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크 야드
DIGITAL DEVIL SAGA 아바탈 튜너 1의 배경이 되는 무대.
폐허 더미뿐인 세계로 모든 사람들이 감정도 없이 회색 눈동자를 가지고 오직 정크 야드의 패자만이 갈 수 있다는 닐바나를 향하여 언제 끝날지 모를 싸움을 계속하고 있던 세계.[1] 그래서 배경도 매우 칙칙하고 하늘도 항상 먹구름에 "비"까지 내리는지라 1의 암울한 분위기를 더욱 심화시킨다. [2]
하지만 어느 날 갑자기 세라라는 소녀의 등장과 함께 사람들이 악마화 하기 시작했으며 사람들의 눈동자에 색이 생기며 감정을 발현하기 시작했다. 감정 뿐 아니라 뭔가 알 수 없는 기억까지 되살아나기 시작해 서로 죽여야 하는 것이나 인간 이외의 다른 생물(식물도 포함)이 없다는 것, 그리고 아이와 사람들의 아버지뻘 사람들이 한사람도 없다는 것에 의문을 가지는 사람이 나오기 시작했다.
우여곡절 끝에 서프 일행이 다른 모든 트라이브를 제패하자 비가 그치며 카르마 교회의 구름이 사라지기 시작한다. 서프 일행은 모든 진실을 알기위해서 카르마 교회에 오르지만 그곳에 나타난 제나 엔젤과 싸우다 제나가 가지고 있던 정체를 알 수 없는 녹색 구체가 망가져 그대로 붕괴해 버린다.
정크야드는 원래는 테크노 샤먼(세라)이 만들어낸 가상의 낙원이었다. 현실에서 세라가 받는 고통으로부터 잠시나마 그녀를 해방시켜 주는 아름다운 천국이었으며[3] , 그 주민들은 현실의 세라 주변의 인물들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하지만 실물과는 달리 세라에게 상냥하고 친절한 사람들로 만들어졌다.
그러나 현실에서 서프 셰필드(서프의 원형)가 히트 오브라이엔(히트의 원형)을 살해하는 것을[4] 세라가 목격한 후, 그 심리적 충격으로 인해 낙원의 형태를 잃어버리고 지금과 같이 황량한 땅이 되어버렸다.
이것을 카르마 협회가 세라에게 명령하여 "아수라 프로젝트 스테이지 1"이라는, 시가지전용 시뮬레이션으로 탈바꿈시킨 것이 지금의 정크야드. 서프 일행을 포함한 정크 야드의 모든 인간은 사실 AI로, 가장 우수한 AI를 뽑아 칩으로 만들어 병사에게 심는 것이 목적이었다. 제나가 가지고 있던 녹색 구체는 바로 이 세계의 리셋 프로그램.
세라가 만든 가상 공간인데 현실에 있던 인간과 같은 인간들이 있던 이유는 세라가 태양에서 얻은 정보로 이 세계를 만들었기 때문. 죽은 사람들은 모두 정보가 되어 태양에 가게 되는데 세라가 이 세계를 만들때 그 정보들을 썼기 때문에 사람들이 정크 야드에서 환생하게 된 것이다. 정크야드에 끝없이 내리는 비는 바로 이 정보로, 죽은 자의 정보가 다시 순환되기 위해 비처럼 흘러내리는 것.
그러나 엠브리온의 멤버들은 정크야드가 낙원이던 시절부터 존재하던 캐릭터(?)들을 전용해 만들었기 때문에, 다른 정크야드 주민들은 각성과 동시에 AI의 인격이 원판의 인격으로 덮어씌워지는데 반해[5] 엠브리온 멤버들은 각성 시에도 AI의 인격을 상당부분 그대로 갖고 있다. 다행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 원판 서프와 알지라는 쓰레기같은 인간들이었기 때문에...
제나 엔젤의 리셋 프로그램이 폭주하며 정크야드 컨스트럭트 자체가 붕괴했기 때문에, 그 안에 있던 주민들은 전부 소거되고[6] 오직 엠브리온 멤버들만이 세라의 힘으로[7] 현실 세계에 실물화되었다.
이 작품(아바탈 튜너)은 불교 사상을 모티브로 하는 작품이라, 정크야드는 지옥의 은유이다. 육도윤회에 대해 아는 위키러라면 눈치챘겠지만, 원래 정크야드는 주민들끼리 끊임없이 서로 죽고 죽이는 수라도였다가, 악마화 바이러스가 주입되면서 끊임없이 굶주리고 서로 잡아먹는 아귀도로 변모한다. 이 지옥에서 탈출하려면 열반에 드는 방법 뿐이지만, 사실 열반 따위는 없었으며 모두 거짓말이었다...
폐허 더미뿐인 세계로 모든 사람들이 감정도 없이 회색 눈동자를 가지고 오직 정크 야드의 패자만이 갈 수 있다는 닐바나를 향하여 언제 끝날지 모를 싸움을 계속하고 있던 세계.[1] 그래서 배경도 매우 칙칙하고 하늘도 항상 먹구름에 "비"까지 내리는지라 1의 암울한 분위기를 더욱 심화시킨다. [2]
하지만 어느 날 갑자기 세라라는 소녀의 등장과 함께 사람들이 악마화 하기 시작했으며 사람들의 눈동자에 색이 생기며 감정을 발현하기 시작했다. 감정 뿐 아니라 뭔가 알 수 없는 기억까지 되살아나기 시작해 서로 죽여야 하는 것이나 인간 이외의 다른 생물(식물도 포함)이 없다는 것, 그리고 아이와 사람들의 아버지뻘 사람들이 한사람도 없다는 것에 의문을 가지는 사람이 나오기 시작했다.
