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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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툰 복학생 정순이의 주인공.
나이는 22살 성인이며 생일은 1998년[1] 7월 11일. 춘장고등학교 1학년으로 복학했지만 담임은 학생들에게 전학생이라고 소개했기 때문에 현재 학교에서 그녀가 성인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 학생은 신소희 뿐이며 조금 더 넓혀도 박주영, 김상혁 밖에 없다.
과거 김도도, 최윤정이라는 학생과 친했던 듯 하다. 그러나 이들과 무슨 일이 있었던 듯 하다.
'''신체능력만 따지면 독보적인 최강자다.''' 힘과 맷집이 장난이 아닌데 장작을 수십 개를 팼는데도 조금도 힘들어 하지 않았으며, 성인남자(스포일러 주의)를 가볍게 던져버릴 정도로 강하고 8화에서 박주영이 막대기로 머리를 세게 때렸는데도 금방 일어나서[2] 참교육을 시전했다.
자신이 피해를 보지 않으면 남의 일에는 신경쓰지 않는 것 같다. 2화에서 바로 옆에서 나윤미가 신소희를 괴롭히다 지금 뭐하냐면서 그녀의 팔을 잡는데, 3화에서 그 이유가 신소희를 괴롭혀서가 아니라 자신의 책상에 바나나 우유를 흘려서였다. 그러나 은근히 정의로운 면모를 보여주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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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네이버 웹툰 복학생 정순이의 주인공.
나이는 22살 성인이며 생일은 1998년[1] 7월 11일. 춘장고등학교 1학년으로 복학했지만 담임은 학생들에게 전학생이라고 소개했기 때문에 현재 학교에서 그녀가 성인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 학생은 신소희 뿐이며 조금 더 넓혀도 박주영, 김상혁 밖에 없다.
과거 김도도, 최윤정이라는 학생과 친했던 듯 하다. 그러나 이들과 무슨 일이 있었던 듯 하다.
'''신체능력만 따지면 독보적인 최강자다.''' 힘과 맷집이 장난이 아닌데 장작을 수십 개를 팼는데도 조금도 힘들어 하지 않았으며, 성인남자(스포일러 주의)를 가볍게 던져버릴 정도로 강하고 8화에서 박주영이 막대기로 머리를 세게 때렸는데도 금방 일어나서[2] 참교육을 시전했다.
2. 성격
자신이 피해를 보지 않으면 남의 일에는 신경쓰지 않는 것 같다. 2화에서 바로 옆에서 나윤미가 신소희를 괴롭히다 지금 뭐하냐면서 그녀의 팔을 잡는데, 3화에서 그 이유가 신소희를 괴롭혀서가 아니라 자신의 책상에 바나나 우유를 흘려서였다. 그러나 은근히 정의로운 면모를 보여주기 시작한다.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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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인간 관계
4.1. 가족
- 아버지 : 자신을 도시의 학교로 보낸 가족. 어찌보면 이 만화를 시작이 된 장본인이다. 산골에서 장작을 패고있는 순이에게 썩어서 냄새나는 고인 물이 아닌 흐르는 강이 되라며[3] 진지하게 말해준다. 그리고 그런 아버지를 배려해서 장작을 산더미처럼 많이 패놨다. 딸의 도시 생활이 궁금해서인지 전화하기도.
4.2. 학교
- 신소희 : 처음에는 무관심했지만 점차 신경쓰이는 이웃이자 짝꿍. 6화에서 소희는 순이랑 이웃인 거 알고 급히 자리를 피했으며 순이의 성격이 자신만 피해보지 않으면 별 신경안쓰는 성격이다보니 소희가 괴롭힘 당할 때도 무관심했다. 하지만 김상혁과의 일로 점점 엮이면서 소희가 김상혁에게 위협당하는 순간에, 갑자기 구구단에 찾아와서는[4] 치킨 사달라고 할 때 소희를 구해주었고 나윤미가 의자들고 소희에게 위협을 가하자 그걸 보고 과거 시절을 떠올려서[5] 소희를 감싸주었다. 아마 과거 시절을 떠올려서 그런지 소희를 신경써주며 소희가 도와달라고 하자 알았다며 승낙한다. 여러모로 소희에게 있어서 순이는 은인과도 마찬가지이다. 자신을 잘 따르고 있기에 순이가 다롱과 윤미로 인해서 누명을 쓸 때도 끝까지 순이의 편을 들어주었으며 최윤정 건 때문에 기분이 안 좋은 걸 알고 주영을 시켜 복분자주를 대접해 자신의 기분을 편하게 해주었다.
