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서준
1. 소개
NC 다이노스의 투수. 원래 이름은 임인혁으로, 대학 입학 후에 개명했다.
2. 아마 시절
서울고 재학 당시에는 김재영, 신동훈, 이준형과 함께 뛰었으며 인하대 진학 후 팀의 에이스로 거듭났다. 팀을 2015년 회장기 전국대학야구 춘계리그 우승으로 이끌며 최우수선수로 선정되었다. 같은 해 열린 2015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 국가대표로 출전하여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2016년 2차 8라운드 73순위로 지명받아 계약금 4,000만 원, 연봉 2,700만 원을 받고 NC 다이노스에 입단하였다.
3. 프로 경력
3.1. NC 다이노스
3.1.1. 2016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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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월 30일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하며 1군 데뷔전을 치렀다. 1회에는 안정된 제구력을 바탕으로 삼자범퇴로 막아냈지만 2회 3피안타 1볼넷과 폭투까지 겹치며 2실점 했다. 3회에는 2사를 잡아놓은 이후 연속 볼넷을 내주며 결국 최금강과 교체되었다. 이날 기록은 2 .2이닝 71구 3피안타 3볼넷 3K 2실점. 가능성을 보여준 데뷔 첫 투구였지만 팀 타선이 마이클 보우덴에게 노히트 노런을 대주는 역사적인 경기가 되어버리면서 패전투수가 되었다.
8월 5일 한화 이글스전에서는 3.2이닝 7피안타 1K 3실점을 기록했다.
2016시즌 종료 후 멕시코에서 개최되는 제1회 WBSC U-23 야구 월드컵에 출전할 대한민국 U-23 야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었다.
시즌 후 상무 피닉스 야구단에 지원했지만 최종 합격자 명단에 들진 못했다. 아직 여유는 있으니 후를 기약해야 할 듯.
이후 경찰 야구단 2차 모집에서 합격하며 2017년부터는 군 복무를 하게 되었다.
3.1.2. 경찰 야구단
2017 시즌에는 14경기에 등판해 54이닝 4승 3패 1홀드 62K 9BB ERA 4.00을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4점대이지만 K/BB가 6.89에 이르는 좋은 볼삼비를 보여주었다.
2018 시즌에는 부상과 재활로 인해 단 한 차례도 등판하지 못했다. 일단 9월 7일 전역하면서 경찰야구단 생활은 마무리했다.
3.1.3. 2019 시즌
4월 12일 퓨처스리그 삼성전 이후 7경기에 등판해 ERA 3.52를 기록했다.
4월 4경기 등판 이후 5월, 8월, 9월에 한 차례씩 띄엄띄엄 등판했는데 이유는 불명.
3.1.4. 2020 시즌
5월 16일 퓨처스리그 KIA전에 등판해 3이닝 2피안타(1피홈런) 1볼넷 4K로 호투했다.
이후 선발로 두 경기 더 등판하다 구원으로 전환, 8월 1경기, 9월 2경기에 등판했으나 많은 경기에 나서진 못하고 있다.
11월 5일 방출된다.
4. 연도별 성적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