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준원

 



'''서준원의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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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원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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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아마추어 투혼 최동원 상'''

''''''롯데 자이언츠''' 등번호 39번'''
나종덕
(2017~2018)

'''서준원
(2019~)
'''

현역



<colbgcolor=#002955> '''롯데 자이언츠 No.39'''
'''서준원
徐俊源 / Jun-Won Seo
'''
'''생년월일'''
2000년 11월 5일 (23세)
'''출신지'''
[image] 경상남도 양산시
'''가족'''
아내 손다경(1994년생)
'''학력'''
신금초(부산북구리틀) - 개성중 - [image] 경남고
'''신체'''
187cm, 100~110kg
'''포지션'''
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19년 1차 지명 (롯데)
'''소속팀'''
[image] 롯데 자이언츠 (2019~)
'''에이전트'''
DF 스포츠 매니지먼트
'''연봉'''
8,500만원 (84.8%↑, 2021년)
1. 개요
2. 아마 시절
3.1. 2019 시즌
3.3. 2021 시즌
4. 플레이 스타일
5. 연도별 주요 성적
6. 여담
7.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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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image]
롯데 자이언츠 소속의 쓰리쿼터, 사이드암 선발투수.

2. 아마 시절


초등학교 때 리틀야구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국제 친선 대회에서 우승을 했다. 다만 본인 말로는 공만 빨랐지 야구는 못했다고. 부산 개성중학교 2학년 때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아 중학교 3학년과 고교 1학년 시절까지 경기에 나서지 못했는데, 2학년 황금사자기부터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하여, 연말에는 동 나이대 투수 타자 종합 압도적인 '''전국 랭킹 1위''' 선수로 올라선다. 사이드암으로는 드물게 시속 140km 대의 빠른 공을 뿌리며, 청룡기에서는 최고구속 152km를 기록했다.[1] 그리고 2학년임에도 불구하고 청소년 대표팀에 뽑혔다.
2018년 고3 때는 동기 남상현, 이준호, 이정훈, 2학년 우완 투수 최준용과 함께 경남고의 마운드를 이끌었으며, 2018년 황금사자기에서 최고구속 '''153km/h'''를 기록했다. 제 5회 명문고 야구열전에서는 비록 1안타를 맞았지만 본인이 팀의 에이스 답게 연속 3K로 이닝을 끝냈다.[2]
2018년 중반에 열린 2019 신인드래프트에서 예상대로 롯데 자이언츠의 1차지명을 받았다. 지명 전 롯데 스카우트 팀장이 소개 멘트로 '고교 최고의 선수가 올해는 우리 지역에 있었다. 우리가 지명할 선수는 여러분 모두가 아는 그 선수다.' 라며 확인사살을 하였다.[3]
2018 제12회 아시아 청소년 야구 선수권에서는 일본을 상대로 8회 1사부터 등판하여 150km/h 이상의 강속구를 여러 차례 선보이며 무실점으로 틀어막는 활약으로 일본 팬들에게 인상을 심어주었었다.[4]
10월 1일, 롯데와 계약금 3억 5천만원에 계약하였다.
2018년 '고교 최동원 상' 수상자가 되었다.

3. 롯데 자이언츠 시절


2019년 1월 30일에 공개된 대만 가오슝에서 열리는 스프링캠프 명단에 포함되어 캠프에 가게 되었다.[5] 하지만 오키나와에서 열리는 2차 캠프 명단에는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양상문 감독의 말에 의하면 허리쪽에 부상이 발견되어 치료 및 휴식을 위해 뺐다고.#
2019년 3월 19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범경기에서 프로 첫 데뷔전을 치렀다. 6회초 무사 1루에서 올라온 서준원은 첫 타자 이원석을 루킹 삼진으로 돌려 세운뒤 다린 러프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김동엽을 유격수 플라이, 박한이를 중견수 플라이로 돌려세웠다. 7회에도 마운드에 올랐고 강민호에게 안타를 맞은 뒤 진명호와 교체되며 프로 데뷔전을 인상깊게 마쳤다. 이 날 성적은 1이닝 2피안타 1K 무실점 최고구속 148km/h.
당초 5월에 콜업 예정이었으나 투수진이 2경기 35실점으로 멸망하면서 3월 29일 1군에 조기 콜업되었다.

