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축구선수)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축구선수. 현재 대구 FC 소속이며 포지션은 스트라이커, 수비수이다.
예명이 아니라 '''진짜로 본명이 정치인이다.'''
2. 유소년 시절
대구공업고등학교 시절에 권역 득점 1위를 기록한 적이 있었고, 전국체전에서도 3경기 연속 골을 기록해서 팀의 준우승을 이끌었다.
3. 프로 경력
2016년에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대구 FC에 입단했으며 2018년 4월 28일 제주 유나이티드전에서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이날 팀은 본인 포함 2명[1][2] 이나 퇴장당해 1:4로 패배했다.
2019 시즌 들어서는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가 5월 19일 K리그 1 12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전에서 선발 출전하였다. 그리고 전반 8분 만에 황순민이 문전 앞으로 정확히 찔러 준 패스를 받은 후 수비수 3명을 등지고 세징야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으며, 코너킥 상황에서 골대를 맞추는 등 전반전 대구의 공격 상황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 주었다. 51분 에드가와 교체 아웃되었다. 잘하면 입대한 김진혁의 역할도 할 수 있겠다며 많은 팬들이 호평하고 있다.
2020시즌에는 단 2경기만 소화했다..
4. 여담
이름 탓에 울산 현대의 원클럽맨이던 김영삼이 은퇴했을 때 구단 측에서 만든 특별 영상에 등장했다. 참고로, 그 영상에는 인천 유나이티드 소속 김대중[3] 도 나왔다.[4] 심지어 경남 FC에는 이재명과 김종필도 있다.
2018년 한 인터뷰에서 포지션 경쟁에 대해 얘기하면서 '''공격수를 나로 단일화하고 싶(다)'''라는 드립을 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