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주경(리포터)
1. 개요
SPOTV 아카데미 1기 출신, 롯데 자이언츠 소속 리포터.
2. 경력
- 2017년 ktv 국민기자단으로 활동.영상 1:15부터
- 2018년 1월 21일부터 위의 개요에 나타나 있는 영상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약 3년간 롯데자이언츠 리포터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3. 롯데자이언츠 리포터 활동
- 경기 내외로 팀의 모든 행사와 관련하여 취재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팀의 모든 홈 경기와 일부 원정 경기에 동행하여 카메라를 들고 현장의 모습을 취재한다.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 출근길(feat.김건국은 춥다)
- 경기 시작 전에는 그날 경기의 라인업과 구장의 날씨를 알려주는데 기상캐스터 일기예보와 비슷한 느낌이라고 보면 된다.[9] 홈 경기의 경우, 작년 시즌에는 그라운드에서 라이브를 진행했으나 2020시즌은 코로나로 인해서 텅 비어있는 관중석에서 진행을 한다. 예시
- 종종 원정 경기에 동행하기도 하는데 그럴때는 홈과 달리 중계여건이 좋지 않은편이기에 종이에 손글씨와 그림을 그려 보여주며 그날 경기에 대한 프리뷰를 한다.[10] 엠스플뉴스 밀착캠 14-1편 잠실에 오다🔥오늘 라인업은? / 2020 경기 전 라이브
- 경기가 시작되고 나면 카메라를 들고 관중석을 돌아다니며 야구를 관람하는 관중과 인터뷰를 하거나 경기장 내에서 근무중인 여러 직원들의 모습을 영상에 담는다. 사직캠10/2 치어리더 스페셜 무대!(박기량,최정희,박예진,김나연)
- 코로나19의 여파로 무관중 경기, 온라인 응원 등 변화된 환경으로 인해 조지훈(응원단장),치어리더,마스코트들과 함께 응원단 랜선응원을 진행하고 있다. 랜선응원은 단순히 응원단의 응원 모습 뿐만 아니라 여러 주제를 잡고 컨텐츠를 진행하고 있다.
- 홈 경기가 승리로 끝나면, 승리의 퇴근길을 진행한다.[13] 어찌보면 선수들이 경기 종료 후 퇴근 할 때 까지 계속 기다려야하고, 조금이라도 팬들이 좋아할 양질의 컨텐츠를 뽑기 위해 선수들 하나하나 붙잡고 질문을 해야하는 쉽지 않은 컨텐츠인데도 정말 열심히 컨텐츠를 진행하고 있다. [14] 예시
- 홈 경기가 승리로 끝나면, 숨은 거인 컨텐츠가 진행되는데, 임주경 리포터가 그 날 경기에서 인상 깊은 활약을 펼친 선수 한명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하는 형식인데 승리한 경기의 MVP는 방송사 인터뷰를 진행하지만 방송사 인터뷰를 하지 못한 선수들도, 특히나 방송사 인터뷰를 할 기회가 흔치 않은 선수들의 인터뷰를 볼 수 있다는게 매력이다. 숨은거인
- 사직캠이라는 DUG밍아웃과 별개인 비하인드 같은 인터뷰 느낌의 컨텐츠, 혹은 최근 팀내에서 이슈인 내용이나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 시켜주는 내용들을 다루는 컨텐츠이다.[15]
- 가끔씩 100초 동안, 롯데자이언츠와 관련된 상품들을 소개하는 영상인 '킬링타임'을 촬영하여 업로드 된다. 100초 안에 여러 상품들을 소개해야 하는 컨텐츠 특성상 말도 빠르게 하고 다급한 몸짓이 웃음을 짓게 하는 귀여움 킬링 포인트. 역대급 퀄리티! 자이언츠 신상 유니폼 3종 리뷰! / 2019 킬링타임
- 야구를 하지 않는 월요일이나 시즌이 끝난 후에도 일일식당, 김장 담그기 등 구단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 및 스프링 캠프에도 동행한다.
- 2019시즌 초반 방송사들의 재정적 문제로 시범경기 중계에 난색을 표했고, 직관을 간 개인팬이 중계를 한 방송이 약 2000여명을 기록하는 등 웃지못할 해프닝이 일어나는 와중, 롯데 구단에서 자체적으로 유투브를 통해 시범경기 중계를 진행하게 되었고, 3월 12일 상동에서 진행된 NC전부터 임주경 리포터가 중계 및 해설(?)을 진행하기 시작했다. 본인도 예상치 못한 갑작스러운 상황과 2군 구장인 상동의 특성상 마땅한 기자실이나 중계실 조차 없는 열악한 환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겠지만 이렇게라도 중계를 해주려는 노력을 다들 좋게 보았고, 중계의 진행 또한 리포터 첫해였던 2018년보다[16] 전체적으로 야구에 대한 공부를 더 많이 했다는게 느껴진다는 칭찬이 주를 이뤘던 롯데팬들을 비롯한 롯데와 붙는 상대팀의 팬들 또한 임주경 리포터에게 응원하는 분위기가 대부분이었다. [17] 기사
- 이 때의 시범경기 진행 경험이 계기가 된 것인지 비시즌에 KBO 심판학교도 다녀왔고 기록지 작성도 가능하다고 하며, 확실히 이전에 비해 경기 내용을 전달해주는 전달력이 더욱 탄탄해졌다.
