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학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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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오버워치 프로게이머. 現 Gen.G Esports 소속 소년가장.
2. 플레이 스타일
시즌 초에는 자리야, 겐지, 파라 등 어떠한 영웅도 잘 다루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LUKE와 더불어 팀의 구멍으로 평가되었지만 시즌이 지날수록 본인의 기량이 점점 발전하면서 포지션이 다소 과한 것을 제외하면 나름대로 준수한 자리야 플레이를 보여주는 등 평가가 꽤 올라갔다. 결국 2018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3이 종료되고 닥친 리빌딩의 칼날에서 DNCE와 함께 살아남았다.
2019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1에는 전 시즌에 점점 발전한 자리야 기량이 어느정도 안정되어 자리야로 팀의 승리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3탱 3힐의 변형인 솜츠 조합을 사용할 때 WooHyaL 선수와 솜브라를 돌아가면서 담당하고 픽할 때마다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가끔 다딜 조합에서 트레이서를 픽하기도 하는데 기량이 좋다.
2020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1부터 폼이 많이 올랐는데 장지수 해설은 복기 방송을 하면서 "기존에 없던 키플레이어 느낌이 난다"라고 플레이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Bliss 선수가 스토커의 트레이서에게 꾸준히 수리팩을 공급하며 체력 200 트레이서를 운용하였다.
2020 오버워치 컨텐더스 건틀릿 한국시드 선발전에서는 "스토라이커"라는 극찬을 받으며 여러 영웅으로 팀을 이끌고 있다. 기량이 더 향상되고 실력 기복이 없는 팀의 핵심 멤버로써 활약했다는 평이다.
건틀렛 본선에서도 애쉬, 트레이서로 뛰어난 기량을 보이며 젠지의 결승전 진출을 견인했다. 팀을 하드캐리하는 모습에서 프로핏이 보인다는 평과 함께 많은 서울팬들이 나이 문제만 아니었어도 진작 콜업을 했을거라는 아쉬움을 드러냈다.
3. 여담
- 이전 소속했던 팀[2]은 트라이얼에서 탈락했으나 이후 젠지에 입단하면서 컨텐더스에서도 활약하게 되었다.
- 목캔디를 매우 많이 먹는 듯하다.
- 매달 초에 방송을 키고 말에는 잘 키지 않는 편이다.
- 현재 젠지 컨텐더스 팀의 유일한 초창기 멤버이다.
- 2020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2 첫경기에 MVP를 받았는데 인터뷰에서 오프에서 러너웨이 상대로 3떡은 쉬울거 같다는 말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