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가 실바

 


'''대구 FC No.9'''
'''이드가르 브루누 다 시우바'''
'''(Edgar Bruno da Silva)'''
'''K리그
등록명'''
'''에드가 (Edgar)'''
'''생년월일'''
1987년 1월 3일 (37세)
[image] 상파울루 주 상카를루스
'''국적'''
[image] 브라질
'''신체 조건'''
191cm / 87kg
'''포지션'''
스트라이커
'''유스 클럽'''
CA 파울리스티냐 (2004~2005)
'''소속 클럽'''
조인빌리 EC (2005~2006)
상파울루 FC (2006/임대)
SC 베이라마르 (2007)
FC 포르투 (2007~2008)
아카데미카 드 코임브라 (2008/임대)
FK 츠르베나 즈베즈다 (2008/임대)
CR 바스쿠 다 가마 (2009~2010)
CD 나시오날 (2009~2010/임대)
비토리아 SC (2010~2012)
알 샤바브 FC (2012~2015)
알 와슬 FC (2015~2016)
아다나스포르 (2016~2017)
알 두하일 SC (2017)
부리람 유나이티드 FC (2018)
대구 FC (2018/임대)
'''대구 FC (2019~ )'''
'''국가대표'''
U-20 6경기 1골
'''SNS'''

1. 개요
2. 클럽 경력
3. 국가대표 경력
4. 플레이 스타일
5. 기록
5.1. 우승 기록
6. 여담
7.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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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브라질의 축구선수로, 포지션은 중앙 공격수이다. 현재 대구 FC 소속이다.

2. 클럽 경력



2.1. K리그 이전


2005년 브라질 세리 A 소속 조인빌리 EC에 입단하였고, 2006년 상파울루 FC로 임대 이적한 후 프로에 데뷔하였다.
2007년 포르투갈 프리메이라 리가 소속 SC 베이라마르로 이적하여 반 시즌 간 4골을 기록했지만 팀은 강등되었고, 여름 이적 시장에서 포르투갈의 최고 명문 팀 FC 포르투로 이적했다.
하지만 겨울 이적 시장에서 아카데미카 드 코임브라로 임대되었고, 이후 여름 이적 시장에서는 세르비아 리그의 명문 팀 FK 츠르베나 즈베즈다로 임대되었다.
2009년 1월, 국내 복귀를 추진하여 CR 바스쿠 다 가마로 이적하였으나 반 시즌 만에 CD 나시오날로 임대 이적하며 포르투갈로 돌아갔다.
2009-10 시즌 CD 나시오날에서 7골을 기록하였고, 시즌 종료 후 비토리아 SC로 이적하였다. 리그에서 10골을 기록하며 팀의 UEFA 유로파 리그 진출에 기여했고, 컵 대회에서도 5골을 넣어 준우승을 이끌었다.
2012년 7월, 아라비안 걸프 리그 소속 알 샤바브 FC로 이적하며 중동에 진출하였다. 2015년에는 알 와슬 FC로 이적했다.
2016년 8월, 중동을 떠나 터키 쉬페르 리그 소속 아다나존스포르와 계약하였으나 5개월 만에 방출당했다.
이후 3개월 간 무적으로 생활하다 2017년 4월 알 두하일 SC와 계약하며 중동으로 돌아갔다. 하지만 알 두하일 SC에서도 2개월 만에 방출당했고, 반 시즌 간 무적으로 생활하다 2018 시즌을 앞두고 태국 프리미어 리그 소속 부리람 유나이티드에 입단했다.
2018 시즌 전반기 리그 8골, ACL 4골을 기록하였으며 ACL 16강 1차전에서 전북 현대 모터스를 상대로 멀티골을 넣어 국내에도 이름을 알렸다.

2.2. 대구 FC



2.2.1. 2018 시즌


2018년 6월 14일, 대구 FC로 이적하였다. 계약 기간은 1년 반.
영남일보배 친선 축구 대회 산프레체 히로시마전에서 결승골을 넣었다.
월드컵 휴식기 이후 첫 경기인 FC 서울전에서 K리그 데뷔전 및 데뷔골을 기록했다.
29라운드 상주 상무전에서 헤딩으로 멀티골을 터뜨리며 5-2 대승을 이끌었다. 현재 5골을 기록 중이다.
시즌 최종 성적은 8골. 후반기만 뛰고도 세징야와 함께 팀 내 득점 공동 1위를 기록했다.
울산 현대와의 FA컵 결승전에서 1차전 역전골, 2차전 쐐기골로 창단 후 첫 우승에 기여했다. 대구스타디움의 마지막 득점자로 구단의 역사에 이름을 남긴 건 덤.

