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희

 




'''한동희의 틀'''
[ 펼치기 · 접기 ]


'''한동희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 펼치기 · 접기 ]



''''''롯데 자이언츠''' 등번호 25번'''
최준석
(2017)

'''한동희
(2018~)
'''

현역



<colbgcolor=#002955> '''롯데 자이언츠 No.25'''
'''한동희
韓東熙 / Dong-Hui Han
'''
'''생년월일'''
1999년 6월 1일 (25세)
'''출신지'''
[image] 부산광역시 사상구
'''학력'''
대연초 - 경남중 - [image] 경남고
'''신체'''
181cm, 98kg
'''본관'''
청주 한씨[1]
'''포지션'''
'''3루수''' · 1루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18년 1차 지명 (롯데)
'''소속팀'''
[image] '''롯데 자이언츠 (2018~)'''
'''등장곡'''
TWICE - LIKEY
'''응원가'''
자작곡[2]
'''종교'''
불교
'''에이전트'''
DF 스포츠 매니지먼트
'''연봉'''
1억 1,000만원 (134%↑, 2021년)
1. 개요
2. 선수 경력
3. 플레이 스타일
4. 별명
5. 여담
6. 연도별 주요 성적

[clearfix]

1. 개요


롯데 자이언츠 소속의 내야수. 주로 3루수로 출전하며 간간히 1루수로도 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고등학교 3학년 때 4할이 넘는 타율과 OPS 1.3[3] 을 기록했고, 고교 통산 7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강백호와 함께 야수 최대어라고 불렸다. 부산 팜에 경남고 최민준, 부산고 이원빈 등의 준수한 투수 자원이 있었지만 거포 내야수로 성장할 가능성을 높게 평가한 롯데 자이언츠의 1차지명을 받았다. 2017 시즌 드래프트 당시 투수진의 경우 선발진에 박세웅김원중, 구원진에는 K/9 10대를 기록한 박진형과 상무에서 전역 예정이었던 통곡의 벽 구승민, 내년에 특급 유망주 투수 서준원이 있기에 가능한 선택이었다. 반면 황재균이 빠져나간 이후 3루수의 WAR은 0.38 리그 꼴찌를 기록할 정도로 답이 없기도 했다.[4]

2.2. 롯데 자이언츠 시절



2.2.1. 2018 시즌



2군에서는 엄청난 활약상을 보여 상동 한동희 '상동희 라는 별명을 얻었다', 어리다보니 1군 무대에서는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는 것을 보인 시즌이다.

2.2.2. 2019 시즌




2.2.3. 2020 시즌



알을 조금씩 깨며 잠재력을 보여주는 시즌

2.2.4. 2021 시즌



3. 플레이 스타일


타격에서는 전형적인 거포 스타일이다.[5] 19시즌까지 좋지 못한 타격과 수비에도 1군 기회가 계속 주어졌던 이유는 2군에서 더이상 보여줄 것이 없었기 때문. 퓨처스를 말 그대로 폭격했다. 리그 상위권의 타구 속도를 가질 만큼 힘 하나만큼은 KBO에서도 손꼽히는 선수다.[6] 2019년까지는 낮은 컨택과 선구안 능력을 보이면서, 포텐은 있지만 아직 1군급이 아닌 선수였다. 그러나 2020년에는 타격폼을 김하성이 생각나는 타격폼으로 바꾸고 7월부터 알을 깨고 나오며 74%대였던 시즌 컨택 비율이 79%대까지 증가하고 삼진도 20%대 이하로 줄이면서 타격 성적이 크게 개선되었다. 아직 만 21세이기에 앞으로 타격 성장 가능성은 훌륭한 편이다.
수비에서는 안정감이 떨어진다는 평가였다. 특히, 송구에서 불안한 모습을 자주 연출했고 2019년까지 0.910~0.920대의 낮은 수비율을 기록하였다. 하지만, 2020년에는 포구와 송구 능력에서 크게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면서 리그 평균 정도는 해주는 수비수로 거듭났다. 가끔 1루수도 보곤 한다.[7]
주력은 매우 느리다. 체구는 크지만 비대한 편은 아니라는걸 생각했을때 아쉬운 부분. 단독 도루는 거의 불가능한 수준이며 주루 플레이에서도 활발한 주루는 찾기 힘든 상황. 세이버 스탯을 찾아보면 도루/주루로 WAR을 굉장히 크게 까먹는다.
2020년까지의 한동희를 종합해보면, 타구 속도가 좋고 장타력이 있어 30홈런 이상의 포텐을 가진 선수이며, 약점이었던 컨택과 선구안, 수비 능력에서 크게 개선된 발전세를 보이며 이대호의 뒤를 이어 롯데의 주포 자리를 맡을 가능성이 제일 높은 선수다.

