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제이슨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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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제니퍼 제이슨 리(Jennifer Jason Leigh)
'''본명'''
제니퍼 리 모로[1](Jennifer Lee Morrow)
'''국적'''
미국 [image]
'''출생'''
1962년 2월 5일,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직업'''
배우
'''활동'''
1976년 – 현재
'''신장'''
160cm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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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의 여성은 한국에서도 3대 여신으로 불렸던 피비 케이츠. 참고로 둘은 친구 사이라, 피비 케이츠의 아들이 당시 제니퍼의 남편이었던 노아 바움백의 영화 오징어와 고래에도 출연했다.
오스트리아 유대계 미국인 작가인 어머니 바바라 터너와 러시아 유대계 미국인 배우인 아버지 빅 모로 사이에 태어났다.[2] 그녀가 2살이 될 때 부모님이 이혼했다고. 9살에 "Death Of Stranger" 라는 독일 서부 영화에 대사 없이 출연했고 14살에 유명한 연기지도자인 리 스트라스버그의 연기학교에 들어가 연기를 공부했으며, 같은 해에 디즈니 TV영화에 출연하면서 본격적으로 커리어가 시작되었다. 다만 무명 생활이 좀 길었다. [3] 연기 실력은 초기에도 괜찮았으나 스크림 퀸으로 이미지가 강했던 편.
이후 1989년에 출연한 브룩클린으로 가는 마지막 비상구에서 뒷골목에서 생활하는 여인 '트랄라'를 연기하며 비평가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 영화를 통해 뉴욕 비평가 협회상과 보스턴 비평가 협회상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게 된다. 그후 1992년에 출연한 위험한 독신녀에서 룸메이트에게 집착하는 캐릭터로 강렬한 연기를 펼쳤는데, 이 영화가 흥행에 성공하면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리게 된다. MTV 무비 어워드에서 '최고의 악당상'을 수상.
90년대에 그녀가 출연한 영화에 나온 캐릭터들의 공통점이, 시니컬하거나 혹은 음울하고 고통받는 캐릭터들이 주로 이룬다는 점이다. 스티븐 킹의 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돌로레스 클레이본에선 어린 시절 상처를 가슴에 묻어두며 기억을 잃어버린 여인을 연기했으며,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된 미세스 파커와 사악한 서클에선 허영심에 가득찬 작가 도로시 파커를 연기했고, 로버트 알트만의 숏 컷에선 폰섹스 직원인 주부를 연기했다. 이 때문에 관객들에겐 주로 거친 이미지로 기억되고 있다. 최근에 출연한 쿠엔틴 타란티노의 작품 헤이트풀 8에서도 죄수 캐릭터로 나오는데, 이 영화에서 두들겨 맞고 얼굴에 피범벅으로 뒤덮힌 그녀의 모습을 볼 수 있다.
2016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헤이트풀 8로 생에 첫 여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 되었는데, 제이슨 리도 상복없기로 유명한 배우 중 한 명이다. 오죽했으면 메릴 스트립이 시상식 때 "제니퍼가 여기 있어야 했는데!" 라고 외치기까지 했다고..[4]
노아 바움백과 2005년에 결혼했으나, 2013년에 이혼했다. 둘 사이에 아들이 한 명 있다.

2. 출연작




[1] 원래 성은 모로조프(Morozoff).[2] 빅 모로 항목에 있는 헬기 사고 당시 리와 여동생이 소송을 걸었다고 한다. 당시 제니퍼도 겨우 20세였고 무명 배우나 다름없어서 합의로 끝났다. 때문인지 지금까지 스필버그나 존 랜디스 영화엔 출연하지 않았다.[3] 아버지 빅 모로가 사망 당시엔 커리어가 잘 안 풀린 추억의 배우 수준이라서 후광을 받을 수 없었다.[4] 1995년에 조지아돌로레스 클레이본에서 훌륭한 연기를 펼쳤으나, 오스카 후보에도 오르지 못하자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메릴이 외친 말이라고 한다. 실제로 제이슨 리는 조지아에서 언니를 동경하는 재능없는 가수를 연기하며 비평가들에게 찬사를 받고 여러 비평가상을 받은 상태였다.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