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피 우드
[image]
별의 커비 스타 얼라이즈에서의 모습.
ウィスピーウッズ／Whispy Woods
별의 커비 시리즈의 대부분의 작품에 등장하는 유서깊은 1라운드 보스.[1]
주 공격 패턴은 위쪽에서 사과를 떨어뜨리는 것[2]과 입에서 바람을 뿜어내는 것. 파이어나 아이스, 스파크 등의 연사가 가능한 능력을 가지고 구석에 가서 계속 공격하면 허망하게 죽는다. 게다가 공중 대쉬가 가능한 유닛을 가지고 위스피 우드의 이파리 속에 숨어 계속 공중 돌진을 하다 보면 전혀 위험없이 쉽게 깰 수 있다.
매번 끝장날 때마다 얼굴을 찡그리고 눈물을 찔끔 보이는 것도 포인트[3]. 별의 커비 64에서는 얼굴을 찡그리는 표정이 다르다.별의 커비 로보보 플래닛에선 개조된 몸인지라 석유가 흘러나온다.
[image]
이땐 코에도 공격판정이 붙어있어서 코에 닿으면 대미지를 입었다.
엑스트라 게임에서는 사과 대신 도르고를 떨어뜨리기도 하며, 입에서 뿜어내는 바람의 속도가 매우 빨라진다.
[image]
코에 있던 공격판정이 없어졌다. 모든 위스피 우드들 중, 아니 모든 별의 커비 시리즈의 보스들 중 최약체이다.
[image]
등장할 때 웬 안경과 마스크를 쓰고 등장한다. 이땐 입김을 쏘지 못하며 어느 정도 대미지를 입으면 안경과 마스크가 벗겨진다. 이때 당시 일본에서 질병이 유행해 실제로 사람들이 쓰고 다녔던 안경과 마스크를 반영한 것이라고 한다.
[image]
'''8스테이지 보스로 등장.''' 스테이지 이름도 "위스피 우드의 스테이지"이다.
[image]
트윈 우드라는 파생형이 등장. 위스피 우드 2채가 양쪽에서 공격하는 형태를 하고 있으며 몸을 빙빙 돌려서 사과와 털벌레를 떨어뜨리거나 서로의 조각을 날려(?) 커비를 맞히는 전용 공격기가 존재한다.
[image]
리메이크인 울트라 슈퍼 디럭스의 디디디 리벤지와 격투왕의 길 마스터에선 기본형의 리벤지 버전이 등장하는데, 일반 바람의 강화형태인 회오리 공격이 존재하며, 몇몇 사과가 독사과와 털벌레로 바뀌어 입에 넣자마자 대미지를 입는다.
[image]
다크 매터에게 조종당해 보스로 등장한다.
이때도 별의 커비 1과 같이 코에도 공격 판정이 붙었으며, 특이하게도 과일을 위의 나뭇가지가 아닌 입에서 뱉어서 공격한다. 체력이 반 닳으면 폭주하면서 표정이 화난 표정으로 바뀌고, 지속적으로 커비를 쫓아오면서 썩은 과일을 뱉는다. 그동안의 위스피 우드랑은 달리 이쪽은 클리어하면 아예 얼굴이 사라진다.
레벨 1의 하트 스타를 모두 모은 채로 한번 클리어하면 보스 러시가 아닌 이상 다시 싸우는게 불가능하다.
[image]
도넛 모양의 지형에서 싸우게 되며 중앙에 위스피 우드가 자리잡고 있어 본체를 패는건 불가능하다. 본체와 싸우기 전에 먼저 도넛 궤도를 돌고있는 위스피 우드 Jr. 3마리를 모두 처치해야 한다. 모두 처치하면 패턴이 바뀌면서 뿌리를 커비에게 보내는 공격을 하는데, 이 뿌리를 공격해야 대미지를 줄 수 있다.
[image]
직접 나오진 않고, 스테이지 2[4]에서 위스피 우드와 비슷하게 생긴 킹 골렘이 보스로 나온다. 위스피 우드와는 달리 손으로 지진을 일으켜서 사과 대신 바위와 고르도를 떨어뜨리고, 입에서는 입김 대신 스톤 속성 몬스터인 가레브가 나온다. 쓰러트리면 한쪽 눈 감고 눈물 찔끔 흘리는 것도 동일.
[image]
'''타이틀 배경에만''' 나온다. 그마저도 스테이지 파일과 잡몹들에게 가려져 잘 안보여서 더더욱 안습.
[image]
1스테이지가 아닌, 마지막 부분인 '''7스테이지''' 중간 보스로 등장한다! 이는 크랙코도 마찬가지인데 사실 1~6스테이지는 털실랜드 안의 세계여서 위스피 우드는 7스테이지인 '푸푸푸랜드' 에서 등장 할수 밖에 없다. 이마저도 사실상 푸푸푸랜드의 첫 번째 스테이지에서 등장하기 때문에 첫 스테이지의 보스라는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셈이다.
[image]
네크로디어스의 불꽃에 조종당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공격 패턴은 나뭇가지에서 가시 열매를 떨어뜨리는 패턴과 줄기에서 대미지를 입히는 가시 또는 커비를 튕겨내는 버섯을 피우는 패턴이 있다.
일부 미니게임에서도 보스로 등장.