4. 별명


  • 시즌 초반 이후 부진하기 시작하자 상동가 되었다.
  • 1군 복귀 이후 생일에 데뷔 첫 홈런, 만루홈런 등을 치며 활약하자 주상동희가 되기도 했다.
[image]
  • WBSC U-23 야구 월드컵 한일전 경기 전 김찬형에게 "지면 야구장에서 죽자"라고 했다가 본인이 말아먹어 喪동희, 유령희라는 별명이 생겼다.
  • 엠팍 유저와 중계를 같이 보고 있던 할머니가 한동희를 소개하는 캐스터[8]의 말을 잘못 알아듣고 "쟈는 이름이 흰둥이가?"라고 말한 사연으로 별명 하나가 추가되었다. # 이 내용은 SBS Sports의 주간야구 2019년 4월 15일 방송분에서 소개되기도 했다. 이후 방송 인터뷰에서도 언급되었다.#
  • 발음 때문에 ‘한덩이’가 되기도 한다.
  • 폼이 좋은 투수들에게는 부진한 모습을 선보이다가 폼이 떨어진 투수들에게는 귀신같이 안타를 쳐내는 모습이 자주 보여 이른바 2군 판독기 라는 별명이 붙었다.
  • 학창시절 별명은 흐물흐물 거리면서 다닌다고 해서 푸딩, 하리보 곰젤리 같다고 곰돌이였다고 한다.
  • 과거 페이스북에서 친구들에게 덩치가 커서 뚱스, 뚱스뚱스, 한뚱스라고 불리기도 했다. 하지만 주경야독 댓글에서 이를 언급했을 때는 별로 듣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

5. 여담


  • 2018년 신인드래프트에서 기아 한준수와 함께 유이한 야수 1차지명자이다. 이듬해에 사이드암으로 140 후반을 던지는 경남고 서준원이 있기에 과감히 야수를 선택했다.[9][10]
  • 민병헌의 이적 후 그에게 귀를 상납하고있다. 이젠 본인도 그러려니 하는 모양. 본인 귀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2020년 5월 13일자 GIANTS TV에서 평소에 가장 많이 연락을 주고받는 선수가 누구냐는 설문에서도 서로가 서로를 골랐다.
  • 사직에서 끝내기를 치는게 소원이었다는데, 2018년 4월 21일 SK와의 경기서 4:3 팀의 승리를 챙겨오는 끝내기 안타를 만들며 데뷔 시즌, 그것도 데뷔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달성했다.
  • 자신의 직속 후배인 경남고 출신 내야수에 리틀 이대호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어 그런지 이대호가 정말 아낀다. 늘 예뻐 죽겠다는 표정으로 옆에 끼고 앉아 다양한 조언을 한다. 리틀 이대호라는 별명에 대해, 우천취소 특집 KBS 인터뷰에서 한동희는 영광이고 기분 좋다는 말을 했다. 당시 직접 인터뷰한 이대호의 조언은 "제2의 이대호가 아닌 제1의 한동희가 되길 바란다."
    [image]

    [image]

    [image]
  • 2010년대 롯데 중심타자들의 특징들[11]을 다 모아서 빼다박았다.
  • 여담으로 한동희가 드래프트에서 롯데에 지명된 그 해에 공교롭게도 바다 건너 또 다른 롯데발이 많이 느린 거포 3루수 유망주를 뽑았다. 이쪽은 2군에서는 2년차 때 이미 홈런왕을 차지하는 등 2군에서는 성과를 냈지만 KBO보다 수준이 높은 NPB 1군의 벽을 아직 못 넘고 있는 중. 2020년에 1군에서 처음 레귤러로 기용되었는데 마치 한동희 1년차 같은 느낌이다.[12][13]
  • 허구연이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서 한동희의 다음 시즌 홈런 개수 예상 질문에 답을 하다 갑자기 한동희는 아기들 돌 사진같이 생겼다며 귀엽다고 언급했다. 그 후 한동희와 전화 인터뷰를 할 때도 돌 사진을 한 번 보고 싶다고 말했다. 돌 사진이 예쁘지 않았냐는 질문에는 본인도 예쁘게 생겼다는 말을 많이 들었었다고 답하며 부정하지 않았다(...)
  • 이대호와 동래아들 막걸리 광고를 찍었다. 입에 대지도 않고 이게 무슨 맛이냐고 물어보는 엄청난 연기력이 웃음 포인트.

