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동

 


'''영통동'''
'''靈通洞 / Yeongtong-dong '''

'''광역자치단체'''
경기도
'''기초자치단체'''
수원시
'''면적'''
3.93㎢
[image]
영통동의 중심지인 영통역 일대(봉영로)[1].
1. 개요
2. 역사
3. 거주환경
4. 교통
5. 교육
6. 주요시설
6.1. 금융
7. 주거(아파트)
8. 관할 행정동
8.1. 영통1동
8.2. 영통2동
8.2.1. 신동(莘洞)
8.2.1.1. 아파트
8.3. 영통3동
9. 기타사항
10. 관련 문서


1. 개요


영통구에서 매우 번화하다는 영통 중심상가 , 수원외국인학교, 그 밖에 수원 동부의 난방을 책임지고 있는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지사와 열병합발전소가 있다. 인구는 1동이 '''35,889명''', 2동이 '''26,701명''', 3동이 '''32,908명'''이다.[2]

2. 역사


원래 수원군 장주면 영통리였다가, 1914년 태장면 영통리로, 1949년 수원군이 화성군으로 개칭되면서 화성군 태장면 영통리로, 1963년 태안면 영통리로, 1985년 태안읍 영통리가 되었다.
1994년 영통지구가 개발되면서 화성군 태안읍 , 용인군 기흥읍 영덕리 일부(현 황골마을 및 청명마을 일부[3])와 함께 수원시 팔달구로 편입되었고, 2003년 영통구가 신설되면서 영통구 관할이 되었다.
1990년대 중반 한국토지공사에 의해 10만여 명을 수용하는 계획도시인 '수원영통·용인영덕 택지개발사업'이 시행되었으며, 주거 환경이 꽤 좋은 편이다. 영통지구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왕복 10~11차선의 크고 아름다운 봉영로[4]를 중심으로 계획된 도시인 까닭에 잘 정돈되어 있다.[5]
영통지구(영통지구 외의 아파트 단지들은 제외)는 황골마을(1·2단지), 청명마을(3·4단지), 신나무실(5·6단지), 살구골(7단지), 벽적골(8·9단지)의 5개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6]
2017년 12월 26일 행정동 태장동(현 망포1·2동)이 관할하던 법정동 신동 전역과 망포동 일부(덕영대로 북부)가 영통2동에 편입되고, 기존 영통2동과 영통1동의 각 일부가 분리되어 영통3동이 신설되었다.
2019년 9월 13일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일부(청명센트레빌, 영통업타운코트더테라스 일대)가 용인시와의 관할구역 맞교환 방식[7]으로 추가 편입됐다.[8]

3. 거주환경


영통지구 뒤에 있는 청명산 덕에 자연 환경이 나쁘지 않으며, 근린공원으로는 청명산 이외에도 영통도서관 뒤에 있는 독침산과 영흥체육공원[9][10]이 있다. 게다가 영통 주민에게 줄창 까이는 수원시 자원회수시설에도 나름대로 다닐 만한 체육센터가 있으며, '''삼성공익재단'''의 요양시설인 노블카운티[11]의 체육시설은 상당히 좋다. 심지어 영통종합사회복지관에도 수영장이 있다. 그리고 주상복합아파트도 두 채나 있다.
애초 계획도시로 설계돼 주거환경이 쾌적한 편이다. 1000가구 이상 아파트 단지가 곳곳에 있어 대부분의 아파트 단지들이 초등학교를 끼고 있다.  99만평 영통지구 중에서도 전체면적의 38%인 38만평이 주택용지로 개발돼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섰다. 이 때문에 영통동 아파트는 대부분 1997~1999년 사이 비슷한 시기에 대규모 입주를 했다. 다만 영통구의 법정동 중 유일하게 하천이 없는 지역이다.[12][13] 수원시 전체로 봐도 팔달구 우만동과 함께 유이하다. 수변공원을 보고 싶은 경우 보통 광교호수공원이나 신동 옆 원천리천으로 이동하는 편. 다른 지역 택지지구와는 달리 영통 아파트단지 지역에 수변환경이 조성되어 있지 않은 점이 다소 아쉬운 점이다. 망포동도 명목상으로는 반월천이 접하고 있긴 하나 영통동과 별 차이 없이 수변공원 같은 환경은 없다. 현재 계획 조성중인 망포4지구에 원천리천으로 흐르는 작은 하천이 있으나 지구단위계획상 하천을 살리는 계획은 없고 복개될 것으로 보여 앞으로도 사실상 영통 지역에서는 하천 환경을 찾아볼 수도 없을 예정이다.

