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스 드래곤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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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파이트!! 뱅가드에 등장하는 6종의 초월 카드 겸 종족. 이름의 제로스(Zeroth)는 '0번째의', '0차(零次)의'를 뜻하는 영어 형용사.
공통적으로 '○○의 제로스 드래곤 □□'라는 이름을 갖고 있으며, ZR(제트 레어)라는 레어도로만 등장한다. 기본 파워는 25000+, 플레이버 텍스트는 없으며[2] , '''소속 클랜이 없고 소속 국가 단위로 투입이 가능'''하다는 것도 특징.[3]
각 제로스 드래곤은 신체 일부에 기제의 문장을 띄우고 있으며, 자기가 속한 국가에 속해 있는 클랜들의 스킬 특성을 최대한 반영하고 있다. 또한 각 제로스 드래곤의 이름은 소속 국가와 이니셜을 공유한다.[4]
1.1. 궁극초월(얼티밋 스트라이드)
문서 참조.
2. 설정
오버드레스(D시즌) 공개 때 나온 3000년간의 공백기 설정에서 기제 사후 클레이 엘리멘탈로 돌아가 클레이에 귀환했다고 한다.
3. 애니메이션
가스틸 휘하 기제의 사도들이 사용.
제로스 드래곤이 뱅가드와 같은 카드를 버리는 것은 "자신의 미래(=G 존)를 거는" 것이며, 따라서 제로스 드래곤을 사용한 파이트에서 패배했을 때, 사용자의 G 존 카드들이 제로스 드래곤을 제외하고 전부 불타는 연출이 나온다.[5] 기제가 그릇을 찾고, 모든 제로스 드래곤을 모으면 기제가 완전 부활한다고 한다.[스포일러]
- 소지자 목록
4. 카드 목록
4.1. 옥염의 제로스 드래곤 드라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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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초월에 수록된 드래곤 엠파이어 소속의 제로스 드래곤. 칭호의 옥염은 지옥의 불꽃을 의미하며, 이름의 드라크마는 그리스의 구 화폐 단위를 뜻한다.[14]
등장시 카운터 블라스트 2로 상대의 유닛을 전부 퇴각시키고, 앞면으로 바인드하는데, 전체 대상이라 저항도 소용없고 '유닛'이기 때문에 '''뱅가드 퇴각'''이라는 전례없이 흉악한 스킬이 성립된다. 이후 추가적으로 상대가 패를 3장 선택해 2장을 버리게하고, 1장을 뱅가드 서클에 스탠드 상태로 라이드하게 한다.[15]
이 라이드하게 만드는 효과가 가장 핵심인데, 패에 그레이드 3이 없었을 경우 그레이드 2나 1, 심하면 그레이드 0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만다. 가장 최악의 경우는 그레이드 0에 라이드했을 경우로, G 가디언을 못 쓰는 것은 물론이요 절대가드 사용도 불가능해진다. 만약 패가 3장 미만일 경우엔 패를 먼저 다 버리고[16] 소울에서 선택해 라이드하게 되며, 소울조차도 없다면 바로 패배하게 된다. 일종의 특수 승리 효과인 셈. 어지간해서는 해당 조건으로 승리하기는 힘들겠지만, 패 수급이 약하거나 소울을 대량으로 소모하는 클랜의 경우에는 위협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물론 위에서 설명한 효과는 죄다 등장 직후 처리하는 효과이기 때문에 배틀 페이즈에 들어간다면...
V시즌과 함께 변경된 룰에서는 가디언 콜이 뱅가드의 그레이드와 관계없이 가능해졌기 때문에, 그 부분에서는 더스트와 함께 미묘하게 하향된 셈이 되었다. 여기에 드라크마는 추가적인 간접 하향을 2번 받았는데, 바로 이매지너리 기프트다. V시즌의 그레이드 3 메인 뱅가드는 라이드되면 이매지너리 기프트를 획득하는데, 드라크마는 상대가 패의 그레이드 3을 라이드할 수 있게 해 주기 때문에 원래 1턴에 1개밖에 못 벌 이매지너리 기프트를 하나 더 벌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셈이다. 그 와중에 프로텍트 클랜이라면 드라크마의 공격을 가드할 절대가드 카드가 패에 들어간다.
또다른 간접 하향은 룰북을 자세히 읽어 봐야 알 수 있는데, 드라크마의 효과를 사용했을 때 상대가 프로텍트를 패에 가지고 있을 경우이다. 상대의 패가 프로텍트 포함 2장 이하인 경우는 별 문제가 없지만, 프로텍트 포함 3장 이상의 패를 가지고 있을 때 드라크마를 사용했는데 상대가 라이드할 카드를 프로텍트로 지정하면, '''프로텍트는 라이드 및 가디언 이외로의 콜이 불가능하다는 룰(10.6.3.3.2.)'''에 의해 프로텍트는 그대로 패에 남고 먼저 선택한 2장만 버려진 후, '''뱅가드 부재시의 룰(9.5.1.)'''에 의해 소울에서 원하는 카드를 골라서 라이드하게 된다.[17] 상대의 패 손해가 3장에서 2장으로 줄어드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상대의 소울에 그레이드 3이 있으면 패 상황과 무관하게 그레이드 저하를 회피할 수 있는 셈이다. 드라크마가 1초월에는 거의 나올 수 없는 초월임을 감안하면, 그 전까지 상대가 이매지너리 기프트를 얻기 위해 계속해서 그레이드 3을 재라이드했을 가능성은 매우 높다.