3.1. 2019 시즌


앞서 양상문 감독은 "긴장하지 않는 스타일이다보니 강하게 키울 것"이라며 그만큼 구속과 제구를 통해 선보일것이라고 언급했다. 지난 2019년 3월 29일 첫 1군 콜업을 받았다.
하루가 지난 2019년 3월 30일 LG 트윈스와의 2차전 잠실 원정경기에서 7회에 김원중의 마운드를 이어받아 7회를 탈삼진 하나를 곁들인 삼자범퇴로 막아냈다. 이어서 8회까지 마운드를 책임졌는데 포크볼로 볼넷을 하나 내줬지만 선두타자를 삼구삼진으로 돌려세우고 나머지 두 타자를 각각 뜬공과 땅볼로 처리했다. 또한 사이드암으로 '''146km/h'''[6]를 찍는 무시무시함을 보여주었다. 2.0이닝 20개 투구수 (S 13 / B7) 1사구 2개 삼진을 기록하였다. 직구, 삼진으로 실점 없이 마무리를 지었다.
3월 31일 LG전 10회말에 등판해 0.1이닝 1피안타 1볼넷을 내주고 진명호와 교체되었다. 이후 진명호가 끝내기를 맞으며 첫 패전을 기록했다.
[스포츠타임 현장] '셋업맨 활용 시사' 양상문, 서준원 향한 굳은 믿음 데뷔 2경기, 3일만에 필승조로 낙점되었다.
4월 2일 SK와의 경기에서는 5:0으로 앞선 9회말 마지막 투수로 등판해 안타 1개를 허용했지만 1탈삼진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속구 최고 구속은 148km/h가 찍혔다.
4월 4일 SK와의 경기에서 6:2로 앞선 7회말 1사에서 두번째 투수로 등판했지만 김강민에게 안타, 강승호에게 투런 홈런을 내주면서 아쉬운 모습을 보이고 바로 진명호로 교체되었다. 그러나 진명호가 홈런 2방으로 리드를 날려버리면서(...) 그냥 두었어야 하는거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4월 19일 kt wiz와의 경기에서 5대 5 동점 상황에 8회에 이어 9회초에도 마운드에 올랐으나 2사에 주자를 1•3루에 두고 강백호의 타순이 돌아왔으나 양상문 감독이 서준원을 강판시키고 구승민을 구원 등판시켜 강백호와의 프로 첫 맞대결은 다음 기회로 미뤄지게 되었다. 그리고 구승민이 강백호에게 역전 적시타를 허용하는 바람에 패전투수가 되고 말았다.[7] 그리고 다음날 1군에서 말소되었다.
5월 12일 대구 삼성 원정 경기에서 세 번째 투수로 등판했으나 1이닝 4피안타 1탈삼진 2실점으로 부진했다.
5월 21일 광주 기아 원정 경기에서 추격조로 등판했으나 1/3이닝 2피안타 1실점하였다. 150km/h 속구가 안타로 맞아나갔다.
5월 26일부터 선발투수로 나오기 시작했고 첫 경기 LG전은 3 1/3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6월 1일 사직 야구장 삼성 라이온즈 홈경기에서 '''6이닝 87구 3탈삼진 무실점''' 으로 '''데뷔 첫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하였다. 6회까지도 140후반이 찍힐 정도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팀이 5:2로 승리하며 자신도 '''데뷔 첫 승'''을 신고했다. 이 경기날 기준으로, KBO에서 선발승을 기록한 투수 중 가장 늦게 태어난 투수이다.
6월 7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kt wiz 7차전에서는 '''6.1이닝 101투구수 4피안타 2볼넷 3탈삼진 1실점'''으로 승패없이 기록되었다.
6월 15일 KIA전에서는 5.2이닝을 투구해 안타 2개와 사사구 4개를 허용했지만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투구수는 79개를 던졌는데 생각보다 빠르게 교체를 했다. 7:0으로 승리를 거두며 시즌 2승을 거뒀다. 서준원의 호투가 팀을 7연패의 수렁에서 탈출시켜준 것이다.
6월 21일 사직 키움 전에서 5.1이닝 5실점 1피홈런으로 부진했다.
7월 30일 대구 삼성전에선 5이닝 5자책으로 부진했다.
8월 8일 대구 삼성전에서 6이닝 무실점 호투로 시즌 3승을 거두었다.
시즌 성적은 33경기 4승 11패 ERA5.47 97이닝 117피안타 60K 38BB WHIP 1.60을 기록했다.
5선발 경쟁자 김원중이 내년부터 마무리로 전향하면서 내년에도 선발을 맡게 될것이다.

3.2. 2020 시즌




3.3. 2021 시즌


2021년 연봉은 8500만원으로, 지난해 4600만원보다 84.8% 인상된 금액이다.

