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홍(타자)

 



'''박주홍 관련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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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홍의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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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등번호 57번'''
송성문
(2017~2019)

'''박주홍
(2020~)
'''

현역



<colbgcolor=#820024><colcolor=#FFFFFF> '''키움 히어로즈 No.57'''
'''박주홍
朴朱紅 / Park Ju-Hong'''
'''생년월일'''
2001년 4월 16일 (23세)
'''출신지'''
경기도 하남시
'''학력'''
덕풍초(하남시 리틀) - 건대부중 - [image] 장충고
'''국적'''
[image] 대한민국
'''신체'''
188cm, 92kg
'''포지션'''
외야수, 1루수
'''투타'''
좌투좌타
'''프로입단'''
2020년 1차 지명 (키움)
'''소속팀'''
[image] 키움 히어로즈 (2020~)
'''응원가'''
구단 자작곡[1]
'''병역'''
사회복무요원 입대 예정[2]
'''연봉'''
3,000만원 (11.1%↑, 2021년)
'''SNS'''


1. 개요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2.2. 프로 시절
2.2.1. 2020 시즌
3. 플레이 스타일
4. 여담
5. 응원가
6. 연도별 주요 성적
7.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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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KBO 리그 2020년 신인드래프트에서 키움 히어로즈의 1차지명을 받은 선수다.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불과 1학년 때까지만 해도 평범한 외야수로 나오면서 주목은 받지 못 했고, 삼진 또한 꽤 많은 편이였는데...
2학년이 되자, 눈야구를 하면서 30볼넷을 얻어내는 동안 단 6개의 삼진을 당하고 목동 야구장에서 초대형 멀티홈런을 때려내면서 크게 주목받기 시작했다. 특히 광주동성고 김기훈을 상대로는 밀어치기로 뽑아낸 2타점 적시타라서 컨택도 되고 파워도 있는 전형적인 5툴 플레이어라는 게 현장의 평가.
이러자 라뱅 같은 타자가 나왔다며 엘주홍 소리가 나왔을 정도로 임팩트 있는 2018년을 보냈었는데, 정작 서울권 첫 번째 1차 지명권을 갖고 있던 LG 프런트는 9연속 탈삼진을 뽑아낸 이민호에게 완전히 매료되어 지명까지 이어졌고 서울권 두 번째 1차 지명권을 갖고 있던 키움에게 지명을 받았다.
[image]

2.2. 프로 시절



2.2.1. 2020 시즌


2020년부터 주전으로 뛸 가능성이 생겼다. 제리 샌즈가 떠났고 팀에서 주전 외야로 계속해서 밀어주던 임병욱이 부진한 시즌을 보냈기 때문. 경쟁자가 예진원, 송우현, 박정음, 김규민, 허정협, KIA에서 트레이드로 온 박준태인데 박정음, 김규민은 백업이고 예진원상무에 입대하였기 때문이다.
남은 상단의 선수들 중에서 가장 잠재력이 커 1군에서 기회를 받을 확률이 높다. 현 시점으론 좌익수가 유력한데[3][4] 박주홍이 주전을 잡게 되면, 이정후에 이어서 데뷔 시즌부터 주전을 먹는 두 번째 외야수가 된다.
2020년 신인 중 유일하게 대만 스프링캠프 명단에 포함되었다. 현장에서 기대하는 바가 큰 듯 하다. 그 기대에 부응하듯 2월 29일 퉁이 라이온스와의 연습경기에서 홈런을 신고했다. 한편 1루수 연습도 하는 듯 하다.
5월 5일 퓨쳐스리그 SK전 1회 무사 1루서 우중간 홈런을 때려냈다.
5월 28일 현재 58타수 12안타 1홈런 9타점 11득점. 볼넷은 5개에 삼진 26개로 압도적 1위를 차지하며 2군 삼진왕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6월 11일까지의 기록으로는 89타수 20안타 1홈런으로 타/출/장 0.225 / 0.303 / 0.326 볼넷 6개 삼진 40개로 2군 삼진왕을 차지하고 있다. 이정후로 팬들의 고졸 타자 기대치가 너무 높아졌고, 1군에서 활약 중인 20년 드래프트 투수들이 있다보니 팬들의 마음이 급할뿐, 대부분의 신인 타자들은 2군에서 담금질이 필요하다. 메이저리그도 신인에서 지명되자마자 직행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자세한 퓨쳐스 기록은 이곳에서 볼 수 있다.
그랬는데 7월 11일에 말소된 최원태 대신 1군으로 콜업되었다!
7월 13일 광주 KIA전에 9번 좌익수로 데뷔 첫 선발 출장했는데, 1회말 2사만루 상황에서 김민식이 친 타구를 타구판단을 잘못해서 아예 공 근처도 못가고 펜스까지 흘리면서 단타로 끊을 수 있던 타구를 3타점 3루타로 만들면서 기아가 빅이닝을 만드는 데 일조하였다.[5] 2회에 나지완의 좌중간 2루타때도 공을 한번에 포구하지 못하고 더듬는 실책으로 기록되지 않은 실책성 플레이를 저지르기도 했다. 거기에다가 공격에서는 3타수 무안타 2삼진... 2군에서의 성장이 더 필요할 것 같다.
7월 17일 문학 SK전에서 3회초에 김주한을 상대로 첫 안타를 2루타로 장식했다. 또한 5회 초에 바뀐투수 김정빈을 상대로 안타를 때려 데뷔 첫 멀티히트를 기록하고 대주자 박정음과 교체됐다.
7월 27일 고척 롯데전에서 서준원을 상대로 안타, 바뀐 투수 상대로 2루타를 때리며 데뷔 첫 타점을 추가하여 승리에 기여했다.

