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 유물 발굴단
1. 개요
던전 앤 파이터에 존재하는 항아리 상인들의 총칭. 초롱이도 항아리를 팔기는 하지만 여기에는 속하지 않는다.
항아리에서는 항아리에서만 언커먼~유니크 등급[1] 까지의 아이템중 랜덤하게 1종류가 뜨며 여기서만 얻을수 있는 유물 아이템이라는것도 존재한다. 또한, 각 항아리 상인이 쓰고 있는 항아리 모자 아바타도 얻을수 있는데, 기간제와 무제한 이 있고 기간제에는 hp/mp 회복 옵션이 달려있고, 무제한은 옵션이 아예 없다. 과거에는 무제한도 기간제와 똑같은옵션이 달려있고, 이 옵션의 회복량이 상급아바타보다 높은데다가 상급아바타 효과까지 받을수 있어 상당히 인기 있었던 아바타였지만, 패치로 더이상 무제한 아바타에는 옵션이 뜨지 않고,(과거 아바타에는 그대로 남아있다.)엠블렘의 등장으로 현재는 성능보다는 그냥 장식용 아바타.
항아리 전대, 단진 부대 등으로 불리지만 정식명칭은 제국 유물 발굴단이 맞다.
만진의 말에 따르면 고대의 유물에 관심이 많은 황제의 명에 따라서 아라드 대륙의 구석구석까지 유물을 찾는 기관이라고 한다.
보이스가 같아서 플레이어들이 거의 동일인물 취급하고 있으나 일원이 각자 말투가 다르다.
아트북에 따르면 복장은 플러그 슈츠에서 따왔다고 한다.
KBS는 이들을 정식으로 깠다. 이유는 게임 내에서 도박판을 벌이는 항아리 배팅이 성행하고 있기 때문.
2013년 4월 넥슨 게임들의 콜라보레이션 이벤트의 일환으로 마비노기에서 사기꾼(?)일당으로 등장. 개당 1000골드의 항아리를 유저들에게 팔고 있으나, 그 항아리에서 나오는 것은 포션 무더기(...). 대화가 진행될 때마다 점점 화를 내는 밀레시안의 반응이 볼만하다.
이후 캐러반 조에게 이들이 사기꾼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밀레시안들이 이들을 응징한다는 것이 이벤트의 내용. 칠때마다 아이템하고 바꿔주는 큐브조각을 드랍했다.
시즌 4 대전이로 단진과 선배를 제외한 다른 발굴단들은 전부 사라졌다. 그리고 에픽 퀘스트 개편으로 선배도 사라졌다.
2. 구성원
- 단진 : 제국 유물 발굴단의 첫째. 엘븐가드에 있으며 55~60레벨 아이템이 랜덤하게 나오는 '단진의 유물 항아리'를 팔고 있다.[2] 말투는 평범하며, 동생들을 생각해주는 좋은 형인 듯. 일러스트는 입에 장미를 물고 있으나 도트엔 그런 거 없다. 자세한 내용은 단진 문서 참조.
'''제 동생들을 잘 부탁드려요~ 아라드 대륙 곳곳에서 보실 수 있을 겁니다. 다들 형보다 훌륭한 동생들이니 항아리도 더 좋은 걸 팔고 있을 거예요~'''[3]
- 만진 : 제국 유물 발굴단의 둘째. 헨돈 마이어에 있으며 11~20레벨 아이템이 랜덤하게 나오는 '만진의 오래된 항아리'를 팔고 있다. 말투가 특이한데 말끝을 'ㅇ' 받침과 느낌표로 끝낸다.
'''우리는 '제국 유물 발굴단'의 일원이라궁! 제국 유물 발굴단은 고대의 유물에 관심이 많은 황제의 명에 따라서 아라드 대륙의 구석구석까지 유물을 찾는 기관이징!'''
- 아린 : 제국 유물 발굴단의 셋째. 웨스트 코스트의 하늘성 가는 길목에 있으며 25~30레벨 아이템이 랜덤하게 나오는 '아린의 오래된 항아리'를 팔고 있다. 말투는 물결표를 사용하며 시도 때도 없이 말을 길게 늘여 말한다.
그리고 발굴단의 유일한 여성이다??? 사실 플레이어가 주위를 지나다닐 때 날리는 멘트는 다른 발굴대원들과 똑같지만. 예전에 던파 여캐 호감도 토너먼트에서 등장했다. 하지만 후술할 선배 NPC가 최초의 여성 단원이라는 명목으로 나와버렸다….
'''저는~ 제국 유물 발굴단~ 단진 부대의 세 번째 부대원~ 아린이에요~ 제 항아리 많이 사주세요~'''
- 포킨 : 제국 유물 발굴단의 넷째. 웨스트 코스트의 베히모스 가는 길목에 있으며 35~40레벨의 아이템이 랜덤하게 나오는 '포킨의 오래된 항아리'를 팔고 있다. 할기의 본링이 단종되기 이전에는 할기도 노릴 겸 이 액세서리 항아리를 구입해 배팅을 벌이는 경우가 많았다. 다른 단원들은 플레이어가 주변을 지나다니면 "꽝이 나올 수도 있죠" 같은 멘트를 날리는데 얘는 그런 거 일절 없다. 말줄임표를 사용하여 말을 길게 하는 경향이 있으며, 그것 때문에 긴 말을 싫어하는 카딘에게 많이 혼난다.
'''제국.... 유물... 발굴단...... 단진 부대.... 네 번째 부대원.... 포킨이에요....'''
'''카딘은..... 나를.... 싫어해요....... 카딘은..... 내가...... 말만 하면..... 화내요....'''
- 카딘 : 제국 유물 발굴단의 다섯째이자 막내. 알프라이라 주둔지에 있으며 40~55레벨의 아이템이 랜덤하게 나오는 '카딘의 오래된 항아리'를 팔고 있다. 긴말하는 걸 싫어하기 때문에 포킨이랑 얘기하면 자신도 모르게 화가 나서 싸운다.
'''나, 긴 말, 싫다. 막, 화가, 난다. 포킨이랑, 얘기하면, 나도, 모르게, 화가 나서, 맨날, 싸운다.'''
- 선배 : 2013년 3월 7일 패치로 새로 등장한 항아리 NPC. 수쥬(무인의 도시 쇼난)에 있으며 75~80제 항아리를 판매한다. 모티브는 던파 운영자 중 한 명인 선배이며, 목소리는 선배 자신이 아닌 성우의 목소리라고.
여담으로, 관련 라톡의 댓글을 보면 선배가 남자인 줄 알았다는 반응이 꽤 많다.(…) 잘 보면 항아리 밖으로 금발 머리가 삐져나와있다.
초기 설정팀과의 교류 부재가 원인이겠지만, 원래 항아리 NPC의 디자인 컨셉은 각종 항아리들을 뒤집어 썼다는 설정인데, 선배같은 경우 항아리의 방향이 정상이다(...).
초기 설정팀과의 교류 부재가 원인이겠지만, 원래 항아리 NPC의 디자인 컨셉은 각종 항아리들을 뒤집어 썼다는 설정인데, 선배같은 경우 항아리의 방향이 정상이다(...).
'''에휴... 사고치는 다른 형제들 때문에 주름만 늘어..'''
[1] 버그픽스로 수정되었다.[2] 이전에는 가장 저렙인 1~10레벨 항아리도 판매했다. 또한 단진 항아리 모자는 당시엔 이 항아리에서만 나왔었다.[3] 대전이의 영향으로 쇼난에 있던 선배를 제외한 동생들이 모두 사라졌지만 이 대사는 바뀌지 않아 많은 유저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