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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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중국의 오버워치 프로게이머. 현 항저우 스파크의 메인 딜러이다. 항저우 스파크 아카데미 팀인 비리비리 게이밍 소속으로, 한국 오버워치 팀 역대 최초의 외국인 용병 이었던 선수이다.[1]
그동안 문서에는 2001년 생으로 잘못 기록되어 있었는데, 2002년 생이 맞다. 아직 나이때문에 리그에 입성하지 못했는데, 그의 생일은 2002년 10월이기 때문에 2021 시즌부터 출전이 가능하다. 결국 항저우가 계속 눈독을 들여왔는지 생일이 지나자마자 생일 축하 트윗과 동시에 영입이 발표되었다.
2. 우승 및 수상
2.1. 커리어
- 오버워치 프리미어 시리즈 2017-여름 4위
- 오버워치 프리미어 시리즈 2017 베스트 서포트 수상
- 오버워치 컨텐더스 시즌 1 차이나 2위
- LanStory컵 2018- 청두 2위
- 오버워치 컨텐더스 시즌 2 차이나 2위
- 2018 오버워치 월드컵 방콕예선 1위
- 2018 오버워치 월드컵 2위
3. 플레이 스타일
본래 서브힐러 포지션으로 LGD에서 젠야타를 주로 다뤘고, 2017 오버워치 월드컵에서 젠야타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서브힐러 선수들이 대부분 에임이 좋아서, 샤이 또한 딜러를 경쟁전에서 자주 플레이 하는 선수였는데, 트레이서나 위도우메이커, 맥크리 같은 히트스캔 딜러들을 너무 잘 다루기에 포지션을 변경 하였고, 그 후 대회에서 위도우, 맥크리, 트레이서, 솜브라, 브리기테를 다루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대부분의 히트스캔 영웅들을 다룰 수 있고, 하나 하나를 모두 세계 최정상급으로 소화하며, 특히 위도우메이커에 특화되있다는 점에서 carpe와 비슷하다. 또한 때에 따라 서브힐러를 맡을 수 있는 딜러라는 점에서는 Leave, KariV과 비슷하다. 그만큼 케이하트와 함께 중국에서 가장 뛰어난 히트스캔 플레이어 중 한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항저우로 콜업되기 전부터 한국 서버의 천상계 경쟁전에 종종 출현했는데 상대해본 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위도우 실력이 말도 안 된다고 한다.[2] 팀의 스타로 성장할 가능성이 주목되는 선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