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금강

 



'''최금강의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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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등번호 66번'''
팀 창단

'''최금강
(2012~2018)
'''

김시훈
(2019)
전사민
(2020~2020.6.9.)

'''최금강
(2020.8.28.~)
'''

현역


<colbgcolor=#315288> '''NC 다이노스 No.66'''
<colcolor=#FFFFFF> '''최금강
崔今康 / Choi Keum-Kang
'''
'''생년월일'''
1989년 4월 26일 (34세)
'''출신지'''
[image] 인천광역시 동구
'''신체'''
195cm, 95kg
'''학력'''
서흥초 - 동산중 - [image] 인천고 - [image] 인하대
'''포지션'''
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12년 NC 다이노스 신고선수 입단
'''소속팀'''
[image] '''NC 다이노스 (2012~)'''
'''병역'''
사회복무요원 (2019~2020)
1. 소개
2. 아마추어 시절
3. 프로 경력
3.1.1. 2013 시즌
3.1.2. 2014 시즌
3.1.3. 2015 시즌
3.1.6. 2018 시즌 및 군복무
3.1.7. 2020 시즌
3.1.8. 2021 시즌
4. 플레이 스타일
5. 기타
6. 연도별 성적

[clearfix]

1. 소개


NC 다이노스 소속의 야구 선수. 신고선수 출신으로 2015 시즌 필승조의 한 축을 담당하였다.

2. 아마추어 시절


195cm의 큰 키를 가진 우완 투수로 인천고 재학 시절에 팀 동료 강지광과 함께 2007년 미추홀기 우승에 한 몫 했고, 인하대에서도 주축 투수로 활약했지만 제구 문제를 개선하지 못하면서 두 번의 드래프트에서 모두 미지명되었다. 다행히 그가 졸업하던 2011년은 NC 다이노스가 창단을 준비하던 시점이라서 프로 진출의 문이 상대적으로 넓었고, NC 다이노스가 연 공개 트라이아웃[1]에 지원해 합격하면서 극적으로 프로 무대에 진출할 수 있었다.

3. 프로 경력



3.1. NC 다이노스


입단 전에 지적받던 제구 문제를 입단 후에 개선하는데 성공하면서 2012년 퓨처스리그에서 선발과 불펜을 오가면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이런 활약을 인정받아 2013 시즌 준비를 위해 떠난 전지훈련 명단에 프로 경험이 없는 다른 트라이아웃 동기 신고선수 출신중에서 유일하게 포함되었다. 그리고 전지훈련에서도 괜찮은 모습을 잇따라 보이며 1군 진입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3.1.1. 2013 시즌


1군 엔트리에 포함되면서 2013년 시즌을 시작했지만, 개막전에서 롯데 타선에게 맞으면서 2실점을 하고 강판되었다. 하지만 이미 지고 있는 상황에서 등판한 것이라 패전투수가 되는 것은 면했다. 그 뒤로는 2군으로 강등됐다가 4월 24일 KIA 타이거즈전 10회초에 등판했다. 148~9km의 직구와 195CM의 큰 키에서 떨어지는 각 잘 잡힌 슬라이더로 2013년 상반기 KBO 최강이라 불리는 KIA 타선의 방망이가 연신 헛돌아가게 하며 호투했다. 그때 해설하고 있던 허구연더스틴 니퍼트와 견주며 좋게 평가하였다. 하지만 5월과 6월 계속되는 제구력 난조로 인해 결국 6월 30일 2군으로 강등되었다.(그리고 7월 10일 2군에서도 1회 말에만 투구수 47개 6실점.. NC 팬들의 한숨은 깊어져갔다.) 1군에서 승리 없이 2패 4홀드 평균자책 4.28로 시즌을 마감했다.
최금강의 막장 제구 참고로 이 경기는 2013년 6월 23일 넥센전이다.

3.1.2. 2014 시즌


개막 엔트리에 들지 못하다가 4월 12일 말소된 노성호 대신 1군에 등록 되었다. 4월 18일 삼성전 8회초 등판해 초반 2타자를 상대로 안타를 연속으로 맞아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어서 박한이의 병살타와 이흥련의 외야플라이로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무리시켰다.

