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장

 


1. 사전적 의미
1.1. 여담
1.2. 쓰레기 매립지 목록
1.2.1. 수도권
1.2.1.1. 운용중
1.2.1.2. 폐쇄
1.2.1.3. 관련 문서
1.2.2. 동서권
1.2.2.1. 운용중
1.2.2.2. 폐쇄
2. 다른 의미
3.1. 장소 설명


1. 사전적 의미


landfill
말 그대로 각종 쓰레기가 모이는 곳. 생활쓰레기, 산업폐기물, 기타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는 것들을 모아서 처리하는 곳이다. 님비 현상이 일어나는 대표적인 시설이지만 없으면 안되는 곳. 한때 대표적으로 유명했던 곳은 서울의 난지도. 과거 단순 매립시설은 방치 수준이어서 많은 문제가 생겨 최근에는 가스, 침출수등을 처리하는 시설을 병행해서 건설한다. 이와 같은 처리시설을 갖춘 쓰레기 매립장을 "위생매립장"이라고 한다. 최근에는 쓰레기 매립장의 쓰레기들을 채굴해서 재활용하는 산업(이를 영어로 urban mining)도 생기고 있다. 다만 아직도 100% 재활용은 불가능하고 자연의 자정작용에 기대야한다.
간혹 동네 쓰레기장에 쓸 만한 물건이 버려져 있는 경우 집에 가져와서 쓰는 경우도 있다.

1.1. 여담


후진국의 경우, 거대한 쓰레기장에서 쓸 만한 것을 찾아다니며 생계를 이어가는 사람들(넝마주이)이 있다. 버려진 물건 중 조금만 수리하면 고칠 수 있는 것을 고쳐서 새 제품을 사기 부담될 정도로 가난한 사람들에게 팔기도 하고, 스펀지를 깨끗이 빨아서 침대 매트리스로 재활용하는 등 여러 종류의 물건들이 재활용된다. 어떤 경우는 국민 평균 소득의 두 배를 벌기도 한단다.
각종 쓰레기를 재질별로 분리 수거해서 재활용해야 하는 큰 이유가 하나 있는데 그렇게 하지 않고 무분별하게 버리면 쓰레기장이 감당을 못하게 된다. 좀 해괴하게 설명하자면 자원의 양이 한정되어 있어서 자원을 아끼는 의미에서도 재활용 쓰레기를 분리수거해야 하기도 하지만 쓰레기장의 면적을 줄이기 위해서 분리수거를 해야 한다. 분리수거를 하지 않으면 쓰레기장이 매우 크고 아름답게 넓어진다.
패총은 고대인들의 쓰레기장인데 물론 그 당시 사람들에게 쓰레기였지 지금은 당시의 온갖 생활물품이 쌓여있어 고고학적으로 큰 가치가 있다.

1.2. 쓰레기 매립지 목록



1.2.1. 수도권



1.2.1.1. 운용중


1.2.1.2. 폐쇄

  • 난지도: 서울특별시 마포구 상암동 478, 481, 482
  • 서울 관할 소규모 매립지: 장안동, 상계동, 구의동, 방배동, 압구정동, 대치동
  • 구리시 왕숙매립지: 경기도 구리시 사노동 37-2 (현 왕숙체육공원)
  • 안산시 시화매립지: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 665-55
  • 안양시 석수매립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251 (현 석수체육공원)
  • 안양시 비산매립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156-6
  • 안양시 평촌매립지
  • 성남시 상대원매립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420
  • 성남시 금곡(분당)매립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 383
  • 인천시 옥련매립지