6. 연도별 주요 성적


역대 기록
연도

출장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볼넷
삼진
출루율
장타율
wRC+
2018
롯데
87
211
.232
49
13
1
4
25
24
0
14
58
.279
.360
55.3
2019
59
187
.203
38
9
0
2
9
12
1
18
57
.271
.283
52.4
2020
135
461
.278
128
22
0
17
67
62
0
57
97
.361
.436
108.3
<rowcolor=#373a3c> '''KBO 통산'''
'''(3시즌)'''
281
859
.250
215
44
1
23
101
98
1
87
212
.322
.384
84.1
[1] 공안공파 33세손 희(熙)자 항렬을 쓴다.[2] 롯데의~(짝짝) 한동희~(짝짝) 안타 안타 한동희~(짝짝짝) 롯데의~(짝짝) 한동희~(짝짝) 오 오 오오오 오 오~ X2[3] 감이 잘 오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 예시를 들자면, 경남권 라이벌 팀전설적인 외국인 타자의 커리어 하이 시즌인 15시즌의 OPS가 1.288(...)이다.[4] 또한, 2016~2017시즌 동안 롯데의 25세 이하 타자 WAR이 -1.79 리그 꼴찌[5] 이대호는 거포가 아닌 중장거리형 타자로 한동희와는 다른 유형의 타자이다. 이대호와 비슷한 유형의 타자로는 2021시즌에 데뷔할 나승엽이 있다.[6] 박병호가 자신의 후계자로 강백호와 한동희를 꼽았고, 그때 언급한게 한동희의 타구 속도였다. 단 박병호는 좌타 중에는 강백호라고 확실히 꼽았지만, 우타 중에는 본적은 없지만 '그나마' 한동희라고 어느정도 여지는 남겼다.[7] 여담으로 2020시즌부터 롯데가 극단적 내야 시프트를 자주 쓰는데 이게 3루수 한동희가 2루수 위치로 옮기는 것이고, 2루수스러운 땅볼 처리를 부드럽게 해주고 있어서 이제 2루도 가능한거 아니냐는 반농담이 있다.[8] 글이 2019년 4월 5일에 올라온 것을 보면, 해당 캐스터는 권성욱이다.[9] 다만 1차지명 경쟁자였던 투수 최민준과 장래성의 격차가 컸기 때문에, 서준원이 없었더라도 무난히 한동희가 지명되었을 가능성이 높다.[10] 참고로 최민준은 2학년때부터 선배 손주영, 이승호를 제치고 경남고 에이스 역할을 했고 3학년 때 1점대 방어율로 고교 무대를 씹어먹었지만 작은 키와 낮은 구속 때문에 평가가 높지못했고, 역대급 풍년이었던 그해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5번에 가서야 SK 와이번스에 뽑혔다. [11] 이대호의 타격폼과 주루, 수비 범위, 홍성흔의 만세 빠던, 전준우의 빠던 궤적, 황재균의 타구 응시 등[12] 다만 한동희와는 좌/우 타석이 다르고 야스다는 한동희에 비해서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더 중시하는 플레이를 보여주는데다가 연고지 로컬보이도 아니라는 점에서(롯데는 치바, 야스다는 오사카.) 한동희랑은 조금 다른 느낌이다. 발 느린 거포 3루수+프로 초반에 기대치에 비해 부족한 모습을 보여준 것+같은 해에 같은 모기업을 둔 팀에 같은 라운드로 입단한 것 정도가 공통점일 뿐.[13] 다만 이정도로까지 양국 롯데의 1차 지명자/1라운더의 특징이 겹친 해가 최근 몇 년 간 사실상 없다시피 했다. 물론 이것은 어지간하면 고졸 투수를 1차지명하는 롯데 자이언츠의 분위기와 고졸 투수를 어지간하면 1라운더로 안 뽑는 치바 롯데 마린즈의 분위기가 완전히 다른 것도 감안해야 한다. 참고로 치바 롯데는 2008년부터 2014년까지 7년 연속으로 1라운더를 대졸/사회인(한국의 옛 실업야구) 출신만 뽑았다. 이러다보니 야스다와 한동희는 양국의 1픽들의 역사 속에서 상당히 겹치는 게 많은 편. 나이랑 포지션만 보면 2년 후에 지명된 최준용사사키 로키도 같지만 고졸 우완투수인 점 외에 둘은 공통점이 딱히 없다.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