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했더니 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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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라이트 노벨. 작가는 다나카 유우(棚架ユウ), 삽화가는 LIo (루로오)
주인공은 정신적으론 남성이지만 어차피 검인데다가, 그 검이란 역할에 치중하며 인간의 모습에 전혀 집착하지 않는다. 게다가 하렘요소는커녕 연애요소 하나 없다는 점이 요즘 소설가가 되자의 작품치곤 특이한 점. 굳이 따지자면 육아물 계열이긴 하다. 그리고 치트적인 요소가 있긴 하지만 최강은 아니라[2] 큰 싸움이 있을 때마다 사투를 벌이는 것도 최근 소설가가 되자 계열 중에선 특징이라 할 만하다.
2. 줄거리
정신이 드니 이세계로 전생했다. 평범한 인간이 아니라 검으로. 게다가 주위를 둘러보니 마물이 활보하는 위험한 초원 지대. 신변의 위험을 감지한 주인공은 자신의 몸을 띄우는 능력을 구사해 마물을 사냥해간다.
그러다가 휴식을 위해 지면에 꽂힌 순간, 능력이 발동하지 않아 움직일 수 없게 된다. 그리고 망연자실한 주인공 앞에 노예 행색의 고양이 귀 소녀가 별안간 나타나는데…….
내가 너를 반드시 강하게 만들어줄게!
3. 발매 현황
일본의 소설가가 되자에서 연재되다가 GC 노벨즈(GCノベルズ) 레이블로 발매됐다.
4. 등장인물
※ 초기 스테이터스를 기반으로 작성.
4.1. 주인공 일행
4.1.1. 스승
본작의 주인공. 성우는 히노 사토시[드라마CD]
인텔리전스 웨폰이자 성장형 무구인 마검이다.[3] 스마트폰을 만지던 부주의한 운전자의 탓에 차에 치여서 죽은 뒤에 이 세계에 마검으로 전생하였다. 일단 검 자체는 전설의 대장장이 혹은 신이 만든 물건인 듯 하다. 검에 의식이 깃들 때 정체불명의 존재를 잠시 만났으나 금방 사라졌기에 자신의 기원인데도 잘 모른다.[스포일러1] '스승'이란 이름은 프란이 붙여준 이름.[4]
몬스터의 심장으로 추측되는 마석을 섭취(도신으로 마석을 파괴)[5] 하면 경험치가 쌓이면서 성장한다. 그리고 이때 마석치라는 수치를 함께 얻는데 이것을 이용해 다양한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해당 몬스터가 갖고 있던 스킬 또한 흡수해서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다. 덕분에 갖고 싶은 스킬을 익히고 있는 몬스터를 잡기만 하면 스킬을 쉽게 익힐 수 있지만 그에 따른 위험도 크다.[스포일러2] 또한 장비하면 장비자와 스킬을 공유하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6] 마랑의 평원이란 이름의 숲 형태의 던전에 위치한 제단에 꽂혀있었으며 초반에는 마석을 흡수하는 것과 검으로서 생물체를 써는 것에 너무나도 큰 충족감을 맛본 나머지 성장하면서 마랑의 평원의 몬스터들을 학살하고 다녔다.[7] 덕분에 능력치와 마력 전도율이 웬만한 마검보다 높은 것은 물론, 여러가지 유용한 스킬들을 지녔다. 그러다가 평원 가장자리의 마력을 흡수하는 대지에 꽂히는 바람에 마력을 쭉쭉 빨려서 녹이 슬어가게 될 뻔한 것을 노예였던 프란이 트윈헤드 베어에게서 살아남기 위해 뽑아줘서[8][9] 노예계약을 백지화하고 주인으로 맞이했다.[10][11] 가볍고 쉽게 우쭐대는 성격이며 의외로 멘탈이 약하다.[12] 이전 세계의 윤리관과 검으로서의 윤리관이 다르지만 혼란을 겪고 있지는 않다. 또한 프란을 자신의 장비자인 동시에 보호자로서 돌보고 있다.
참고로 평소에는 평범한 무기인 척을 하고 있기 때문에 프란이 요주의 인물로 보이게 하는데 한 몫하고 있다. 하지만 알만한 사람들은 모두 평범한 검이 아니라는 것 쯤은 쉽게 알아보기도 해서 나름 고생도 하는 중이다(...) 신이 정한 율법에 반한다는 이유로[스포일러3] 이후 장비자를 프란으로 고정하게 된다. 즉 프란이 죽지 않는 한 무조건 프란 전용 장비. 이 고정 효과가 있는 한 스승을 다른 사람이 장비하려고 하면 신벌이 내려진다. 소유물인줄 모르고 장비하려 했다면 가볍게 번개가 내려치며, 소유자가 있음을 알면서도 의도적으로 빼앗으려고 하면 끔찍한 모습으로 죽게 된다.[13]
초반 스테이터스
- 장비 등록자: 없음
- 종족: 인텔리전스 웨폰
- 공격력: 132 보유 마력: 200/200 내구치: 100/100
4.1.1.1. 스킬
- 감정「Lv6」: 본 것의 정보를 표시한다.
- 자기 수복: 무기 자신의 파손을 자동적으로 수복한다. 완전 파괴되지 않는 이상 복원 가능.
- 자기 진화: 무기면서, 다양하게 진화한다.
- 자기 수정: 자신을 수정해 최적화한다.
- 염동: 마력을 사용해 육체를 사용하지 않고 물체에 간섭한다.[14]
- 염화 : 마력을 사용해 정신적으로 다른 사람과 이야기 한다. 언어를 넘어 의사소통 가능.[15]
- 장비자 스테이터스 소 상승: 장비자의 전 스테이터스를 5 상승시킨다.
- 장비자 회복 소 상승: HP, MP, 스태미너, 마력의 회복 속도를 2할 상승시킨다.
- 스킬 공유: 현재 세트한 스킬을 장비 등록자와 공유해 부여할 수가 있다.
- 마법사: 마력의 흐름을 감지한다. 마법사의 증거.
- 차원수납: 글러트니 슬라임 로드의 마석을 흡수하고 얻은 스킬. 거의 늪 하나 정도를 수납할 수 있을 정도로 큰 용량을 지닌 수납계 스킬. 4차원 주머니 같다.
- 허언의 이치: 알레사 기사단 부단장이'었'던 오귀스트 알샌드에게서 빼앗은 스킬. 상대의 거짓말을 간파하고 자신의 거짓말을 믿기 쉽게 한다.[16]
- 분신생성 : 인간형의 분신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초기에는 5분 정도 유지할 수 있는 약한 개채만을 만들어 낼 수 있었지만, 이후 레벨이 올라가면서 유지시간은 물론 능력적으로도 수준급의 분신을 만들어낼 수 있게 되었다. 스승이 직접 움직일 필요가 있을 때[17] 가끔 이 분신을 만들어 내는데 주변 사람들은 A랭크에 준하는 강함과 대단한 요리실력을 가진 사람으로 인식 중.
4.1.2. 프란
- 나이: 12세
청묘족의 습격을 받아 노예로 팔려가던 도중 스승을 만나 노예에서 벗어나고[18] , 이후에 종족의 비원이자 부모님의 목표였던 진화를 이루기 위해, 그리고 강해지기 위해서 모험자가 된다. 스승의 스킬공유 능력으로 다양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어서 실제 스테이터스에 비해서 상당히 강하며, 본인의 전투센스가 상당하기 때문에 가끔은 스승도 놀랄만한 발상이나 공격을 하는 경우도 있으며, 가르쳐 주지 않아도 알아서 스킬을 조합, 응용하기까지 한다. 다만 마법에 관해서는 병렬사고 등을 동반해서 동시에 여러개의 마법을 캐스팅하고 컨트롤하는 스승에 비해서 부족한 편이라서[19][20] , 전투에 나서면 대개 프란이 물리공격을 하면서 간간히 마법을 섞어주고 스승이 그걸 마법으로 서포트하는 방식이다. 워낙 남의 시선이라곤 신경안쓰는 마이페이스적인 성격이다 보니 단답식 대화를 주로 하며, 존대라는 걸 아예 하지를 않는다. 덕분에 윗사람들과 이야기 할 때는 그 부분을 지적당하는 경우도 있지만 고칠 생각은 없어 보인다.[21][22] 평상시엔 무표정으로 매사에 무심한 듯 하지만, 정이 강하다 보니 흑묘족에 큰 애착을 가지고 있고 한 번 친해진 상대는 힘껏 도와준다. 전체적으로 예의와는 담쌓고 사는 타입이지만, 초창기에 오귀스트에게서 뺏은 궁정 작법 덕분에 공적인 자리에선 오히려 웬만한 하급 귀족보다 우아한 모습을 보인다. 어린 나이지만 상당한 전투광으로, 분명히 모험가인 자신에게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약초채집 같은 일을 맡으면 얼굴에 재미없다는 티가 너무 팍팍 날 정도고, 전투 외의 부분에 대해서는 그다지 관심도 갖지 않고 있다.[스포일러4]
처음엔 강해져서 능력제한[23] 을 풀고 진화를 하는 것이 목표였지만 여러가지 문제 때문에[24][25][27] 고생하는 것이 초반의 스토리이다. 스승이 검이기 때문인지 상위직으로 전직할 때 마다 검술 관련 직업을 일관적으로 선택한다.[28] 스승이 만들어 준 카레를 먹어본 이후 "카레야말로 지고의 음식"이라며 카레 예찬론자가 된다. 격전으로 지쳐 쓰러져있는 상태에서도 카레 냄새를 맡자 부시시 일어날 정도(...) 물론 식탐이 발휘되는건 카레 뿐만이 아니다. [29] 초반에는 좋은 검과 스킬 덕분에 주목할 만한 모험가 정도였지만, 계속해서 스킬을 얻어가고 루미나가 준비한 편법을 통해 진화를 이루어 십시족인 흑천호가 되어 무투회에서 그 힘을 피로하면서 현직 A급과 전A급 모험가를 쓰러트릴 정도로 강해진다.[30] 게다가 직업으로 검왕(劍王)을 얻음으로써[31] 더욱 강해질 발판을 마련했고 마랑의 평원에서 기초를 갈고 닦으면서 1년 만에 A 랭크 상위권~최상위권에 육박하는 무지막지한 전투력을 손에 넣었다. 하지만, 어린 나이에 너무나도 엄청난 실력을 얻었고[32] 그런 티를 안 내는 데다가 수인족 중에서 최약체로 유명한 흑묘족이다 보니 그 실력을 알아보지도 못하는 부류에게 자주 시비가 걸리는 편이다.[33][34]
- 종족: 수인 검은고양이족
- 직업: 모험가
- 상태: 제자
스테이터스
- 레벨: 4 HP: 29 MP: 17 힘: 13 체력: 10 민첩: 16 지력: 8 마력: 7 손재주: 15
스킬
- 검술「Lv1」, 밤눈, 능숙한 손질, 탁월한 방향 감각
칭호
- 없음
장비
- 헝겊
4.1.3. 울시
오닉스 울프에서 진화한 다크니스 울프의 유니크 개체이자 던전에서 함정에 빠져 홀로 다른 곳에 전이당한 프란을 찾기 위해 스승이 소환한 소환수. C랭크 상당의 위험도를 가진 마수이지만 유니크 능력 덕에 거의 B 랭크급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프란과의 연계 공격을 통한 전투 외에도 그림자 이동을 통한 정찰, 평상시의 이동수단 등으로 쓰이기도 한다. 하도 자주 타고 다녀서 울시 위에서 밥을 먹고 잠을 잘 정도. 좋아하는 음식은 카레, 그 중에서도 아주 매운 카레를 좋아한다.
