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미 로맥

 



'''제이미 로맥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 펼치기 · 접기 ]

''' 한국시리즈 우승 반지'''
'''2018'''


'''2019 KBO 올스타전 홈런레이스 우승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등번호 35번'''
케빈 코레이아
(2014)

'''제이미 로맥
(2014)
'''

브렛 앤더슨
(2015~2016)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등번호 4번'''
클리프 페닝턴
(2013~2015)

'''제이미 로맥
(2015)
'''

마이크 프리먼
(2016)
''''''요코하마 디엔에이 베이스타즈''' 등번호 52번'''
아롬 발디리스
(2014~2015)

'''제이미 로맥
(2016)
'''

호소카와 세이야
(2017~)
''''''SK 와이번스''' 등번호 27번'''
워스
(2017~2017.5.5.)

'''로맥
(2017.5.11.~)
'''

현역


<colbgcolor=#ff0000> '''SK 와이번스 No.27'''
<colcolor=#ffffff> '''제임스 "제이미" 로버트 로맥
James "Jamie" Robert Romak'''[1]
'''출생'''
1985년 9월 30일 (38세)
[image]온타리오 주 런던
'''국적'''
[image] 캐나다 | [image] 미국[2]
'''신체'''
188cm, 99.8kg
'''학력'''
A B 루카스 세컨더리 스쿨
'''포지션'''
'''1루수''', 2루수, 3루수, 좌익수, 우익수
'''투타'''
우투우타
'''소속팀'''
[image]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2014)
[image]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2015)
[image]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2016)
'''SK 와이번스 (2017~)'''
'''등장곡'''
마빈 게이 - I Heard It Through The Grapevine[3]
'''응원가'''
베토벤 - 환희의 송가[4][5][6]
[7][8]
'''연봉'''
$900,000
'''수상'''
한국시리즈 우승 (2018)
1. 개요
3. 플레이 스타일
4. 여담
5. 연도별 주요 성적
6.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SK 와이번스 소속의 내야 유틸리티 플레이어.[9] KBO 리그의 30000번째 홈런의 사나이이자 호세 페르난데스[10] 함께 '''SK 역사상 최고의 외국인 타자'''로 평가받는 선수이다. 아울러 '''SK 구단 역사상 최장수 외국인 선수'''이다.[11]

2. 선수 경력




3. 플레이 스타일


KBO 리그 첫시즌은 컨택트가 좋지 않으나 수준급 선구안, 정상급 파워를 보여주는 '''애덤 던 유형의 OPS 히터'''로 분류할 수 있다. 타고투저 추세가 이어진 2017시즌 KBO리그에서 .242라는 타율은 중심타선으로 기대하는 선수 치고는 매우 부족하며, 삼진 역시 102경기 116개로 경기당 1개 이상을 기록한 수준이었지만, 타율에 비해 1할 가량 높은 .344의 출루율은 부족한 컨택에 비해 선구안은 준수함을 보여준다. 파워는 더 말 할 필요가 없는 수준. 홈구장 최장 비거리 신기록인 140m를 때려낸 선수도, 잠실에서 2개의 장외홈런을 때린 선수도 바로 로맥이다. 참고로 로맥은 조이 보토의 타격 이론에 의한 타격을 한다고 알려졌으며, 동시에 하체를 거의 쓰지 않고 상체만 사용하는 스윙으로 상당한 비거리를 만들어낸다. 이런 성향때문인지는 몰라도 속구에 비해 변화구에 강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존 밖으로 빠지는 변화구를 잡아당겨 홈런을 만들기도 하며 곧잘 걸러내다가도 존 안에 꽂히는 직구에 맥없이 방망이가 헛도는 모습이 자주 나온다. 또한 외국인 타자 치고 의외로 언더핸드와 사이드암에게 강하다.
두번째 시즌은 지난해보다 전체적으로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며 43홈런과 107타점에 약점 중 하나였던 낮은 타율도 .316으로 '''완전체 강타자'''로 거듭났다. 또한 타석 당 삼진율이 27.9%[12]에 달했던 2017년에 비해 22.2%로 삼진율은 떨어뜨리고 볼넷률은 비슷하게 유지하고 있다.
수비의 경우 1, 2, 3루를 모두 볼 수 있고 여기에 외야수 역할도 소화할 수 있다. 또한 어깨가 상당히 좋은 편. 주로 1루를 보고 우익수3루수는 가끔씩만 본다. 순발력이 좋아서 1, 3루 강습타구는 곧잘 걷어낸다. 2017년에는 한동민이 부상으로 빠져서 후반기엔 우익수로 주로 출장했다.
2018 시즌부터는 3루수로도 깔끔한 수비를 선보이며 수비 활용도에서도 굉장히 가치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더욱이 최정이 부상으로 이탈할 때는 최정의 자리 대신 수비를 본다.[13]
주포지션인 1루에선 수비력이 크게 중요하지 않은 1루수를 보면서도 리그 최고급의 수비력을 자랑한다. 빠른타구도 속속 잘 건져내고 바운드 된 송구도 깔끔하게 캐치한다. 이런 뛰어난 수비력을 보여줘서 별명중에 맥정권이란 별명도 있다.
로맥이 수준급의 수비실력을 보여줌과 동시에 SK의 1루뎁스가 얕은 관계로[14] 2018, 2019년 수비이닝이 매우 많은 편이다. 2018년엔 리그 1루수중 유일하게 수비이닝 1000이닝을 찍고, 2019년엔 나아가 수비이닝 리그 2위를 찍었다. 2020년에도 여전히 많은 수비이닝을 소화했다.
주력은 덩치를 감안하면 빠른편에 속하며 주루플레이에 적극적이다. 가끔 단독도루를 시도하기도 하고[15], 평범한 내야땅볼에도 전력질주를 해서 내야안타를 만들어 낼때도 있다. 그러나 Spd와 RAA주루는 낮은편에 속한다.[16]

