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조

 



1. 개요
2. 생애
3. 경력
4. 여담


1. 개요


대한민국 육군의 전 군인.

2. 생애


부산광역시에서 태어나 어릴 때 부모님을 따라 강원도 속초시로 와서 영랑초등학교, 중앙초등학교[1]를 졸업했다. 속초중학교를 3학년 1학기까지 다니고 부모님과 함께 서울로 이주했다.

3. 경력


육군3사관학교 11기로 임관하여 고성군 간성읍 해상리부대를 시작으로, 대령시절 수도기계화보병사단 포병여단장 역임, 2004년 준장 진급, 2006년 소장 진급, 2009년 중장으로 진급하여 강원도 전방의 8군단장을 역임했다. 이후 제3야전군사령부 부사령관을 마지막으로 2012년에 전역했다. 3사 출신으로 육사가 대부분인 전방부대 지휘관을 역임했다는 점이서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23사단장을 역임 중에는 쇼를 척결하자는 구호를 내세웠으며, 사단장병들을 위해 '철벽무'라는 무용 개발을 명령해서 장병들에게 고통을 안겨주었다.
현재는 관동대학교에서 교수직을 맡고 있다.

4. 여담


대단히 독실한 불교 신자이다. 2010년 8군단장 재직 시절 호국영령 위령대제를 거행하고 손수 탑을 세우기도 하였다. 불교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불교는 조계종이 아닌 태고종으로 전국신도회장을 역임하였다.
불교 행사로 자장면 봉사활동을 자주 다녔다. 부대마다 점심시간에 자장면을 만들어 그날 점심식사는
자장면이었고 직접 배식도 하였다. 주로 가장 쉬운 자장소스 배식을했는데
이등병이 배식을 받다가 누가봐도 자장소스가 모잘랐는데 이등병은 말못하고 "감사합니다" 외치고
자리에 앉아 밥먹으려하는데 자장소스를 국자에 푼상태로 이등병이 앉은 자리까지 와서 소스를 더주었다.(이때 당시 이등병은 나다)
자장봉사 하는 이유는 항상 옆에있는 A라는 사람이 있었다.
군단장 이 취임때는 그 전날에 비가와 잔디상태가 물이 고여있었는데
자기는 실외에서 하고 싶다고하여 병사들이 물 고인부분을 모래로 다 작업하여
원하던 실외 이취임식을 하였다.
2017년 4월에는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홍준표 지지선언 기자회견을 열어서 대표로 연설을 하였다.

[1] 5학년때 전학,1회 졸업생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