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행 티켓
1. 개요
인도행 티켓은 여행 유튜버 여락이들이 제작하는 웹드라마이다.
2. 역사
2.1. 탄생 이야기
[2]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많은 분들이 여락이들의 첫 웹드라마 '인도행 티켓' 대본을 읽으며, '''짧게나마 현실에서 벗어나 여행의 설렘을 느끼실 수 있길 바랍니다.'''
'''여러분이 사랑하는 이야기가 되길 바라며'''
더티
'''여행을 남들에게 들려주는 게 좋아''' 사진과 영상을 찍고, 그걸 공유하기 위해 그래쓰와 함께 청춘여락 채널을 운영하던 더티에겐 ''''어떻게 해야 여행을 하면서 느끼는 설렘을 잘 전달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이 생겼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것이 <인도행 티켓>이 탄생할 수 있었던 계기.
한편 여락이들은 드라마 남자친구를 보고 쿠바 여행을 갔는데, 그 곳에서 현지 친구가 더티에게 '너는 왜 쿠바에 왔냐'는 질문을 했고, 그 질문을 받은 후 '나를 여행하게 만든 건 무엇이었을까?'라는 고민을 하다가 '''드라마 때문에 여행을 와서 매일 밤 드라마를 보며 하루하루 설레는 마음으로 여행을 하고 있는 자신'''을 보고 웹드라마의 꿈이 생겼다고.
그런 꿈을 안고 여행을 다니던 더티는 갈 생각도 없었던 인도에 가게 되었고, 그런 인도에서 당황스럽고, 낯설고, 정신 없 지만 '''사랑 할 수 밖에 없었던 인도의 분위기'''에 취하며 느낀 감정을 담아낼 이야기가 그곳에서 짜여지게 되었다.
2.2. 펀딩
그래쓰와 더티는 둘이서는 할 수 없는 웹드라마라는 큰 일을 하기로 마음먹고 던진 '어떤 것부터 시작을 해야 할까?'라는 질문의 '함께'라는 해답을 찾았고, 그 둘은 드라마 제작비라는 큰 벽을 넘기 위해 다시 한 번 '함께'라는 답을 찾아 와디즈에서의 펀딩에 도전하게 되었다.이번 펀딩을 통해 여락이들의 영상을 사랑해주시고 지지해주시는 구독자분들과 응원해 줄 수 있는 모든 서포터 여러분들과 ‘함께’ 만들고자 합니다.
와디즈 펀딩 페이지
또한, 리워드로 한정판 소장용 대본[6][7] 이 제공되고, 이 외에 웹드라마 제작에 후원자로 참여하게 되며, '와디즈 서포터들만을 위한 시사회 추첨권'을 제공한다.[8]
2.3. 그러나...
펀딩은 오픈한지 10분도 되지 않아 90%를 달성, 마침내 목표 금액 천만원을 훌쩍 뛰어 넘는 5845만원으로 끝이 났고, 여락이들은 이미 현장 답사도 마친 상태였다.
그러나 12월 말에 발생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인도에서도 창궐하고, 결정적으로 인도 정부가 '''한국인 입국 금지'''[9] 를 시행하면서 촬영이 불가능해졌다.
한편, 여락이들은 간간히 인도행 티켓 촬영 비하인드 샷을 올리고 있었는데, 4월 말 그래쓰의 인스타그램에 '인도행티켓인데 인도룰 못가'라는 말과 함께 비하인드 샷이 올라왔고, 딱봐도 인도로 보이지 않았던 찰나에 그 글에 태그된 주연 배우의 인스타그램 글[10] 을 통해 제주도에서 촬영한 것이라는 것이 기정사실화 되었다. 한편, 여락이들은 '5월 31일에 정상적으로 첫방을 하겠다'는 것과 '인도를 못 가서 후속작이 생겨버렸다'라는 언급도 덧붙였다.
결국, 5월 16일, 여락이들 인스타그램 게시글을 통해 펀딩을 통해 모은 제작비를 이미 인도 현지 촬영 준비와 제작진 계약에 다 써버렸고, 제작을 취소하자니 돈을 전부 날려야 하기 때문에, '일단 인도 현지 촬영은 미루고[11] 우선 국내에서 시즌 0를 찍기로 했다'고 밝혔다.
3. 줄거리
3.1. 시즌 1
3.2. 시즌 2
[image]
암담한 현실에 의욕을 잃어버린 주인공이 무작정 떠난 여행지에서 다시 살아갈 답을 찾게 된다.
디자이너의 꿈을 품고, 편의점 아르바이트로 근근이 생을 연명하던 A 양.
'''세상이 이보다 나빠질 수 있겠냐며 악으로 깡으로 버텨왔지만, 세상은 이보다 더 나빠질 수 있었다.'''
몇 년째 미술 학원 면접에서 떨어지질 않나, 개념 없는 고등학생 손님을 만나질 않나, 저녁 아르바이트에선 태도불량으로 잘리질 않나.
