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마하트 재단

 


1. 개요
2. 구성원
3. 목적
4. 메인 스토리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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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마하트 재단의 심볼.
'''Cult of Jamba Heart'''

1. 개요


별의 커비 스타 얼라이즈의 메인 빌런이자 악의 조직. 하이네스가 이끈다.
자마르다어라는 가공의 언어를 사용한다. 이 언어들은 대부분 원래 뜻에 ㅈ발음을 강조해서 변형시킨 말이 대부분을 이룬다. 예를 들어 '안녕하세요=자말로아' 이런 식.
하이네스를 제외한 모든 멤버들이 베레모를 착용하는 것도 특징.

2. 구성원


보라색 하트 '자마하트'를 쫒아가는 커비 일행을 사사건건 방해하는 보스들. 그녀들의 정체는 과거에 죽을 위기에 처했었지만, 하이네스에 의해 목숨을 건진데다 각자의 마력을 얻은 소녀들로, 그 은혜를 잊지 않아 그에게 충성을 다하고 있다.
  • 잔 파르티잔느
  • 플랑베르주
  • 프랑시스카
  • 졸개: 자르재브(Jammerjab) - 자마르다 직속 전투원. 웨이들 디처럼 아무것도 들지 않고 직진만 하며 돌아다니는 녀석이 있는가 하면[1] 봉을 무기로 사용하는 우두머리가 있다. 이 봉을 소지한 자르재브는 커비가 빨아들여서 스틱 능력을 카피하거나, 프렌즈 하트를 던져 헬퍼로 영입할 수 있다.[2]

3. 목적



그들의 목적은 자마하트 안에 봉인되어 있는 '''파괴의 신 엔드 닐'''을 부활시키는 것이다.[3]
하이네스는 어둠의 물질[4]을 숭배하는 고대 민족의 후예로, 기술 발전에 기여해 준 은혜를 져버린 채 자기 일족들을 통째로 봉인시키고 은하의 변방으로 추방해버린 어느 행성의 고대 민족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파괴신을 부활시키기로 마음 먹었고, 마침내 전설의 책에 적혀진 구절대로 신이 계신 그릇=자마하트를 손에 넣게 되었다. 그래서 오프닝 컷씬에서 부활 의식을 치르려 했지만 당시 하이네스는 봉인을 푸는 방법을 잘 몰랐기 때문에 의식이 실패해 자마하트 조각들이 우주 곳곳에 흩어져서 위스피 우드, 디디디 대왕, 메타 나이트 등 여러 생명체들한테 악영향을 끼쳤고, 이를 수습하기 위해 삼사신을 파견시켜서 자마하트 조각을 모으게 했다. 인게임에서는 하이네스가 이 설명을 '''7초 만에'''(!) 말하기 때문에 한 눈에 파악하기가 어렵다.
자신의 속사정을 모두 털어놓은 하이네스는 의식을 방해하는 자는 죽어버리라면서 싸움을 거나, 커비 일행에게 패배하자 아직 자마하트의 봉인을 풀 에너지가 남아있다면서 삼사신과 자기 자신을 남은 제물로 바쳐, 기어코 엔드 닐을 부활시켜버리고 만다.

4. 메인 스토리 이후


커비 일행이 엔드 닐을 물리친 후 하이네스와 삼사신은 행방불명이 되고 메인 스토리가 끝날 때 까지 언급되지 않는다.
그러다가 4.0버전 업데이트로 추가된 '또하나의 세계 히어로즈'에서 이들의 행방이 공개되었는데, 이들은 모두 이공간으로 떨어져 하이네스는 다크 사이드 하이네스로 타락하고 만다. 이공간에서 삼사신 시스터즈와 진정한 마지막 승부에서 승리한 후, 커비 일행은 이공간을 돌아다니며 모은 프렌즈 하트로 삼사신 시스터즈를 정화시키고, 하이네스도 함께 정화되면서 정신을 차리게 된다.
드림 프렌즈 삼사신 시스터즈 해금 후 열리는 일러스트 '행복하다고 전해줘'를 보면 이들만의 새로운 낙원을 찾아서 행복하게 잘 살고 있는 모양이다. 이렇게 하여 커비 시리즈의 악의 조직 중 최초로 궤멸하지 않고 멤버 전원이 갱생해서 해피 엔딩을 맞은 조직이 되었다. [5]

[1] 일판에서는 이 비무장 자르재브를 자르빌리버라고 따로 부른다. 영판은 모두 자르재브로 통일.[2] 갈색 모자만 가능하다.[3] 전승에 의하면 엔드 닐은 과거에 4명의 용사들에 의해서 마음의 창으로 봉인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오프닝 컷씬에서 의식을 치를 때 자마하트에 꽂혀있는 창을 뽑았던 것.[4]다크 매터일 수도 있다.[5] 별의 커비 도팡 일당의 습격도팡 일당도 해체되지 않았지만 이들은 갱생했다고 보기에는 애매하므로 논외로 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