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요

 

1. 장료의 다른 표기
2. 한백무림서의 등장인물


1. 장료의 다른 표기


삼국지 영걸전, 이문열 평역 삼국지, 황석영 삼국지, 삼국지 3, 등에서는 이 이름으로 표기된다.
창천항로, 화봉요원에서는 장요로 표기되었다가 장료로 표기되는 등 뒤죽박죽.

2. 한백무림서의 등장인물


한백무림서에 등장하는 인물.
별호는 탈명 마군
팔황의 단심맹에 소속되어 있으며 일단은 초절정고수다.
무당마검에서 등장하여 황실의 어전무도대회에 난입, 영락제의 목숨을 노린 계획에 동원되었다. 훗날 탁무양이 이끄는 철기맹을 자신이 이끄는 칠귀대와 함께 도우며 전장에서 그 강함을 보였으나 석조경에게 패퇴당하는 등 뭔가 운이 안 좋은 인물. 그래도 같이 지원 나갔던 백검천마명경을 만나 죽은 것을 생각하면 운이 좋다고도 볼 수 있으나... 훗날 명경이 죽은 줄 알고 분노한 모용청과의 사투에서 패사하고 만다. 다만 문제는 이 전투는 탈명마군이 더 강했는데도 모용청의 기지에 의해 수십년간 강호의 거마로 불리웠던 자가 허망하게 죽고 말았다는 것이다. 명경에게 금파검을 사용하게 만들었고 새로운 방식으로 금파검에 대응한 백검천마 종리굉에 비하면 꽤나 허망한 죽음.
그렇게 사라진 캐릭터인줄 알았으나, 천잠비룡포에 한창 때의 모습으로 등장하여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하게 된다. 황실이 보유한 초절정고수 비정철극마 단목창성과 동수를 이루나 탁무양의 도움으로 그를 쓰러트리고 이미 쓰러진 단목창성에게 화풀이를 하며 진천을 '''진가의 애송이'''라고 부른다. 둘의 무력차이를 생각해보면 실로 대단한 허세. 그렇기 때문에 한백무림서의 팬들은 그를 탈명마군이라 부르지 않고 '''허세마군'''이라고 불러 주고 있다.[1]
탈명마군 장요와 남악연화검 주개는 한백무림서 내 제일의 허세 캐릭터로 유명하다.


[1] 여담이지만 장요보다 먼저 진천보고 진가의 애송이라고 말한 사람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