4. 교통


대중교통도 편리하다. 최소한 지하철도 두 노선이나 생긴다. 분당선 청명역, 영통역, 망포역이 생겼고,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영통역이 신설될 예정이다. 수원시에서 경부고속도로(수원신갈IC), 용인서울고속도로(흥덕IC)와 가장 가까운 지역이기 때문에 서울로 가는 버스가 꽤 많고[14], 수원역도 30분이면 간다. 특히 서울로 가는 교통편은 수원 전역을 놓고 봤을 때 가장 편리한 교통편을 자랑한다. 수원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용역에 따르면 현재까지 연구된 수원 트램 2호선 건립 방안으로 세류동-영통동-우만동 유신고등학교 반경 수원월드컵경기장까지 잇는 트램노선을 계획하고 있다.

5. 교육


교육여건도 좋아 '''수원의 강남'''으로 불릴 정도이다.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가 있다. 수원에서 교육열이 가장 높은 곳 중 한 곳[15]이기도 하다. 특히 학원이 엄청나게 많아서 이 일대의 사교육 중심지 노릇을 하고 있다. 인문계 고등학교 3곳이 있다. 한편, 수원하이텍고등학교마이스터 고등학교로 경기도 내의 상위권 학생들이 많이 몰린다. 영덕중, 영일중은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중학교 중 하나로 꼽힌다. 태장중, 영통중 등 다른 중학교도 우수하여 영통 학군을 입증한다.
도서관으로는 영통도서관이 있다. 장서 수와 열람 시설이 부족한 편이라는 의견이 많지만 어디까지나 이용 수요나 지역 위상에 비해 규모가 작은 것이지 장서량 자체만 두고 보면 수원 내 다른 도서관에 크게 뒤지는 편은 아니다.[16] 교육열이 높은 동네인 데다 열람실 시설도 잘 되어 있어 학생들도 많이 이용하는 도서관이다.
영통동 관외로는 망포동에 위치한 태장마루도서관도 이용 가능하고, 열람만 한다면 용인 흥덕지구의 흥덕도서관(11만 권 규모)도 황골마을 쪽에서는 여유있게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해 있다. 장서수가 많은 도서관을 원한다면 권선구 권선동경기평생교육학습관을 이용할 수도 있고, 영통구 원천동아주대학교 도서관#이 있다.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도서관(100만 권 규모)도 있지만 경희대학교 도서관의 경우 영통도서관이나 태장마루도서관 등에서 교차 이용 신청을 한 다음에 가야 하며, 주민등록상 소재지가 수원시가 아닌 사람은 사용이 불가하다(수원 시민만 가능).

