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 모터스/2001년
1. 프롤로그
2. 2001 시즌 선수단
3. 이적 시장
5.1. 결승, 3월 18일 (일) vs. 안양 (원정, 2:1 패)
6.1. 조별리그
6.1.1. 1경기, 03월 25일 (일) vs. 부천 (원정, 0:0 / 7:8 PK승)
6.1.2. 2경기, 04월 01일 (일) vs. 울산 (홈, 0:1 패)
6.1.3. 3경기, 04월 04일 (수) vs. 부산 (원정, 3:2 패)
6.1.4. 4경기, 04월 08일 (일) vs. 대전 (홈, 1:2 패)
6.1.5. 5경기, 04월 11일 (수) vs. 부천 (홈, 3:2 승)
6.1.6. 6경기, 04월 18일 (수) vs. 울산 (중립, 2:3 승)
6.1.7. 7경기, 04월 29일 (일) vs. 부산 (홈, 3:2 승)
6.1.8. 8경기, 05월 02일 (수) vs. 대전 (원정, 1:2 승)
6.2. 4강, 05월 05일 (토) vs. 수원 (원정, 2:1 패)
8.1. 16강, 11월 04일 vs. 상무 (홈, 1:0 승)
8.2. 8강, 11월 15일 vs. 인천 한국철도 (홈, 2:1 승)
8.3. 4강, 11월 18일 vs. 대전 (중립, 1:1 / 3:4 승부패)
9. 시즌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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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롤로그
지난 시즌 FA컵 우승을 비롯해 정규리그 4위, 대한화재컵 A조 3위 등 창단 이래 최고의 성적을 거두며 올 시즌 우승 후보로도 떠올랐다.
2. 2001 시즌 선수단
※ 주의 이 틀은 기기 환경에 따라 볼 때 상당히 길 수 있습니다.
3. 이적 시장
3.1. 영입
• '''[임대]''' '''링꼰'''
• '''[임대복귀]''' '''남궁도, 김현기'''
고교졸업예정자 연고지명선수 남궁도, 김현기가 시즌초에 로얄 앤트워프로 임대후, 2001시즌 말에 임대복귀
• '''[영입]''' '''서동원'''
수원 삼성에서 영입
• '''[영입]''' '''안홍민'''
울산 현대에서 영입
• '''[영입]''' '''아킨슨'''
대전 시티즌에서 영입
• '''[영입]''' '''레오'''
CA 벨그라노에서 레오 영입
• '''[대학/실업 신인선수 선발]''' '''추운기, 고민기, 박경환, 이석, 권종민'''
• '''[고교졸업예정자 연고지명]''' '''박성우, 남궁도, 김현기'''
• '''[정보없음]''' '''비에라, 아리넬송, 하은철'''
3.2. 방출 및 은퇴
• '''[임대]''' '''남궁도, 김현기'''
고교졸업예정자 연고지명선수 남궁도, 김현기가 시즌초에 로얄 앤트워프로 임대
• '''[이적]''' '''미르코'''
US 크레테유로 이적
• '''[은퇴]''' '''이경춘'''
• '''[정보없음]''' ''' 김동군, 이용석, 정재훈, 김흥기, 장민석, 박정현, 김종혁, 유철민, 존자키, 알랭'''
• '''[2군]''' '''꼬레아'''
4. 유니폼
• 자세한 정보는 전북 현대 모터스/유니폼 참고.
5. 2001 포스데이타 수퍼컵
5.1. 결승, 3월 18일 (일) vs. 안양 (원정, 2:1 패)
안양 : 왕정현, 산토스
전북 : 최진철
2:1 패, 준우승
6. 2001 아디다스컵
아디다스컵 2001은 2001년 3월 25일부터 동년 5월 13일까지 개최된 K리그 컵대회를 말한다. 90분내 승리시 승점 3점, 연장전 승리시 승점 2점, 승부차기 승리시 승점1점이 주어졌다. 전북은 조별리그 2위로 4강에 진출했지만 수원원정에서 2:1로 패배했다.