4. 플레이 스타일


사이드암으로는 드물게 평균 구속이 140km/h 중반대에 이르고 최대 '''153km/h'''까지도 끌어올릴 수 있는 투수다.[8] 탄탄한 하체가 받치면서 굉장히 유연한 몸에서 나오는 부드러운 투구폼에서 만들어진 구속이기에 뛰어난 재능으로 평가받는 것이다.[9] 변화구로는 슬라이더, 커브, 서클 체인지업을 구사하긴 하나 아직은 완성도가 떨어지는 모습이다. 2019년에는 외국인 투수 제이크 톰슨에게 투심도 배웠다고 하는데 역시나 아직은 완성도가 좋지않은 편. 결국 직구를 받쳐줄 세컨드 피치의 부재로 2020시즌 직구 구종가치가 -12.5까지 떨어지는 사태까지 발생했다. 아직 연차가 어리고 잠재력은 풍부한 선수니 앞으로 개선해나가야할 숙제이다.
다만 자기 관리에 대한 지적이 끊이지않는 선수다. 1년차부터 심각하게 튀어나온 뱃살로 의혹을 불러일으키게 하더니 2년차엔 아예 턱이 사라지는 모습을 육안으로도 확인할수 있을 정도.서준원 체중변화 실감짤 사이드암 투수는 허리회전을 중요하게 활용하기 때문에 복부에 살이 찌면 릴리즈 포인트가 불안정해져서 제구 불안을 초래하며 과체중이 무릎에 부하를 가해 부상의 위험성도 높힐 수 있기에 체중조절이 누구보다 중요하다.[10] 2020 시즌 초반에는 좋은 활약을 하다가 체력 안배로 말소 후 복귀 했을때 전혀 다른 사람이 돼서 돌아왔다. 본인 특유의 배짱있는 피칭은 온데간데 없어지고 제구가 안 돼 도망가며 피칭하다 안타를 맞는 일이 많아졌는데 이 문제는 불펜으로 가서 더 부각되었다. 다행인점은 본인도 그 문제를 인지하고 후반기에 살을 빼려고 노력했고 다시 어린 선수의 배짱있는 투구를 보여주며 개선의 가능성을 조금 보여주었다.

5. 연도별 주요 성적


역대 기록
연도

출장
이닝




ERA
ERA+
FIP
안타
홈런
볼넷
삼진
WHIP
sWAR
2019
롯데
33
97
4
11
0
0
5.47
76.6
5.02
117
10
38
60
1.60
0.63
2020
31
107⅔
7
6
0
0
5.18
94.0
5.35
130
16
31
60
1.50
0.54
<color=#373a3c> '''KBO 통산'''
(2시즌)
<rowcolor=#373a3c> 64
204⅔
11
17
0
0
5.32
85.1
5.19
247
26
69
120
1.54
1.17

6. 여담


  • 키움 한현희와 여러모로 닮았다. 경남고 선배이며 같은 사이드암에 전국 최고 유망주 출신. 그래서 일찍이 서준원도 2학년때부터 '제2의 한현희'로 불렸으며, 본인 역시“공격적인 투구를 정말 닮고 싶다. 내겐 바뀌지 않을 롤 모델”이라며 한현희에 대한 깊은 존경심을 표했다. 기사 [11]
  • 경남고등학교는 연이어서 롯데 자이언츠가 1차 지명 1명만 고르기 아까울 정도의 후보들을 배출하고 있다. 2018 드래프트에서는 대형 3루수감 한동희와 2학년부터 에이스 역할을 한 최민준이 함께 나와 한동희를 골랐고,[12] 2019 드래프트에서는 전국 1위 서준원과 야수 최대어 노시환이 함께 나와 서준원을 골랐다. 이후 노시환은 2차지명 전체 3순위(고졸 1순위)로 한화가 지명을 한다. 2020 드래프트에서도 투수 최준용과 야수 최대어 중 하나라는 이주형이 함께 나와 최준용을 뽑았다.
  • SNS 중독수준인 모습을 보여주다가[13] 임주경 리포터와 선배 한동희, 팬들의 질책 이후 본인 계정에 사과문을 올리고 계정을 삭제하는 등 자제하고 있다.
  • 보통의 신인 투수와는 다르게 원하는 보직은 마무리 투수이며 목표는 손승락의 등번호인 1번을 물려받아 영구결번이 되는 것이라고 한다.[14]
  • 2019 시즌 종료 후 전여친이라 주장하는 사람의 인스타에 저격글이 올라와 논란이 되었다. 처음 팬들의 반응은 '고딩들끼리 사귀다 깨진 거로 저러냐', '시즌 전 그렇게 시끄러웠던 메시도 지금 언급도 안된다' 등 웃으며 넘기는 분위기였으나, 이후 계속해서 추가로 발굴되며 알려진 것만 네다섯 건이 되자 서문어, 밤의 황제 등의 오명을 얻었다. 8명의 여자들과 양다리를 걸쳤다고 한다.