6. 주요시설


  • 수원가정법원
  • 동수원세무서
  • 수원우편집중국
  •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
  • 동수원등기소
  • 영통구보건소
  •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17]
  • [18]

6.1. 금융



7. 주거(아파트)


  • 벽적골마을 8단지 LH아파트 - 1997.12 입주 / 총 18 동 / 1548 세대
  • 벽적골마을 8단지 두산·우성·한신아파트 - 1997.12 입주 / 총 18 동 / 1842 세대
  • 벽적골마을 9단지 LH아파트 - 1999.12 입주 / 총 15 동 / 1265 세대
  • 벽적골마을 9단지 롯데캐슬 - 2002.3 입주 / 총 6 동 / 1040 세대
  • 벽적골마을 9단지 삼성·태영아파트 - 1997.12 입주 / 총 12 동 / 832 세대
  • 살구골마을 7단지 진덕·서광·성지·동아 아파트.[19] - 1998.01 입주 / 총 18 동 / 1248 세대
  • 살구골마을 7단지 현대아파트 - 1998.05 입주 / 총 10 동 / 612 세대
  • 신나무실마을 5단지 LH아파트 - 1997.12 입주 / 총 18 동 / 1504 세대
  • 신나무실마을 5단지 신성·신안·쌍용·진흥아파트[20] - 1997.12 입주 / 총 16 동 / 1616 세대
  • 신나무실마을 6단지 건영 2차아파트 - 2000.06 입주 / 총 7동 / 470 세대
  • 신나무실마을 6단지 극동·풍림아파트 - 2000.10 입주 / 총 10 동 / 776 세대
  • 신나무실마을 6단지 동보·신명 아파트 - 1997.12 입주 / 총 8 동 / 836 세대
  • 신나무실마을 6단지 신원·미주 아파트 - 1999.12 입주 / 총 7 동 / 574 세대
  • 영통 e편한세상 (101~105동) - 2007.08 입주 / 총 5 동 / 230 세대
  • 영통 대우월드마크 주상복합 - 2009.04 입주 / 총 2 동 / 208 세대[21]
  • 영통 라온프라이빗 (101~104동) - 2017.07 입주 / 총 4 동 / 351 세대
  • 영통 아이파크[22] - 2006.07 입주 / 총 2 동 / 212세대
  • 영통 풍림아이원 3차 (101~105동) - 2002.10 입주 / 총 5 동 / 494 세대
  • 영통 하우스토리 주상복합 - 2008.06 입주 / 총 1 동 / 98 세대

  • 청명마을 3단지 대우·동신아파트 - 1998.06 입주 / 총 12 동 / 984 세대
  • 청명마을 3단지 삼익·벽산아파트 - 1997.12 입주 / 총 14 동 / 1242 세대
  • 청명마을 4단지 휴먼시아 - 1997.12 입주 / 총 11 동 / 946 세대
  • 청명마을 4단지 건영1차 - 1999.02 입주 / 총 6 동 / 502 세대
  • 청명마을 4단지 삼성래미안 - 2001.10 입주 / 총 9 동 / 714 세대
  • 청명센트레빌 - 2013.06 입주 / 총 3 동 / 233 세대[23]
  • 황골마을 1단지 뜨란채 (101~114동) - 1999.06 입주 / 총 14 동 / 1190 세대
  • 황골마을 1단지 휴먼시아 (121~156동) - 1997.12 입주 / 총 39 동 / 3129 세대
  • 황골마을 2단지 신명·한국 아파트 - 1997.12 입주 / 총 8 동 / 952 세대
  • 황골마을 2단지 풍림·벽산 아파트 - 1997.12 입주 / 총 10 동 / 928 세대
  • 황골마을 2단지 쌍용1차 - 1998.03 입주 / 총 10 동 / 872 세대
  • 영흥공원 푸르지오 파크비엔 - 2023.06 입주 / 총 13개동 / 1,509세대

8. 관할 행정동


수원시에 있는 법정동 중 두 개의 선거구에 획정된 두 개의 동 중 하나이다.[24] 1동은 수원시 정, 2, 3동은 수원시 무 선거구이다. 원래 19대 총선까지 수원시 정은 영통구 전체를 관할했으나, 20대 총선에 무 선거구가 신설되면서 영통동이 반으로 잘렸다. 21대에는 영통3동으로 분동되어 영통1동만 혼자 정 선거구에 남아 있는 상황.