[image][5]
오랜만에 전형적인 모습으로 등장...하긴 했지만 여전히 약하다. 피가 50%이상 깎이면 몸집이 커지더니 플레이어들을 빨아들이는 '''흡입 패턴'''을 쓴다! EX 버전에서도 흡입패턴과 동시에 위에서 사과나 고르도를 떨어뜨리기도 하는데 EX 버전일 때의 위스피 우드의 나뭇잎 색깔이 왠지 위스피 우드 리벤지하고 똑같이 생겼다. 지속적으로 뿌리를 늘려서 다가오는걸 막기도 하지만 EX 버전까지 스테이지 1 보스답게 다른 보스들에 비해 매우 쉬운 보스다. 능력을 가지고 오면 쉽게 이길수 있으나 노멀 상태로 가면 의외로 난이도가 훌쩍 뛰어오른다.
[image]
배경이 푸푸푸랜드가 아닌 플로랄드라 직접 나오진 않고 '''위스피 플라워즈'''라는 별개의 보스가 나오는데, 이 녀석은 원래는 평범한 꽃이였으나 세크트라 일족의 타란자에 의해 위스피 우드의 모습으로 탄생한 보스다. 초반부에는 위스피 우드랑 똑같이 꽃술을 떨구는 패턴과 입김을 부는 패턴만 있지만, 폭주하면 높이 점프하더니 배경 뒤의 언덕에서 자리잡고 공격해 대미지를 주기 힘들게 만든다. 뿌리를 공격해도 대미지는 들어가니 뿌리로 공격을 시도하면 마구 패주자. 또한 배경 뒤에서 날리는 꽃을 흡입에서 삼키면 커터 능력을 얻으니 참고.
[image]
여기서도 첫레벨 보스로 등장하지만 진짜 위스피 우드가 아닌 다크 크래프터가 만든 짝퉁. 그래서인지 사과를 맺지 못한다. 대신 꽃에서 가시열매를 맺고, 나뭇가지에선 폭탄이 떨어진다. 여담으로 통상 보스전 테마의 제목은 "건방진 거목". 그래서 그런지 건방진 얼굴을 하고 있다.
[image]
스테이지 4에서는 몸이 강철로 강화되어서 다시 등장하는데 그냥은 대미지를 못주고 별을 100개 모아야 쓸 수 있는 필살기로만 딜이 들어간다. 그래서 1스테이지에 비해 별은 많이 나오는 편.
[image]
할트만 웍스 컴퍼니에 의해 기계로 개조되어 '''위스피 보그'''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보스전은 도넛형 맵 때문에 적응이 안돼서 어려움을 느끼는 것이지 공격 패턴 자체는 위스피 플라워즈보다 피하기 쉽다.
이례적으로 보스 스테이지에 앞서 1-1 스테이지에서 첫 등장하는데, '''이 때 쓰러뜨릴 수도 있다.''' 이 때 등장하는 위스피 보그를 쓰러뜨리면 레어 스티커인 '스타로드 커비' 스티커를 얻을 수 있다. 즉, 100% 클리어를 위해서는 이 때 필히 쓰러뜨려야한다. 나름 기계라고 쓰러트리면 눈물이 아닌 기름을 흘린다. 6-ex 스테이지에서도 등장하며, 이놈도 쓰러트리면 큐브를 주기 때문에 100% 클리어를 하려면 이놈도 쓰러뜨려야 한다. 원본은 미니 게임에서 보스로 등장. 이때에는 위스피 플라워즈의 패턴을 일부 가지고 나온다.
[image]
간만에 변종이나 가짜가 아닌 원본이 출연. 잎의 모습이 위스피 플라워즈처럼 별모양으로 되어있다.
오프닝에서 하늘에서 자마하트들이 떨어지는 것을 보게 된 이후 보스로 등장하게 된다. 공기포를 뱉거나 사과를 떨어트리는 패턴은 전작들과 똑같고 Wii에서 HP를 일정수치 깎으면 사용하는 빨아들이기 공격을 여기선 처음부터 쓴다. HP가 일정 수치 깎이면 갑자기 중앙으로 자리를 옮기고 보라색 오오라가 생기면서 2페이즈에 돌입하며, 진동파로 인해 2명은 위스피 우드의 왼쪽, 2명은 위스피 우드의 오른쪽으로 강제 이동된다. 2 페이즈의 패턴은 검붉은 공기포를 뱉거나 사과들을 '''거의 화면 전체 공격 수준으로 무수히 많은 사과를 탄막처럼 떨어뜨린다.''' 꽤 강력해진듯.
하지만 중간 중간에 위스피 우드가 떨어트리는 거대 열매를 박살내면 먹을 것이 잔뜩 나오고, 화면 전체를 공격하는 패턴은 결국엔 사과를 떨구는거라 위력이 약해서 피격 후 무적시간을 이용하면 별 문제 없다. 게다가 2 페이즈에서 불 속성 공격으로 계속 피해를 주면 '''불타게 되며''' 위스피 우드는 놀라서 공격도 못하고 허둥지둥거리다가 아무것도 못하고 불에 타서 알아서 쓰러진다. 결국 사악해져도 1면 보스는 1면 보스인 셈.
쓰러트린 후 프렌즈 하트를 던져주면 세뇌에서 해제되어 웃는 얼굴로 바뀐 뒤 포인트 스타와 음식을 대량으로 준다. 심지어 불에 탔어도!