종족 특성 때문에 전투 스타일은 그림자 속에 숨었다가 기습을 하거나 스킬로 공격하는 기교파다. 펜리르 왈 이것은 최종 진화 형태인 게헤나 울프나 다크 나이트 울프도 마찬가지여서 전투 능력이 상승하는 대신 공격 스킬이나 다른 늑대에 대한 지배 스킬이 늘어난다고. 프랑, 스승과 함께 싸우고 싶은 울시에 있어서는 절망의 선고나 마찬가지. 결국 이것을 타파하기 위해서 포식 흡수 스킬을 이용해서 강한 마수를 최대한 흡수해서 상황을 반전 시키려고 하지만 위협도 A 수준이 아니면 효과가 없어서 다크 나이트 울프로 진화할 상황에 놓인다. 결국 보다 못한 펜리르가 힘을 나눠줘서 라그나로크 울프라는 완전한 신종으로 진화한다. 문제는 완전한 신종이기 때문에 자식을 남기는 것도 할수 없고 동족들로부터도 미움받는 고독한 존재가 돼버렸다는 것.
4.2. 모험자 길드 관련자
4.2.1. 알레사 길드 관계자
- 클림트
알레사 모험자 길드의 길드 마스터. 우드 엘프족으로 68레벨의 강자. 이명은 재앙의 클림트. 뭔가 숨기는 게 있어 꺼림칙하긴 해도 강력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프란을 이리저리 굴려먹는 수완 좋은 사람이다.
알레사 길드의 에이스를 맡고있는 A급 모험자. A급 모험자 중에서도 상급의 실력을 갖고 있으며 모험자 세계에서도 꽤 알아주는 강자.[35] 하프 엘프로서 오랜기간 살아오며 고아 및 아이들을 돌봐준 덕분에 '귀자모신'이란 호칭을 얻었으며,[36][37] 덕분에 아직 12살인 프란을 상당히 신경써주고 있다.[38][39][40] 항상 위험에 자처해서 뛰어드려는 프란을 걱정해서 따라다닐 생각도 해봤지만 계약상 알레사 길드에서 벗어날 수 없기 때문에[41] 나름 고민중이다.
- 드나드론드
B급 모험자 상당의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신입 양성이 적성에 더 맞다는 이유로 알레사 모험자 길드의 신입 검정관 겸 교육계를 맡고 있다.
귀인족답게 뭐든지 전력을 다하는 성격이지만 화통한 나이스 가이인지라 프란과 한번 붙어본 후 바로 인정해 주기도 한다. 그리고 교육계답게 고블린 미궁 공략전에서는 홀로 돌격해 미궁을 클리어한 프란을 칭찬해주는 것과 함께 "초기 작전목적을 잊고 홀로 행동한 녀석에겐 모험자 수칙을 처음부터 다시 들려줘야겠군"이라며 설교를 해대는 통에 프란이 상당기간 피폐해지기도(...)
귀인족답게 뭐든지 전력을 다하는 성격이지만 화통한 나이스 가이인지라 프란과 한번 붙어본 후 바로 인정해 주기도 한다. 그리고 교육계답게 고블린 미궁 공략전에서는 홀로 돌격해 미궁을 클리어한 프란을 칭찬해주는 것과 함께 "초기 작전목적을 잊고 홀로 행동한 녀석에겐 모험자 수칙을 처음부터 다시 들려줘야겠군"이라며 설교를 해대는 통에 프란이 상당기간 피폐해지기도(...)
- 르네
알레사 길드의 접수원 아가씨. 실력은 안되는 주제에 온갖 구실을 붙여가며 불평불만을 해대는 하위급 모험자들에게 겉으론 웃으면서 대하지만 속으론 "죽어버리면 좋을텐데"라며 악담을 날려대는 아가씨. 나이는 어리지만 모험자다운 행동을 하며 귀여운 프란에게는 잘 대해주기도 한다.
- 가르스
드워프족으로 알레사, 아니 국가적으로도 이름난 명 대장장이. 아직 신급 대장장이 수준엔 이르지 못했지만 실력은 대단한 수준[42] 으로 신안이라고 하는 스킬로 스승이 인텔리전스 웨폰이란 걸 한눈에 알아보기도 했다. 스승의 검집과 프란의 초기 방어구(흑묘 시리즈)를 제작해 주기도 했다. 추가적으로 드워프의 나라의 여왕의 딸을 부인으로 두고 있는 왕실의 친족이기도 하다.
4.2.2. 울무토 길드 관계자
- 디아스
울무토 길드의 길드 마스터. 환기술사라는 직업을 갖고 있고, 주로 상대방의 주의를 끈 다음 처리하는 스타일의 전투 스타일을 갖고 있다. 71세란 고령이지만 A랭크 모험자 중에서도 상급~S랭크 상당의 능력을 보유했다. 크란젤 왕국에서 강하기로 따지자면 다섯 손가락 안에 든다고. 하지만 클림트나 아만다에게는 꼼짝 못하는지 프란이 클림트나 아만다의 이름을 꺼내자마자 점핑 도게자(...)를 두 번이나 선보인다. 이외에 울무토의 던전 마스터인 루미나와 계약을 맺고 있다는 점도 특기할만 하다. 내용은 "던전 마스터는 필요 이상으로 던전을 강화하지 않고, 마수를 던전 밖으로 내보내지 않고, 던전 내부에서 모험가가 활동하는 것을 용인한다. 모험가는 던전 마스터와 코어를 손대지 않고, 바깥 세상의 물자 중 필요한 것을 조달해준다."이다. 이 계약 내용을 바탕으로 울무토는 대규모 도시로 성장했으니 디아스는 절대로 잘리지 않는 엄청난 중요인물이다. 다만 본인도 이걸 잘 알고 있어서 각종 장난을 친다.(...) 또 이면에서는 오렐, 루미나와 흑묘족을 보호하기 위한 협정도 체결하고 있다. 키아라 실종 사건을 계기로 프란 같은 유능한 흑묘족을 진화로 이끌어주기 위한 각종 보호 장치를 마련한 것. 전술한 울무토 던전에 관한 계약 역시 이 협정을 위해 루미나를 보호하기 위한 것에 가깝다. 20층에 달하는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는 던전의 마스터인데다 스승이 아만다와 맞먹는다고 할 만큼 강하니 쉽게 죽지는 않겠지만 고위 모험가 몇 명이 도전하면 단숨에 돌파당할게 뻔하니까.[43]
- 엘자
울무토 길드의 에이스 모험자. 랭크는 B. 이름만 보면 여성같지만 근육질의 40대 아저씨. 감정 스킬로 확인한 본명도 엘자가 아니라 바르디슈. 다만 본명은 불쾌한 이름이라고 말한다. 소위 말하는 오카마지만, 이런 작품에서의 오카마가 다 그렇듯이 프란에게 잘 대해주는 좋은 사람.
- 오렐
50여년 전에 울무토에서 활동하던 모험가로, 현재는 울무토에 사는 수인족들의 장로격 위치에 있다. 흑묘족이었던 키아라의 동료로 현재도 키아라의 종적을 찾고 있다.
- 루미나
울무토의 동쪽에 위치해 있는 던전의 마스터. 500년전의 흑묘족으로, 그녀는 저주를 받기 전에 상위종인 흑호로 진화했었고 저주의 상세에 대해 알고 있지만 신이 내린 제한 때문에 상세에 대해서 발설하는 것은 불가능한 상황이다. 동족 중에서 오랜만에 나온 가능성 있는 신인인 프란을 여러모로 도와주며, 결국 편법[44] 으로 진화할 수 있게 도와주었다.[45] 500년전 당시 왕족의 상담력 같은 직분을 맡고 있었기에 왕족을 막지 못했다는 것에 자신과 당시의 왕족들을 책망하고 있는듯하다.
4.3. 수인국
- 리그디스 나라심하
수인국의 현 수왕이자 S랭크의 모험자. 첫 등장 당시 프란이 겁에 질릴만큼 강한 상대인데다가 그에 대한 안좋은 이야기들이 먼저 나오고 지나칠정도로 호전적인 태도. 그리고 이후 그와 측근의 대화에서 감시대상이 오렐의 저택에 들르거나 모험가 길드에 얼굴을 비췄다는 말, 그가 내린 흑묘족에 대한 포고로 고양이 계집이 원망하고 있을거라는 대화들로 인해 흑묘족의 적인 것처럼 묘사되었으나 서술 트릭. 사실은 흑묘족의 아군이자 키아라의 제자, 아버지를 죽이고 왕이 된 것도 키아라를 구하기 위한 것. 원망하는 감시대상 고양이 계집이라는건 푸른긍지라는 자칭 유명한 용병단의 단장대리인 청묘족 여자를 말하는 것이었다. 흑묘족에 대한 포고는 청묘족이 흑묘족을 노예로 만드는 것을 막는 것으로 추정된다.
- 제프메트
청묘족 용병단 푸른긍지의 단장이자 작중 유일하게 흑묘족을 차별하지 않는 청묘족. 다만 그가 이끄는 푸른긍지는 용병단 전체가 뒤로 노예장사를 하는 이들로, 제프메트는 단지 선대의 원로들이 그럴듯한 얼굴로 내세우기 위한 교육이 너무 잘 먹힌 케이스, 용병단은 여전히 뒤로 노예장사를 하고 있다가 수왕에게 박살난다. 여담으로 현재 청묘족은 흑묘족 이상으로 그 입지가 낮은데, 다른 수인족은 흑묘족을 내려보기는 해도 업신여기지 않는데 동종을 노예로 팔아치우는 청묘족은 비정하고 방심할 수 없는 종족이라는 이미지를 품게 된는데다가, 과거 흑묘족을 노예로 만들어 팔면서 편하게 벌다보니 거기에 빠져서 전사가 줄어들고 과거의 수왕에게 노예상인으로 보호받던 이들의 자손이 태반으로 그때의 수왕에게 거역하던 자들은 숙청당했던 결과, 현재 청묘족은 수인이면서 싸움을 싫어하고 비겁한 방법으로 상대를 함정에 빠뜨리는 더러운 자들이라는 것이 현재 수인들의 평가다. 게다가 흑묘족처럼 진화에 제약이 걸려있는 것도 아니면서 진화한 청묘족이 극히 드문 것도 수왕국에서 비하되는 한 원인.