4. 여담


  • 워낙 일본과 한국에서의 성적이 극과 극으로 다른 선수인지라 NPB를 떠난지 꽤 됐는데도 일본 야구 커뮤니티에서는 종종 언급된다. 일본 등록명이었던 로막(ロマック)과 한국 등록명인 로맥(ロメク)을 세이콘 드립마냥 아예 다른 선수 취급하면서 놀거나, KBO와 NPB의 수준차이를 보여주는 사례로 야마이코 나바로, 윌린 로사리오와 함께 자주 소환된다.
  • 야구 월드컵이라는 이름으로 치러진 마지막 대회인 2011년 야구 월드컵 캐나다 대표팀에도 선발된 적이 있는데 이 당시 대한민국 대표팀으로 뛰었던 선수 3명과 현재 같은 팀에서 뛰고 있다. 2011년 야구 월드컵 당시 선발된 선수 중 현재 로맥과 함께 SK에서 뛰고 있는 선수는 박종훈, 한동민, 문승원이다.[17]
  • 연습에서 상당히 성실한 태도를 보이는 듯. 요코하마 시절에 비록 부진했지만, 2군에서도 성실하고 열심인 모습을 보여줘서 인기는 좋았다고. 그래서인지 일본을 떠난 뒤에도 한국까지 찾아와서 응원하는 일본 팬도 일부 있다고 한다.
  • 직전에 웨이버 공시를 한 대니 워스와 생년월일이 모두 똑같다. [18]
  • 국내 한정으로 별명이 잘 할 때는 맥아더[19], 맥장군님, 치맥, 갓맥, 킹맥, ,[20]홈런공장 캐나다 지부장이라는 [21]등의 별명으로 불리지만 못할 때는(시즌 초) 소맥, 로맥경화(...)라는 별명이 흥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동료들에게는 맥형이라고 불리는 것을 좋아하며, 팬들에게는 로맥아더라고 불리는 것을 제일 좋아한다고 한다. 2020시즌엔 구단 유튜브를 통해 한국어로 의사소통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며 송도 로씨, 인천 로씨라는 별명이 붙었고, 뒤에 언급할 꼰맥이라는 별명 또한 어느덧 로맥을 상징하는 별명이 되었다.
  • 2021년 기준 어느덧 KBO리그 5년차에 접어든 만큼 외국인 선수 중에서는 꽤나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자랑하며, [22]한국에 대한 애정도 각별하다. 구단 유튜브 영상에서 선수들과 한국말로 대화하는 장면을 심심치않게 볼 수 있고, 2020시즌에는 구단 유튜브 컨텐츠 중 하나인 W라디오에 출연해 본인의 한국 이름을 최동성 이라고 지었는데 본인과 가장 친한 팀 동료인 최정, 한동민, 김성현의 이름에서 각각 한 글자씩 땄다고 한다. 링크 19분50초 부터
  • 팀 동료인 김태훈이 밝힌 바로는 자신보다 어린 후배들에게 한국어로 어린 노무 시키야라고 말한다고(...) 선배노릇을 해서 꼰맥이라는 별명이 생겼고 본인도 별명의 뜻을 잘 알고있다.꼰맥의 탄생.
  • 2018 시즌 롯데 상대 타율이 1할대에 머물자 롯데 팬들은 갈맥, 비밀 갈맥이라고 부른다(…).
  • 시즌 중에는 아내와 아들이 함께 인천에서 지내는 것으로 보인다. 아들 내쉬 로맥 군이 상당히 귀여운데 아버지를 쏙 빼닮았다. 팬들이 내쉬를 부르는 이름은 '작은 로맥'이라는 뜻에서 소(小)를 쓴 소맥. 시즌 중 휴식일에는 아들 내쉬를 유모차에 태우고 아내와 함께 송도 센트럴파크 등을 산책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리고 2020년 3월 둘째 아들인 피어스 로맥이 캐나다에서 태어났다. 그 때문에 전지훈련 끝나고 캐나다에 잠시 들렀다가 조금 늦게 귀국했다. 그리고 둘째의 별명은 이름이 어스라서 피맥... (동이라 생맥이라 불리기도...)
  • 2018년 10월 11일에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페넌트레이스 경기에서 9회에 역대 3번째 잠실야구장 장외홈런을 기록했다.[23]
  • 극적인 상황에서 홈런을 치고 홈플레이트를 밟을 때 "호~오~우!!"라고 희한한 소리를 지르며(?!) 들어온다.
  • 사우나를 좋아한다고 한다.
  • 평소에 웨이트를 하지 않는다고 한다.
  • 팔씨름 힘이 상당히 센 듯. 상술했듯 웨이트를 하지 않는데도 그 힘이 좋다는 삼성으로 이적한 김동엽(3대 700!!!)을 팔씨름으로 가지고 놀았다(!!!).
  • 경기가 없는 날이면 숙소인 호텔 키즈카페에서 아들 내쉬와 같이 놀고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누가 말 안해주면 운동선수라고 보기 힘든 자상한 어투와 목소리 그리고 행동이 꽤 인상적이다.
  • 류현진과 2014년 한 시즌 LA 다저스에서 함께 뛰었던 적이 있다. 류현진을 회상하면서 "참 대단한 타자였다"는 등 농담을 했고 "지금은 차원이 다른 투수가 됐다"라고 회상했다. 실제로 14년 류현진 타격성적이 로맥보다 좋았으니 나름 뼈있는 자폭개그.
  • 2020년 6월 9일에는, 잠실야구장에서 LG를 상대로 열린 페넌트레이스 경기에서 2회에 선두타자로 나가 선발투수 케이시 켈리를 상대로 역사상 4번째 잠실야구장 장외홈런을 기록했다. 비거리는 측정 불가(...) 이로써 로맥은 역사상 최초로 잠실야구장 장외홈런 2개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가진 선수로 남게되었다.
  • 빠던이 터부시되는 메이저리그 출신임에도 KBO 데뷔한 이래로 홈런을 직감하면 배트를 던지는 장면을 많이 보여준다.
  • 타일러 화이트가 들어오면서 로맥과 계약을 종료하려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는데, 본인은 영원한 SK의 1루수라 생각한다며 크게 신경쓰지 않는 듯한 모습이다. 오히려 타일러와 같이 동거하겠다고 하는 것을 비롯하여 화이트의 적응을 가장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중이다. 다만 후반기 들어 타율이 3할 이상으로 올라가고 스윙의 적극성이 증가하는 등 어째 성적은 미묘하게 상승 중이다. 그리고 화이트는 골절 두 번으로 시즌을 접었다...
  • 위의 활약으로 2020년 캐나다에서 가장 활약한 캐나다 국적 야구선수에게 주는 팁 오닐 상을 수여 받음과 동시에 캐나다 야구 명예의 전당에 로맥의 유니폼과 물품이 전시되었다.#