8.1. 영통1동


영통1동에 해당하는 지번주소는 아래와 같다.
  • 영통동 중 1~7, 9~44, 46~51, 53, 57~60, 61의4, 62의1.3.7, 63의4.9.13, 94, 114~117, 124, 128~131, 195, 209~211, 215, 247, 407~412, 416, 416의2.4.11, 418, 945~957, 962, 1046~1059, 1061, 1088~1092, 1153, 산1~12, 산19~21, 산25~27, 산66~71


8.2. 영통2동


동편은 법정동 영통동에, 서편은 법정동 신동, 그리고 법정동 망포동의 덕영대로 북쪽 일부를 포함한다. 영통2동에 해당하는 지번주소는 아래와 같다.
  • 영통동 중 969~981, 1070, 1071, 1104~1132, 1133의3~6, 1136~1139, 1142의4~6, 1143, 1144, 1144의4.5, 1147, 1148의2~6, 1149의1~6
  • 신동 일원
  • 망포동 중 1~21, 26, 27의1.6~8.12, 28의9.10.21.22, 29, 29의18.19, 30의2.4.6, 31~37, 38의1.2.4~6.23.73.78.79, 680.[25]


8.2.1. 신동(莘洞)


신동(수원)은 이 문단으로 리다이렉트된다.

행정동 영통2동에서 관할한다. 작은 법정동이며[26], 택지지구치고는 꽤 작지만 택지지구인 신동지구 조성으로 래미안 영통 마크원아파트 1,2단지가 들어왔다.
래미안 영통 마크원아파트 북서쪽으로는 4층 빌라촌이 밀집해 있는데, 17.04.29 현재까지 공사 중인 곳이 꽤 되는 등 신축 빌라들이 많은 편이고 빌라촌 치고는 거리가 깨끗한 편이다. 우판등심, 카이스트치과, 신동카페거리, 성석교회, 큰나무가정의학과, 래미안솔약국 등 여러 시설이 있다. 권선 3공원은 규모는 작으나 광교호수까지 자전거 도로로 이어지는 산책로의 야경이 좋은 편이다.
동쪽으로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디지털 엠파이어2 빌딩 등이 있다.

8.2.1.1. 아파트

  • 삼성물산 래미안 마크원 1, 2차 - 2013년 11월 입주

8.3. 영통3동


법정동 영통동의 행정수요 과포화로 인해 새로운 행정동 신설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만들어진 행정동이다. 기존의 영통1동 일부와 영통2동의 일부, 태장동의 일부가 새롭게 영통3동이 되었으며, 2017년 12월 26일부터 영통3동 주민센터의 업무가 개시됐다. 현재의 영통3동 주민센터는 임시청사 형태로 일반상가 건물의 5층에 위치하고 있는데, 향후 매영로 인근에 위치한 공터(노브랜드 옆)로 정식 청사를 만들어 이전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영통3동 전체는 법정동 영통동에 속한다. 영통3동에 해당하는 지번주소는 아래와 같다.
  • 영통동 중 61의1~3.5~7, 62의4.8, 63의2.12.64~74, 76~78, 157, 175, 249, 250, 273, 416의8~10, 518, 519, 558, 958~961, 963~968, 982~1045, 1060, 1062~1069, 1072~1087, 1093~1103, 1133의1.2, 1134, 1135, 1140, 1141, 1142의1.2, 1144의1.2, 1145, 1146, 1148의1, 1149, 1150~1152, 산29~32, 산34, 산35, 산37, 산38, 산40