[image]
강화버전으로는 위스피 우드가 단풍이 들어 늙어버린 '''이그드라실 우드'''라는 보스가 있는데 상당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6] 위스피 우드와 마찬가지로 불 속성 공격을 이용하면 불에 타서 쓰러지는 게 가능하다. 쓰러트린 후 프렌즈 하트를 던져도 음식은 주지 않는다.
[image]
3차 업데이트로 추가되는 '또 하나의 세계 히어로즈'에서는 사천왕의 일원으로 '''어나더 우드'''가 등장한다. 전체적으로 어두운 분위기를 내는 디자인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난이도도 '''역대 위스피 우드 계열 보스 중 최고 난이도'''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어렵다. 방심했다가 위스피 우드 계열 보스에게 죽었다며 경악하는 사람들도 볼 수 있고 어나더 빅 크랙코보다도 어렵다는 의견도 있다. 점프 후 내려찍기 패턴을 시전할 때마다 사과를 랜덤한 위치에 떨구거나, 빨아들이기 패턴 시전시 도르고나 블레도도 같이 빨아들이는 등, 한층 어려워진 패턴을 쉬지 않고 지르는 데다가 사과는 물론 도르고나 블레도를 더욱 뿌려댄다. 또 하나의 세계 히어로즈에서는 거기에 더해 체력도 엄청나게 높아서 자연스레 장기전이 된다. 그나마 이 놈도 양쪽에서 불 지르면 홀라당 타버리기 때문에 정 어려우면 파이어 군단을 데리고 가서 거저 먹을 수 있다.
조합 때문에 불지르기 꼼수가 어려운 얼티밋 초이스 엑스트라 난이도에서는 혼자서도 무리없이 잡을 수 있을 정도로 체력이 낮아지나, 매서운 공격력 때문에 체력이 100% 주어짐에도 조금이라도 피격당하면 팍팍 깎이는 체력을 볼 수 있다. 감히 1라운드 보스라고 칭할 수 있다.
[image]
성우는 호소이 오사무/김정은/댄 그린(Dan Green).
위스피 숲의 지배자이며 의외로 자상하고 따뜻한 순정파. 꽤 많은 분량을 차지하며 처음 등장한 5화엔 디디디 대왕에게 속아서 커비 일행을 공격해 제압하는데, 커비에게 허망하게 털리던 게임의 위스피 우드와 달리 애니메이션의 위스피 우드는 커비의 입에 수천개의 사과를 쑤셔넣어 제압하거나 뿌리를 채찍처럼 다루면서 커비를 거열형으로 죽이려는 등 굉장히 강하게 묘사된다.
하지만, 커비를 제압하느라 자신의 사과를 다 써버려서 디디디 대왕의 전기톱에 저항도 못 하고 썰려 죽게되었으며, 이후 자신의 숲은 디디디의 로열 컨트리 골프 클럽이 되어버렸지만, 커비가 먹었던 자신의 사과를 통해 극적으로 부활하여 자신의 사과를 통해 숲을 다시 복구시키고 디디디 대왕 일당을 숲의 미아로 만들어 혼내준다. 이 사건 이후로 커비와 친구가 되었다.
그 후에 13화에 나오는데, 하늘에서 불꽃놀이가 펼쳐지는 것을 보는 모습이 잠깐 지나간다. 그걸로 출현 끝. 대사는 없다.
27화에서는 그의 앞에 꽃이 하나 피었는데, 시들지 않게 잘 보살펴준다. 커비, 훔, 붕이 와서 그 꽃을 보고, 훔에 의해 러블리라는 이름이 붙게 된다.[7] 그러나 디디디 대왕과 에스카르곤이 연기를 피우고 러블리를 가져가서[8] 마수로 만들어버린다.
마수가 된 러블리는 얼굴이 생기고 말을 할 수 있게 된다. 이후 위스피 우드는 그녀에게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끼고 얼굴에 홍조까지 띈다. 그러나 훔과 붕은 러블리를 의심하고 파내서 다른 곳에 옮기려다가 들킨다.
나중에 알려진 바에 의하면, 러블리는 위스피 우드의 양분을 흡수하며 커지고 있었다. 위스피 우드는 약해져서 나뭇잎이 말라 떨어지고 줄기가 마르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런 와중에도 러블리에 대한 사랑을 못 잊어 설득하는 훔과 붕, 덤으로 커비를 뿌리로 포박하고 다른 나무들의 외침[9]을 못 들은 척 한다.
이 와중에 디디디 대왕이 차를 타고 등장하는데, 사실 그가 러블리를 마수로 만든 건 러블리가 위스피 우드의 양분을 빨아들이게 해서 약해진 틈을 타 죽이기 위해서였다. 5화에서 만들려다 실패한 로열 컨트리 골프 클럽을 다시 만들려고 한 것. 그러나 대포를 쐈는데 커비가 탄환을 먹고 내뱉어서 간단히 패배한다. 남은 문제는 러블리. 양분을 빨아들여서 칼날이 달린 흉폭한 꽃이 된 러블리는 방해되는 훔과 붕을 향해 칼날을 쏘고 위스피 우드가 대신 맞는다. 이에 러블리가 그 둘이 자신보다 중요하냐는 질문을 하게 되고, 결국 위스피 우드는 커비에게 러블리를 쓰러뜨려달라고 부탁한다.[10] 커비는 칼날을 먹어 커터 커비가 되고 러블리를 쓰러뜨렸고, 러블리는 죽기 전 다음 생에 태어날 때는 마수로 태어나지 않겠다고 말하며 조용히 죽는다.