- 촬영된 영상들은 편집을 거쳐 자이언츠 TV에 비정기적으로 업로드 된다.
- 팬들이 잘 모르지만 롯데자이언츠는 운영하고 있는 채널이 두 개다. 자이언츠 TV와 롯데자이언츠 사회공헌 G-LOVE 채널이 있는데 이 채널에서도 그녀를 만나볼 수 있고 현재는 코로나19의 여파때문인지 가장 최근 영상은 올해 5월에 업로드 된 랜선티볼아카데미[18] 영상이다. 영상
4. 여담
- 아버지가 부산고 포수 출신이다.
- 고등학생 시절 3년 내내 장래희망은 아나운서였다.인스타
- 아나운서인 장래희망으로 수원시청소년재단에서 진행하는 청소년 미디어 동아리 아나운서국 12기로 활동하기도 했다.인스타
- EA스포츠 피파온라인3 아디다스챔피언십 2017시즌2 조별리그 세번째 매치데이의 진행을 맡기도 했다.인스타
- 스포티비 아나운서 아카데미 1기 출신이며 자이언츠TV 리포터 선발 오디션에 최종 합격 한 후 합격 소식이 스포티비 뉴스에 실리기도 했다.[19]스포티비 뉴스 기사
- 이난 작가의 문 래빗을 좋아한다고 한다.[20]
- 승리의 퇴근길 진행 할 때 종종 다른 선수와 이야기중인데 은근슬쩍 도망가는 선수들을 열심히 쫓아다니기도 한다.[21]
- 승리의 퇴근길 영상에서 팬들의 질문을 채택해서 컨텐츠를 진행하는 경우도 있는데 선수들의 반응이 핫(?)했던 대표적인 질문이 김준태VS한동희 누가 더 귀여워? 였고 곰 같이 생겨서 귀엽다는 김대우의 대답에 두부같이 생기지 않았냐고...[22]
- 6월 23일 퇴근길 영상에서 정훈이 한동희가 노래 잘한다고 놀리자 한동희는 내보내지 말라고 신신당부(?)를 하고.. 그 다음날 우천취소 퇴근길에서 정훈이 어제꺼 편집했냐고 묻자 그대로 내보냈다고 하자 정훈이 굉장히 좋아한다.[23]
- 롯데자이언츠 코치 중 행크 콩거 코치에게 승리의 퇴근길 컨텐츠 때 마다 부산 사투리를 하나씩 알려주고 있다.
- 승리의 퇴근길 컨텐츠 때 마다 조지훈(응원단장)과 찰떡 호흡을 선보이고 있다.
- 한화의 '혜리포터'로 불렸던 문가혜님과 함께 프로야구 리포터 관련 인터뷰 한 기사가 나온적 있는데, 혜리포터가 처음 리포터를 시작할 때 자이언츠 TV의 영상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임주경 리포터의 타고난 밝음과 에너지가 정말 부럽다고 언급했고 이에 본인은 혜리포터의 뛰어난 진행을 보면 자신은 무엇을 해야하는지 더 생각하게 되는 선의의 경쟁 같은 느낌을 받는다고 이야기 한 바 있다. 기사
- 인스타를 보면 낚시, 승마, 캠핑, 보드, 서핑 등 다양한 레저 활동을 즐기는 걸 알 수 있다.
- 2019년 롯데가 꼴찌를 기록하면서 그녀의 인스타에는 내일은 연패를 끊을 수 있을거라는 글이 잔뜩 쌓여갔다는...
- 2020년 9월 1일 KT위즈전 수원 원정경기를 동행했었는데 KT위즈 마스코트 또리가 휴대폰을 들고가더니 자신의 셀카를 찍었고 그것을 인스타에 올린적이있다. 롯데가 져서 얄미운데 귀엽고 난리라고. 또리가 쬐꿈 더 귀여운 고 가탱.. 이라며 누리에게 미안하다고 한게 웃음포인트. 인스타
- 롯데자이언츠의 리포터가 된 이후로 한번도 가을야구를 경험해보지 못했다.
- 2021 KBO 리그 2차 신인드래프트에서 가장 핫 한 이슈인 나승엽이 드래프트 이전에 선언했던 대로 미국 진출을 진행하느냐, 롯데에 남느냐로 한창 뜨거운 감자인 와중에 성민규단장을 비롯한 롯데선수들 및 임주경 리포터를 인스타 팔로잉하여 롯데팬들은 행복회로를 조심스레 돌리는중이다.[24]
- 인스타에 올라오는 사진들 중 경기장에서의 사진은 보통 촬영감독 혹은 팬들이 찍어준 사진이라고 한다.