- 나윤미 : 전학 온 첫날부터 자신에게 건방지게 굴었으며 안다롱이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자 그걸 안 나윤미는 질투했다. 그렇지만 나윤미가 안다롱과 맞서 싸우기 위해 자신과 소희를 이용해서 한팀이 되려고 했다. 그리고 뒤에서 조종하는 흑막을 알기 위한 소희의 계획으로 윤미와 소희와 함께 한 팀이 되었다. 그렇지만 퇴학 당할 위기에 처하자 소희와 자신을 배신하고 안다롱의 편을 들었다. 나윤미는 양심에 찔렸는지 결국에는 피자빵을 사주고 그 옆에서 원산폭격을 했다.
- 안다롱 : 자신에게 일방적으로 집착하는 관계. 첫만남 당시 자신의 자리에 앉아있는 다롱을 보고 의자를 빼서 넘어뜨렸고 아예 자신을 장난감 취급하고 있다. 자신을 재미있게 여기고 있어서 김상혁에 대해서 알고 있었고 사이비 교단인 구구단에 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다롱이 그간 한 짓들[6] 을 소희를 통해서 알았는지 그만두라고 경고했다. 그렇지만 다롱이 윤미와 소희를 시켜 때리게 한게 자신이라고 누명을 씌우자 과거에 김도도와 최윤정과 있었던 일을 떠올리고 울면서 자신의 잘못이 아니라고 필사적으로 변호하는 모습을 보고 자신이 다 뒤집어 씌우고 여유있는 듯이 웃으면서 안다롱을 역관광시켰다. 집요하게 쫓아온 다롱과 만나는데 사람을 괴롭히는데 아무런 죄책감을 못 느끼는 다롱에게 돌을 던지며 언젠간 너가 피해자가 될 수 있다고 일침했다. 다롱은 자신한테 푹 빠졌는지 아부하는 걸로도 모자라 아주 자신만 보면 붙어다닌다. 순이가 일하는 편의점에 찾아갈 때 하재웅이 자신에게 집착하는 걸 주영이나 소희보다 먼저 눈치챘다. 후에 재웅이 순이의 반에 찾아오는 걸 보고 못마땅해 견제하기도. 그리고 순이가 하교할 때 과거 악연이었던 윤정과의 대화를 엿들었다.
- 하재웅 : 안다롱 못지않게 자신에게 집착하는 관계. 50화에서 첫등장해 자신을 눈여겨보고 있었으며 56화에서 부딪히자 자신을 일으켜준 계기로 반하게 된다. 편의점에서 음료를 사주는 걸 보면 순이에게 호감이 있다. 그런데 호감을 표하는 모습이 안다롱 못지 않은 스토커인데다가 반지 건으로 폭행을 행사하는거 보면 이쪽도 정상적이지 않다. 결국 도를 넘은 행동으로 순이에게 응징당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자빵을 가져오면서 순이에게 호감을 표한다. 이걸 본 다롱이 견제하지만 오히려 순이 핑계를 대면서 다롱과 대립한다.
4.3. 과거 악연
- 최윤정 : 자신을 몰아세운 악연. 고등학교 1학년 시절 자퇴한 것과 관련해 그녀와 무슨 일이 있었던 걸로 추정되었다. 결국 63화에서 최윤정이 자신의 반 교생이 된 걸 보고 표정이 어둡게 변한다. 윤정이 도도 건에 대해 언급하자 인상을 찌푸리며 밀어 넘어트렸을 정도로 그녀를 싫어하고 있다. 윤정하고는 17살, 고등학교 1학년 시절에 만났으며 윤정이 김도도와 장수진, 주하와 함께 자신에게 먼저 다가온다. 그들과 어울릴수록 알 수 없는 위화감을 느꼈으며, 윤정은 친절하면서도 누군가를 깔보는 행동을 보이지만 그걸 장난으로 얼버무리는 모습[7] 을 여러 번 보이자 조금씩 못마땅해 했으며 도도의 화장 건으로 최윤정에게 열받아하기 시작했다. 윤정이 도도에게 안마를 시킨 건으로 제대로 폭팔해 그녀에게 면박을 주지만 이 일을 계기로 왕따가 되어버리는 계기가 되었다.[8] 윤정이 누명을 씌우고 그걸 도도를 포함한 반 애들이 따돌리는 건에 대해 열받아 반 애들에게 지장을 주는 데 그걸로 책잡힌다. 참다못한 도도가 자신에게 싸대기를 때리는 걸로 모자라 윤정보다 튀려는 모스을 보이자 그걸 아니꼽게 본 윤정이 도도를 다시 소외시키고 자신에게 친하게 지내자며 손을 내미는데 꺼지라며 퇴짜를 놓는다.