아무래도 평범한 꽃이었을때는 자신도 위스피를 사랑한 듯했으나 마수가 된 후 흉폭한 마음이 생겨서 원하지 않은 행동을 한 듯.[11] 다음날, 위스피 우드 앞에는 러블리를 닮은 꽃들이 잔뜩 피게 된다.
44화에 의하면 친구로 아콜이 있는데 사는 숲은 다르다. 아콜은 위스피 우드보다 훨씬 크고 오래된 나무로 나이가 자그마치 800살 이라고 한다.[12] 그에게 위험이 닥칠 것을 안 위스피 우드는 커비와 붕과 다른 친구들에게 부탁을 해 문제를 해결해달라고 한다.
아콜 주변에는 릭과 쿠우, 다람쥐, 느라프와 넬리, 딱다구리, 콩과 퐁이 살고 있었는데 커비 일행은 이들이 아콜을 위협하는 줄 알고 내쫓는다. 도중에 쿠우가 훔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훔은 커비 일행에게 동물들이 위험이 아니라고 알린다. 그 직후, 커비 일행은 디디디 대왕이 그 위험이라는 걸 깨닫고 아콜에게 달려와 그와 만나게 되는데, 디디디 대왕은 이런 일이 일어날 걸 알고 아무도 없는 틈에 또 로열 컨트리 골프 클럽을 만들기 위해 행동한 것. 그러나 전기톱을 먹은 커비가 커터 커비가 되고 커터 빔을 날려서 디디디 대왕의 차를 반쪽내어 디디디 대왕과 에스카르곤이 서로 멀어지게 하면서 승리한다.
여기까지는 좋았는데, 폭풍우가 불며 물이 불어 아콜이 떠내려가게 되었다. 그러나 동물들과 커비 일행이 힘을 합쳐서 막아낸다.
69화에서는 숲을 파괴한다고 해도 그 사람들을 내쫓지 않고 숲의 소중함을 알려주고 싶다는 자신의 의견을 훔에게 말한다. 그 후, 디디디 대왕이 그의 숲에서 에코 투어를 한다고 하는데, 훔은 의심이 들어 쫓아가게 되었다. 그리고 역시나 디디디 대왕은 아직도 로열 컨트리 골프 클럽을 포기하지 않았던 것.
이후 디디디 대왕은 훔 일행을 그냥 놔두고 에스카르곤과 같이 다니다가 길을 잃는데, 거기에 위치를 알리려고 불을 피우다가 대화재를 일으켰다. 이에 화난 위스피 우드가 둘을 붙잡고 같이 타죽자는 식으로 버티나, 토네이도 커비가 태풍을 일으켜서 강물을 끌어들여 불을 꺼주는 덕분에 산다. 이후, 디디디 대왕과 에스카르곤은 나무를 심는 벌을 받는다.
최종화까지 얼마 안 남은 시점에는 다른 동물 친구들과 함께 하늘을 보며 걱정하는 기색을 보이는 걸로 출현 끝.
총 100화의 에피소드 중에서 6화나 출현했다.
일본판이나 영문판에서의 이름은 복수형으로 표기해서 위스피 우'즈'다. 원래는 한 그루의 나무가 아니라 숲 전체와 싸우는 이미지를 상정했던 듯. 트리플 디럭스에서 나온 녀석도 꽃 하나인데 이름이 위스피 플라워'즈'.
해피니스 프리큐어! 극장판인 극장판 해피니스 프리큐어! 인형 나라의 발레리나에서 인형의 세계에서 위스피 우드를 닮은 나무가 잠깐 나온다.
별의 커비 스타 얼라이즈에서의 모습.
1. 개요
ウィスピーウッズ／Whispy Woods
별의 커비 시리즈의 대부분의 작품에 등장하는 유서깊은 1라운드 보스.[1]
주 공격 패턴은 위쪽에서 사과를 떨어뜨리는 것[2]과 입에서 바람을 뿜어내는 것. 파이어나 아이스, 스파크 등의 연사가 가능한 능력을 가지고 구석에 가서 계속 공격하면 허망하게 죽는다. 게다가 공중 대쉬가 가능한 유닛을 가지고 위스피 우드의 이파리 속에 숨어 계속 공중 돌진을 하다 보면 전혀 위험없이 쉽게 깰 수 있다.
매번 끝장날 때마다 얼굴을 찡그리고 눈물을 찔끔 보이는 것도 포인트[3]. 별의 커비 64에서는 얼굴을 찡그리는 표정이 다르다.별의 커비 로보보 플래닛에선 개조된 몸인지라 석유가 흘러나온다.
2. 시리즈별 특이사항
2.1. 별의 커비
[image]
이땐 코에도 공격판정이 붙어있어서 코에 닿으면 대미지를 입었다.
엑스트라 게임에서는 사과 대신 도르고를 떨어뜨리기도 하며, 입에서 뿜어내는 바람의 속도가 매우 빨라진다.