3.1.3. 2015 시즌


1군 엔트리에 포함되었다. 원종현이 대장암으로 이탈한 가운데 임정호, 이민호와 함께 중간계투로 활약하고 있다. 2015년 5월 기준으로 3승 2홀드 기록중. 6월 14일 두산전에서 홍성흔에게 우타자 최초 통산 2000안타를 내주며 허용투수가 되었다.
4월 23일 삼성전에 5회말 1사 1,3루 5:4로 지고있는 상황에서 등판하여 2/3이닝 동안 3실점(+2분식)하여 10:5로 만든 후 내려가는 등 초반에는 역시나 작년모습처럼 부진했지만 5월 들어 약점이었던 제구불안이 기적적으로 해소되며 NC의 필승조 불펜으로 맹활약중.
8월 31일 현재 68G 82이닝 6승 4패 13홀드 ERA 2.74를 기록하며 NC 다이노스의 불펜에서 마당쇠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하고 있다. 8월까지 리그 최상급의 우완 불펜이라도 불려도 손색이 없을 성적을 자랑한다. 그에 비해 연봉은 3300만원에 불과하여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하기도 한다. 상당한 연봉인상률을 기대해도 될 듯. 원종현의 공백을 메운 15시즌의 공식 노예.
2015년 8월 24일 라디오볼에서 진행한 인터뷰를 진행했는데, 자신이 제일 좋아하는 별명으로 노예를 선택했다. 팀에 보탬이 된다고 생각되어 좋다는 듯.
9월 들어 혹사로 인해 지쳤는지 등판시마다 안타, 홈런, 득점을 내주는 등 필승조로 써 먹지 못할 정도로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실 8월까지 82이닝을 책임진 선수는 거의 없으니까 지칠 만도 하다. 최근 경기에서 보이는 바로 추측해 보면 속구의 구위가 떨어져서 변화구 위주로 볼 배합을 맞추고 있고, 또한 커브 같은 볼도 갑자기 제구가 안 되는 모습이 자주 보여서 단조로운 볼 배합이 강요되는 점이 문제인 듯. 게다가 지친 상황에서 푹 쉬지 못하고 추격조로 간간히 등판해 아웃도 제대로 잡지 못하고 강판 당하니 이것에 관해서는 김경문에 대한 비판이 상당하다.[2] 이것이 21세기 야구가 맞는가 싶을 정도로 혹사를 당하고 있는 한화의 살려조에 묻힐 뻔했지만 일단 컨디션 자체가 시즌 아웃 수준이라 부각이 될 수 밖에 없었다. 일단 플레이오프에서는 어느정도 회복된 모습을 보여줘 다행일정도.
2015년 정규시즌 최종 성적은 78경기 89.2이닝 6승 5패 14홀드 1세이브 ERA 3.71,로 후반기의 부진이 아쉬우나 원종현의 공백을 메꾸고 불펜의 중심을 담당했다고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

3.1.4. 2016 시즌



불펜으로 시즌을 시작했지만 이재학이 승부조작 의혹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이민호가 선발로서 불안한 투구를 이어가자 8월 이후 선발로 전환했다. 선발 경험이 부족했음에도 5이닝 언저리까지는 그럭저럭 막아주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데뷔 첫 10승 달성에도 성공했다.
나이를 감안하면 병역 문제가 상당히 시급하나 상무와 경찰 야구단 어디에도 지원하지 않았다. 나이 제한으로 인해 이제 군경팀 지원 기회는 더 이상 없다. 일각에서는 면제 아니면 보충역이어서 입대를 계속 미루는 것으로 보고 있다.

3.1.5. 2017 시즌



시즌 시작 전에는 퀄리티 스타트 10개를 시즌 목표로 삼았으나 그리 오래가지 못하고 선발진에서 탈락했다. 이후에도 나름대로 선발과 불펜진을 오가며 마당쇠 역할을 맡아주며 무려 89.2이닝을 소화했으나 특유의 배팅볼 같은 구위가 전혀 나아지지 않으며 ERA는 무려 7.33에 달했다.

3.1.6. 2018 시즌 및 군복무



오프 시즌 중 결혼을 했다고 하니 신혼 버프를 기대할 수 있을지도?
김태군마저도 군경팀에 지원하여 입대했는데, 입대 소식은 커녕 스프링캠프 참여 소식이 전해졌다. 비슷한 나이대의 오지환의 경우 아예 병무청이 해외 출국 허가를 내주지 않아 스프링캠프 참여 자체가 불가능해졌는데 NC 팬들은 신기해하고 있다. 또한 최일언 코치의 기대와 칭찬을 받고 있음이 전해지고 있어 '한번 더 속아볼까' 하는 팬들도 있었으나 역시나 특출난 활약은 보여주지 못했다.
2018 시즌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했다. 소집 해제일은 2020년 8월 28일. 창원 진해구청에서 복무했다.