- 김도도 : 착했지만 자신을 배신한 친구. 최윤정 무리들 중에서 쭉 함께 있어준 친구였으며 마음이 따뜻한 친구라서 자신을 잘 챙겨주고 친절하게 대해주었는지라 가장 친했다. 한편으로 도도가 순한 나머지 패거리들에게 휘둘렸으며 호구 취급 받는 걸 보고 그녀를 걱정한다. 그녀를 진심으로 걱정했는지라 도도의 화장 소동으로 인해서 최윤정에게 열받아하기 시작하는 계기가 되었다. 보다못해 윤정이 도도에게 안마를 시킨 일로 나섰지만 도도는 오히려 윤정을 울려서 사과하라는 둥 완전히 윤정의 편이 되었고 이 일을 계기로 왕따가 되버리고 말았다. 도도는 윤정의 눈에 들기 위해 순이의 누명 씌우는 걸 적극적으로 동조하거나 패거리들과 같이 있는 데에서 순이에게 싸닥션을 날리는 등 자신을 업신여기고 있었다. 하지만 윤정은 도도가 자신보다 튀려는 걸 알자 도도를 소외시킨다.
4.4. 그 외
- 박주영 : 처음으로 친해진 베프관계. 학교가 다름에도 불구하고 친한 관계이다. 처음에는 주영은 순이가 동구를 도와주는 걸 아니꼽께 봐서 괴롭힌 걸 찍은 폰을 뺏으러 들었으나 제대로 역관광을 당한다. 순이에게 제대로 털린 직후 10화에서 자기 사정을 털어놓지만 오히려 선을 지키면서 놀라고 일침한다. 그 이후로 학교는 달라도 주영은 자기 이야기를 진지하게 들어주고 충고해준 순이를 잘 따르게 되었으며 15화에서는 아주 그냥 집주인마냥 순이네 집에서 뒹굴거린다.[9] 김상혁과의 만나는 데도 도움을 주고[10] 안다롱을 조심하라고 신신당부하기도.
- 김상혁 : 가식적으로 접근한 사이비. 처음 편의점 알바를 할 당시에 만났으며 14화에서 퇴근 후 그 양아치들과 시비가 붙자[11] 자신을 도와주고 상혁이 자신과 처지가 같다는 동질감에[12] 조금씩 친절하게 대해주었다. 그런데 그 친절이 자신을 구구단에 포섭하려는 계획에 불과했으며 상혁이 소희와 접근하면서 자신에게 본성을 드러낸다. 결국 29화에서는 자신에게 그동안의 업보를 제대로 치룬다. 그렇게 당해놓고도 정신을 못차렸는지 자신을 공격하는데 역시나 상대가 되질 않았다. 결국 뭐든 과하면 독이 된다고 일침하고 집으로 돌안다. 다시 순이를 찾아왔지만 오히려 순이와 친구들에게 경계당하고 피자빵을 순이에게 주는데 이 건으로 순이와 친구들이 피자빵 사건의 진범인줄 알고 있었지만 범인은 따로 있었다.
5. 기타
- 5화에서 집에 돌아와 라면 끓이고 술먹는 모습이 자연스러워서 퇴근한 직장인스러운 모습에 뿜은 베댓도 있다.
- 식탐이 상당하다. 2학년에 진급해 피자빵 소동이 있을 당시에 눈을 빛내면서 피자빵을 먹었고, 안다롱이 가져온 티세트도 아주 맛나게 먹는다.
[1] 13화에 나온 이력서에 2019년 9월 12일에 춘장고로 복학했다고 작성되어 있었다. 현재 나이가 22살이니 역산하면 1998년이 출생년도가 된다.[2] 이때 피까지 흘렸는데도[3] 사회로 나가 여러 사람들과 어울렸으면 한다는 뜻이다.[4] 사실 안다롱의 뒷공작으로 인해 소희가 있는 곳으로 찾아왔다.[5] 정황상 김도도와 최윤정과의 일인 듯하다.[6] 사이비 종교인 구구단에 가도록 유도하거나 괴롭힘을 주도하는 것.[7] 대표적으로 수진에게 립 뭐 쓰냐는 물음에 윤정이 깔보면서 너랑 나랑 같냐는 식으로 비웃었다. 그걸 들은 수진이 화를 내려고 하지만 윤정이 장난으로 얼버무렸다.[8] 정작 순이가 친하게 생각했던 도도는 오히려 윤정을 두둔했다.[9] 이 와중에 엄마한테 순이네 집에서 자고간다고 연락한다.[10] 15화에서 김상혁에게 받은 영화 관람권을 보고 주영이 데이트라는 걸 눈치챘으며 해당 화 마지막에 김상혁과 만나는데 떡칠화장을 했다. [11] 위에서 나왔다싶이 정작 정순이는 빡쳐서 양아치들을 조지려고 했다.[12] 상혁과 순이 둘 다 고 1때 자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