2.2. 별의 커비 꿈의 샘 이야기/꿈의 샘 디럭스
[image]
코에 있던 공격판정이 없어졌다. 모든 위스피 우드들 중, 아니 모든 별의 커비 시리즈의 보스들 중 최약체이다.
2.3. 커비 핀볼
2.4. 별의 커비 2
[image]
등장할 때 웬 안경과 마스크를 쓰고 등장한다. 이땐 입김을 쏘지 못하며 어느 정도 대미지를 입으면 안경과 마스크가 벗겨진다. 이때 당시 일본에서 질병이 유행해 실제로 사람들이 쓰고 다녔던 안경과 마스크를 반영한 것이라고 한다.
2.5. 커비의 블록볼
[image]
'''8스테이지 보스로 등장.''' 스테이지 이름도 "위스피 우드의 스테이지"이다.
2.6. 별의 커비 슈퍼 디럭스
[image]
트윈 우드라는 파생형이 등장. 위스피 우드 2채가 양쪽에서 공격하는 형태를 하고 있으며 몸을 빙빙 돌려서 사과와 털벌레를 떨어뜨리거나 서로의 조각을 날려(?) 커비를 맞히는 전용 공격기가 존재한다.
[image]
리메이크인 울트라 슈퍼 디럭스의 디디디 리벤지와 격투왕의 길 마스터에선 기본형의 리벤지 버전이 등장하는데, 일반 바람의 강화형태인 회오리 공격이 존재하며, 몇몇 사과가 독사과와 털벌레로 바뀌어 입에 넣자마자 대미지를 입는다.
2.7. 별의 커비 3
[image]
다크 매터에게 조종당해 보스로 등장한다.
이때도 별의 커비 1과 같이 코에도 공격 판정이 붙었으며, 특이하게도 과일을 위의 나뭇가지가 아닌 입에서 뱉어서 공격한다. 체력이 반 닳으면 폭주하면서 표정이 화난 표정으로 바뀌고, 지속적으로 커비를 쫓아오면서 썩은 과일을 뱉는다. 그동안의 위스피 우드랑은 달리 이쪽은 클리어하면 아예 얼굴이 사라진다.
레벨 1의 하트 스타를 모두 모은 채로 한번 클리어하면 보스 러시가 아닌 이상 다시 싸우는게 불가능하다.
2.8. 별의 커비 64
[image]
도넛 모양의 지형에서 싸우게 되며 중앙에 위스피 우드가 자리잡고 있어 본체를 패는건 불가능하다. 본체와 싸우기 전에 먼저 도넛 궤도를 돌고있는 위스피 우드 Jr. 3마리를 모두 처치해야 한다. 모두 처치하면 패턴이 바뀌면서 뿌리를 커비에게 보내는 공격을 하는데, 이 뿌리를 공격해야 대미지를 줄 수 있다.
2.9. 별의 커비 거울의 대미궁
[image]
직접 나오진 않고, 스테이지 2[4]에서 위스피 우드와 비슷하게 생긴 킹 골렘이 보스로 나온다. 위스피 우드와는 달리 손으로 지진을 일으켜서 사과 대신 바위와 고르도를 떨어뜨리고, 입에서는 입김 대신 스톤 속성 몬스터인 가레브가 나온다. 쓰러트리면 한쪽 눈 감고 눈물 찔끔 흘리는 것도 동일.
2.10. 별의 커비 도팡 일당의 습격
[image]
'''타이틀 배경에만''' 나온다. 그마저도 스테이지 파일과 잡몹들에게 가려져 잘 안보여서 더더욱 안습.
2.11. 털실 커비 이야기
[image]
1스테이지가 아닌, 마지막 부분인 '''7스테이지''' 중간 보스로 등장한다! 이는 크랙코도 마찬가지인데 사실 1~6스테이지는 털실랜드 안의 세계여서 위스피 우드는 7스테이지인 '푸푸푸랜드' 에서 등장 할수 밖에 없다. 이마저도 사실상 푸푸푸랜드의 첫 번째 스테이지에서 등장하기 때문에 첫 스테이지의 보스라는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셈이다.
2.12. 모여라! 커비
[image]
네크로디어스의 불꽃에 조종당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공격 패턴은 나뭇가지에서 가시 열매를 떨어뜨리는 패턴과 줄기에서 대미지를 입히는 가시 또는 커비를 튕겨내는 버섯을 피우는 패턴이 있다.
일부 미니게임에서도 보스로 등장.
2.13. 별의 커비 Wii
[image][5]
오랜만에 전형적인 모습으로 등장...하긴 했지만 여전히 약하다. 피가 50%이상 깎이면 몸집이 커지더니 플레이어들을 빨아들이는 '''흡입 패턴'''을 쓴다! EX 버전에서도 흡입패턴과 동시에 위에서 사과나 고르도를 떨어뜨리기도 하는데 EX 버전일 때의 위스피 우드의 나뭇잎 색깔이 왠지 위스피 우드 리벤지하고 똑같이 생겼다. 지속적으로 뿌리를 늘려서 다가오는걸 막기도 하지만 EX 버전까지 스테이지 1 보스답게 다른 보스들에 비해 매우 쉬운 보스다. 능력을 가지고 오면 쉽게 이길수 있으나 노멀 상태로 가면 의외로 난이도가 훌쩍 뛰어오른다.
