. 참고로 시전자가 쓰러져도 쓸 시간이 되면 써진다.
7세대에서 Z기술이 추가되면서, 1턴 대기할 필요도 없이 위력 190의 맥시멈사이브레이커로 강화시켜서 날릴 수도 있게 되었으니 채용할 가치가 올라갔다.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에서는 사기적인 기술. 일정 턴 동안 대미지를 고정시키는 것인데, 그 수치가 '''30'''이다. 초 불가사의 던전에서는 불새, 칼바람, 솔라빔처럼 충전형 고위력기로 바뀌었다.
강화판으로 지라치의 전용기인 파멸의소원이 존재한다. 이쪽도 4세대까지는 찬밥이었다가, 5세대에서 제대로 빛을 보게 되었다.
애니메이션에선 성도편에서 첸이라는 여성 엑스트라 트레이너의 키링키가 사용하여 지우의 피카츄를 고전시켰다. 포켓몬스터 SPECIAL에서는 크리스가 네이티에게 지시해 가면의 남자의 루기아의 공격을 미리 예지하고 회피한 다음 역공한다.
포켓몬스터 DP 애니메이션에서 제이와 싸우던 엠라이트와 유크시가 사용한다. 이들이 본 미래는 포켓몬 헌터 J와 그 일당들의 '''파멸.'''[3]
그리고 포켓몬스터 XY 애니메이션에서 체육관 관장 고지카의 냐오닉스 2마리가 메인 전법으로 사용한다. 체육관전 전에 로켓단 삼인방의 열기구를 격추시켰다.
포켓몬 GO에서는 위력 '''120'''의 에스퍼 타입 최고 위력의 기술로 등극. 사이코키네시스와 똑같은 1차징이지만 위력이 20 높고 포켓몬 GO에서는 2턴을 기다려야 하는 리스크가 없어 시전 속도도 매우 빠르게 설정되어 있고 딜도 우수해서 대부분의 에스퍼 타입의 졸업 스킬로 꼽혔었지만, 사이코키네시스가 2차징으로 바뀌고 시전시간이 빨라지는 상향을 먹으면서 예전과 대우가 달라졌다..
[1] 그래서 타이밍만 맞으면 에스퍼주얼도 발동된다. 주얼의 발동 타이밍은 실제 대미지가 들어가는 순간.[2] 테오키스 전용기인 사이코부스트를 제외하면 에스퍼 최강기였던 꿈먹기와 동급이다.[3] 그것도 그냥 파멸이 아니었다. 싸우던 도중 미래예지를 쓰고 J의 석화빔에 맞아 석화되는데, J가 철수하려던 순간 미래예지를 통한 공격이 J의 비행선에 명중하는데,(그것도 메인 엔진에 직격.) 별 거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여태껏 J가 패배한 적이 없고 비행선도 격납고 외엔 습격받은 적이 없다는 걸 감안하면 한 타에 보내버린 건 '''어마어마한 전적이다.''' 게다가 비행선이 그냥 땅에 박히면 몰라도, 갤럭시 폭탄으로 구멍뚫린 예지호수에 그대로 박혀버렸으니... 그대로 가라앉은 비행선에 붉은 빛이 퍼지더니 대폭발. 괜히 아르세우스의 분신이 아닌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