9. 기타사항


  • 지역난방공사 옆에 을지대학교 병원이 세워질 예정이었으나, 병원 신축을 제쳐두고 다른 사업에 우선 투자를 하기로 한 을지대 측이 착공을 자꾸 미루고 있다. 원래 입주 당시부터 병원이 지어졌어야 하지만[27], 수익성을 이유로 대형병원들이 입주를 거부함으로써 거의 10년동안 매각이 안되었던 용지였다. 결국, 주변 주민들이 공원용지로 변경을 요구했으나 수원시는 주변에 공원이 많다는 이유로 거부했고, 한때는 건설교통부(現 국토교통부)가 계획한 교통재활전문병원의 입지로 검토되었으나 수원시가 극렬 반대로 결국 경기도 양평군에 설립이 되게 되었다. 결국, 2006년 을지대학교 재단이 이 부지에 병원을 짓겠다는 계획을 밝히면서 골치거리였던 부지를 227억원에 매각이 되었다. 문제는 2020년 현재 병원부지를 매입후 근 14년이 넘도록 방치하고 있다는 거, 종합병원 부지가 용도의 특수성으로 주변시세에 비해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매각되기에 이후 시세차익을 노리면서 용도변경 요구 안하면 다행일지도. 참고로 비슷한 사례로 오랫동안 방치된 분당의 병원용지를 토지주 두산그룹의 끈질긴 용도변경 요구로 본사이전을 전제로 변경시킨 사례도 있고, 부천시 중동의 병원용지도 길병원재단측이 부지를 사들인후 현재도 툭하면 용도변경 및 용적률 상승을 요구하면서 방치중으로 지역사회의 골치거리로 남은 사례를 볼때 의료 수요[28]를 무시한 채 종합병원 설립을 고집한 수원시의 선택이 아쉬울 따름.. 다만 2019년 2월 중반부터 공사용 차량이 보이거나 소나무가 심어지는 등 무언가를 지을 기세가 보이긴 한다.[29]
  • 공공시설로는 영통구보건소, 동수원등기소, 수원우편집중국, 동수원세무서, 경기지방중소기업청, 수원출입국관리사무소, 영통종합사회복지관,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 등이 있으며 2020년 수원가정법원과 수원지방법원 별관이 기재부 소유의 땅 영통동 961-5번지(느티나무골육교(영통중앙공원) 부근)에 완공되었다.
  • 3단지 아파트 앞에 가정법원(수원지방법원 가정별관, 동수원등기소와 같이 있다)이 생겨서 빠르고 손쉽게 이혼을 할 수 있다(...).
  • 영통의 상징이나 다름없는 크고 아름다운 느티나무가 두 그루 있는데, 이 느티나무들은 나라에 큰 변고가 났을 때 소리를 내어 주민들을 지켜 준다는 전설이 전해 온다. 수령은 약 500년. 하나는 느티나무사거리 건영아파트 앞, 다른 하나는 청명고삼거리 청명중학교 후문 쪽에 그 위엄을 뽐내고 있고, 매년 느티나무 사거리에 있는 느티나무 근처에서 '영통 청명 단오제'가 열린다. 그러나 2018년 6월 26일, 전국에 내린 폭우로 인하여 건영아파트 앞 나무가 위에 실린 빗물 하중을 견디지 못하고 결국 무너졌다.# 기사에 따르면 아직 뿌리는 살아있어서 추후 관리를 통한 재생이 목표라고 한다.
  • 영통역 주변은 대형 상가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대로 사이를 두고 롯데마트(구 그랜드백화점)와 홈플러스가 경쟁 중이다. 과거엔 롯데마트에 맥도날드가 있고 홈플러스에 롯데리아가 있는 기묘한 모습이었다. 아무래도 맥도날드가 그랜드백화점 시절부터 장사를 해왔던지라 롯데마트로선 어쩔 수 없었던 모양. 영통역이 생김으로 인해 건너가기 쉬워져서 롯데리아 콜라를 맥도날드에 가져와서 마시거나 빅맥을 롯데리아에 가져서와 먹는 진풍경도 왕왕 벌어져 알바들을 당혹케 하는 경우가 존재했다.
  • [30], 롯데마트에 있던 맥도날드는 롯데리아로 바뀌어 윗 문단 내용도 다 옛말이 되었다. 롯데리아가 독점하고 있는 상황이고, 맥도날드는 영통 중심상가 지역에서 벗어나 경희대하고 망포역 부근에 위치하고 있다. 그 외에 KFC와 버거킹, 맘스터치도 각각 한 개씩 있는 상황이다.
  • 영화관 또한 롯데마트에 메가박스가 있는 기묘한 모습이다. 오히려 롯데시네마는 구 키넥스 건물에 입점할 예정이었다 무산된 역사가 있다. 맥도날드와 비슷하게 그랜드백화점 시절부터 들어와 장사를 하던 경우라 이렇게 되었다. 생각보다 장사가 꽤 잘되는 편이고 메가박스 측에서 나름 신경써서 관리하는 점포인지라 메가박스가 극심한 부진에 빠져 제 발로 나가지 않는 이상 이 불편한 공생관계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 영통동은 삼성디지털시티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주거 수요가 풍부하다. 삼성디지털시티엔 삼성전자 첨단기술연구소, 삼성전기 수원사업장, 삼성전자 등이 입주해 있어 이곳 근무 인력이 3만명 이상이 거주한다.
  • 영통에 존재하는 두 주상복합 아파트는 과거 수원 삼성 블루윙즈 선수들이 많이 거주하던 아파트로 유명했다. 현재는 클럽하우스가 동탄에 있는 관계로 동탄에 많이 살고있다.