2.14. 별의 커비 트리플 디럭스
[image]
배경이 푸푸푸랜드가 아닌 플로랄드라 직접 나오진 않고 '''위스피 플라워즈'''라는 별개의 보스가 나오는데, 이 녀석은 원래는 평범한 꽃이였으나 세크트라 일족의 타란자에 의해 위스피 우드의 모습으로 탄생한 보스다. 초반부에는 위스피 우드랑 똑같이 꽃술을 떨구는 패턴과 입김을 부는 패턴만 있지만, 폭주하면 높이 점프하더니 배경 뒤의 언덕에서 자리잡고 공격해 대미지를 주기 힘들게 만든다. 뿌리를 공격해도 대미지는 들어가니 뿌리로 공격을 시도하면 마구 패주자. 또한 배경 뒤에서 날리는 꽃을 흡입에서 삼키면 커터 능력을 얻으니 참고.
2.15. 터치! 커비 슈퍼 레인보우
[image]
여기서도 첫레벨 보스로 등장하지만 진짜 위스피 우드가 아닌 다크 크래프터가 만든 짝퉁. 그래서인지 사과를 맺지 못한다. 대신 꽃에서 가시열매를 맺고, 나뭇가지에선 폭탄이 떨어진다. 여담으로 통상 보스전 테마의 제목은 "건방진 거목". 그래서 그런지 건방진 얼굴을 하고 있다.
[image]
스테이지 4에서는 몸이 강철로 강화되어서 다시 등장하는데 그냥은 대미지를 못주고 별을 100개 모아야 쓸 수 있는 필살기로만 딜이 들어간다. 그래서 1스테이지에 비해 별은 많이 나오는 편.
2.16. 별의 커비 로보보 플래닛
[image]
할트만 웍스 컴퍼니에 의해 기계로 개조되어 '''위스피 보그'''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보스전은 도넛형 맵 때문에 적응이 안돼서 어려움을 느끼는 것이지 공격 패턴 자체는 위스피 플라워즈보다 피하기 쉽다.
이례적으로 보스 스테이지에 앞서 1-1 스테이지에서 첫 등장하는데, '''이 때 쓰러뜨릴 수도 있다.''' 이 때 등장하는 위스피 보그를 쓰러뜨리면 레어 스티커인 '스타로드 커비' 스티커를 얻을 수 있다. 즉, 100% 클리어를 위해서는 이 때 필히 쓰러뜨려야한다. 나름 기계라고 쓰러트리면 눈물이 아닌 기름을 흘린다. 6-ex 스테이지에서도 등장하며, 이놈도 쓰러트리면 큐브를 주기 때문에 100% 클리어를 하려면 이놈도 쓰러뜨려야 한다. 원본은 미니 게임에서 보스로 등장. 이때에는 위스피 플라워즈의 패턴을 일부 가지고 나온다.
2.17. 별의 커비 스타 얼라이즈
[image]
간만에 변종이나 가짜가 아닌 원본이 출연. 잎의 모습이 위스피 플라워즈처럼 별모양으로 되어있다.
오프닝에서 하늘에서 자마하트들이 떨어지는 것을 보게 된 이후 보스로 등장하게 된다. 공기포를 뱉거나 사과를 떨어트리는 패턴은 전작들과 똑같고 Wii에서 HP를 일정수치 깎으면 사용하는 빨아들이기 공격을 여기선 처음부터 쓴다. HP가 일정 수치 깎이면 갑자기 중앙으로 자리를 옮기고 보라색 오오라가 생기면서 2페이즈에 돌입하며, 진동파로 인해 2명은 위스피 우드의 왼쪽, 2명은 위스피 우드의 오른쪽으로 강제 이동된다. 2 페이즈의 패턴은 검붉은 공기포를 뱉거나 사과들을 '''거의 화면 전체 공격 수준으로 무수히 많은 사과를 탄막처럼 떨어뜨린다.''' 꽤 강력해진듯.
하지만 중간 중간에 위스피 우드가 떨어트리는 거대 열매를 박살내면 먹을 것이 잔뜩 나오고, 화면 전체를 공격하는 패턴은 결국엔 사과를 떨구는거라 위력이 약해서 피격 후 무적시간을 이용하면 별 문제 없다. 게다가 2 페이즈에서 불 속성 공격으로 계속 피해를 주면 '''불타게 되며''' 위스피 우드는 놀라서 공격도 못하고 허둥지둥거리다가 아무것도 못하고 불에 타서 알아서 쓰러진다. 결국 사악해져도 1면 보스는 1면 보스인 셈.
쓰러트린 후 프렌즈 하트를 던져주면 세뇌에서 해제되어 웃는 얼굴로 바뀐 뒤 포인트 스타와 음식을 대량으로 준다. 심지어 불에 탔어도!
[image]
강화버전으로는 위스피 우드가 단풍이 들어 늙어버린 '''이그드라실 우드'''라는 보스가 있는데 상당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6] 위스피 우드와 마찬가지로 불 속성 공격을 이용하면 불에 타서 쓰러지는 게 가능하다. 쓰러트린 후 프렌즈 하트를 던져도 음식은 주지 않는다.