5. 연도별 주요 성적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삼진
출루율
장타율
wRC+
2014
LAD
15
21
.048
1
1
0
0
1
2
0
2
8
.130
.095
-32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삼진
출루율
장타율
OPS
2015
ARI
12
15
.333
5
2
0
0
1
2
0
1
6
.375
.467
127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삼진
출루율
장타율
wRC+
2016
DeNA
30
71
.113
8
1
0
0
2
7
0
13
30
.127
.247
-3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삼진
출루율
장타율
wRC+
2017
SK
102
359
.242
87
19
0
31
64
58
1
56
116
.344
.554
117.2
2018
141
528
.316
167
19
0
'''43'''
(공동 2위)
107
102
10
'''82'''
(3위)
123
.404
'''.597'''
(5위)
144.1
2019
137
504
.276
139
28
1
'''29'''
(공동 2위)
95
86
6
73
117
.370
.508
137.1
2020
139
485
.282
137
32
0
32
91
85
4
'''97'''
(1위)
116
.399
.546
142.5
2021














<color=#373a3c><colbgcolor=#ffff88> '''MLB 통산'''
(2시즌)
27
36
.167
6
3
0
0
4
4
0
3
14
.231
.250
33
<color=#373a3c> '''NPB 통산'''
(1시즌)
30
71
.113
8
1
0
0
2
7
0
13
30
.247
.127
-3
<color=#373a3c> '''KBO 통산'''
(4시즌)
519
1876
.283
530
98
1
135
357
331
21
286
472
.382
.552
136.3