- 인스타에 경기장 이외의 일상 사진은 여행이나 분위기 있는 식당 및 카페에서 찍은 사진이 많이 올라오는 편이다. [25]
- 현재 프로야구 10개구단이 운영하는 유투브 채널 구독자 수가 10만을 넘은 구단은 두산 베어스에 이어 롯데자이언츠 두 팀이 유일하고[26] 10만 구독자 달성에 촬영팀과 더불어 그녀의 공헌이 적지 않다는걸 롯데팬이라면 부정할 수 없을것이다.
- "세상은임주경"이라는 자체적인 유튜브 채널도 운영하고 있으나, 이 채널은 자이언츠 TV와는 다르게 본인의 일상을 위주로 다룬다. 주로 야구 경기가 열리지 않는 월요일에 영상이 업로드 된다. 톡톡 튀는 특유의 예능감과 넘치는 에너지, 상당한 미모 덕에 롯데팬을 넘어 타 구단 팬들에게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 자신의 목표는 롯데자이언츠를 떠올렸을 때 단 한 명이라도 자신을 가장 먼저 떠올려주는 분이 있었으면 하는, 팬들의 기억에 남는 사람이 되는 것이 바램이라고 한다.
[1] 인스타에 올라온 사진 중 키가 작은것처럼 나온게 아니라 작다고, 159.2라고 말한적이 있다. 진실은 그녀만이..[2] 자신의 이름인 '''주경'''을 죽영 → 죽여 → killing으로 변화시켜 별명을 지었다고 한다. 그래서 이 문서 또한 별명인 킬링포터로도 검색 가능하다.[3] 인스타 계정 Jukyeo_mi[4] 꼴갤에서는 코주경이라고 부른다[5] 2021년 2월 27일 기준[6] 2021년 2월 27일 기준[7] 2021년 2월 27일 기준[8] 롯데 리포터 관련 사진만이 아니라 다른 일상사진도 올라온다.[9] 여담으로 기상캐스터 준비를 했었다는 카더라가 있긴 했다[10] 이는 엠스플뉴스 밀착캠 14편 킬링포터 임주경편에서 다뤄진적도 있으며, 팬들이 그림을 배운적이 있냐는 질문에 그림을 배운적은 없으나 그림 그리는걸 좋아한다고 한다. 아기자기하고 깔끔한 그림으로 전달력이 뛰어난 듯 하다.[11] 본인이 진행하는 모든 컨텐츠에 애착이 있지만 특히나 주경야독은 10개 구단 중 처음으로 일명 '보이는 라디오'가 시도된 컨텐츠이기에 시행착오도 많았지만 개인적으로 더 애착이 간다고 한다.[12] 여기에서 만만치 않은 입담을 보여준 선수가, 이전에 홈 경기가 우천취소 된 뒤 출연한 오현택이었고 올해 출연한 김건국은 은근히 김대우 출연 당시의 시청자 수를 자신이 나왔던 편과 비교하는 웃음포인트를 보여주기도 했다[13] 2020년 9월 4일 기아와의 더블헤더에서 1차전은 패배하고 2차전은 승리하였기에 승리의 퇴근길이 진행되었어야 했으나 우여곡절 끝에 3연패를 끊기도 했고 선수들의 피로감을 고려해 이 날은 승리의 퇴근길을 따로 진행하지 않았고 선수들에게 센스있다는 칭찬을, 코치들에게는 얼른 퇴근하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한다.[14] 승리의 퇴근길에서 나온 썰들은 아래에 후술[15] 치어리더 공연 무대를 다루기도 하며 얼마전에는 마차도의 아들인 디에고가 그라운드에서 마차도, 이대호 등 선수 및 코칭 스태프와 놀고 있는 모습, 디에고 인터뷰 등을 다루기도 했다.[16] 첫해 스프링캠프에서 3볼을 볼셋이라고 하기도 했다.[17] 이 날 진행 된 시범경기 자체중계는 최대 동접자 약 9300명을 기록했다.[18] 영상을 보면 함께 나오는 이정민코치가 선출이라서 그런지 본인이 작은건지(...) 정말 티볼을 배우러 온 쪼꼬미 느낌이 난다. 특히나 1화는 진짜 그냥 쪼꼬미다.[19] "임주경 학생은 항상 밝고 성실한 태도로 수업에 임했으며, 우수한 실력과 성실하고 밝은 이미지가 더해져 오디션에서 좋은 점수를 얻는 데 도움이 된 것 같다" 라는 내용.[20] 인스타에 이난작가의 싸인이 담긴 그림을 받고 성덕이라고 즐거워 하는 사진이 올라오기도 했다.[21] 마차도는 못잡았다(...)[22] 그러자 김대우가 1초의 고민도 없이 니가?[23] 이후에 나온 한동희는 영상 그대로 내보냈다고 삐져 있는데 경기 안해서 그렇다고 둘러대는 모습을 보이는게 웃음 포인트 [24] 심지어 나승엽이 롯데 단장 및 선수들, 롯데자이언츠 리포터 임주경씨 등을 팔로잉했다는 기사까지 났다.[25] 대체로 사진의 분위기가 꽤나 좋기에 누가 찍어준건지, 남자친구가 찍어주는 것인지 궁금해 하는 팬들이 종종 있다.[26] 두산 14.3만명, 롯데 10.4만명, LG 9.22만명, 기아 8.5만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