[image]
3차 업데이트로 추가되는 '또 하나의 세계 히어로즈'에서는 사천왕의 일원으로 '''어나더 우드'''가 등장한다. 전체적으로 어두운 분위기를 내는 디자인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난이도도 '''역대 위스피 우드 계열 보스 중 최고 난이도'''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어렵다. 방심했다가 위스피 우드 계열 보스에게 죽었다며 경악하는 사람들도 볼 수 있고 어나더 빅 크랙코보다도 어렵다는 의견도 있다. 점프 후 내려찍기 패턴을 시전할 때마다 사과를 랜덤한 위치에 떨구거나, 빨아들이기 패턴 시전시 도르고나 블레도도 같이 빨아들이는 등, 한층 어려워진 패턴을 쉬지 않고 지르는 데다가 사과는 물론 도르고나 블레도를 더욱 뿌려댄다. 또 하나의 세계 히어로즈에서는 거기에 더해 체력도 엄청나게 높아서 자연스레 장기전이 된다. 그나마 이 놈도 양쪽에서 불 지르면 홀라당 타버리기 때문에 정 어려우면 파이어 군단을 데리고 가서 거저 먹을 수 있다.
조합 때문에 불지르기 꼼수가 어려운 얼티밋 초이스 엑스트라 난이도에서는 혼자서도 무리없이 잡을 수 있을 정도로 체력이 낮아지나, 매서운 공격력 때문에 체력이 100% 주어짐에도 조금이라도 피격당하면 팍팍 깎이는 체력을 볼 수 있다. 감히 1라운드 보스라고 칭할 수 있다.
3. 애니메이션에서
[image]
성우는 호소이 오사무/김정은/댄 그린(Dan Green).
위스피 숲의 지배자이며 의외로 자상하고 따뜻한 순정파. 꽤 많은 분량을 차지하며 처음 등장한 5화엔 디디디 대왕에게 속아서 커비 일행을 공격해 제압하는데, 커비에게 허망하게 털리던 게임의 위스피 우드와 달리 애니메이션의 위스피 우드는 커비의 입에 수천개의 사과를 쑤셔넣어 제압하거나 뿌리를 채찍처럼 다루면서 커비를 거열형으로 죽이려는 등 굉장히 강하게 묘사된다.
하지만, 커비를 제압하느라 자신의 사과를 다 써버려서 디디디 대왕의 전기톱에 저항도 못 하고 썰려 죽게되었으며, 이후 자신의 숲은 디디디의 로열 컨트리 골프 클럽이 되어버렸지만, 커비가 먹었던 자신의 사과를 통해 극적으로 부활하여 자신의 사과를 통해 숲을 다시 복구시키고 디디디 대왕 일당을 숲의 미아로 만들어 혼내준다. 이 사건 이후로 커비와 친구가 되었다.
그 후에 13화에 나오는데, 하늘에서 불꽃놀이가 펼쳐지는 것을 보는 모습이 잠깐 지나간다. 그걸로 출현 끝. 대사는 없다.
27화에서는 그의 앞에 꽃이 하나 피었는데, 시들지 않게 잘 보살펴준다. 커비, 훔, 붕이 와서 그 꽃을 보고, 훔에 의해 러블리라는 이름이 붙게 된다.[7] 그러나 디디디 대왕과 에스카르곤이 연기를 피우고 러블리를 가져가서[8] 마수로 만들어버린다.
마수가 된 러블리는 얼굴이 생기고 말을 할 수 있게 된다. 이후 위스피 우드는 그녀에게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끼고 얼굴에 홍조까지 띈다. 그러나 훔과 붕은 러블리를 의심하고 파내서 다른 곳에 옮기려다가 들킨다.
나중에 알려진 바에 의하면, 러블리는 위스피 우드의 양분을 흡수하며 커지고 있었다. 위스피 우드는 약해져서 나뭇잎이 말라 떨어지고 줄기가 마르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런 와중에도 러블리에 대한 사랑을 못 잊어 설득하는 훔과 붕, 덤으로 커비를 뿌리로 포박하고 다른 나무들의 외침[9]을 못 들은 척 한다.
이 와중에 디디디 대왕이 차를 타고 등장하는데, 사실 그가 러블리를 마수로 만든 건 러블리가 위스피 우드의 양분을 빨아들이게 해서 약해진 틈을 타 죽이기 위해서였다. 5화에서 만들려다 실패한 로열 컨트리 골프 클럽을 다시 만들려고 한 것. 그러나 대포를 쐈는데 커비가 탄환을 먹고 내뱉어서 간단히 패배한다. 남은 문제는 러블리. 양분을 빨아들여서 칼날이 달린 흉폭한 꽃이 된 러블리는 방해되는 훔과 붕을 향해 칼날을 쏘고 위스피 우드가 대신 맞는다. 이에 러블리가 그 둘이 자신보다 중요하냐는 질문을 하게 되고, 결국 위스피 우드는 커비에게 러블리를 쓰러뜨려달라고 부탁한다.[10] 커비는 칼날을 먹어 커터 커비가 되고 러블리를 쓰러뜨렸고, 러블리는 죽기 전 다음 생에 태어날 때는 마수로 태어나지 않겠다고 말하며 조용히 죽는다.
아무래도 평범한 꽃이었을때는 자신도 위스피를 사랑한 듯했으나 마수가 된 후 흉폭한 마음이 생겨서 원하지 않은 행동을 한 듯.[11] 다음날, 위스피 우드 앞에는 러블리를 닮은 꽃들이 잔뜩 피게 된다.