1.2.1.3. 관련 문서


1.2.2. 동서권



1.2.2.1. 운용중

  • 대구환경자원사업소: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방천리
  • 광주광역위생매립장 & 광주환경공단 항등사업소: 광주광역시 남구 양과동
  • 광주환경시설공단 위생매립장: 광주광역시 북구 운정동
  • 전주권광역쓰레기매립장: 전라북도 완주군 이서면 이성리
  • 장성군위생쓰레기매립장(장성군 환경관리센터): 전라남도 장성군 황룡면 월평리
  • 해남군위생매립장: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복평리
  • 장흥쓰레기위생매립장: 전라남도 장흥군 부산면 부춘리
  • 회진쓰레기위생매립장: 전라남도 장흥군 회진면 회진리
  • 만흥위생매립장: 전라남도 여수시 만덕동
  • 나주시위생매립사업소: 전라남도 나주시 공산면 백사리
  • 창원생활폐기물매립장: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천선동

1.2.2.2. 폐쇄

  • 평리매립지: 대구광역시 서구 평리6동[1]
  • 율하매립지: 대구광역시 동구 율하동
  • 대곡매립지 (현 대구수목원): 대구광역시 달서구 화암로 343(舊 대곡동 284)
  • 대암매립지[2]: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대암리
  • 수영만매립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마린시티[3]
  • 담양매립지: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향교리[4]
  • 죽림매립지: 전라남도 광양시 광양읍 죽림리

2. 다른 의미


쓰레기같은 것들이 모이는 곳. 게으른 사람들이 방을 어질러놓은 것을 경멸의 의미를 담아 부르기도 한다.

3. 스토커 시리즈의 장소




스토커 시리즈에서의 garbage 즉 쓰레기장은 체르노빌 참사이후 소련 정부의 방제사업에 관해 방사성 폐기물의 처리가 이루어진 장소이다. 소련 패망이후 구 소련의 묘지가 되어있다. ZONE이 생겨난 이후, 이곳은 엄청난 금광이 되었고, 모든 로너들은 전부 쓰레기장으로 몰려들었다. 하지만 이득을 볼려는 밴디트들의 난입으로 엉망 진창이 되어버린 장소이다.