4.4. 기타 인물
- 란델
상인. 알레사로 향하는 도중 고블린에게 습격당하는 것을 프란이 구해주며 알게 되었다. 원래 신분증이 없어서 마을에 들어갈 수 없던 프란에게 사비로 입장료를 내 주기도 하는 등 도움을 주었다.[46] 이후 프란이 스승의 대수리를 위해 마랑의 평원에 들어가기 전, 요리를 대량으로 담아내기 위해 냄비와 그릇을 대량구매하였다.
스승과 프란이 대도시 더즈로 가는 중에 만나게 된 마족으로, 불사자의 왕을 자칭하는 네크로맨서.
오만한 말투와 행동때문에 오해할 수 있지만 상당히 좋은 사람이고, 또 현직 모험자이기도 하다. B랭크 모험자이지만 유용한 스킬을 다수 가지고 있어서 스승이 인텔리전트 웨폰이라는 것도 바로 알아보고 여러 조언을 해 주었다.
아만다가 자리를 비웠을 때 대타로 억제력으로 알레사에 머무르기도 했는데 평시에 모험자로서는 B랭크이지만 전쟁에 한해서는 A랭크로 취급받으며 아만다보다 더한 두려움을 받고 있다. 레이도스 왕국과의 전쟁에서의 활약으로 몰살이라는 이명이 붙어있다.[47]
오만한 말투와 행동때문에 오해할 수 있지만 상당히 좋은 사람이고, 또 현직 모험자이기도 하다. B랭크 모험자이지만 유용한 스킬을 다수 가지고 있어서 스승이 인텔리전트 웨폰이라는 것도 바로 알아보고 여러 조언을 해 주었다.
아만다가 자리를 비웠을 때 대타로 억제력으로 알레사에 머무르기도 했는데 평시에 모험자로서는 B랭크이지만 전쟁에 한해서는 A랭크로 취급받으며 아만다보다 더한 두려움을 받고 있다. 레이도스 왕국과의 전쟁에서의 활약으로 몰살이라는 이명이 붙어있다.[47]
- 헐트, 사티아
필리어스 왕국의 왕자와 공주로 각각 왕위계승권 6, 7위에 해당한다. 더즈에서 노예상인에게 납치당해 노예로 팔려갈 뻔한 걸 프란이 구해주어 친해졌다.
- 세리메어 벨메리오 시드런
시드런 해국의 제1왕녀. 프란이 반말을 해도 화내지 않고 상냥하게 대하는 관대한 성격이며, 외유내강적인 캐릭터다.[48] 여왕이 된 후 백성 친화적 정치를 펼쳐 시드런 해국을 빠르게 번영시킨 결과, 시드런 해국의 최전성기를 이끌었다고 평가받는다.
- 밀리엄 시드런
시드런 해국의 제2왕녀. 높은 전투력을 지닌 전사이기도 하며, 언니인 세리메어에 대한 충성심이 깊다. 처음엔 프란이 세리메어에게 존댓말을 쓰지 않아 화를 냈지만,[49] 프란과 함께 지내면서 전투에도 도움을 받은 후에는 프란과 친구가 된다.
- 살트
헐트와 사티아의 호위기사. 필리어스와는 사이가 나쁜 레이도스 출신으로, 겉으론 나라를 버리고 헐트와 사티아에게 충성하는 척 했지만, 실은 필리어스 왕가에서 보유중인 신검을 훔쳐내고 피리어스 왕가의 신검 사용자를 줄이기 위해 암살을 꾸미고 있었다. 일을 진행시키던 도중 위화감을 느낀 스승에 의해 전말이 폭로되어 체포된다.
- 세리드
헐트와 사티아의 시종장(정확히는 두 사람의 모친인 왕비의 직속). 헐트나 사티아에게도 말을 함부로 하며, 프란을 보고 "저런 더러운 행색의 인물과 가까이 하면 안된다"라며 쫓아내려 하며, 프란이나 살트의 행동 하나하나에 태클을 거는 등 꼬장꼬장한 모습을 보인데다 주변상황이 세리드를 헐트, 사티아를 암살하려는 인물로 몰아가서 처단될 뻔 했지만, 위화감을 느낀 스승의 계책으로 무고함이 증명된다. 즉 뭔가 흑심이 있어서 프란을 방해한 것이 아니라 실제 성격이 더러울 뿐이었던 것. 사건 해결 후에는 프란의 능력을 인정하고 정식으로 호위를 맡기는 등 호의적으로 변한다.
- 세르디오 레셉스
아슈토나 후작가 출신의 A랭크 모험자 겸 자작. 자신이 선택받은 인간이며 자신이야말로 정의라고 여기는 선민사상에 찌들어 있었다. 본가로부터 "신검을 모으라"라는 명을 받고 활동하던 중, 스승을 발견한 부하들이 부추겨서 프란에게서 스승을 넘겨받기 위해 찾아왔다. 범상치 않은 마검이라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50만 골드라는 헐값(스승 부분에도 나오지만, 이 양반 꽤나 쪼잔한데 헐값을 메기니...)에 넘겨달라고 하질 않나, 돈을 더 원한다면 프란을 내 첩으로 삼아줄 수도 있다라며 스승을 한참이나 도발하고, 프란이 스승을 넘겨주면서 "사람을 속이는 사기꾼이라면 불에 타고, 타인의 물건을 빼았아가는 도적이라면 독에 감염되고, 그 이상의 악당이라면 목숨을 잃는다. 그래도 갖고싶어?"라며 다수의 군중들 앞에서 공언을 한 상황에서 넘겨받는데 당연히 잔뜩 뿔이난 스승에 의해 처참하게 죽는다.[스포일러5]
애초에 정식으로 인정을 받아 A랭크가 된 것이 아니기에[50] 능력도 별로고[51] 성격도 상당히 엉망진창이었던 관계로 주변에서의 평판은 최악을 달린데다 프란이 주의사항을 알려줬는데도 억지로 뺐으려다 죽었고, 사후 마약에 쩌들어 있었다는 점이 발각되어 프란이나 모험자 길드 모두 별 비판없이 무사히 지나갈 수 있었다. 이 녀석에게 붙은 길드 마스터들은 물리적으로 목이 날아갔다고.
서적판에서는 울무토에 막 방문한 프란을 보고 접근해서 웹연재판과 똑같이 스승을 요구했었고 이후 소러스를 탈옥시킨 후 광신검 파나틱스의 힘을 빌려서 울무토 던전 안에서 프란을 습격했다가 죽었다. 목적은 물론 마검인 스승의 입수. 웹연재판에서 온갖 망신을 당하면서 죽은 것과 달리 조용히(?) 죽었으니 그나마 다행이라고 하겠다. 그리고 스승을 장비했다가 죽는 역할은 측근에 있던 여마법사가 넘겨받는다.
애초에 정식으로 인정을 받아 A랭크가 된 것이 아니기에[50] 능력도 별로고[51] 성격도 상당히 엉망진창이었던 관계로 주변에서의 평판은 최악을 달린데다 프란이 주의사항을 알려줬는데도 억지로 뺐으려다 죽었고, 사후 마약에 쩌들어 있었다는 점이 발각되어 프란이나 모험자 길드 모두 별 비판없이 무사히 지나갈 수 있었다. 이 녀석에게 붙은 길드 마스터들은 물리적으로 목이 날아갔다고.
서적판에서는 울무토에 막 방문한 프란을 보고 접근해서 웹연재판과 똑같이 스승을 요구했었고 이후 소러스를 탈옥시킨 후 광신검 파나틱스의 힘을 빌려서 울무토 던전 안에서 프란을 습격했다가 죽었다. 목적은 물론 마검인 스승의 입수. 웹연재판에서 온갖 망신을 당하면서 죽은 것과 달리 조용히(?) 죽었으니 그나마 다행이라고 하겠다. 그리고 스승을 장비했다가 죽는 역할은 측근에 있던 여마법사가 넘겨받는다.
- 소러스
울무토의 D랭크 모험자 파티 병아리 횟대의 일원으로 등장한 모험자. 본인의 랭크는 E인 척후였지만 사실은 강제 친화라는 유니크 스킬을 이용해 다른 파티에 숨어든 뒤 패거리와 함께 그 파티를 습격, 살해한 후에 특수한 소재를 빼돌리는 짓을 하고 있었다. 스테이터스도 아이템과 스킬로 이중으로 은폐하고 있어서 실제 무력은 C랭크 수준이었다. 프란을 습격하려다가 실패하고 제압되어 길드에 넘겨졌지만 세르디오에 의해 탈옥하여 프란을 습격했다가 죽는다.
- 키아라
흑묘족 출신의 모험자. 50여년 전 울무토에서 활동했으며, 흑묘족의 진화 조건을 알아내기 위해 갖은 방법을 다 쓰다가, 어떤 단서를 알게된 후 행방불명이 되었다. 울무토의 고참 모험자들은 흑묘족을 혐오하는 수왕이 무언가 수를 썼을 것이라고 의심하고 있었지만, 실은 완전하지 못한 단서 때문에 진화를 못한 채로[스포일러6] 수인국에 노예로 잡혀있었다. 우연찮게 현재의 수왕인 당시의 왕자를 구해주면서 인연을 맺고 이것저것 가르쳐주고, 그 외에도 여럿을 가르치다가 쿠데타로 나라가 뒤집힌 후에 무술 사범을 하게 됐다. 현 수왕 및 수인국 주요 장교들이 대부분 그녀의 제자다. 본인은 별 볼일 없는 평범한 늙은이라고 하지만 수왕과 주요 장교 대부분의 스승인 사람이 평범한 사람일리가 있나. 키아라 본인이 사양해서 공식 직함은 없지만 마음만 먹으면 명예 대장군 정도의 직위는 쉽게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수인국을 침공한 세력과의 전투 중 흑천호로 진화를 이루지만 고령의 몸으로 너무 무리를 했기 때문에 사망. 하지만 본인은 염원이었던 진화를 이루고 제자들을 지켰기 때문에 원 없이 떠날 수 있었다. 그리고 비록 사후 추서가 됐긴 하지만 황금 이빨 훈장이라는 수인국 최고의 훈장도 받았다
여담으로 진화를 봉인당한 상태에서도 이렇게 강한 이유는 투신의 총애라는 스킬을 소지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 스킬의 효과는 다른 스킬 레벨이 오르기 쉽게 되고, 레벨 상승시에 스테이터스 상승률 보정 효과가 붙는다. 그리고 스테이터스 상승 효과도 있다고. 다만 한 달에 한번 목숨의 위험이 있는 싸움을 경험하지 않으면 안된다. 어느정도의 상대를 상대하면 되는 건지 모르겠지만 송사리를 쓰러뜨려도 의미가 없다는 말로 봐서는 엄청난 강적과 주기적으로 싸워야 한다는 소리가 된다. 그리고 이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다른 사람한테 스킬이 옮겨 간다고. 키아라는 7살때부터 스킬을 소지하고 있었지만 프란과 만나기 10년 정도 전에 크게 다쳐서 반년 정도 요양하고 있었기 때문에 스킬을 잃어 버렸다고 한다. 그래도 투신의 총애를 소지하고 있던 사람 답게 진화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진화를 했어도 미숙한 수인보다 훨씬 숙련자라고 한다.