2.2.2. 2019 시즌


2019 시즌을 앞두고 세징야와 함께 계약을 연장했다. 본인이 계속 떠돌이 생활을 하다 보니 가족들이 불편하기도 하고, 한창 성장기인 아들이 있으니 교육과 치안이 좋은 한국 생활에 긍정적이라고 한다.
시즌 개막을 앞두고 대머리가 되었다.
전북 현대 모터스와의 리그 개막전에서 세징야의 프리킥을 헤더로 연결하며 2019 K리그 1 1호 득점자가 되었다.
ACL 조별리그 1차전 멜버른 빅토리전에서도 0:1로 지고 있던 전반 32분 헤딩 경합에서 승리하며 세징야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고, 후반전 세징야의 패스를 받아 상대 수비와의 경합으로 균형이 무너진 상황에서도 투지 있게 발을 갖다 대며 쐐기골을 기록하여 3-1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2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전에서 투톱으로 선발 출전했고, 후반전에 중앙으로 단독 돌파하며 강력한 중거리 슛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 골은 새로 개장한 DGB대구은행 파크의 1호 골이었다.
ACL 조별리그 2차전 광저우 에버그란데전에서 선발 출전했고, 전반 24분 역습 상황에서 김대원의 크로스를 감각적인 슛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기록했다. 또한 전반 43분 세징야의 패스를 받아 멀티골을 기록하며 3-1 승리를 이끌었다. 현재 시즌 개막 후 4경기 연속 골을 이어 가고 있다.
종아리 부상으로 3라운드 울산 현대전에 결장했다.# 부상이 생각보다 심한지 결장이 길어지고 있다.
ACL 조별리그 3차전 산프레체 히로시마전에서 후반전에 다리오와 교체 투입되어 복귀했다. 그러나 히로시마의 텐백 버스 수비에 봉쇄되어 완전히 지워졌고, 큰 활약을 하지 못하였다. 팀은 전반전 초반에 2골을 내주며 0:2로 패배했다.
9라운드 강원 FC전에서 선발 출전했고, 후반 11분 김대원의 패스가 한국영의 몸에 맞고 연결된 것을 받은 후 침착하게 골키퍼를 제치고 추가골을 기록했다. 부상 복귀 후 첫 골.
10라운드 상주 상무전에서 상대 수비수 마상훈을 공중볼 경합에서 압도하며 박병현의 롱패스를 정승원에게 헤딩으로 연결하며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팀은 1:0으로 승리하며 3위에 올랐다.
ACL 조별리그 5차전 멜버른 빅토리전에서 선발 출전했고, 전반 9분 김대원이 얻어낸 PK를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선제골을 넣었다. 이 외에도 시종일관 위협적인 모습을 보이며 호주산 수비수들을 상대로 압도적인 제공권을 과시했다. 또한 측면으로 완벽하게 찔러 준 패스로 정선호의 골에도 관여하였고, 경기 후 MOM으로 선정되었다.
12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전에서 1:1로 비기고 있던 후반 30분 황순민의 스루 패스를 절묘한 침투로 받은 후 결승골을 넣었다.
15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전에서 후반 37분 강윤구의 크로스를 강현무 골키퍼가 잡다가 놓친 것을 선제골로 연결했고, 3분 후 장성원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해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2-0 승리에 큰 공헌을 했다. 선제골 이후 원정 온 팬들에게 달려가 90도 인사를 하는 매너까지 보여 주었다.
16라운드 강원 FC전에서 전반 22분 김오규와의 경합 과정에서 어깨 부상을 당했고, 결국 후반 21분 통증을 호소하며 류재문과 교체되었다. 구단 공식 발표에 따르면 3주 결장이 예상된다고 한다.
에드가의 결장이 예상보다 훨씬 길어지면서 팀 성적도 떨어지고 있다. 팬들도 에드가의 공백이 예상 외로 정말 크다는 반응.
25라운드 울산 현대전에서 복귀했다. 후반전 세징야의 패스를 잘 떨궈 놓은 후 강력한 슈팅으로 연결하며 승점 1점을 가져오는 동점골을 넣었다.
28라운드 상주 상무전에서 PK를 성공시켜 동점골을 기록했다.
30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전에서 PK를 성공시켰으나, 동료들이 차기 전에 먼저 들어오는 바람에 다시 차게 되었지만 2번째 PK도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31라운드 전북 현대 모터스전에서 박기동의 부상으로 교체 출전했다. PK를 성공시키며 선제골을 기록했고, 경기 막판 역습 상황에서 좋은 스루 패스로 세징야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하며 1골 1도움을 기록해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1도움이 날아간 게 아쉬운 부분.
33라운드 성남 FC전에서 정승원의 크로스를 정확한 헤더로 연결하며 동점골을 기록했다. 팀은 신창무의 결승골로 2:1 승리를 거두었다.

