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순공주

 



'''조선 중종의 왕녀
인순공주 | 仁順公主
'''
'''출생'''
1542년(중종 37년) 5월
'''사망'''
1545년(인종 1년)
(향년 4세)
'''부왕'''
중종
'''모후'''
문정왕후 윤씨
'''묘소'''


경기도 고양시 서삼릉 왕자·왕녀묘역[1]
1. 개요
2.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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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조선 중종의 적5녀. 어머니 문정왕후의 4녀로, 동복 자매로 의혜공주, 효순공주, 경현공주가 있다.

2. 생애


1542년(중종 37) 문정왕후의 나이 42세였다. 이미 경원대군을 얻었고, 더이상 출산하기 힘들었을 나이였으나 이해 5월에 공주가 태어났다.[2] 그러나 공주는 성년이 되지 못하고, 어린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이에 인순공주의 명복을 빌기 위하여 정수사(淨水寺)[3]를 공주의 원당[4]으로 삼았다.
1564년(명종 19) 예산의 유생들이 정수사의 혁파를 주장했지만, 명종은 인순공주의 원당이라는 이유를 들어 받아들이지 않았다.[5]
[1] 본래 경기도 양주시 진접면에 묻혔으나 1939년에 현재 위치로 이장하였다. [2] 현대의 기준을 적용해도 노산에 속한다. [3] 지금의 충청남도 예산군에 있었던 절이다. [4] 죽은 조상의 초상화나 위패 혹은 살아있는 사람의 전패 등을 모시고 명복이나 현세에서의 복락을 빌던 법당이다. [5] 명종실록 30권, 명종 19년 9월 23일 임술 1번째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