3.1. 장소 설명


1편에서의 모습은 매우 한적한 장소였다. 밴디트들과의 싸움과 여러곳에 아티팩트가 굴러다니는 평범한 장소이였고, 돈을 조금 벌려면 이곳에서 아티팩트를 주어팔면서 삶을 연명했다. 뭐, 밴디트들을 족친 마크드 원은 셰리의 이야기와 함께 바로 아그로포롬으로 향했으니 돈벌기 쉽지만 비중은 전혀없는 장소중 하나였다.
얻을수 있는 아티팩트들도 전부 값싼 아티팩트, 해파리,꽈배기, 귀하더라도 고깃덩이 아티팩트를 얻을수 있다.
듀티 대원의 말에 따르면 요즈음 들어 뮤턴트들이 검은 계곡쪽으로 계속 오고 있다고 하면서 듀티 초소에 갈 경우 도와달라는 무전을 듣게 되는데 잘잡으면 칭찬받고 한마리도 못잡으면 쓸모없는 녀석이라며 욕먹는다. [5]
2편에서의 모습은 조금 달라졌다. 모든 스토커들은 이곳을 차지하려고 온 부대를 보내고 밴디트는 이곳을 지키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으며 허구한날 로너들이나 잡아 돈을 버는 생활을 하고 있다. 왜냐면 밴디트의 기지가 여기 Garbage에 있기 때문. 셰리가 지키고 있던 그 건물이 밴디트들의 기지다.
주차장에서 밴디트들이 로너들을 상대로한 북두의 권에서나 나올법한 노예부리기를 보게된다[6]. 벼룩시장의 로너 대표인 와일드 네프르(Wild Napr)의 마지막 퀘스트가 이들을 구출하는것이다. 여담으로 와일드 네프르는 플레이어가 처음 조우할때는 만사를 포기한듯이 주저앉아있지만 마지막 퀘스트를 모두 끝맞치고 나서는 살아갈 이유를 되찾은듯이 행복한 표정을 짓는다.
반대로 밴디트 보스인 요가(Yoga)의 일을 하게되면 마지막 퀘스트가 벼룩시장의 로너들을 모두 죽이는것이다.
와일드 네프르를 돕던, 요가의 일을 하던, 둘다 스트린고프(Stringov)라는 놈을 죽이게된다. 스트린고프는 와일드 네프르의 친구이자 벼룩시장에서 로너들의 동료인척 하지만 사실은 요가의 부하로서 로너들을 등쳐먹던 더러운놈이였다. 요가의 일을 하게되면 평소 스트린고프를 불편하게 여겼기에 스카에게 처리하라 시키고, 와일드 네프르의 퀘스트를 하다보면 거래장소에 나타난 스카에게 스트린고프는 평소에 로너들을 등쳐먹듯이 스카의 소지품을 약탈하기위해 발포를 했으나 역관광당해 죽게된다.
아그로포롬 지하를 침수시키기전에 코돈에서 쓰레기장으로 바로 넘어가면 외곽초소에 있던 밴디트들에게 통행료로 소지금을 전부 뜯긴다. 뮤턴트들이나 로너들이 그곳을 쓸어버렸다면 그틈을타서 가면 되지만 그런 상황이 아닌데더 돈을 뜯기기 싫다면, 다크밸리로 경유해서 가는 방법이 있다. 프리덤 대원들에게 검문을 받긴 하는데 밴디트들처럼 돈은 안뜯고 왜 이곳에 왔는지만 물어보고 보내준다.
그뒤 을 쫓아 검은 계곡에서 프리덤 세력과 만난뒤 다시 팽을 쫓기 위해 쓰레기장을 들린 스카는 벼룩시장 뒷편에 위치한 비밀 장소에 팽을 습격했으나, 그곳에는 밴디트들이 있었으며 함정으로 스카를 기절시킨뒤 '''돈과 모든것'''을 뜯고 달아난다. [7] [8].그렇지만 스카는 팽의 pda를 발견하고 그 pda를 통해 스트렐록의 그룹에 대해 더욱 알게 된채 아그로포롬의 비밀 은닉처로 향하게 된다.
2편 벼룩시장에 Garin이라는 놈이 허구헌날 잠만 쳐자서 이놈이 뭐하는 놈인지 모르고 지나치는 플레이어들이 많은데 이놈은 기술자이다. 낮에 자고 밤에 일어나는 놈이라 낮에 억지로 깨우면 신경질을 내고 다시 잠들지만 밤에는 반겨준다. 하지만 그냥 수리용으로 생각하는게 편할만큼 개조트리의 폭이 매우 좁다.
벼룩시장 건물 밑에서 이불깔고 자고 있는놈은 거래상으로 낮에는 자고 밤에는 활동한다. 건물 위에 있는 거래상과는 차원이 다른 더 좋은 물품들을 판매한다.
2편에서 아티팩트가 나오는 장소는 4군데. 한곳은 전기, 한곳은 화염과 중력, 다른 한곳은 화학 아티팩트가 튀어나온다.
쓰레기장의 밴디트 기지는 스토커 세력때 부수기 힘들다면 듀티 세력이나 프리덤 세력에 들어가서 쳐부수면 된다.
연결된 지역은 비상경계선 구역, 아그로포롬, 검은 계곡이다.

[1] 일명 새동네라고 알려진 지역[2] 현재 민간농지로 쓰이고있다,[3] 현재의 해운대아이파크 자리[4] 현재의 '아트센터 대담'미술관 자리[5] 원래는 돈받고 통과할수 있었는데 삭제되었다. 다 잡으면 무료! 몆마리 잡으면 돈내고 하나도 못잡으면 그냥 아그로포롬으로 향하는것 으로 되는 시스템이였다.[6] 아티팩트 캐내는것, '''방어구 안입고'''[7] 치트 써도 다가져간다! ''' 1000kg 물건조차도!!! ''' 안가져가게 할려면 다 벼룩시장 상자에 맡겨두고 가라, 돈은 뺏기지만 물건은 안뺏긴다. 뺏긴 물건은 그 밴디트놈 둘이 있는곳으로 가서 처치한뒤 되찾으면 된다.[8] 버그인지 퀘스트아이템인 7.62mm탄을 쓰는 AK는 이상하게 안가져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