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광수
1. 개요
대한민국의 전 공무원으로 정보관련 전문가로 꼽힌다.
2. 생애
1957년 경상북도 대구시(現 대구광역시]에서 출생하여 경북고등학교와 경북대학교 법과대학 행정학과를 졸업하였다.
경북대 재학 중이던 1980년 제24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공직생활을 시작하였다.
첫 발령지는 국세청이었으나 곧 경제기획원으로 옮기게 된다. 경제기획원에서 행정사무관으로 1988년부터 1993년까지 재직하고 체신부로 부처를 옮긴다.
이후 체신부가 정보통신부와 합쳐지며 정보통신부에 속하게 된다. 정보통신부에서 서기관(4급)으로 근무하던 도중 과장(3급)으로 승진하여 국무총리실에 정보통신과장으로 파견된다. 1998년부터 1999년까지 국무총리실에서 근무하였다.
1999년 10월 정보통신부로 복귀하여 정보화기반과장, 인터넷정책과장, 통신기획과장, 정보보호과장, 강원체신청장 등 2005년 8월까지 과장급 직위를 거친다.
2005년 8월부터 2006년 8월까지는 정보통신부 소속으로 조지 워싱턴 대학교 국제과학기술센터의 객원연구원으로 파견된다.
이후 복귀하여 고공단 나급(2급)으로 승진하여 정보통신부 제2정부통합센터추진단장, 광주통합센터장의 직위를 맡다가 고위공무원 인사교류를 통해 행정안전부로 부처를 옮기게 된다.
행안부에서도 본 전공에 맞게 정보화전략실 정보보호정책관을 맡는다. 이명박 정부가 출범한 2008년 3월에는 국무총리실 개인정보심의위윈회 위원으로 2013년까지 겸직하게 된다.
2009년에는 고공단 가급(1급)으로 승진하여 행안부 정부통합센터장과 정보화전략실장을 맡는다. 이후 박근혜 정부가 출범한 2013년 3월 정보화전략실장을 끝으로 공직을 퇴임한다.
공직을 퇴임하고 나서 2013년 8월 한국정보화진흥원장을 맡게 된다. 2014년 12월까지 원장직을 맡았다.
이후 포럼빅데이터 미래 회장과 카이스트 기술경영학부 초빙교수를 맡다가 2016년 10월부터 새로 출범하는 울산정보산업진흥원장직을 맡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