3.1.7. 2020 시즌


코로나19 사태로 개막이 5월로 연기되면서 임정호김준완처럼 2020 시즌 내 복귀도 타전해 볼 수 있을만한 상황이 되었다.
4월 25일 시범경기 엔튜브 라이브방송 인터뷰에 출연해 오랜만에 팬들 앞에 모습을 비췄다.영상
7월 24일 이동욱 감독은 최금강이 일과 후 개인 훈련을 성실히 소화했다면서, 공 던지는 건 80% 수준에까지 올라왔다고 밝혔다. 연습경기 일정이 잡히면 등판까지 할 예정이라고. 하지만 소집해제 직후 1군에 곧바로 쓰지는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8월 28일 소집해제되어 다음날 곧바로 C팀(2군)에 합류해 훈련을 시작했다. 최금강은 "감사하게도 복무하는 동안 많은 분이 도움을 주셔서 퇴근 후 틈틈이 몸 관리를 했다. 지금 컨디션은 좋지만 2년의 공백 기간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 실전 감각을 쌓는 데 집중하려고 한다"며 "감을 찾고 좋았을 때의 모습을 만들어서 빨리 창원NC파크에서 던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3]

9월 3일 퓨처스리그 kt wiz와의 경기에서 복귀 후 처음으로 등판했다. 5회초 마운드를 이어받아 뜬공-삼진-볼넷-뜬공으로 무자책, 다음 이닝에도 올라와 땅볼-뜬공-땅볼로 상대 타자들을 삼자범퇴로 돌려세우며 건재함을 알렸다. 투구기록은 2이닝 26구(18S) 무피안타 1볼넷 1K 무실점.
그러나 1군 콜업은 없었고 퓨처스 성적은 3경기에 출장해 방어율 7.71로 마무리했다. 이후 알려졌지만 오랜만에 페이스를 끌어 올리는 과정에서 어깨에 무리가 간 모양.

3.1.8. 2021 시즌


1군 스프링캠프 명단에 빠져있어 팬들의 궁금증을 샀는데, 2월 한 기사를 통해 오랜만에 근황이 전해졌다.
NC 이동욱 감독은 "최금강은 작년에 제대하고 페이스를 끌어 올리다가 어깨가 안 좋아져서 통영에 보냈다"며, "작년에 복귀한 뒤 의욕이 지나쳤던 것 같다"고 아쉬워했다.
감독은 이어서 "지금 몸상태는 괜찮고, 2군 캠프의 투구 내용을 보면서 연습 경기와 시범경기에 올려 테스트하겠다. 상태가 안 좋으면 더 기다려야 한다", "준비만 된다면 언제든 부른다고 말해줬다"고 밝혀 믿음을 보냈다.

4. 플레이 스타일


불펜에서 활약하던 시절에는 역동적인 투구폼과 함께 최고 149km/h, 패스트볼 평균 구속 140km 대를 유지했지만 2016 시즌 선발로 전환되고 나서는 138km 대를 던지고 있다. 주무기는 각이 큰 슬라이더와 투심 패스트볼. 특히 슬라이더는 2016년 기준 피치밸류 7.5를 기록했고, 피안타율은 .209에 불과할 정도로 수준급의 구위를 보여주고 있다. 14시즌까지는 고질적인 제구 불안으로 포수들에게 강제로 극한직업을 찍게 했지만 15시즌부터는 제구 불안에서 어느 정도는 벗어난 모습이다. 다만 여전히 기복은 심해서 이전 만큼은 아니지만 들쭉날쭉한 제구력을 보일 때가 많다.
16 시즌 한화와의 벤치클리어링 후 정근우에 던진 사구나 2017년 플레이오프에서 김재호가 대놓고 화를 냈던 사구 등 연이어 빈볼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제구 불안도 있겠지만, 감정적으로 투구하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의 모습도 보이기 때문. 앞으로 더 성숙한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 물론 벤치에서 시킨 것이 아니라면 사구가 고의였는지 실수였는지는 본인 만이 알 일. 고의성과는 별개로 투심 패스트볼을 자주 구사하다보니 손에서 빠진다 싶으면 몸에 맞는 공으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다. 애초에 제구력이 뛰어난 투수도 아니다.