거기에 The Raging Tactics부터는 또다른 간접하향도 겪게 되었는데, 노멀 라이드할 수 없지만 20000 이상의 파워를 가진 리어가드 전용 그레이드 3인 새비지 머시너리 나온 것. 그 뒤에 나온 The Mysterious Fortune의 론갈은 노멀 라이드뿐만 아니라 스페리올 라이드도 불가능하게 나왔지만, 그 직후에 나온 The Astral Force의 루센트 엔포스 타르엘은 또다시 노멀 라이드만 불가능하게 나왔다.
이게 너무 문제가 된 것인지, 오더 카드 도입과 함께 개정된 룰북 3.0에서 프로텍트의 룰이 오더 카드와 통일되어, 프로텍트를 스페리올 라이드하려고 시도할 경우 라이드는 여전히 되지 않지만 '''패에 남지 않고 드롭 존으로 이동해서 소거되도록 변경되었다.''' 그리고 똥파워 리어가드가 드라크마나 다른 방식으로 라이드되는 것도 문제시되었는지, 은화용염에서 나온 창세기신 볼코게데와 배틀시스터 프랄린은 다시 론갈처럼 스페리올 라이드도 안 되게 나온 데다 디메리트도 더욱 늘었는데 레어도는 오히려 올라 버렸고, 원래부터 자주 나오는 타입의 카드는 아니었기 때문에 이후 2021년에 V시즌 종료가 발표될 때까지 그 이상의 똥파워 리어가드는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D시즌이 시작될 때 V스탠다드도 6개월마다 지원이 있을 거라고 발표했기 때문에 아직 모른다.
애니메이션에서 덤짓이 소유하다가, 토코하에게 패배한 이후 이 카드는 이부키에게 넘어간다. 19화에서 기제에게 넘어갔다.
반영된 효과는 카게로우와 타치카제[18] 의 퇴각, 나루카미의 바인드, 누바타마의 핸드 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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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절해의 제로스 드래곤 메기도
궁극초월에 수록된 메가라니카 소속의 제로스 드래곤. 칭호의 절해(Distant Sea)는 육지에서 멀리 떨어진 바다를 의미하며, 이름의 메기도는 1번 문단 참조.
등장시 카운터 블라스트 2 지불로 패 / 드롭 존에서 최대 5장까지 슈페리얼 콜 가능하며, 이 효과로 불려온 리어가드들은 파워가 +5000 되며 어택 종료시 다른 리어가드와 위치를 교환하는 효과를 갖는다. 즉 스탠드 트리거를 배제하고서도 최대 6연격이 가능해지는 셈.[19]
평균 파워만으로 따지면 그레이드 1이 12000, 그레이드 2가 14000을 찍으며 그레이드 3에 이르러서는 16000으로 어택 가능하지만... 상대의 대미지 존이 4장 이하여서 그냥 맞아줬다가 트리거라도 뜬다면 그레이드 3 이외에는 공격 성공률이 낮아진다. 이건 아쿠아 포스의 고질적 단점인데 같은 팩 출신인 창파원수 발레오스의 스트라이드 스킬로 상대 뱅가드의 파워를 11000으로 고정하는 것으로 아쿠아 포스 자체는 어느정도 해결가능할 것으로 보였으나 이 유닛의 경우 발레오스의 스트라이드 스킬이 '창파' 초월 유닛에만 스트라이드해야 발동 가능하므로 단점을 보완하는 것이 불가능.
또한 애초에 리어가드를 교체해 공격하는 스킬이 이미 존재했고 공격횟수에 좌우되는 연파라는 키워드 스킬을 가진 아쿠아 포스에게 가장 어울리는 스킬을 가진 특성상 아쿠아 포스 전용 카드 아니냐는 소리가 나오고 있어 안 그래도 궁극함대라는 평가받고 있는 궁극초월 팩의 평가를 떨어뜨리는 데 일조하고 있다. 그리고 파워를 노리고 대책없이 콜할 유닛들의 그레이드를 높은 쪽으로 골랐다가 상대가 막아내는 데 성공하기라도 하면 그랑블루의 망령이나 버뮤다 트라이앵글의 바운스 효과 없이는 필드 정비에 애로사항이 꽃필 가능성이 있으니 주의.