수인국을 침공한 세력과의 전투 중 흑천호로 진화를 이루지만 고령의 몸으로 너무 무리를 했기 때문에 사망. 하지만 본인은 염원이었던 진화를 이루고 제자들을 지켰기 때문에 원 없이 떠날 수 있었다. 그리고 비록 사후 추서가 됐긴 하지만 황금 이빨 훈장이라는 수인국 최고의 훈장도 받았다
여담으로 진화를 봉인당한 상태에서도 이렇게 강한 이유는 투신의 총애라는 스킬을 소지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 스킬의 효과는 다른 스킬 레벨이 오르기 쉽게 되고, 레벨 상승시에 스테이터스 상승률 보정 효과가 붙는다. 그리고 스테이터스 상승 효과도 있다고. 다만 한 달에 한번 목숨의 위험이 있는 싸움을 경험하지 않으면 안된다. 어느정도의 상대를 상대하면 되는 건지 모르겠지만 송사리를 쓰러뜨려도 의미가 없다는 말로 봐서는 엄청난 강적과 주기적으로 싸워야 한다는 소리가 된다. 그리고 이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다른 사람한테 스킬이 옮겨 간다고. 키아라는 7살때부터 스킬을 소지하고 있었지만 프란과 만나기 10년 정도 전에 크게 다쳐서 반년 정도 요양하고 있었기 때문에 스킬을 잃어 버렸다고 한다. 그래도 투신의 총애를 소지하고 있던 사람 답게 진화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진화를 했어도 미숙한 수인보다 훨씬 숙련자라고 한다.
반마족 연금술사. 4권에서 첫 등장하며 역사에 이름을 남기겠다고 사신의 살조각을 이용해서 세상을 멸망시킬 위험이 있는 마수를 만들려고 한 완전히 미친놈이다. 이 놈이 베이스로 쓰려고 한 마물은 키메라라는 이종 혼합형 마수를 만드는 연구로 인해 만들어진 마수라고 한다. 하지만 그 결과로 태어난 것은 당초의 예정을 큰 폭으로 웃도는 위협도 A를 뛰어넘는 생물 병기였다. 게다가 제어가 전혀 되지 않아서 도시 몇 개를 멸망시켰다. 그 뒤로도 연구는 계속됐지만 제어에는 도달하지 못해서 이 놈에게 나라 몇 개가 멸망한 뒤 세계 각국의 협의에 의해 봉인되기로 결정됐다. 물론 연구 자료는 폐기되고 연구자들도 모두 처형됐다. 물론 이 놈을 마수인 채로 봉인할 수도 없는 노릇이니 마수의 핵이 되는 마석을 만드는 핵심 재료인 마혼이라는 액체인 상태로 봉인했다고. 이런 놈한테 사신의 살조각을 쓰면 어떻게 될지... 상상만 해도 끔찍하다. 현존하는 제일 강한 마수인 심연잡이[52] 이상일 것은 틀림없다고. 이 사이코는 트리스메기스트스와 달리 마수 제어에 성공할 수 있다고 자뻑해서 계획을 추진하지만 프란을 비롯한 고위 모험가들의 활약에 이 미친 짓은 실패로 돌아갔다. 그 뒤로 모습을 감췄다가 웹연재 기준 599화에서 다시 등장했다. 주홍 물약이라는 약을 사용해서 모종의 음모를 꾸미고 있었지만 프란한테 걸려서 사망했..으나 사실 프란이 죽인건 수년 전의, 그것도 평행세계의 제라이세였으며 이후 죽은 평행세계의 자기자신을 마검으로 만들어 프란 일행을 고전시킨다.
드라마 CD에서는 상당히 이미지를 깨부순다. 환영만으로 고랭크 모험가 여섯(A랭크 둘, B랭크 하나. 아만다, 포룬드, 장)을 가지고 놀았다. 개그성 에피소드라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정사라면 상당히 대단한 실력. 물론 장소가 마을이다보니 아만다와 포룬드는 어느정도 실력을 자제할 수밖에 없었다. 프란도 마법은 강화계열만 사용한 것도 있었으니...
검에 그냥 빛만 나게 하는 약 때문에 드라마 CD 스승 강화 계획 파트의 원인이 된다. 여담으로 이 파트 후반부에서 은근히 프랑과 죽이 잘 맞는다. 프랑의 요청에 번개와 불도 생각해보겠다는 언급을 했다. 자기 말에 따르면
"하여간에. 다들 모르네. 단순히 강화하는 건 재미없잖아. 이런 장난이야말로 인생을 풍요롭게 해준다고. 그걸 이해 못하다니, 불쌍한 인생을 보내고 있네."
드라마 CD에서는 상당히 이미지를 깨부순다. 환영만으로 고랭크 모험가 여섯(A랭크 둘, B랭크 하나. 아만다, 포룬드, 장)을 가지고 놀았다. 개그성 에피소드라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정사라면 상당히 대단한 실력. 물론 장소가 마을이다보니 아만다와 포룬드는 어느정도 실력을 자제할 수밖에 없었다. 프란도 마법은 강화계열만 사용한 것도 있었으니...
검에 그냥 빛만 나게 하는 약 때문에 드라마 CD 스승 강화 계획 파트의 원인이 된다. 여담으로 이 파트 후반부에서 은근히 프랑과 죽이 잘 맞는다. 프랑의 요청에 번개와 불도 생각해보겠다는 언급을 했다. 자기 말에 따르면
"하여간에. 다들 모르네. 단순히 강화하는 건 재미없잖아. 이런 장난이야말로 인생을 풍요롭게 해준다고. 그걸 이해 못하다니, 불쌍한 인생을 보내고 있네."
- 펜리르
신이 만들어낸 신수로 원래는 사신의 파편들을 먹어 처리하는 역할을 맡고 있었는데, 채내에 흡수한 파편들 때문에 사신에게 감염되어 폭주를 했고 이 때문에 신들에게 봉인을 당했다. 최근에는 급격한 성장에 따른 부작용을 처리하기 위해 스승을 단련시키기 위해 등장.
A랭크 모험자. 이명은 백검. 이 사람의 능력 중에 검신의 총애라는 것이 있는데 한 번이라도 만진 마검을 그대로 복사할 수 있다고 한다. 그동안 수많은 마검들을 만져왔는지 온갖 검들이 튀어나온다.
드라마 CD에서 속마음이 어느정도 나오는데, 어째 하나하나가 안습하다. 그리고 자신을 무서워하는 사람들을 은근히 신경쓰고 있다.
드라마 CD에서 속마음이 어느정도 나오는데, 어째 하나하나가 안습하다. 그리고 자신을 무서워하는 사람들을 은근히 신경쓰고 있다.
- 아스라스
S랭크 모험자. 대지검 가이아의 소유자이다.[스포일러7][스포일러8] 이명은 동지사이[53] . 고유 스킬로 '광귀화'를 가지고 있다.[54] 아리스테아와는 티격태격하지만 사이나 나쁘진 않아보인다.[55] 종족 특성상, 얼굴이 워낙 험하게 생겨서 무표정으로 말하는데도 남들은 화내는줄 안다고 한다.
예외로, 아스라스는 스승에게 두 번이나 빚을 졌다.[스포일러9]
예외로, 아스라스는 스승에게 두 번이나 빚을 졌다.[스포일러9]
- 아리스테아
신급 대장장이 중 한 명. 수인국에서 만나게 되며, 스승의 수리를 한 장본인이다.[스포일러10] 한눈에 스승이 인텔레젼스 웨펀인걸 안 사람들 중 한 명이기도 하다.[56][스포일러11] 신급 대장장이들은 신검의 힘을 느낄수 있는듯 하다.[스포일러12]
* "'나나시 (리치)"'부유섬의 던전마스터 레이더스 왕국의 비인도적인 실험으로 언데드가 되고 복수를 준비하던중 프란 과 스승 쟝두비 에게
저지당한후 사망
5. 설정
- 모험자 랭크
- G: 신출내기, 임시 면허 대우, 아직 진짜 모험가가 아니다.
- F: 신입, 견습, 일단은 모험가 대우
- E: 일단 자기 몫을 한다. 자신있게 모험가라고 밝혀도 좋다.
- D: 중견, 파티 리더도 할 수 있다.
- C: 어느정도 베테랑, 일반인이 보기에는 초인
- B: 모험가 중에서도 톱클래스, 작은 길드라면 랭크가 제일 높아도 이상하지 않다.
- A: 영웅, 국가에 몇 명밖에 없다, 일반인도 이름을 안다. 음유시인이 흔히 노래하는 수준
- S: 신화 급, 세계에 여덟 명뿐이다. 왕도 고개를 숙이고, 각 모험가 길드의 길드 마스터에게 명령을 내릴 수 있다.
- 마수 위협도 랭크
- 전도율(%)
무기의 마력 전도율. 전도율이 높을수록 무기 공격력 보정치가 높아지고, 효과시간이 길어진다.[59]
- F: F- 1 F 5 F+ 10
- E: E- 15 E 20 E+ 25
- D: D- 35 D 45 D+ 55
- C: C- 70 C 85 C+ 100
- B: B- 120 B 140 B+ 160
- A: A- 180 A 200[60] A+ 220
- S: S- 250 S 280 S+ 310
- SS: SS- 340 SS 370 SS+ 400
5.1. 속성
5.1.1. 복합 속성
- 수목
물+흙. 그 이름대로 초목을 조종하는 계통. 초목을 성장시킬 뿐만 아니라 말릴 수도 있다. 또한 수해에서 헤매지 않기 위한 술법 등이 있다고 한다.
- 빙설
물+바람. 냉기를 조종한다. 얼음이나 눈으로 공격하거나 열을 빼앗아 빙결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한랭지에 대한 내성을 얻기도 한다.
- 생명
물+불. 생명을 다룬다. 회복도 할 수 있지만 그 진가는 보다 심오하다. 생명을 육성하는 일도, 농락하는 것도 가능하다. 연금술과 조합시킨 호문클루스 연구 등에도 활용되고 있다.
- 뇌명
바람+불. 전격이나 자력을 조종하는 마술. 공격뿐만 아니라 육체에 둘러 반응 속도를 올리는 술법도 존재한다.