5. 기타


  • 큰 키 때문인지 파이어볼러의 이미지가 있지만 실제 패스트볼 구속은 138~142km/h에 그친다.
  •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장점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라는 질문에, "불리한 볼 카운트에서도 변화구로 카운트를 잡을 수 있는 능력"이라고 대답한 적이 있다.
  • 등번호는 데뷔한 이래 계속 66번을 사용 중으로, 최금강이 입대한 후 김시훈전사민이 잠시 사용했으나 전사민까지 입대함에 따라 결번이 되었다가 최금강이 전역하면서 다시 원래 주인에게로 돌아갔다.
  • 별명은 금강불괴, 노예, 낑깡. 낑깡은 스프링캠프때 미국대학과 경기중 현지 중계하던 캐스터가 금강을 발음하지 못하여 끼..낑깡 초이! 라고 말하여 붙여졌다.
  • 1월 21일부터 2019년 2기 사회복무요원 연수를 받았다.
  • 유명 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 유저이다. 마구마구의 유명한 랭커 BJ인 조무사의 방송에 하이엔드 양키스 유저로 간간히 모습을 비췄으며, 수준급 실력을 지녔다고 평가받는 조무사[4]를 이기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실력 역시 상당하다. 최근에는 잡올[5]로 갈아탔다. [6]

  • 2017년 KBO의 사회공헌사업으로 대한적십자사와 손을 잡고 구단별로 적십자사 홍보대사를 선정했는데 NC에서는 최금강이 뽑혔다.

6. 연도별 성적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승률
ERA
피안타
피홈런
4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2013
NC 다이노스
30
33⅔
0
2
0
4
0.000
4.28
32
0
24
33
17
16
1.55
2014
4
5
0
0
0
0
0.000
9.00
9
0
2
4
5
5
2.20
2015
78
89⅔
6
5
1
14
0.545
3.71
77
11
48
61
40
37
1.27
2016
52
108
11
4
2
4
0.733
5.00
123
13
44
84
65
60
1.47
2017
39
89⅔
5
3
0
0
0.625
7.33
111
15
56
51
79
73
1.62
2018
19
37⅓
0
1
0
1
0.000
8.44
51
8
24
18
36
35
1.96
2019
군 복무(사회복무요원)
2020
<color=#373a3c> '''KBO 통산
(6시즌)'''
<color=#373a3c> 222
<color=#373a3c> 363⅓
<color=#373a3c> 22
<color=#373a3c> 15
<color=#373a3c> 3
<color=#373a3c> 23
<color=#373a3c> 0.595
<color=#373a3c> 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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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373a3c> 251
<color=#373a3c> 242
<color=#373a3c> 226
<color=#373a3c> 1.53
[1] 2017시즌 종료 시점에서 NC 다이노스에 남아있는 트라이아웃 출신 선수는 최금강과 김진성 둘 뿐이다. 그러나 김진성은 넥센에서 방출된 이력이 있고 더 이전에는 SK에 정식으로 지명받고 입단했던 선수였으므로 사실상 최금강이 유일하다고 보면 된다. 원래는 류동호와 윤국영도 남아 있었으나 류동호는 육성선수 신분으로 있다가, 윤국영은 1년만에 방출된 뒤 병역 의무를 마치고 연천 미라클을 거쳐서 되돌아왔으나 둘 다 2017시즌 종료 후 정리되었다.[2] 당장 염경엽 감독은 조상우가 퍼지자 2군으로 내려서 회복을 지시했고, 결국 정규시즌 막판에 손승락을 대신해 넥센의 수호신이 된 것과 대조적이다. 하지만 조상우도 결국 고장나서 염경엽도 까였다.[3] 전역한 NC 투수 최금강, 2군 합류…"컨디션 좋아"[4] 마구마구에는 래더시스템이 존재하는데, 방송을 키고 래더 22연승을 하며, 최종 1위를 차지할 정도의 실력자다. 2018년 지역최강자전에 출전, 대전지역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5] 팀에 상관없이 포지션별로 최고의 선수들로 도배하는 것.[6] 취소선이지만, 절대 농담이 아니다! 마구마구는 실력도 실력이지만 상당한 양의 과금을 요구하는 게임이다. 몇백만원 정도는 가뿐히 과금했을거라 추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