우여곡절 끝에 서프 일행이 다른 모든 트라이브를 제패하자 비가 그치며 카르마 교회의 구름이 사라지기 시작한다. 서프 일행은 모든 진실을 알기위해서 카르마 교회에 오르지만 그곳에 나타난 제나 엔젤과 싸우다 제나가 가지고 있던 정체를 알 수 없는 녹색 구체가 망가져 그대로 붕괴해 버린다.
정크야드는 원래는 테크노 샤먼(세라)이 만들어낸 가상의 낙원이었다. 현실에서 세라가 받는 고통으로부터 잠시나마 그녀를 해방시켜 주는 아름다운 천국이었으며[3] , 그 주민들은 현실의 세라 주변의 인물들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하지만 실물과는 달리 세라에게 상냥하고 친절한 사람들로 만들어졌다.
그러나 현실에서 서프 셰필드(서프의 원형)가 히트 오브라이엔(히트의 원형)을 살해하는 것을[4] 세라가 목격한 후, 그 심리적 충격으로 인해 낙원의 형태를 잃어버리고 지금과 같이 황량한 땅이 되어버렸다.
이것을 카르마 협회가 세라에게 명령하여 "아수라 프로젝트 스테이지 1"이라는, 시가지전용 시뮬레이션으로 탈바꿈시킨 것이 지금의 정크야드. 서프 일행을 포함한 정크 야드의 모든 인간은 사실 AI로, 가장 우수한 AI를 뽑아 칩으로 만들어 병사에게 심는 것이 목적이었다. 제나가 가지고 있던 녹색 구체는 바로 이 세계의 리셋 프로그램.
세라가 만든 가상 공간인데 현실에 있던 인간과 같은 인간들이 있던 이유는 세라가 태양에서 얻은 정보로 이 세계를 만들었기 때문. 죽은 사람들은 모두 정보가 되어 태양에 가게 되는데 세라가 이 세계를 만들때 그 정보들을 썼기 때문에 사람들이 정크 야드에서 환생하게 된 것이다. 정크야드에 끝없이 내리는 비는 바로 이 정보로, 죽은 자의 정보가 다시 순환되기 위해 비처럼 흘러내리는 것.
그러나 엠브리온의 멤버들은 정크야드가 낙원이던 시절부터 존재하던 캐릭터(?)들을 전용해 만들었기 때문에, 다른 정크야드 주민들은 각성과 동시에 AI의 인격이 원판의 인격으로 덮어씌워지는데 반해[5] 엠브리온 멤버들은 각성 시에도 AI의 인격을 상당부분 그대로 갖고 있다. 다행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 원판 서프와 알지라는 쓰레기같은 인간들이었기 때문에...
제나 엔젤의 리셋 프로그램이 폭주하며 정크야드 컨스트럭트 자체가 붕괴했기 때문에, 그 안에 있던 주민들은 전부 소거되고[6] 오직 엠브리온 멤버들만이 세라의 힘으로[7] 현실 세계에 실물화되었다.
이 작품(아바탈 튜너)은 불교 사상을 모티브로 하는 작품이라, 정크야드는 지옥의 은유이다. 육도윤회에 대해 아는 위키러라면 눈치챘겠지만, 원래 정크야드는 주민들끼리 끊임없이 서로 죽고 죽이는 수라도였다가, 악마화 바이러스가 주입되면서 끊임없이 굶주리고 서로 잡아먹는 아귀도로 변모한다. 이 지옥에서 탈출하려면 열반에 드는 방법 뿐이지만, 사실 열반 따위는 없었으며 모두 거짓말이었다...
[1] 정크 야드(Junk Yard)의 뜻은 직역하면 쓰레기장이란 뜻이다.[2] 진짜로 물방울이 떨어지는 비가 아니라 정보가 하늘에서 땅으로 흐르고 있는 것. 물론 정크야드의 주민들은 진짜 비를 본적이 없으니 그냥 비라고 부른다.[3] 파란 하늘과 해변이 있었다.[4] 정확히 말하자면 알지라의 원형인 간호사가 총으로 쐈지만... 아무튼.[5] 가장 극단적인 예가 바론 오메가. 각성 후에는 완전히 원판 인물인 벡 대령이 되어, 히트 오브라이언과 게일, 시에로를 제외한 엠브리온 멤버들에게 맹렬한 적의를 드러낸다.[6] 다만 정크야드 붕괴 전에 추출되어 칩으로 만들어진 AI들이 상당수 있어서, 카르마 협회의 전투원들이 이런 칩을 이식받아 악마화할 수 있다.[7] 슈뢰딩거의 힘이었다는 주장도 있다.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다만 이 경우 재미있는 타임 패러독스(부트스트랩 패러독스)가 생겨나게 된다. 왜 패러독스인지는 역시 슈뢰딩거 항목을 보면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