10. 관련 문서



[1] 롯데마트홈플러스가 길 하나를 두고 공존하는 놀라운 곳이다[2] 2021년 1월 주민등록인구[3]분당선 청명역이 옛 수원시와 용인군의 경계선상에 자리하고 있다.[4] 구 명칭은 '영통대로'였으나, 2010년대 도로명주소 개정으로 봉영로로 개칭되었다. 화성시의 봉담과 영통을 잇는다고 하여 붙은 이름이다. 43번 국도의 수원시내 국도대체우회도로 구간으로 지정됐으며, 용인서울고속도로평택화성고속도로를 연계하는 역할을 한다.[5] 사실 영통구 자체가 계획도시라고 봐도 된다. 영통은 영통지구로, 매탄동은 매탄지구로, 원천동은 원천지구와 광교신도시로, 광교동은 광교신도시로, 망포동·신동은 각각 망포지구·신동지구로 개발된 탓에 전부 계획도시로 구성이 되어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다만 망포지구는 '계획'도시라고 보기에는 구시가지가 공존하고 아파트 단지들의 구획이 불규칙한 모습을 보이는 등의 난개발스러운 모습을 띠기에 애매하다.[6] 망포동에 방죽마을(10단지)이 있는데, 영통지구와는 별개이다.[7] 원천동 일부(나촌말삼거리~삼성전자입구삼거리 일대의 상업지역, 단 홈플러스 원천점 제외)를 용인시 영덕동으로 넘겼다.[8] 이전까지의 수원시 지도를 보면 황골마을 쪽 경계선이 용인시 영덕동 쪽으로 삐죽 튀어나온 것을 알 수 있었는데, 정확히 영통지구 개발부지 경계를 따라 수원시에 편입되었던 것이다. 그러다가 2019년 9월 용인시와의 관할구역 조정을 통해 행정구역 경계가 좀 더 자연스러운 형상이 되고 해당 지역 주민들의 학군 문제도 해결됐다.[9] 이 공원의 축구장은 국제 규격에 맞게 만들어졌으며, 체육관은 무한도전에서 촬영을 올 만큼 시설이 좋다. 다만 대중교통 및 도보를 이용한 접근성이 떨어지는 것이 흠.[10] 현재는 영흥공원푸르지오파크비엔 건축을 위해 공원 전체가 공사판이 되었다.[11] 행정구역 상 용인시 관할이지만, 수원 시민의 사용 비율이 더 높다.[12] 행정동으로 볼 경우 영통2동 서쪽 끝 신동택지지구에 원천리천이 접하고 있긴 하지만 법정동 구역으로 보면 해당되지 않는다.[13] 매탄동과 원천동, 신동, 광교 하동에는 원천리천이 접해 있고 광교 이의동에는 광교호수공원을 비롯해 아래쇠죽골천, 성죽천 등 여러 지류가 있다.[14] 수원에서는 드물게 서울시내 주요 교통거점(서울역, 강남, 잠실, 사당)으로 이어주는 버스 노선이 최소 하나 이상 다닌다.[15] 다른 곳은 이의동이나 매탄동 등이 있다.[16] 2020년 4월 현재 영통도서관의 장서량은 일반도서+어린이도서 합쳐 29만 권, 일반도서만 20만 권으로, 수원 내에 영통도서관보다 장서량이 많은 도서관은 55만권 규모의 경기평생교육학습관과 45만권 규모의 선경도서관 단 두 곳 뿐이다.