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명

 

[image]
'''이름'''
서동명 (徐東明 / Seo, Dong Myung)
'''생년월일'''
1974년 5월 4일
'''국적'''
[image] 대한민국
포지션
골키퍼
'''신체 조건'''
196cm
'''출신교'''
울산대학교
'''소속 클럽'''
울산 현대 호랑이 (1996~1997)
상무 (1998~1999)
전북 현대 모터스 (2000~2001)
울산 현대 호랑이 (2002~2006)
부산 아이파크 (2007~2008)
'''국가대표'''
21경기 16실점
'''2003 K리그 베스트 일레븐 '''
FW
김도훈
FW
마그노
MF
신태용
MF
이성남
MF
이관우
MF
김남일
DF
최진철
DF
김태영
DF
김현수
DF
산토스
GK
'''서동명'''
1. 개요
2. 선수 시절
2.1. 유소년
2.2. 클럽 경력
2.3. 국가대표 경력
3. 지도자 생활
4. 에피소드


1. 개요


대한민국의 축구인. 선수 시절 포지션은 골키퍼였다. 본관은 이천 서씨

2. 선수 시절



2.1. 유소년


주문진중학교와 주문진수산고를 거쳐 울산대학교를 졸업하였다. 고교 졸업 후 받아주는 팀이 없어 대학에 진학하지 못할 상황에 처해있었다. 당시 울산대 감독이었던 최만희 감독은 이미 서동명 선수의 잠재력을 눈여겨보고 있었고 바로 울산대에 입학시키게 되었다. 아니나다를까 서동명 선수는 대학무대에서 기량이 급성장하며 맹활약하게 되었고 국가대표에도 선발되어 A매치에 출전 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2.2. 클럽 경력


1996년 드래프트에서 대학 임의지명으로 울산 현대 호랑이에 입단하였다. 데뷔시즌에는 김병지에 이은 2선발 골키퍼로 활동하였으며, 이듬해인 1997년, 프랑스 월드컵 아시아예선 준비로 김병지의 대표팀 차출 횟수가 잦아지자 비로소 서동명 선수도 출장기회를 많이 잡을 수 있었다. 이후 1997년 말, 상무 입대를 신청하여 2년간 상무에서 복무하였으며 제대 후 2000년, 최만희 감독의 부름으로 전북 현대 다이노스로 이적하였다.
전북에서는 2년간 활약했는데 2000년 성남전에서 골을 넣은 것을 계기로 최만희 감독이 서동명을 필드플레이어로 훈련시키기도 했다. 실제로 01시즌 컵대회에서 공격수로 교체투입된 적이 있다...
다시 울산으로 돌아온 서동명은 2005년까지 주전을 차지했으나 2006년에는 경쟁자였던 김지혁과 플랫툰 체제로 뛰었으나 김지혁에게 좀더 뒤쳐지는 모양세였다.
주전 경쟁에서 밀린 서동명은 부산 아이파크로 이적했으나 거기선 정유석에게 밀려서 07, 08시즌 각각 9경기 출전에 그쳤고 계약이 만료되자 그대로 은퇴를 선언했다.

2.3. 국가대표 경력


1995년 1월 31일, 칼스버그컵 콜롬비아전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이 경기는 콜롬비아의 레전드 골키퍼 '''호세 레네 이기타'''의 국가대표 복귀전이었는데, 콜롬비아의 파상공세를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1-0으로 승리하는 이변을 연출한다. 그리고 전국적으로 생중계된 다이너스티컵 '''한일전'''에서 후반 종료 직전에 허용한 페널티 킥을 멋있게 선방하면서 한국 대표팀의 1-1 무승부를 이끌어 전국구 스타에 등극한다. 이 2게임에서의 맹활약 덕분에 올림픽 대표팀 비쇼베츠 감독에 눈에 띄었고. 이운재를 제치고 1996 애틀랜타 올림픽 대표팀에 뽑혀 본선 3경기에 모두 선발출전한다.
1998 프랑스 월드컵 대표팀에도 선발되었는데, 김병지에게 밀려 본선 경기에 출전하지는 못했다.

3. 지도자 생활


2009년 선수생활 은퇴 후 강원 FC의 골키퍼 코치로 부임하여 활동하였으며, 2012년부터는 상주 상무로 팀을 옮겨 골키퍼 코치로 활동하기도 하였다. 2014년 대한민국 20세 이하 청소년대표팀 골키퍼 코치로 활동했다.

4. 에피소드


  • 김병지에 이어 K리그 역사상 2번째로 골키퍼 필드골을 성공시킨 선수이다. 2000년 7월 16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 일화와의 경기에서 후반 종료 직전 마지막 코너킥 찬스에서 동점 헤딩골을 기록했다. 이후 전북의 최만희 감독은 몇몇 경기에 서동명 선수를 공격수로 투입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196cm의 장신인터라 공중볼을 잘 잡아내긴 했지만..(역시 196cm서동명) 서동명은 2001년 3월 25일 아디다스컵 개막전 부천 SK의 경기에서 연장전에 최전방 공격수로 출장하여 헤딩슛을 하기도 했다. 서동명은 이날 경기로 골키퍼이면서 필드플레이어로 출장한 첫번째 선수로 기록되었다.
  • 선수 시절 특유의 긴 머리가 트레이드 마크이기도 했다. 코치로 전업한 이후 지금을 볼 수 없는 추억이 되었지만...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