6.1. 조별리그
6.1.1. 1경기, 03월 25일 (일) vs. 부천 (원정, 0:0 / 7:8 PK승)
15시, 부천
부천 : -
전북 : -
0:0 / 7:8 승부차기 승
6.1.2. 2경기, 04월 01일 (일) vs. 울산 (홈, 0:1 패)
15시, 전주종합
전북 : -
울산 : 마르코스(51분)
0:1 패
6.1.3. 3경기, 04월 04일 (수) vs. 부산 (원정, 3:2 패)
19시, 부산구덕
부산 : 전우근(12분, 우르모브), 마니치(43분), 우성용(55분, 마니치)
전북 : 김도훈(15분), 박성배(17분)
3:2 패
6.1.4. 4경기, 04월 08일 (일) vs. 대전 (홈, 1:2 패)
15시, 전주종합
전북 : 이석(86분, 변재섭)
대전 : 이관우 (49분), 박경규(115분, 탁준석)
1:2 연장전 끝 패
6.1.5. 5경기, 04월 11일 (수) vs. 부천 (홈, 3:2 승)
18시, 전주종합
전북 : 조란 (16분, 추운기), 변재섭(28분, 추운기), 박경환(107분, 김도훈)
부천 : 안승인(58분, 윤정춘), 윤중희(75분, 전경준)
3:2 연장 역전승
6.1.6. 6경기, 04월 18일 (수) vs. 울산 (중립, 2:3 승)
15시, 함안 공설
울산 : 정정수(66분), 정정수(89분)
전북 : 김도훈(23분), 양현정(36분, 서혁수), 김도훈(41분)
2:3 승
6.1.7. 7경기, 04월 29일 (일) vs. 부산 (홈, 3:2 승)
15시, 전주종합
전북 : 이경수(42분, 변재섭), 김도훈(45+1분), 김도훈(77분, 김대식)
부산 : 우성용(24분), 윤희준(44분, 마니치)
3:2 역전승
6.1.8. 8경기, 05월 02일 (수) vs. 대전 (원정, 1:2 승)
19시, 대전한밭
대전 : 전영훈(3분, 신상우)
전북 : 김도훈(28분), 김도훈(103분, 박성배)
1:2 승, 조별리그 2위 4강진출 성공
6.2. 4강, 05월 05일 (토) vs. 수원 (원정, 2:1 패)
15시 08분, 수원종합운동장, 심판:임은주
수원 : 고종수(30분, 김기범), 고종수(43분)
전북 : 졸리(53분, 자책골)
1:2 패, 결승진출 실패
7. 2001 포스코 K-리그
8. 2001 서울은행 FA컵
8.1. 16강, 11월 04일 vs. 상무 (홈, 1:0 승)
15시, 전주종합경기장, 관중:2100명, 심판:한병화
오광훈(13분)
8.2. 8강, 11월 15일 vs. 인천 한국철도 (홈, 2:1 승)
19시, 전주월드컵경기장, 관중:18,900, 심판:임종호
김도훈(5분), 호제리오(84분) / 이종묵(61분)
8.3. 4강, 11월 18일 vs. 대전 (중립, 1:1 / 3:4 승부패)
14시, 부천종합운동장, 관중:3,200
최진철(22분) / 김은중(73분)
9. 시즌 평가
9.1. 주요 기록
9.2. 수상 내역
• 없음
9.3. 시즌 총평
2001년 시즌 내내 알 수 없는 난조에 빠지며 최하위권을 맴돌다 결국 9위를 기록하며 시즌을 마감했다.
이는 지난 시즌과 비교하면 다소 의외의 결과로 받아들여지고 있어 탈꼴찌에 성공한 것이 그나마 다행일 정도다.
지난 시즌부터 전북 현대 모터스로 이름을 바꾸고 새롭게 태어난 전북은 2001년 시즌에도 10개 구단 가운데 둘째가라면 서러워 할 정도로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완산 폭격기' 김도훈에게 2년 연속 최고 대우를 해줬고 박성배와 변재섭, 서동명 등 주요 선수들에게 다른 팀에 비해 많은 연봉을 주면서 창단 첫 우승의 청사진을 밝혔다.
하지만 최고 연봉 선수 김도훈은 시즌 내내 대표팀 차출과 부상으로 제 몫을 해주지 못했고 나머지 선수들도 지난 시즌과는 사뭇 다른 활약을 펼쳐 보이며 시즌이 끝날 때 까지 슬럼프에서 빠져 나오지 못했다. 전북은 비단 국내 선수 뿐 아니라 외국 선수들에게도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올 시즌 영입한 외국인 선수 가운데는 브라질 출신 아리넬손과 비에라, 아킨슨, 링꼰, 조란, 호제리오 등 6명의 외국인 선수를 거액에 영입했지만 이렇다 할 확약을 보이지도 못한 채 고향으로 돌아갔다.
결국 최만희 감독이 7월 경질되고 남대식 기술 고문이 지휘봉을 잡았으나 이마저도 3개월 만에 조윤환 전 부천 SK감독으로 교체되며 한 시즌동안 3명이나 감독이 바뀌는 초유의 사태가 빚어지는 결과가 초래됐다.
결국 9위로 시즌을 마감한 전북은 조윤환 체제로 새로운 팀 구성을 시작하며 2002 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김은철 전 부천 SK 1군 코치를 시작으로 이경춘 유소년 코치 등을 새로운 코칭 스탭으로 진영을 구축했고 FA 자격을 얻은 골키퍼 이용발(부천 SK)과 전경준을 전격 영입에 들어갔다.
새롭게 전북의 사령탑에 앉은 조윤환 감독은 "어차피 올 시즌은 성적에 연연할 일이 아니다"면서 "팀컬러를 새롭게 꾸며 내년에는 반드시 상위권을 유지, 전북현대를 명문구단의 반열에 올려놓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내년 시즌부터 사용하게 될 월드컵 경기장 건립이 준공됐고 '그라운드 여우' 변재섭 선수가 시즌 도중 19년 프로 축구 역사상 처음으로 하프타임을 이용해 결혼식을 올리며 팬들 앞에서 새로운 출발을 보였다.
또 고교 졸업 선수 남궁도, 김현기 등 유망주들이 벨기에 로얄 안트워프 구단에 축구 유학과 함께 6개월간 임대되어 유럽축구를 배워 전북의 대들보로 성장할 기회를 잡았다.
창단 첫 우승을 노렸던 전북은 힘들었던 2001시즌을 마감하고 내년 시즌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잡고 진정한 명문 팀으로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준비를 하며 올 한 해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