  • 2020년이 되자 살이 목을 넘어 턱까지 차올라서 턱이 사라져간다. 서준원에 관한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팬들은 살 좀 빼라고 하는 수준이다.[15]
  • 2020년 12월 12일 본인보다 6살 연상의 재활 트레이너와 결혼식을 치루게 될 예정인데 이제 20대에 접어든 2000년생이면서도 일찌감치 품절남 대열에 올랐다. 선배 나균안 역시 같은 날에 결혼식을 치룬다고 한다.

7. 관련 문서


[1] 32강 서울고강백호를 상대로 기록. 참고로 TV 중계까지 된 이 경기에서 강백호는 저 강속구를 받아쳐 '''홈런을 만들어 냈다.''' 정작 서준원 본인은 이 홈런 덕에 인지도 상승 효과를 봤다고 오히려 고마워하고(...) 있다고 얘기했다.[2] 2018경남고는 서준원과 노시환을 필두로 역대 최강 전력이라는 평가까지 있었으나 4대 전국 대회에서 우승을 못해서 아쉬움을 남겼다. 경남고의 4대 대회 마지막 우승은 벌써 10년째.[3] 1차지명을 받은 날 2년 연속 청소년 국가대표팀에 뽑히는 겹경사를 맞이하였다.[4] 5ch나 야후 재팬에서 '도대체 한국의 저 사이드암 투수는 누구냐?', '임창용 같다' 글들이 넘쳐났다.[5] 신인 선수 중에는 고승민, 김현수, 박진도 같이 포함되었다.[6] 네이버 문자중계에는 '''149km'''로 기록되었다.[7] 서준원이 8회부터 올라와 던졌기 때문에 투구수도 많았고 주자를 내보내며 흔들리고 있었던 상황, 그리고 고교 시절 강백호가 서준원에게 강했기 때문에 감독 입장에서 납득이 가지 않는 교체는 아니었다. 문제는 올린 투수가 작년에 강백호에게 2타수 2안타(1홈런)를 내주며 탈탈 털렸던 구승민이었다는 게 문제...[8] 2020시즌 평균 구속이 144.1이었는데 이는 100이닝 이상 한국인 투수 중 5위다.[9] 고교시절에는 임창용처럼 평소엔 사이드암으로 던지다가 빠른 공이 필요할 땐 쓰리쿼터로 팔 각도를 올리는 조절을 했고 프로 데뷔시즌에도 그랬었는데, 비시즌동안 교정을 통해 2020년부터는 팔각도를 조절하며 던지지 않고 사이드암 각도로만 던진다. 직구와 변화구를 구분할수있는 쿠세를 보기가 더 쉬워지고, 폼을 자주 바꾸는 것에 대해 부상 위험이 있다며 우려 때문인듯. 실제로 분석되고 난 후 타자들이 오히려 장점인 직구를 노리고 들어와 받아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줬다.[10] 당장 한현희의 사례를 봐도 살이 찐 지금도 나쁘지 않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지만 여전히 말랐던 시절인 2012~13년 기록보다 좋지못하고 늘 체중문제로 팬들에게 쓴소리를 듣고있다.[11] 우습게 보면 안되는게, 사이드암 투수가 옆구리 살이 그렇게 찌면 보통은 백퍼 망한다. 그 몸으로 어떻게든 던지는 한현희가 진짜 특이 케이스인 것.[12] 이듬해에 서준원이 있기 때문에 팀의 사정과 맞물려 한동희를 지명했다... 라기엔 애초에 한동희>최민준이라는 평가였다. 최민준은 ERA 1점대의 무시무시한 고교 성적을 찍긴했지만 작은 키에 140초반 구속이라 프로에서의 성장 가능성은 낮게 책정되곤 했다.[13] 하루 걸러 인스타 라이브를 켠다. 거기에 팬들과 친목질이 도가 넘치는 수준.[14] 이 때문인지 특급 신인임에도 한동희와 다르게 첫 해 유니폼 마킹은 잘 보이지 않는다. 많은 팬들이 손승락이 은퇴하고 번호를 물려받으면 마킹을 달 생각인듯?[15] 고졸 2년차 선수가 2년간 풀타임으로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하는 것은 분명 쉬운 일이 아니며, 이제 막 성인이 된 5선발 유망주임을 생각하면 4점대 중후반-5점대 초반의 평균 자책점 또한 괜찮은 편이다. 그럼에도 서준원이 비난을 받는 가장 큰 이유는 답이 없는 자기관리 때문. 당장 살을 뺀 상태로 현재와 똑같은 성적을 기록했다면 이렇게 욕을 먹지 않았을 거라는 의견이 많다. 역시 시즌 후반기부터 맞아나가면서도 응원을 받는 1년 후배 최준용(최준용이 맞으면서도 응원을 받는 이유는 어떤 상황에서도 칠테면 쳐봐라는 식으로 직구를 한가운데 던지기 때문이다.)과도 비교되는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