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3동
1. 정자3동
영통지구, 매탄권선지구와 더불어 개발된 정자지구 아파트 개발로 아파트가 많이 들어섰다. 예전에 이 일대는 정자1동에 속했으나 택지개발 후에는 정자3동으로 행정구역이 분리됐다. 동남보건대학교, 정자공원 등이 이곳에 있다.
1.1. 정자천천지구 개발 지역
정자1동 남부, 정자2동 서부, 정자3동 전부에 해당되는 지역으로, 정자동의 대부분이 이 지역에 해당된다. 일반적으로 수원 시민들에게 정자동의 이미지는 이 쪽에 가까운 편.
1990년대 후반 영통, 매탄지구가 개발되던 시기에 함께 정자·천천지구라는 약 3만가구의 대규모 택지지구로 개발된 곳이다[1] .
비슷한 시기에 개발된 영통동, 매탄동과 마찬가지로 바둑판 모양의 깔끔하고 계획적인 도로망을 가지고 있으며, 주거환경이 상당히 좋은 편이다. 전체적으로 평지인 데다가 서호천, 영화천변을 끼고 있는 점 덕분에 환경도 나쁘지 않다. 또한 관내에 고등학교 6곳 (인문계 5, 특수목적 1)이 있고, 정자중심상가에 수많은 학원들이 있는 등(...) 교육여건도 괜찮은 편. 영통, 매탄동 등과 함께 수원에서 교육열이 높은 곳 중 하나라고 한다. 여기에 인근 율천동에는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까지 있다.
1호선과 가깝고 대평로, 정자천로 등 주요 도로들에 여러 시내버스들과 직행좌석버스들이 다니는 등 교통이 매우 편리하다. 정자중심상가 앞에서 7780번 버스을 이용하면 30분대에 사당역까지 이동할 수 있고, 강남, 서울 도심, 잠실 방면 직행좌석버스들도 절찬리에 운행 중이다. 수원역까지도 15분 정도면 갈 수 있고, 그 외에도 수원 여러 지역으로 가는 버스 노선들이 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