- 사진
바람+흙. 모래를 조종할 뿐만 아니라 건조, 탈수, 풍화 등도 다룬다. 식료품의 가공 등에도 활용된다.
- 용철
흙+불. 금속이나 광석, 용암 등을 다룬다. 이른바 지면 아래로부터 이미지 떠오르는 속성. 대장장이 중에는 이 술법을 이용하는 자도 많다.
5.1.2. 특수 속성
- 시공
시간과 공간을 조정한다. 전이, 시간 조작, 소환 등이 확인되고 있는 것 같다.
- 월광
반사와 정신 조작, 육체 조작. 늑대 같은 남자나 흡혈귀를 연상시키는 마술 다수.
- 보조
스테이터스 업이나 배리어 등의 보조에 특화한 속성. 타속성에도 닮은 방법은 있지만 보조 속성정도의 효과는 얻을 수 없다.
- 대장장이 마술
대장장이에 필요한 마술을 오합지졸체계. 대장장이의 신이 대장장이를 위해서(때문에) 만들어냈다고 한다. 불이나 바람, 용철 등 여러가지 마술이 포함되지만 전투에 사용하면 위력이 격감하기 때문에 대장장이 만 사용하는 것 같다.
- 마법 대장장이
대장장이(가) 마력을 담는 것으로 마법 무기를 만들어내는 기술. 보통 대장장이란 비교도 되지 않을 수록의 고도의 마력 제어가 가능해, 노린 효과와 속성을 부여하는 것이 가능.
5.2. 신검 리스트
엑스트라 스킬인 신탁서기[61][62] 를 통해 알려진 성검 리스트. X 표시된것은 어떤 이유로 파괴 혹은 소멸된검. - 표시 뒤에 적힌 이름은 제작자. 루미나가 말하길. 신검은 이 세상에 스물여섯자루만이 존재할것을 신에게 허락받은 초병기다. 사용자의 의지나 역량부족등을 이유로 통상시에는 성능이 저하된 봉인 형태로 보유하는 경우도 많다. [예시]
- 시신검(始神剣) 알파 - 울머
최초의 신검. 장비자를 반신(半神)화 시키는 능력(전 능력 10배, 전 스킬 레벨MAX)을 보유.
- 광신검(狂神剣) 베르세르크 - 디오니스
알파보다 장비자를 더 강화시키지만 광폭화 시켜 적아구분을 못하게 만든다.
- 전기검(戦騎剣) 채리엇 - 포르칸
지휘봉 형태이며, 다수의 골렘을 생성해 내서 동시조작할 수 있다.
- 마왕검 디아볼로스 - 디오니스
필리어스 왕국의 왕가에서 소유 중. 악마를 사역하는 힘을 지녔고 만드는데 성녀를 제물로 바쳤다고 한다.
- 탐신검(探神剣) 익스플로러 - 에르메라
모노클 형태라고 하며, 장비자가 강력한 탐지/감시 스킬을 쓸 수 있다. 대신 전투력은 낮아서 마검급 수준.
- X 광신검(狂信剣) 파나틱스 - 디오니스
장비자가 사용할수록 침식하여 종국에는 장비자를 지배하고, 파나틱스에 베인 자도 지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 과거 홀리오더와 부딪쳐 함께 파괴되었다.[스포일러13]
- 대지검 가이아 - 울머
S랭크 모험자인 아스라스가 보유중. 공격력 4000대에 마력전도율 SS+라는 신검다운 성능과, 회복능력을 보유.
- X 성령검(聖霊剣) 홀리오더 -울머
상기한 광신검 파나틱스를 위험시한 울머에 의해 대 파나틱스용의 특화신검으로 만들어졌다. 파나틱스와 부딪쳐 함께 파괴됐다.
- 옥문검(獄門剣) 헬 - 포르칸
500년전 단 한번 쓰인 것이 보고되어있는 상세불명의 검. 아마도 독을 다룰 것으로 추정.
- 황염검(煌炎剣) 이그니스 - 울머
골디시아 대륙에서 활동중인 S랭크 모험자, 이자리오가 보유중.
- 사제검(蛇帝剣) 요르문간드 - 파고
- 수령검(水霊剣) 크리스타로스 - 울머
- 폭룡검(暴竜剣) 린드블룸 - 파고
검의 형태라는 점을 빼면 상세불명.[스포일러14]
- 월영검(月影剣) 문라이트 - 크르세르카
어떤 공격이던 받아치는 능력을 부여한다고 알려져 있다.
- 마도검(魔導剣) 네크로노미콘 - 에르메라
- 성담검(聖譚剣) 오라토리오 - 크르세르카
- 위선검(偽善剣) 파시피스트 - 디오니스
다른사람을 세뇌해 꼭두각시로 만드는 힘을 지녔다고 한다.
- 홍익검(虹翼剣)
신탁서기 사용자의 마력이 딸려서 상세는 불명. 단, 이름이 케찰.. 까지 써 있던 것으로 봐서 풀네임은 케찰코아틀인 듯.
- 폐기신검
세상의 이치에 간섭하거나 인류 멸망을 불러올 만한 능력을 가져 신에게 폐기된 신검들이다.
- X 핵격검(核撃剣) 멜트다운 - 포르칸
강력한 위력과 독을 생성해 내는 능력이 너무 강하다 하여 폐기되었다. 스승은 핵격이라는 이름에서 핵폭발과 방사능 방출이라고 추측 중.
- X 단죄검(断罪剣) 저지먼트 - 울머
신벌을 흉내낸 저주를 내릴 수 있어서 위험하다는 이유로 폐기.
- X 지혜검 케르빔 - 에르메라
신만이 알고있는 지식을 알 수 있으며, 여러 현상에 대해 간섭, 개변을 할 수 있었다고 하며 그런 이유로 폐기. 외형은 일부 문양을 제외하면 스승과 똑같다고.[스포일러15]
5.3. 무기 데이터
5.3.1. 프란 24화
처음 가르스와 만난뒤 그에게 받은 장비. 본래 작은 체구의 손님용으로 주문받아 제작한 물건이지만 물건이 완성되기전에 대상이 죽어버린 관계로 재고로 남아있던 방어구.
- 염열 시시하라의 가죽갑옷
방어력: 90 내구치: 500/500
효과: 화염 내성 대 부여, 독 내성 소 부여
효과: 화염 내성 대 부여, 독 내성 소 부여
- 위룡의 토시
방어력: 61 내구치: 400/400
효과: 충격 내성 소 부여, 완력 소 상승
효과: 충격 내성 소 부여, 완력 소 상승
- 백안도마뱀의 구두
방어력: 45 내구치: 330/330
효과: 마비 내성 소 상승, 민첩 소 상승
효과: 마비 내성 소 상승, 민첩 소 상승
- 쿠로이시 나무 방패
방어력: 68 내구치: 900/900
효과: 수흘려 보내기 상승, 충격 내성 소 부여
효과: 수흘려 보내기 상승, 충격 내성 소 부여
- 방호의 팔찌
방어력: 15 내구치: 300/300
효과: 마력 소비로, 물리 장벽 전개
효과: 마력 소비로, 물리 장벽 전개
- 내독의 팔찌
방어력: 5 내구치: 100/100
효과: 독내성 중 부여
효과: 독내성 중 부여
5.3.2. 프란 61화
스승이 프란과 만나기 전 마랑의 평원에서 때려잡은 4천왕의 소재를 갈스에게 맞겨서 만들어낸 방어구. 타일런트 샤벨타이거의 가죽과 도플 스네이크의 비늘, 블래스트 토터스의 등딱지를 약품과 섞은 글러트니 슬라임 로드의 점액에 담가 강도를 높인 소재가 메인이라고 한다.
- 흑묘의 투의(鬪衣)
방어력: 100 내구치: 600/600
효과: 쾌면, 탈취, 정화, 정신 이상 내성 중 부여
효과: 쾌면, 탈취, 정화, 정신 이상 내성 중 부여
- 흑묘의 장갑
방어력: 70 내구치: 600/600
효과: 충격 내성 중 부여, 완력 중 부여
효과: 충격 내성 중 부여, 완력 중 부여
- 흑묘의 경화(輕靴)
방어력: 65 내구치: 600/600
효과: 도약 부여, 민첩 중 상승
효과: 도약 부여, 민첩 중 상승
- 흑묘의 천이륜(天耳輪)
방어력: 15 내구치: 300/300
효과: 독 내성 중 부여, 소음 내성 대 부여, 속성 내성 중 부여
효과: 독 내성 중 부여, 소음 내성 대 부여, 속성 내성 중 부여
- 흑묘의 외투
방어력: 85 내구치: 600/600
효과: 내한 부여, 내서(耐暑) 부여, 장비 자동 수복
효과: 내한 부여, 내서(耐暑) 부여, 장비 자동 수복
- 흑묘의 허리띠
방어력: 15 내구치: 300/300
효과: 마술 내성 소 부여, 상태 이상 내성 소 부여, 아이템 주머니 능력 소
효과: 마술 내성 소 부여, 상태 이상 내성 소 부여, 아이템 주머니 능력 소
- 전장비 보너스: 흑묘의 가호(모든 스테이터스+10, 즉사 무효)
흑묘족 전용 장비. 흑묘족 이외가 장비하면 전 능력 대폭 다운.
5.3.3. 프란 372화
위의 방어구 흑묘시리즈를 베이스로 신급 대장장이 아리스테아가 개량한 방어구. 보이시한 흑묘시리즈와는 달리 프릴 등도 달아서 소녀틱한 방어구가 됐다고 한다.
흑묘족이 진화를 하기 위한 족쇄를 풀기 위해서는 사인 1000마리를 처리하거나 위협도 S 이상의 사인을 흑묘족 만으로 쓰려트려야 한다는 무지막지한 난이도를 감안해 봤을 때 프란 만의 전용장비나 다름없다.[63][64]
- 흑천호의 투의
방어력: 150 내구치:800/800
효과 : 쾌면, 악취제거, 정화, 정신이상내성 대(大)부여
효과 : 쾌면, 악취제거, 정화, 정신이상내성 대(大)부여
- 흑천호의 장갑
방어력:120 내구치:800/800
효과 : 충격내성 대 부여, 완력 중 상승
효과 : 충격내성 대 부여, 완력 중 상승
- 흑천호의 경화
방어력 : 115 내구치 : 800/800
효과 : 도약 부여, 민첩 중 상승
효과 : 도약 부여, 민첩 중 상승
- 흑천호의 천이륜
방어력:65 내구치:500/500
효과 :소음내성 대 부여, 속성내성 대 부여
효과 :소음내성 대 부여, 속성내성 대 부여
- 흑천호의 외투
방어력:135 내구치 800/800
효과 : 내한성 부여, 내열성 부여, 장비자동수복
효과 : 내한성 부여, 내열성 부여, 장비자동수복
- 흑천호의 허리띠
방어력:135 내구치 800/800
효과 : 마술내성 중 부여, 상태이상내성 중 부여, 아이템주머니능력 소
효과 : 마술내성 중 부여, 상태이상내성 중 부여, 아이템주머니능력 소
- 전장비 보너스 : 흑천호의 가호(전 스테이터스 +20. 즉사무효, 뇌명무효, 은밀강화)
흑천호만이 장비 가능
5.4. 기타 설정
- 네임드 아이템
말 그대로 만들때부터 이름이 붙어있는 장비로, 대장장이가 최선의 재료와 기술로 혼을 담아 만들 경우, 신의 가호로 특별한 이름이 붙여진 장비들을 뜻한다. 일반적으로는 신검들이 이에 해당하지만 일반 대장장이들도 최선의 결과를 낼 경우 네임드를 만들어 내는 경우가 있고 프란의 흑묘 시리즈, 흑천호 시리즈가 이에 해당한다.