6. 관련 문서


[1] 선수본인과 팬들이 부르는 한국명은 최동성이다, 실제로 존재하는 이름은 아니고 최정+한동민+김성현의 합성어이다, 세선수의 이름에서 각각 최.동.성만 떼서 합성한것 [2] #[3] 원래 Uptown Funk를 썼다가 2018년 4월부터 바뀌었다. 이 노래가 로맥 본인의 18번이라고 한다.[4] '''와이번스 홈런 타자 로맥 홈런 날려라~(x2) 오 오오 오오오오오 오오오오오 오오오 와이번스 홈런타자 로맥 홈런 날려라~'''[5] LG 트윈스로 이적한 임훈의 응원가를 재활용했다.[6]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응원가이기도 하며, 삼성 라이온즈두산 베어스에서도 팀 응원가로 쓰인다.[7] 와이번스 로맥 안타~ 빠라밤 빠라밤 빠라밤~ 와이번스 로맥 홈런~ 빠라밤 빠라밤 빠라밤~ 와이번스 로맥 안타~ 와이번스 로맥 홈런~ 빠↗~바↘~빠↗바↘빠↗~ X2[8] 시즌 중반에 쓰이다가 최항이 물려받는다.[9] 유격수를 제외한 내야 전 포지션이 가능하며 코너 외야수(좌익수),(우익수) 역시 본다. 주 포지션은 1루수.[10] 두산과 마이애미 말린스의 호세 페르난데스가 아니라 2002년 SK와이번스에서 뛰었던 페르난데스로 1시즌을 뛴 후 일본프로야구에 진출 지바 롯데, 오릭스,세이부 등에서 뛴후 은퇴한 선수로 현재 세이부 라이온즈 스카우트이다.[11] 이전까지는 2015년부터 4년간 풀타임으로 뛴 메릴 켈리가 최장수 외국인 선수였다. 로맥 역시 2017년부터 뛰었으나 시즌 중도에 영입됐기 때문에 켈리의 풀타임 4년에는 못 미친다. 그러나 2021년에도 SK 유니폼을 입게 되면서 구단 역대 외국인 선수 중 최초로 5번째 시즌을 맞는 선수가 됐다. 참고로 KBO 리그 역대 외국인 선수 중 단일 구단에서 가장 오랫동안 뛴 선수는 더스틴 니퍼트제이 데이비스. 니퍼트는 두산 베어스에서만, 데이비스는 한화 이글스에서만 7년을 뛰었다. 다만 니퍼트는 2011년부터 7년 연속으로 뛰었고 데이비스는 중간에 1년간 멕시칸리그에서 뛰고 다시 한화로 온 경우다.[12] 규정 타석 최고 삼진율이었던 스크럭스가 25.9%[13] 그렇지만 3루수가 주 포지션이 아닌지라 평상시에 1루수로 주로 출장한다.[14] 박정권최승준이 있으나 둘 다 타격에서 부진한 관계로 1군에서 볼 일이 적었다. 때문에 2019년엔 2,3루 담당인 최항이 1루 백업을 맡았다.[15] 이때 스타트를 굉장히 잘 끊는다.[16] 물론 KBO 리그의 세이버메트리션이 MLB의 그것에 비해 많이 뒤떨어지니 맹신하지 말고 참고만 하는 것이 좋다.[17] 박종훈은 SK 선수 자격으로 선발됐고 월드컵 출전 당시 대학 4학년생이던 한동민과 문승원은 이 대회 직전 프로 지명회의에서 SK 와이번스에 나란히 지명된 상태였다.[18] 실제로 대니 워스의 추천으로 한국 땅을 밟게 되었다고 한다.[19] 로맥아더라는 별명은 로맥 본인도 알고 있으며 매우 만족한다고 한다. 여담으로 맥아더 장군이 6.25 전쟁 당시 전세를 뒤집은 작전을 펼쳤던 장소가 인천이었고 공교롭게도 SK 구단의 연고지가 인천인 걸 보면 꽤 의미있는 별명이기도 하다.[20] 메이저리그의 대표적인 홈런타자 마크 맥과이어의 별명이기도 하다.[21] 본인도 별명을 알고 있다.[22] 공식 행사나 인터뷰 자리에서 "안녕하십니까. SK 와이번스 내야수 제이미 로맥입니다."라고 자기 소개를 한다거나, 경기 때는 항상 매 첫 타석때마다 구심에게 "안녕하십니까" 라고 인사를 건네기도 하며, 한글 쓰기능력도 아주 기초적이지만 가능하다.[23] 역대 2번째는 이 홈런 불과 몇분전에 김동엽이 기록하였다. 이로써 프로야구 출범 이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최초로 경기 외홈런 개, 이른바 한장두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