3. 플레이 스타일


호쾌한 스윙폼과 굉장한 타격 포텐을 지니고 있다고 평가 받았다.
키움이 그토록 찾던 좌타 거포 유망주라는 것도 장점. 키움엔 우타 거포가 있어도, 좌타는 타자만 존재하고, 중장거리 타자가 전무하기 때문. 히어로즈에 가고 싶었다는 강백호kt wiz에 지명되어[6] 뛰고 있는 데다, 이 팀의 유일한 중장거리 좌타라곤 임병욱이 있었는데 하필이면 그 임병욱2019년 공인구의 여파와 유리몸 기질이 발동돼 커리어 로우를 기록하는 바람에 키움에게는 풀지 못 한 오랜 숙제와도 같았었던 존재가 좌타 중장거리 이상의 타자였다.
2학년 시절에 목동 야구장에서 안인산을 상대로 초대형 멀티홈런을 쳤기 때문에 박주홍이 주전으로 자리 잡을 경우, 중장거리가 고픈 키움에게는 단비 같은 존재가 될 수도 있다. 공인구에 적응하는 시간이 얼마나 될 지가 관건.
그나마 이정후가 증량 뒤로는 중장거리로서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일단은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는...

4. 여담


  • 2020년 신인드래프트 대상자 중에서는 2학년 전반기부터 맹타를 휘두르면서 대형타자감으로 성장했다. 원래는 엘주홍 소리가 나올 정도로 LG가 지명할 것이 유력했는데, LG이민호를 픽했고, 키움이 1차 지명에 성공했다.
  • 롤모델이 다름 아닌 두산 베어스김재환이라고 한다. 김재환의 타격을 수없이 보고 따라한다고. 그랬는데, 키움 와서는 롤모델이 박병호로 바뀌었다.
  • 프로에서 가장 상대해보고 싶은 투수는 김광현이라고 한다. 2018년 한국시리즈를 봤는데 굉장한 공을 던져서 한 번 상대해보고 싶다고#

5. 응원가



'''▲ 박주홍 응원가'''

6. 연도별 주요 성적


역대 기록
연도
소속
경기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볼넷
삼진
출루율
장타율
wRC+
2020
키움
13
24
.250
6
2
0
0
1
0
0
1
10
.280
.333
62.1
<rowcolor=#373A3C> '''KBO 통산'''
(1시즌)
13
24
.250
6
2
0
0
1
0
0
1
10
.280
.333
62.1

7. 관련 문서


[1] 워어! 워어! 히어로즈 박주홍~ 워어! 워어! 히어로즈 박주홍~ ×2[2] 아버지가 국가유공자다. 즉 흔히 말하는 6공으로 복무할 것으로 보인다. 같은 케이스로 군 복무 중 아버지가 사고를 당해서 육공으로 복무한 한화 이성열이 있다.(국가유공자 자녀 군대 혜택 - 자녀 형제자매 중 한 명만 보충역 편입 후 6개월간 공익근무요원 소집)[3] 이정후는 외야 전 포지션이 가능한 선수기에 박주홍이 좌익수로 기회를 받으면 이정후중견수우익수로 이동하면 된다.[4] 근데 요즘은 DH(지명타자)로 나온다. [5] 다만 공식 기록은 실책이 아닌 좌익수 앞 3루타여서 한현희의 자책점만 올라갔다. 해설이 설명하기로는 글러브에 공이 아예 닿지 않았기 때문에 실책으로 기록되지 않는 것이라고. 실제로도 공이 떨어진 위치와 꽤 차이가 많이 났다. 외야는 아예 야수와 공이 만나질 않으면 어처구니없이 뚝 떨어져도 실책을 주지 않는 경향이 있다.[6] 중학교 때 부천중에서 서울 이수중으로 전학한 전적이 있어 서울권 1차 지명 후보군에 포함될 수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