- 진화
수인족들의 경우, 일정 조건을 만족할 경우 상위 개체로 진화할 수가 있다. 진화할 경우 성장한계치와 능력이 상승하며, 종족 중에서도 상위자 대우를 받게 된다. 수인족 끼리는 상대가 진화를 했는지 본능적으로 알 수 있다고 하며, 흑묘족의 경우 신벌로 인해 진화에 강력한 제한이 가해졌고 이들이 재기할 것을 두려워한 선대 수왕의 탄압으로 같은 수인족들(특히 청묘족)에게 습격당해 노예로 팔리는 경우도 있을 정도.
흑묘족 중 진화를 이룬 것은 프란, 수인국 무술사범 키아라, 울무토 동쪽 던전의 던전마스터인 루미나의 3명 뿐인데 루미나는 상위종인 흑호이고, 키아라는 최상위종인 흑천호가 되었지만 격전끝에 사망했기에 현재 흑묘족의 최상위 진화자는 프란 한명 뿐이다.
엘프나 용족의 경우에도 극히 드물게 진화를 하는데, 엘프의 경우 마력쪽 재능이 뛰어나지만 나이를 먹을수록 귀차니즘이 되어서 나중되면 하루종일 잠만 자는 게으름뱅이가 되지만 가끔 괴짜들이 몇 백년동안 한 분야를 파고들어서 하이엘프로 진화를 이룬다. 원래 마력적성이 뛰어난 종족이 몇백년이나 수련을 했다보니 최강이라 불린다. 이외에 특이한 진화를 보이는 경우로 귀인의 변이형인 화귀, 용족의 신룡인 등이 있다. 신룡인의 경우 신검의 찌꺼기랑 그 힘으로 강제적으로 진화하긴 했지만 S급 모험가에 버금가는 엄청난 파워를 보일 정도다. 이외에 신귀환이라는 것도 있다. 말그대로 신이 손수 만든 원초의 종족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진화라기 보다는 회귀같지만. 종류로는 하이엘프, 엘더 드워프, 신마인, 신수인 등이 있다. 작중에서는 신수인에 대한 서술이 비교적 자세하게 나왔는데, 십시족을 초월한 것은 물론 맨손으로 신검과 맞붙는 어마무시한 파워를 지니고 있다고.
흑묘족 중 진화를 이룬 것은 프란, 수인국 무술사범 키아라, 울무토 동쪽 던전의 던전마스터인 루미나의 3명 뿐인데 루미나는 상위종인 흑호이고, 키아라는 최상위종인 흑천호가 되었지만 격전끝에 사망했기에 현재 흑묘족의 최상위 진화자는 프란 한명 뿐이다.
엘프나 용족의 경우에도 극히 드물게 진화를 하는데, 엘프의 경우 마력쪽 재능이 뛰어나지만 나이를 먹을수록 귀차니즘이 되어서 나중되면 하루종일 잠만 자는 게으름뱅이가 되지만 가끔 괴짜들이 몇 백년동안 한 분야를 파고들어서 하이엘프로 진화를 이룬다. 원래 마력적성이 뛰어난 종족이 몇백년이나 수련을 했다보니 최강이라 불린다. 이외에 특이한 진화를 보이는 경우로 귀인의 변이형인 화귀, 용족의 신룡인 등이 있다. 신룡인의 경우 신검의 찌꺼기랑 그 힘으로 강제적으로 진화하긴 했지만 S급 모험가에 버금가는 엄청난 파워를 보일 정도다. 이외에 신귀환이라는 것도 있다. 말그대로 신이 손수 만든 원초의 종족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진화라기 보다는 회귀같지만. 종류로는 하이엘프, 엘더 드워프, 신마인, 신수인 등이 있다. 작중에서는 신수인에 대한 서술이 비교적 자세하게 나왔는데, 십시족을 초월한 것은 물론 맨손으로 신검과 맞붙는 어마무시한 파워를 지니고 있다고.
6. 미디어 믹스
6.1. 코믹스
comicブースト에서 연재 중. 본래 매월 첫째주, 셋째주 화요일 격주 연재였으나 2019년 3월부터 월간연재로 전환되었다. (매월 넷째주 화요일 업데이트)
작화: Maruyama Asao(丸山朝ヲ)
케릭터 원안: LlO(るろお)
7. 바깥 고리
- 다나카 유우 웹소설 연재 페이지(일본어)
- 만화책 (comicブースト)
[1] 무시우타, 기교소녀는 상처받지 않아, 내 여자친구와 소꿉친구가 완전 수라장 등의 원화를 맡은 루로오가 맞다. 'lio = 리오'로 착각하기 쉽지만 'llo = 엘엘오'가 맞다. 루로오 본인의 트위터 계정이 'llo = 엘엘오' 인것만 봐도 확인가능한 부분. 다만 일본에서는 예나 지금이나 'るろお = 루로오' 명의를 계속 사용중이며 그에 따라 상기 언급된 작품들 또한 '루로오' 한글표기로 국내 정발되었음에도 소마미디어에서 출시한 원작 소설, 코믹스 모두 Llo 라는 명의로 출시되었는데 누가봐도 혼란을 주기 쉬운 표기이다. 이런 표기가 서로간의 협의로 인해 결정된 것인지는 알 수 없는 상황. [2] 주인공을 쓰는 검사는 500화를 넘은 시점에서 엄청나게 강해졌지만, 그래도 그녀보다 위에 있는 사람이 최소 10명은 되고 그녀보다 강한 마수도 무수히 많다.[드라마CD] A B C D E F [3] 정확히는 마검 이상 신검 미만의 성능을 지녔다.[스포일러1] 이후 수인국에서 신급 대장장이(신검을 만들 수 있는 대장장이)인 아리스테아를 만나 들은 바에 의하면, 위험한 능력때문에 폐기되었던 신검 중 하나인 '지혜검 케르빔'이 기원일 가능성이 높다. 마수 펜리르를 혼의 근간으로 삼고, 폐기된 켈빔의 혼은 펜리르의 능력을 조율, 스승이 전체적인 관리 및 사용을 하는 방식이라는 듯. 즉 현재는 약한 편이지만 근본이 신검이기 때문에 성장 여하에 따라서는 얼마든지 본래의 힘을 회복할 수 있다.[4] 이는 프란의 최종 목적이 진화하는 것이며 스승을 장비하면서 강해지자 진화의 힌트가 될 것이라 여겼기 때문이다. 참고로 본인은 그렇게까지 마음에 들어하는 기색은 아니지만 싫어하면 프란의 마음에 상처를 입힐까봐 받아들이고 있다.[5] 이때 마석이 흡수된다. 이러한 이유에 의해 고블린 스탬피드 저지 작전 당시 마석을 흡수해 마석이 없어진 시체는 의심받을 수 있어 차원수납으로 정리했다.[스포일러2] 워낙 다양한 몬스터를 잡아서 스킬을 흡수했기 때문에 마력 회로가 못버티는 지경까지 도달한다. 보통은 스킬을 많이 가지고 있다고 하면 10~ 20개 정도지만 스승은 6, 70개나 됐으니... 다행히 아리스테아가 어느정도 정리를 해준 덕분에 조금 나아지긴 했지만 그 방식이란 게 자잘한 스킬을 상위 스킬로 통합시킨 거였기 때문에 프란이 힘조절 감각을 익힌다고 한동안 애먹었다. 이후 스승이 맨처음 꽂혀 있던 마랑의 평원에서 특수한 대좌에서 본격적인 대수리를 받게 된다. 아리스테아 덕분에 조금 나아지긴 했지만 워낙 다양한 스킬이 뒤엉켜 있어서 분석기간만 한 달, 수복작업 완료까지 300일이나 걸렸다.[6] 그냥 손에 드는 것이 아닌 장비한다고 깊이 생각해야 '장비'된다.[7] 이 때문에 일시적인 생태계의 교란이 일어나 간접적으로 이세계 주민들에게 민폐를 끼친 셈이 되었다.[8] 소설가가 되자에서와 서적판에서는 프란이 검을 뽑기 위해 검을 잡은 동안 염화로 말을 걸어서 뽑게 했다.[9] 반면 코믹스에서는 트윈헤드 베어에게 도망치던 중의 프란에게 염화를 사용하여 뽑게 했다[10] 소설가가 되자에서는 이 때, 자신의 계약을 뒤집어씌우는 방식으로 노예계약을 지웠다. 그 때문에 프란이 주인이면서 동시에 프란이 소유물인 요상한 관계가 성립하게 되었다.[11] 그래서인지 코믹스에선 노예상인을 벨때 그 노예상인이 들고있던 노예 계약서를 함께 베어버리는 것으로, 서적에서는 노예상인이 죽은후 계약서를 찾아내서 베어버리는 방법으로 노예화를 푸는 것으로 바뀌었다.[12] 마력이 빨리는 땅에 꽂혀서 움직일 수 없게 된 지 어느 정도 지나자 누가 묻지도 않았는데도 스스로 자신의 성능에 대해 열심히 떠들어댄다던가, 10일 정도 지나자 그렇게나 질색을 하던 좀비나 고블린이나 코볼트 등 잡몹이 뽑아가도 좋다던지 소리를 질러댄다거나, 초반에 순수 공격력이 일반 검보다 떨어지고 성능이 신검보다 못하다는 것을 알게 되자 바로 침울해져서 스스로를 잡검이라고 비하하기도 했다.[스포일러3] 흑묘족이 받은 신벌(저주)은 특정한 조건을 만족해야 풀리는데, 이게 일반적인 흑묘족이라면 달성하기란 불가능까진 아니어도 엄청 어렵지만 스승을 장비하는 것만으로 충분히 달성 가능하다. 즉 스승만 있으면 신벌을 쉽게 회피 가능하다는 뜻.[13] 장비하려 하지만 않는다면 만지거나 드는 것, 심지어는 공격할 생각으로 힘을 실어 던져도 괜찮다.[14] 덕분에 스스로의 몸을 날려서 상대방의 몸을 꿰뚫는다던가, 칼을 집어서 요리를 한다던가, 프란의 머리를 쓰다듬는다던가의 행위가 가능하다.[15] 중요한 스킬 중 하나인데 무려 프란이 스승을 뽑은 이유도 이 스킬로 필사적으로 가까스로 말을 걸었기 때문이다.[16] 웹연재본에서 이 스킬을 이용해서 상대의 진의를 간파한더단가 허와 실을 판별하는 검인 척을 한다던가, 매우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17] 인텔리전스 웨폰이라는 걸 모르는 사람들 상대로 괜히 염동력으로 움직였다간 소란이 일어날테고, 프란이 항상 스승님이 대단하다고 말하고 다니기 때문에 주변사람 모두 프란에게 검술과 요리를 가르쳐 준 스승이 있다는 것은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18] 노예상인의 결말은 서적판에서도 그렇지만 완전 자업자득. 