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1. 개요
2. 교통과 입지
3. 시설
4. 기타


1. 개요


홈페이지
인천광역시 남동구 정각로 9[1](舊 구월동 1137-2)에 위치한 공공도서관.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이고, 일인당 최대 5권까지 도서대여가 가능하며 대여일은 2주일. 비예약도서에 한해서 한 권당 1회 일주일 대여연장이 가능하며 한 번 빌린 도서는 최소 일주일이 경과해야 재대여가 가능하다.

2. 교통과 입지


바로 옆에 인천광역시 교육청과 인천시청, 인천시의회 등이 있어 교통이 매우 편리하다. 교육청 건물과 도서관 건물 사이에 인천 도시철도 1호선 인천시청역의 출구로 이어지는 계단이 있고, 인천시청 후문 정류장에는 버스노선이 모여 있어서[2] 버스 이용도 편리하다.
걸어서 10분 정도 가면 CGV 인천과 홈플러스와 인천의 핫플레이스로 불리는 구월동 번화가가 있고, 중앙도서관 삼거리 건너편에 중앙공원이 있어 도서관 이용 중 휴식하기도 좋다.
가까이 입지한 다른 도서관은 미추홀도서관주안도서관이 있는데 미추홀도서관은 구월중학교 버스정류장에서 536번 버스를 타면 곧장이고, 주안도서관은 걸어서 가도 무리가 없을 정도로 가까이 있다.
주변에 위치한 중고등학교로는 구월중학교, 동인천중학교, 상인천여자중학교가 있다.

3. 시설


오래된 만큼[3] 전반적으로 올드한 분위기이다.
  • 지하 1층
식당과 매점이 있는데, 매점에서는 간단한 문구류를 취급하고 있다. 돈가스와 김치찌개의 퀄리티가 괜찮은 편. [4]
  • 1층
어린이자료실과 홀이 있다. 또한 1층 전체가 전시관 비슷한 기능을 해서 화가들의 작품을 전시해놓는다. 3층 열람실용 무인좌석표 배급기가 있으며, 폐관시간에 도서를 반납할 수 있는 도서반납구도 있다.
  • 2층
다문화자료실을 겸하는 잡지, 참고자료, 신문들을 서서 볼 수 있도록 배려되어있다. 본래 2층에 조그만 열람실이 있었으나 지금은 용도가 변경됐다.
  • 3층
열람실 3개가 위치해 있다. 제2열람실 안에 조그만하게 제1열람실이 있는 구조. 제2열람실은 칸막이가 있는 좌석과 개방형 좌석 두 종류가 존재하는데, 칸막이의 높이가 상당히 낮다. 좌석이 적어서 시험기간에는 꽉 차 있다. 칸막이로만 차 있는 제3열람실은 자리 잡기가 상당히 어려운 수준. 평상시에도 잡기 어렵다. 시설도 제3열람실이 제일 우수하다. 인터넷으로 미리 예약을 하거나 아침 개관시간에 맞춰서 가는 것이 좋다. 몇 번 보수공사를 했다지만 건물 자체가 낡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어둡고 퀴퀴한 분위기인 중앙도서관 중에서도 열람실은 다른 곳에 비해 환기에 신경을 쓰는 편이고 빛도 잘 들어오는 편이다. 2017년 10월에 열람실 내 모든 의자를 새로 교체했다. 단점은 시청이 인근해 있어 시청 앞에서 시위가 있을 때 시위 내용이 들린다는 것이 있다.
  • 4층
일반자료실, 디지털자료실, 정자가 있다. 일반자료실의 자료의 양질은 나쁘지 않은데 아무래도 세월이 있다보니 전체적으로 낡았다. 더구나 4층 자료실이 좁은데다 서가가 좀 이해하기 힘들 정도로 빽빽하게 배치되어 좀 답답하다. 또한 자료실에서도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책상과 의자를 비치해 놓은 곳이 약간 있다. 디지털자료실에서는 컴퓨터를 할 수 있고, 컴퓨터 교육강좌도 열린다. TV/DVD 시청도 가능하다. 옥상 비스므리한 곳에 '삼매정'이라는 이름의 정자가 있다. 그런데 들어갈 수 있는 문이 잠겨있는 경우도 있는 듯.
  • 5층
휴게실과 락커룸이 있고, 흡연자들을 위한 흡연실도 있었으나 사라졌으며 건물전체 금연구역 확정으로 인하여 도서관 주변은 물론 교육청 정문근처 작은 벤치쉼터도 흡연 금지가 되었다.

4. 기타


  • 와이파이가 전층에서 잘터진다. 하지만 사람들이 붐비는 오후 2시~ 4시 정도 사이에는 잘 안 된다. 다른 도서관에 비해 접근성이 좋아서인지 노숙자들이 유난히 많다. 뭐 별로 서로 신경은 안쓰는 분위기지만 불편한 건 어쩔 수 없다. 애초에 중국, 미국에서는 도서관 노숙자 문제가 공론화되기도 했고, 도서관 측에서 조치를 취한 사례도 있으니....
  • 주변에 의회, 시청, 교육청 등 각종 굵직한 관공서가 모여있기 때문에 시위, 헬기의 착륙, 공무원들이 연수를 위해 버스를 타는 모습을 아주 자주 볼 수 있다. 인천의 중심지가 맞나 싶을 정도로 썰렁한 게 이상하긴 하지만.
[image]
2016년 4월 14일부터 6월 30일까지 냉 • 난방시설 개선공사로 인해 임시 휴관하였다.
2개월이 넘는 장기간 휴관하여 대책없는 안일행정이라며 줄기차게 비난 받았으나
공사를 마친 후 냉 난방은 확실히 좋아졌다.
[1] 교육청과 같은 주소를 쓰고 있다.[2] 8번, 33번, 540번, 566번, 790번, 800번, 1601번, 8850번, 8851번, 9100번이 정차한다.[3] 1983년 9월 개관. 2013년으로 개관 30주년이다.[4] 현재는 식당이 바뀌어서 맛과 메뉴가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