2.2.3. 2020 시즌


시즌 개막을 앞두고 다시 머리를 길렀다.
2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전에서 김대원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해 동점골을 기록했다. 대구의 시즌 첫 골.
5라운드 성남 FC전에서 세징야의 프리킥을 헤더로 연결해 동점골을 넣으며 구단 통산 800호 골의 주인공이 되었다. 이 날 무려 3번이나 골망을 흔들었으나, 논란의 여지가 있는 오프사이드와 파울 판정으로 2골은 취소되었다.
7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전에서 세징야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후반전 추가 시간 1점 차 리드를 지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수비에 가담하였으나 이정협의 슈팅을 막는 과정에서 핸드볼 파울을 범하고 말았고, 결국 PK를 헌납하며 경기는 무승부에 그쳤다.
8라운드 수원 삼성 블루윙즈전에서 후반전 추가 시간 데얀의 쐐기골을 어시스트했다.
9라운드 강원 FC전에서 후반 7분 정승원의 크로스를 츠바사가 절묘한 백헤더로 돌려 놓은 것을 헤딩으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후반전 추가 시간에 교체된 세징야를 대신하여 주장 완장을 차기도 하였다.
이후 아킬레스건 염증 부상으로 인해 결장 중이다. 팀은 이번 시즌에도 에드가의 공백을 절실히 느끼는 중.
14라운드 수원 삼성 블루윙즈전에서 후반 32분 데얀과 교체 투입되어 부상에서 복귀했다.[1] 후반 42분 후방에서 길게 넘어온 볼을 놓치지 않고 좋은 찬스를 잡았고, K리그에서 최강의 피지컬을 자랑하는 상대 수비수 도닐 헨리와의 치열한 경합에서 승리한 후 골키퍼와 1:1 찬스에서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결승골을 기록했다. 이 골로 대구는 수원 원정에서 창단 후 첫 승[2]을 거두며 빅버드 잔혹사를 끊어 내게 되었다. 수원전 에드가 활약상
18라운드 광주전에서 원더골을 터트리는 등 1골 1어시스트로 활약했다.
19라운드 포항전은 결장, 20라운드 울산전, 21라운드 성남전에서는 후반에 짧게 뛰었다. 이 두 경기에서 결정적인 찬스를 날리는 등 부상으로 인한 폼 저하가 뚜렸했다. 22라운드 최종전도 결장했다.
시즌 기록은 16경기 5골 3도움.

3. 국가대표 경력


2007년 윌리안, 파투 등과 함께 U-20 대표팀에 선발되었고, 2007 CONMEBOL U-20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경력이 있다.

4. 플레이 스타일


가장 큰 장점은 제공권. 아시아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압도적인 제공권을 갖췄다.
피지컬과 신체 밸런스가 좋아서 일단 등지면 상대 수비가 공을 뺏기 쉽지 않기 때문에 포스트 플레이에 강점이 있고, 피지컬로 승부하는 탱커 이미지와 달리 드리블도 좋고 스피드도 빠른 편이다.
다만 유리몸이라는 단점이 있다. 대구fc 이적 후 첫 시즌은 인상적으로 보냈으나 이후 매 시즌마다 부상을 겪고 있다.

5. 기록


2020년 8월 2일 기준.
시즌
클럽
소속 리그
리그
FA컵
대륙 대회
합계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2018'''
대구 FC
K리그 1
18
8
3
4
3
1
-
22
11
4
'''2019'''
24
11
4
1
0
0
6
4
1
31
15
5
'''2020'''
10
4
2
-
-
-
-
-
-
10
4
2
'''통산'''
'''52'''
'''23'''
'''9'''
'''5'''
'''3'''
'''1'''
'''6'''
'''4'''
'''1'''
'''63'''
'''30'''
'''11'''


5.1. 우승 기록


  • 브라질 U-20 축구 국가대표팀
    • CONMEBOL U‑20 축구 선수권 대회 : 2007

6. 여담


  • 2018 FA컵에서 우승하면 세징야, 홍정운, 조세와 함께 염색하기로 약속했다고 하는데 혼자만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
  • 대구에 오기 전까지 저니맨 생활을 해서 그런지 여타 브라질 선수들과 달리 영어에도 매우 능숙하다.
  • 표정 관리를 정말 못 한다. 경기가 좀 안 풀리고 골 찬스를 놓치면 세상의 짐을 혼자 다 진 듯한 표정을 짓는다.
  • 레스터 시티 FC히카르두 페레이라와 친하다.[3] 페레이라가 에드가 인스타 게시물마다 좋아요를 누르고 댓글도 단다.

7. 관련 문서



[1] 그러나 이병근 감독대행의 인터뷰에 따르면 아직 부상이 완전히 회복된 상태는 아니고, 훈련량도 부족하다고 한다. 하지만 본인의 의지가 워낙 강했다고.[2] 2003년 창단 후 6무 9패.[3] 비토리아 SC에서 같이 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