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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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K 와이번스 소속의 내야수.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거포로서의 체격과 스윙폼을 가지고 있어 2학년 때부터 주목 받았으며 경남고 1년 선배인 서준원이 "파워 하나는 전국 최고"라는 말을 할 정도로 타격에서는 일찌감치 인정 받은 선수였다. 3학년 때는 타율 0.433 출루율 0.544 장타율 0.776 OPS 1.320 5홈런 9삼진 20볼넷 32타점에 BB/K 2.22로 선구안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며 박주홍과 함께 고등학교 타격 NO.1 소리를 들었다. 지명 후 SK 스카우트팀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고교야구 대회 모든 데이터를 종합했을 때 전의산은 타구 속도가 '''164km'''로 올해 아마야구 1위였다고 한다.[2]
드래프트 전부터 1라운드 지명이 확실시되었고 1라운드 전체 10순위로 SK의 지명을 받았다. 이때 SK에서는 '내야수'로 지명했고 실제로 '제 2의 최정'으로 3루수로 키울 생각이라고 한다. 반면 본인은 프로에서도 포수를 하고 싶다고. SK 스카우터는 포수로서 성공한다면 전의산의 가치는 매우 올라가겠지만 포수를 하게 된다면 크게 부담감을 가질 수 있고 코너 내야는 부담감이 조금 줄어들기 때문에 본인의 장점인 타격에 더 집중하길 바라며 가치가 얼마나 올라갈지에 대해 설득할 것이라고 한다.
2.2. 프로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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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2020 시즌
재활로 2군 경기에도 출전하지 못하다가 SK 강화 파문에 연루된 것으로 확인되었고, 서상준과 최재성의 음주운전, 무면허 운전을 방조했다는 이유로 인해 15경기 출장정지를 받게 되었다.
시즌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할 예정이라고 한다.
2.2.2. 2021 시즌
정세영 기자의 말에 의하면 군대는 미루고 지명타자로 많이 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혀졌다. 3루로의 포지션 변경은 아직까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여 1루와 지명타자를 오가며 갖고 있는 파워 툴을 활용해볼 심산이라고 한다. 물론 그러기 위해서는 스프링캠프에서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줘야 할 것이다.
2월 25일 손목 부상으로 스프링캠프 명단에서 제외되었다고 밝혀졌다. 스프링캠프에서 제외된 이상 개막부터 1군에 합류하는 건 무리로 보인다.
3. 플레이 스타일
4. 여담
- 연고지팀 롯데 자이언츠의 1차지명 후보이기도 하였으나, 팀 동료인 최준용이 지명되었다. 청소년대표팀의 유력한 후보이기도 하였으나, 초등학교 5학년 시절 유급하면서 또래보다 1살이 많아 아쉽게 대표팀에서 낙마하였다.
5. 연도별 주요 성적
6. 관련 문서
[1] 고등학생 때는 포수를 보았으나, 지명한 SK에서는 포수나 코너 내야수로 키울 생각이라고 한다.[2] 고교야구 강타자는 최고 타구속도가 150이 넘어가는데 160이 넘어가면 아마야구의 제이미 로맥, 박병호라고 보면 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