아르바이트 마감을 끝내고 돌아가는 길, 그녀의 손에 들린 텀블러엔 소주가 가득 담길 수 밖에 없는 노릇이었다.
자신의 거처인 옥탑방으로 돌아온 A양, 평소처럼 잠을 이룰 수 없었고, 소주병을 들고 옥상에 나와 바깥 풍경을 바라본다. 형형색색 불빛 사이로 보이는 '''교회의 십자가 간판''', 오늘따라 신이 원망스럽다.
신이란 놈은 나를 잊은 게 틀림없다고 생각하는 그녀. 술김인지 홧김인지 신이 자신을 잊었다면 자신이 직접 신을 찾아 나서겠다며 '''세상에서 신이 제일 많은 나라인 ‘인도행 티켓’을 끊는다.'''
3.2.1. 변경?
시즌 2 시놉시스의 주인공 설정이 시즌 1 속 캐릭터들에 거의 대부분[12]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에, 인도에 가게 되는 계기도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일단 시즌 1 마지막화에서 남주인공 '신'의 말[스포일러] 에 사장님이 '인도를 한 번 가보라'[스포일러2] 고 이야기하자 곰곰이 생각하고, 여주인공 '지혜'도 그날 밤 인도 꿈을 꾸었기에, 둘 다 인도행에 대한 떡밥을 깔려있다. 다만 둘 다 갈 지[13] 는 불분명하다.[14] 둘 중 한 명만 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15]
4. 등장인물
4.1. 시즌 1
4.2. 시즌 2
5. 에피소드
5.1. 시즌 1
5.2. 시즌 2
6. 티저
6.1. 이미지
6.1.1. 시즌 1
6.1.2. 시즌 2
6.2. 영상
6.2.1. 시즌 1
6.2.2. 시즌 2
7. 관련 여락이들 영상
7.1. 시즌 1
7.2. 시즌 2
8. 여담
[1] 갑작스럽게 시즌 1이 추가되면서 방송 횟수도 어떻게 될 지 불투명해졌다.[2] 둘 다 와디즈 펀딩 페이지 스토리 말미에 쓰여있는 말이자, 더티가 인도에서 인도행 티켓을 쓰기로 결심한 이유다.[3] 이 날까지만 펀딩 참여 및 마이페이지에서 펀딩 취소가 가능하다.[4] 원래는 3월 5일부터 3월 10일까지였으나 생산 일정으로 인해 일주일 지연되었고, 18일부터 배송을 시작했다.[5]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여파 때문에 실제로 이대로 촬영이 진행되었는 지는 뷸명.[6] 1~2권 구성의 '청춘 얼리버드', 1~4권 구성의 '청춘여락 얼리버드', 총 2종이다. 또한 펀딩 페이지 오픈 후 48시간 한정으로 금액이 10% 인하된 '청춘 슈퍼 얼리버드', '청춘여락 슈퍼 얼리버드'도 펀딩이 가능하다.[7] 5부작이지만 5권은 구성에 포함되지 않는다. 마지막 5화는 영상으로 확인했으면 해서 그렇다고.[8] 시사회는 추후 청춘여락 인스타그램에 공지 예정이다.[9] 3월 3일부터 시행되었다. 즉, 촬영을 불과 일주일 가량 앞두고 촬영이 불가능해 진 것.[10] 제주도를 언급했고, 더티와 그래쓰가 그 글에 하트를 눌렀다.[11] 입국 금지가 해제되면 꼭 찍겠다고. [12] 사실상 반영된 게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스포일러] 친한 누나 사이인 게스트하우스 사장님과 단둘이 대화하던 중, 신이 '''살아생전''' 인도를 정말 좋아했던 친누나를 떠올리며 '누나는 인도를 왜 그렇게 좋아했을까?'라고 질문을 던진다.[스포일러2] 원래는 신의 질문에 답하며 '모르겠으면 한 번 가보라'고 얘기한다.[13] 둘 다 간다면 지혜가 신을 따라가는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기존 시놉시스는 여주인공이 인도로 가는 것이기 때문에 신이 지혜를 따라갈 수도 있다. 이것도 아직 알 수 없는 부분.[14] 상술했듯이 지혜가 신을 따라가는 것으로 예상되기는 하지만, 아직까지는 그 개연성이 부족하다. 시즌 2에서도 새로운 인물과의 러브 스토리를 그린다면 신 혼자 갈 듯하다.[15] 기존 시놉시스대로라면 신은 지혜에게 인도 여행의 동기를 부여해주는 역할 정도만 하고, 가는 건 지혜 혼자 가게 될 가능성이 높다.[16] 인스타그램 문구[17] 유튜브 커뮤니티 문구[18] 일부러 제목을 이렇게 지은 듯 하다. [19] 2월 펀딩 오픈 때부터 지금까지의 이야기를 보여준다. 시즌 1 촬영장 비하인드는 덤.[20] J군 오디션과 OST, 예산 미팅[비공개] 무슨 이유에선지 현재는 영상이 비공개 처리 되어있다.[21] 정말로 영상 제목이 이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