서적판에서 한 명령은 그저 막으라는거 뿐이었고 어떻게 죽었는지는 안 나왔지만 코믹스판에서는 대놓고 잡아먹혀서 시간벌라는 명령을 했었다. 그리고 움직이지 못하고 박살난 노예의 팔이 날라가서 노예상인이 맞았고 그때문에 넘어지면서 위로 솟은 작은 나무줄기에 박혀서 즉사. 즉 그냥 도망쳤다면 무사히 도망쳤을 수도 있었다. 실제로 또다른 한명은 무사했다가 계약서 들이밀며 스승을 약탈하려다 스승에게 살해되었다.[19] 병렬사고를 발동하면 머리가 아프다고. 하긴 뇌를 두개로 나눠서 동시에 운용하는 거니까 그럴만도 하겠지만.[20] 위력 면에서도 스승의 마법사 스킬이 공유되지 않기 때문에 많이 약하다.[21] 연재분 475화에서 방에 들어갈 때 노크를 하자 스승이 "프란, 성장했구나!"라고 감격할 정도(...)[22] 이 녀석의 기억 대상은 평소 자신에게 친절하게 대해주냐 아니냐로 갈린다. 위세만 믿고 날뛰는 귀족들은 하루도 안가서 머릿속에서 지워버린다. 뭐 이런 녀석들은 신경 써봤자 자기만 손해니까 빨리 잊어버리는 게 프란의 정신 건강에도 좋긴 하겠지만.[스포일러4] 덕분에 B 랭크 승격 조건에 "유사시 C 랭크 이하의 모험자들을 지휘할 수 있어야 한다" "귀족등 높으신 분들에게 지명의뢰를 받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예의범절을 익혀야 한다"등의 제한 사항이 있기 때문에 B 랭크 승격이 가능한 공적을 쌓았는데도 C 랭크에 멈춰야 한다 라는 말을 듣고 "응 그거 무리. 그냥 C 랭크 할래"라고 포기해 버린다(...). 그래도 결국 B 랭크가 되긴 한다. 광신검 파나틱스가 왕도를 반파시킨 사건에서 프란이 큰 활약을 했기 때문. 천벽이란 이명을 갖고 있는 랭크 A 모험가 제피로스가 이끄는 파티를 전멸시킨 아란토나 후작을 잡은 게 프란이다. 거기다 국왕과의 알현을 성공적으로 마쳐서 최소한의 예의는 지킬 수 있다는 게 판명된 것이 크다. 하지만 진실은 다르다는 것이 문제. 겉으로 보이는 예의는 오귀스트 한테서 뺐은 궁정 작법이 있으니까 문제 없는데 반말을 하는 버릇은 고칠 생각이 없는지 스승이 몇 번 주의를 주고 같이 호출 받은 포룬드에게 응원 요청을 해서 간신히 넘겼다.[23] 최대 성장가능 레벨이 45였다[24] 과거 왕족이었던 흑묘족이, 더 강해질 생각에 사신의 봉인을 풀고 그 힘을 흡수하다가 신들에게 걸려 신벌을 받아 진화를 위해서는 엄청 가혹한 조건을 뚫어야 하는 제한을 받게 된다[25] 혼돈의 여신의 말로는 본래 수인의 진화는 레벨 상한에 도달하면 각성 스킬을 얻고 그 스킬을 사용하는 것으로 진화하는데 흑묘족은 레벨 만으로 각성을 습득할 수 없게 되었다. 이 제약을 푸는 방법은 개인으로는 사인을 1천체 혹은 위험도 A 이상의 사인을 쓰러뜨리는 것, 또한 종족 전체로서는 흑묘족의 힘 만으로 위협도 S 이상의 사인 혹은 사신의 권속, 사신을 쓰러뜨리는 것이다. 이것을 달성하면 모든 흑묘족은 죄를 용서받아 십시족의 일원으로 복귀할수 있다고한다. [26] 과거 신벌을 받은 시점에 있었던 흑천호는 대부분 왕족으로 죄를 지은 당사자들이라서 신벌로 바로 사망햇다.[27] 본래 이 조건 자체는 흑묘족이 적극적으로 사인을 사냥하고 그러다보면 강한 개체는 흑천호로 진화하고 그런 이들이 여럿 모이면[26] 위협도 S 이상의 사인을 토벌하는 것도 가능했을 것이다. 이렇게 적극적으로 사인을 사냥하는 종족은 신들에게도 유익할 것이다. 본래는 이렇게 사인을 사냥하는 것으로 속죄를 해나가며 결국 용서받는 것에 이르는 것이었을테지만 과거 수왕가에서 그 조건을 은폐, 말소해버려서 모든게 삐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28] 스승과의 스킬 공유로 별별 직업 특성을 다 얻어서 창술사, 권투사, 마법사는 물론 요리사까지 선택 가능했지만 쭉 검술 관련 직업만 고른다[29] 프란의 식욕 자체가 대단한 것도 있지만, 수인족 자체가 티타임이라면서 차랑 함께 간식으로 쿠키 대신에 스테이크를 내오는 종족이라서 그렇기도 하다. 심지어 왕궁에서 열리는 파티에서 음식을 두고 싸움이 일어날 정도니 말 다했다.[30] 그 대결에서 흑천호의 스킬인 검은 번개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을 계기로 붙은 이명이 흑뢰희다. 참고로 프랑의 이명은 총 3개다. 일단 초창기의 고블린 던전 공략 전후로 많이 퍼진 마검소녀. 당연히 강력한 마검을 가지고 다닌 것에서 유래했다. 나머지 한개는 흑묘성녀다. 광신검 파니틱스가 아슈토나 후작가를 이용한 왕도 반파 사태에서 수많은 부상자를 치료하고 대금을 기부한 것에서 유래.[31] 이때, 검신화라고 하는 신(神) 속성 스킬을 얻게된다.[32] 옛날이야기 수준의 과거에서 언급되는 최연소 모험가조차 8살에 B급 10살에 A급 14살에 S급으로, B급에서 S급까지 6년이 걸렸는데, 프란은 D급에서 1년만에 A급의 끝에 도달해가려고 할 정도니 그 터무니없는 발전속도를 알 수 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봤을 때 등급이 오를수록 승급이 힘들어 지는게 당연하지만 프랑은 너무 빠르다. 속도로는 최단 기록에 들어갈지도... 나이를 기준으로 등급을 따져보면 역대 톱5위에 들어간다고.[33] 덕분에 알레사 길드를 거점으로 활동하던 시기에는 각종 트러블을 일으켜서 클림트의 일거리를 대폭 늘렸다고. 당연히 클림트도 프란의 인격을 파악하기 위해서 애를 많이 썼다.[34] 단 수인 끼리는 본능적으로 상대가 진화한 것을 알수 있는데, 프랑이 편법으로 진화한 직후 나타난 혼돈의 신이 진화 은폐라는 스킬을 선물해줘서 거의 항상 발동 시키고 있다는 점이 크다.[35] 이후 프란이 진화를 달성해 흑묘족의 전설적인 최상위종인 흑천호가 되었을 때도, 초기엔 아만다보다 약했으며 실제로 무투대회에서 아만다에게 패했을 정도. 다만 아만다 자신도 프란에게 벽이 되어주기 위해서 맹훈련 한 뒤고 애용하던 무기의 상실을 각오한 스킬을 사용한 상태였다. 이후 늑대의 평원에서 한번 더 붙었는데, 이때는 스승이 수복 중이라 일반 무기로 싸웠는데 역시 졌다. 프란이 강해지긴 했지만 스승의 능력에 어느정도 덕을 보고 있는 것은 사실인지라 아직 본인 자체의 전투력은 차이가 나는 듯. 아마도 리스크스킬 사용 아만다 > 스승 장비 프란 > 노말 아만다 > 스승 미장비 프란인 듯.[36] 아만다가 가지고 있는 칭호 중에 어린아이의 수호자라는게 있다. 정말로 어린아이를 계속 생각하고 도와주지 않으면 사라진다고. 즉 신에게 인정받은 좋은 사람이다.[37] 본인이 랭크 A라서 그런지 자기가 운영하는 고아원에 사는 애들에게 훈련을 자주 시켜주는 모양. 덕분에 아만다의 보살핌을 받은 애들 중에서는 유능한 모험자가 많이 나온다. 그 전력은 소국 한 개를 가볍게 멸망시킬 수 있을 정도.[38] 스승이 사실 프랑 부모님 지인이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친절하다고 평가할 정도이다.[39] 소설 4권에 수록된 외전에 따르면 아만다가 돌봐주던 고아들 중에 프란의 부모도 포함되어 있었다. 진화를 목적으로 고아원을 나왔다가 프란을 낳은 뒤에 고아원으로 찾아와서 프란을 보여주고 이름을 알려준 적이 있다. 프란이 그 아이인 것을 기억하고는 있지만 아무래도 당시에 말렸거나 제대로 돌봐줬으면 프란이 몇 년이나 노예생활을 할 일은 없었을 거라서 미안한 마음에 계속 숨기고 있었지만 프란이 골디시아 대륙으로 출발하기 직전에 알려준다.[40] 프란의 이름은 아버지 키난과 어머니 프라메아의 이름을 조금씩 따서 지은 이름이다.[41] 국경에 위치한 알레사인지라 사이가 나쁜 인접국에서 쳐들어올 수 있는 관계로 최고 전력인 아만다가 자리를 비우면 안되기 때문. 하지만 아예 비 울수 없는건 아니라서 고블린 던전때는 마랑의 평원 조사하러 갔다가 당장 올 수 없는 상황이 되었고, 장 두비가 대신하게 하고 바르보라까지 찾아온 적도 있다.[42] 그 실력때문에 아쉬토나 후작가에 납치된뒤 마약에 중독된채 광신검의 수복에 동원되었는데 그 와중에도 프란이 찾아올수 있게 이런저런 단서들을 남겨놓기도 했다.[43] 다만 루미나가 있는 던전 마스터의 방은 은폐되어 있어서 적대적인 고위 모험가가 루미나를 찾기는 어렵다. 던전 보스를 해치운다고 해도 만날 일은 없다. 