44화에 의하면 친구로 아콜이 있는데 사는 숲은 다르다. 아콜은 위스피 우드보다 훨씬 크고 오래된 나무로 나이가 자그마치 800살 이라고 한다.[12] 그에게 위험이 닥칠 것을 안 위스피 우드는 커비와 붕과 다른 친구들에게 부탁을 해 문제를 해결해달라고 한다.
아콜 주변에는 릭과 쿠우, 다람쥐, 느라프와 넬리, 딱다구리, 콩과 퐁이 살고 있었는데 커비 일행은 이들이 아콜을 위협하는 줄 알고 내쫓는다. 도중에 쿠우가 훔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훔은 커비 일행에게 동물들이 위험이 아니라고 알린다. 그 직후, 커비 일행은 디디디 대왕이 그 위험이라는 걸 깨닫고 아콜에게 달려와 그와 만나게 되는데, 디디디 대왕은 이런 일이 일어날 걸 알고 아무도 없는 틈에 또 로열 컨트리 골프 클럽을 만들기 위해 행동한 것. 그러나 전기톱을 먹은 커비가 커터 커비가 되고 커터 빔을 날려서 디디디 대왕의 차를 반쪽내어 디디디 대왕과 에스카르곤이 서로 멀어지게 하면서 승리한다.
여기까지는 좋았는데, 폭풍우가 불며 물이 불어 아콜이 떠내려가게 되었다. 그러나 동물들과 커비 일행이 힘을 합쳐서 막아낸다.
69화에서는 숲을 파괴한다고 해도 그 사람들을 내쫓지 않고 숲의 소중함을 알려주고 싶다는 자신의 의견을 훔에게 말한다. 그 후, 디디디 대왕이 그의 숲에서 에코 투어를 한다고 하는데, 훔은 의심이 들어 쫓아가게 되었다. 그리고 역시나 디디디 대왕은 아직도 로열 컨트리 골프 클럽을 포기하지 않았던 것.
이후 디디디 대왕은 훔 일행을 그냥 놔두고 에스카르곤과 같이 다니다가 길을 잃는데, 거기에 위치를 알리려고 불을 피우다가 대화재를 일으켰다. 이에 화난 위스피 우드가 둘을 붙잡고 같이 타죽자는 식으로 버티나, 토네이도 커비가 태풍을 일으켜서 강물을 끌어들여 불을 꺼주는 덕분에 산다. 이후, 디디디 대왕과 에스카르곤은 나무를 심는 벌을 받는다.
최종화까지 얼마 안 남은 시점에는 다른 동물 친구들과 함께 하늘을 보며 걱정하는 기색을 보이는 걸로 출현 끝.
총 100화의 에피소드 중에서 6화나 출현했다.
4. 기타
일본판이나 영문판에서의 이름은 복수형으로 표기해서 위스피 우'즈'다. 원래는 한 그루의 나무가 아니라 숲 전체와 싸우는 이미지를 상정했던 듯. 트리플 디럭스에서 나온 녀석도 꽃 하나인데 이름이 위스피 플라워'즈'.
해피니스 프리큐어! 극장판인 극장판 해피니스 프리큐어! 인형 나라의 발레리나에서 인형의 세계에서 위스피 우드를 닮은 나무가 잠깐 나온다.
[1] 초원과 숲이 울창한 1스테이지의 클리셰의 특성상 이 녀석이 1라운드 보스를 맡는것은 어쩌면 당연하다.[2] 난이도가 올라가면 도르고를 떨어뜨리기도 한다! 하지만 그래봤자 적절한 위치에 있으면 안 맞는다.[3] 별의 커비 3와 별의 커비 스타 얼라이즈에서 하트를 던진 경우는 예외.[4] 스테이지 1은 보스가 없기 때문에 사실상 여기서도 1라운드 보스다.[5] 해당 사진은 E3 2011 베타 버전에 나온 것이다.[6] 늙은 위스피 우드가 아니냐는 설도 있다.[7] 원본은 게임에 나오는 꽃 형태의 잡몹이다.[8] 위스피 우드가 사과를 떨어뜨리려고 했으나 그러면 러블리에게 맞을수도 있었고, 커비가 연기를 빨아들였으나 때는 늦었다.[9] 위스피 우드가 죽으면 숲은 유지되지 못 하고 또 사라지게 된다. 당장 디디디 대왕이 5화에서 숲을 없애기 위해 먼저 위스피 우드를 없애려고 한 걸 생각해보자.[10] 자신이 사랑하는 꽃이라고 해도 자신과 숲을 살려준 친구들을 해치려고 했고, 사랑의 감정이 변질되어 질투가 되었으니 위스피 우드 입장에서도 좋게 보이지는 않았을 것이다.[11] 19화에 나온 넉클 죠의 아버지도 나이트메어 때문에 마수가 되어 메타 나이트와 싸웠으나 아들에 대한 사랑은 끝까지 저버리지 않은 것을 보면 러블리에게도 그랬을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다.[12] 놀라워 보이겠지만 사실 현실에서 수백년 넘은 나무는 (적거나 없다고 생각했다면) 꽤 되는 편이다. 개중엔 수천년째 살고 있는 나무도 있다. 또한 애초에 애니메이션에선 등장인물들이 수백년은 사는것으로 묘사 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