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은 국민의 평생교육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경기도 교육청 직속기관이며 여기서 운영하는 도서관이고, 선경도서관은 일반도서관이지만 이름에서 보다시피 SK그룹에서 건립해 수원시에 기증된 도서관이다 보니 이 두 곳은 장서량이 많다.[17]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는 서천동이지만 입구(정확하게는 경희대정문삼거리)가 영통구 영통동 관할이다.[18] 현재는 폐쇄 되었다.[19] 여기는 맞은 편에 있는 극동풍림아파트처럼 어떤 동은 극동이라 써 있고 어떤 동은 풍림이라 써져 있는 게 아니라 아예 다 통합된 살구마을이라는 철자를 쓴다[20] 여담이지만, 신나무실 아파트에는 보통 아파트 외벽에 "신나무실"이라고 써져 있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는 아파트마다 다르다. 신성은 고딕체에 가깝고, 쌍용과 진흥은 약간 둥근 글씨체를 쓴다.[21] 과거 영통구 국회의원이던 김진표의 사무실이 이곳에 있었다. 지역구를 바꾼 현재는 롯데마트 권선점(온수골 온천) 건물에 있다.[22] 삼성로320번길 소재의 영흥공원 북측 아파트단지이며, 영통 중심상가 인근에 위치한 오피스텔인 영통역 아이파크와는 무관하다.[23] 원래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관할이었으나, 2019년 9월 13일 행정구역 조정을 통해 수원시 영통동으로 넘어왔다.[24] 나머지 하나는 장안구 천천동. 천천동의 경우 행정동이 정자3동인 지역은 수원시 갑, 율천동인 경우 수원시 을이다.[25] 실제로 영통2동에 속하는 망포동 지역이 망포동인 것을 아는 주민은 거의 없을 정도로 행정동 태장동에 속하는 망포동과 동떨어져 있다.[26] 원래 신나무실과 벽적골 일대까지 화성군 태안읍 시절 신리였으나('신나무실'이 신리에서 따온 마을 이름), 영통지구 개발과정에서 행정구역을 조정하면서 영통동으로 옮겼다.[27] 입주와 동시에 생긴 병원 부지 근처 버스 정류장의 이름이 "종합의료실"이다.[28] 주변의 아주대병원, 성빈센트병원, 동탄성심병원에 가까운 거리에 분당서울대병원도 위치해 있다. 이로 인해 용인에 대형부지를 기부받아 공사중이던 용인세브란스병원도 2017년 1월 현재 기초공사만 한후 공사를 무기한 중지한 상태로 있다가 공사를 재개하여 2019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있다.[29] 2021년 현재에도, 별다른 움직임 없어 보여 벽을 세워놓은 부지는 거의 동네의 일부가 되었다.[30] 과거 데어리 퀸이 입점한 적도 있으나, 현재는 폐점. 2020년 8월 말부터 써브웨이도 폐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