프란이 처음 찾아 갔을 때도 던전 보스를 해치운 뒤에 조사해봤지만 길을 찾을 수 없었고 증표를 보이고 용무를 외친 뒤에 루미나가 길을 열어주었기에 만날 수 있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폭력적인 행동을 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찾기 어렵다는 것이고, 던전 마스터를 해치우겠다고 벽을 부시고 다닐 경우에는 어떻게 될지는 모른다. 울무토는 던전이 있어서 만들어진 도시인 만큼 던전이 멈추면 울무토는 끝이다. 이렇게 되면 울무토 전체를 적으로 돌리는 것이 되기 때문에 엄청난 바보가 아닌 이상 던전 마스터를 건드릴 바보는 웬만해서는 없다. 하지만 안전 장치를 걸어둬서 나쁠 것은 없다.[44] 던전 마스터로서 각성 스킬을 보유한 마수를 소환, 프란이 쓰러뜨린 후 그 마석을 스승이 흡수, 스승을 장비하고 장착한 각성스킬을 사용.[45] 원래는 던전의 힘을 이용해서 A랭크의 사인으로 변모, 이후 프란에게 살해될 생각이었다. 하지만 스승의 능력을 알게되면서 계획을 변경한다.[46] 서적판에서는 신분 보증을 해주었으며 사냥품을 구입해주어 입장료 마련에 도움을 줌. 이후 프란이 7천 골드로 침구류 셋트를 구입했다.[47] 이 녀석이 다루는 마법이 언데드계인지라... 죽은 적군을 계속 언데드로 만들어서 자신의 군세로 활용하여 레이도스 군 5000명이 쟝 두비의 언데드 군단에 괴멸된 전투는 지금도 레이도스 군 내부에서 구전되고 있다고 한다. 덕분에 전쟁에 한해서는 A랭크 취급받는다. 당연히 레이도스 왕국에서도 각종 대책을 세웠는데 그중 하나가 장과 마찬가지로 언데드 부대 창설이라고 한다. 물론 당시에 아만다도 있었기 때문에 박살났지만.[48] 화가 나면 프란이 무심코 자세를 바로잡을 정도로 박력이 있고, 검술도 꽤 잘하는 편이라 직접 전투에 나선다.[49] 이것마저도 세리메어가 화내지 말라고 타일러 금방 풀었다.[스포일러5] 편법으로 진화한 프란에게 제약을 걸기위해 온 혼돈의 여신이, 스승의 스킬 공유기능 등을 위험하다고 판단해서 프란을 장비자로 고정시키고 타인이 장비하려고 하면 고통 속에 죽게되는 저주를 걸어놓았다. 스승은 이걸 이용해서 스킬로 괴롭힌 후 세르디오에게 "날 장비해"라고 꼬셔서 죽게 만들었다[50] 세르디오의 능력 중 여성을 매료시키는 스킬이 있는데 이걸로 여성 길드장들을 꼬셔서 다수결을 통해 A랭크 인정을 받았다. 이 일 때문에 다수의 여성 길드장이 강제 퇴역당했다고[51] 그렇다고 아주 허접은 아니고 디아스의 평가는 C랭크 상위.[스포일러6] 5-2에서도 나오지만 흑묘족의 진화를 위한 조건은 개인으로서는 A랭크의 사인이나 1000마리의 사인을 쓰러트릴 것, 종족 전체로는 흑묘족만으로 S랭크의 사인 또는 사신의 심복을 쓰러트리는 것인데, 시간이 흐르면서 개인 조건이 잊혀지고 종족 전체 조건만 남았다고 한다.[52] 이 놈은 먼 옛날에 있던 연금술사이자 골디시아 대륙을 지배하는 대국의 왕이기도 했던 용인 트리스메기스트스라는 놈이 세계정복을 위해서 만들어낸 마수다. 그 과정에서 끔찍한 금기를 범했는데, 봉인된 사신의 심장의 봉인을 풀어 그 힘을 이용한 것이다. 하지만 마수가 폭주해서 그 시도는 실패했고, 결과적으로 대륙을 멸망시켰다. 심연잡이는 그 후로도 대지를 먹으면서 성장을 계속해서 어느새 대륙을 뒤덮을 정도로 거대해졌다. 사람들이 이대로는 세상이 멸망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사로잡혔을 때 신이 골디시아 대륙을 결계를 쳐서 마수를 가뒀다. 하지만 심연잡이는 지금도 결계 안에 게속 살아있다고 한다. 트리스메기스트스도 신에게 저주를 받아 불로불사가 되어서 심연잡이의 안에서 영구히 그 몸을 깎아내고 있다 한다.[스포일러7] 프란이 수인국에서 마수의 군세를 처리하고, 키아라 일행과 함께 사건의 배후자인 뮤레리아를 따라 던전에 갔을때 처음 만난다.[스포일러8] 두 번째로 만난건 왕도에서다. 파나틱스가 알맞은 숙주를 얻고 날뛰게 되는데, 이때 지나가다가 파나틱스를 막으려고 싸운다.[53] 번역본을 그대로 가져와 적었기에 확실하지 않음.[54] 광귀화는 발동되면 신체 능력, 스킬 레벨, 회복력 등이 증가해 전투력은 거의 몇배나 올라가지만, 적아군 피아식별이 불가능해지는 폭주상태에 돌입하게 된다고 한다. 그런데 이 스킬은 자신이 원할때 발동시키거나 해제할수 있는게 아니라, 싸우다 보면 어느순간 저절로 발동된다고. 이명의 원인도 이것으로 그때문에 아스라스는 항상 혼자 다닌다고 한다. 이 스킬을 저주라고 여기며 전 세계를 돌며 스킬을 지울 방법을 찾는 중이라고 하는데, 스승이 스킬 테이커로 빼앗았을때도 며칠 지나서 다시 스킬이 생겨난 것을 보면 지우기가 여간 쉽지 않은 모양이다.[55] 신급 대장장이들은 신검은 무척이나 아껴서 신검이 파괴되면 자식을 잃는 기분이라고 하는데, 아스라스가 아리스테아에게 가이아를 파괴해달라고 부탁했다가 역으로 설교를 들었다고 한다.[스포일러9] 둘다 아스라스가 폭주하며 날뛰는걸 막아줬다. 한번은 수인국의 던전에서, 한 번은 크란젤 왕국의 왕도에서.[스포일러10] 수인국에서 사인의 군세와 맞붙었을 때, 스승이 너무 무리한 탓에 상태가 좋지 않았는데, 그때 나타나서 스승을 수리해줬다.[56] 해석안이라는 스킬로 알아보았다. 꽤나 강력한 스킬인지, 장비의 스탯뿐만 아니라 세세한 상태까지 알수 있는듯 하다.[스포일러11] 그래서인지 스승을 감정하고는 장비자 고정상태가 엄청나게 엄격하다며 놀란다.[스포일러12] 왕도에서 날뛰던 파나틱스를 막으려고 아스라스가 신검을 개방했는데, 이때 아리스테아가 신검의 힘을 2개나 느꼈다고 놀라며 당장 크란젤 왕국으로 향한다.[57] 근데 이놈 명색이 C급인데 작 초반에 은근히 허무하게 죽었다.[58] 여기에는 일국의 전병력이 출전한다고 나와있는데 고블린 때문인지 힘도 못 써보고 의외로 쉽게 죽은 감이 있다[59] E가 5분에 랭크가 하나 올라갈 때마다 2분씩 길어진다.[60] 주인공 스승의 초기능력이 여기에 해당[61] 신에게 질문을 해서 답변을 받을 수 있는 스킬.[62] 하지만 이걸 발동 시킨 사람이 도중에 마력이 다했기 때문에 모든 정보가 알려져 있다고는 할 수 없다. 제작시기가 500년 이상 전이라서 변경이 있을수 있다.[예시] 대지검 가이아 → 지검 가이아, 폭룡검 린드블룸 → 용검 린드[스포일러13] 하지만 완전히 파괴된 것은 아니고, 파편이 일부 남아있었다. 파나틱스의 특성으로 많은 정신을 지배했다보니 그 정신체의 집합인 자아가 남아있어서 아슈토나 후작가를 조종해서 자신을 수복하려고 했다. 세르디오 레셉스가 신검을 찾아다녔던 것도 자신을 수복하기 위해 신검이 필요했기 때문으로, 이후 유사 광신검이란 짝퉁을 만들어 낸다. 덧붙이자면 세르디오 레셉스가 가지고 있던 여성을 홀리는 스킬들도 1권의 고블린 던전 공략직후 오귀스토 알산도 자작으로부터 빼앗은 허언의 이치도 전부 이 녀석이 준 것. 하지만 짝퉁이라 해도 본체가 워낙 강력하고 위험한 물건이다 보니 왕도를 반파시키고 결국 프란과 스승에 현역 신검 보유자에, A 랭크 백검의 포룬드까지 투입되어 완전히 파괴되었다.[스포일러14] 현재는 수인국의 공주 네메아 나라싱하가 보유중이며, 드래곤을 소환할 수 있다. 현재는 신검이 가진 힘이 너무나도 강력한데 비해, 검의 주인인 네메아 공주는 약한 편이기 때문에 네메아가 강해질수록 본래의 힘을 다룰수 있게 되는 듯 하다.[스포일러15] 현재 스승의 내면에 "아나운서씨"라는 이름으로 잔재가 남아있으며 위기 상황마다 적을 분석해서 프란과 스승을 도와준다.[63] 흑묘족은 선대 수왕 때 박해를 너무 많이 받는 바람에 종족 자체가 매우 깊게 침체되있어서 이 분위기를 깨려면 몇 년은 걸릴 게 뻔하다. 현대 수왕이 안전을 보장해주는 지금도 1년에 한번 대피훈련을 벌이고 있을 정도니 말 다했다. 프란이 진화한 소식이 수인국 내에 널리 퍼지고 훈련을 조금 시켜준 덕에 자신들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좀 붙긴 했지만 500년간 뿌리 내린 상식이 그렇게 쉽게 깨질리 없다. 오죽했으면 흑묘족이 수인국 내의 각종 징병이나 부역에서 면제되는 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분위기가 국내에 팽팽하다고 한다. 그리고 흑천호는 흑호보다 민첩, 번개 속성 마법의 숙련도가 더 필요하다고 하니 프란 이후의 흑천호가 나올려면 최소 5, 60년은 걸려야 될 듯.[64] 500년 전 흑묘족이 45Lv과, 민첩, 번개 속성 마법을 일정 수치만 찍으면 자유롭게 흑천호로 진화할 수 있었던 시절에도 흑천호는 극히 드문 존재였다고 한다. 흑묘족의 진화가 봉인당한 원인이 된 사고를 친 흑묘족의 공주가 나타났는데, "흑천호가 셋이나 모이다니 500년 전에도 쉽게 볼수 없었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