2018년 3월 30일 발매예정인 버뮤다 클랜부스터 가희의 축제에 ZR로 재록되는데... 무려 '''버뮤다 트라이앵글 버전의 일러스트로 재록'''되었다! 버뮤다 트라이앵글 버전 일러스트는 주간 뱅가 정보국 Z 23화[20] 에서 공개되었으며 제로스 드래곤 버전을 담당한 마에카와 유이치(前河悠一)가 그렸다고 한다.[21] 공개되자마자 정보국 시청자들로부터는 당연히 호평일색이였으며 심지어는 '''왜 이걸 애니메이션에서 안 내보냈느냐''' 라는 말까지 코멘트에 나왔고 닥터 오가 언급하기도 하였다. 또한 가희의 축제 SP 일러스트의 특징인 왕관(정확히는 '티아라')을 착용하고 있다.
이 때문에 버뮤다 버전 메기도는 팬들로부터 '절해의 제로스 아이돌 메기코'(약칭 메기코) 같은 별명으로 불리고 있으며, 관련 네타가 매우 흥하고 있다. 설정의 토벌시 기록이 없는 이유는 아이돌이 됐기 때문이라던가, 애니메이션에서 혼자 기제에게 콜되지 못한 이유는 아이돌 메기코를 아껴서라든가, 기제의 스킬로 콜될 때 기제의 뒤에 콜해서 공주님 포지션을 만든다던가 등등.
거기에 G시즌 종료 후 제로스 드래곤의 라이벌로 추정되는 포지션의 원초룡이 나왔는데 메가라니카의 원초룡인 바란에레나는 버뮤다 버전이 따로 나오지 않아서 메기코는 라이벌도 없다.
제로스 드래곤 최약체로 평가받던 G시즌이 끝난 뒤에 룰 변경으로 간접 하향을 먹은 다른 제로스 드래곤들과는 반대로 메기도는 간접 상향을 받았는데, 바로 포스 마커와 액셀 서클, 그리고 기프트II 룰이 추가되면서 새로이 등장한 프로텍트 마커 때문. 메기도는 공격이 끝난 리어가드 2장의 위치를 교환하는데, 이를 통해 전열 중 하나에 마커가 깔려 있으면 '''메기도로 콜한 5장의 리어가드 모두가 마커의 효과를 받고 공격할 수 있다.''' 특히 한 번이라도 공격이 통하는 순간 상대에게 2데미지를 넣을 수 있는 포스II와의 궁합은 최고이며, 파워 몰빵이 가능한 포스I과도 궁합이 좋은 편.
이후 V시즌의 클랜 셀렉션 플러스 Vol.2에서 리메이크된 창파원수 발레오스가 메기도를 모티브로 한 효과를 가지고 나왔다.
애니메이션에서의 사용자는 창파원수 발레오스. G Z 16화에서 다른 패배한 제로스 드래곤처럼 발레오스의 G존을 다 날려먹고 결국 시온에게 패배해, 하이메가 이 카드를 이부키의 본진으로 운반하기로 한다.[22] 19화에서 기제에게 넘어갔다. 20화에선 다른 동기들이 다 기제에게 불렸지만 혼자서만 못 나오고 렐릭스 위에서 대기를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반영된 효과는 슈페리얼 콜하는 장소별로 버뮤다 트라이앵글의 패 , 그랑블루의 드롭 존, 아쿠아 포스의 리어가드 위치 교환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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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사원의 제로스 드래곤 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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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WAKENING ZOO에 수록된 주 소속의 제로스 드래곤. 칭호의 사원(死苑)은 '죽음의 정원'이라는 의미이며, 이름의 조아(Zoa)는 개충(군체를 이루는 개체)을 의미하는 영단어 zoon의 복수형. 또한 동물이라는 의미의 복수형 명사 어미이기도 하다.
선행공개로 이름과 일러스트가 공개되었으며, 뱅가드 사상 최대의 파워를 낼 수 있다고 언급되었다.
그리고 애니메이션에서 효과가 대략적으로 선행 공개되고, 정보국에서 정식으로 효과가 공개되었는데, 등장시 카운터 블라스트 2로 1장 드로우 후, 패에서 1장을 선택해 리어가드 서클에 콜하고, 그 턴 중 해당 유닛에게 효과 내성과 파워를 항상 '''99999'''로 만든 다음[23] , '''상대 뱅가드에 대미지를 입혔을 때 상대를 패배시키는 효과'''를 부여하는 것. 99999라는 파워 덕분에 어지간한 실드로는 막기 힘들기에 절대가드가 필수이며, 염익강수 디나이얼 그리폰, 시공룡 헤테로라운드 드래곤 등의 상대 리어가드를 지정해서 제거하는 효과를 지닌 카드들의 효과도 받지 않는다. 거기다 '''턴당 횟수제한이 없기 때문에''' 만약 해당 유닛이 자체 스탠드가 가능하다면 간신히 막아낸 해당 리어가드의 공격이 한번 더 날아오는 광경을 볼 수밖에 없게 된다. 조아 자체도 상당한 파워를 갖고 있기 때문에[24] 패에 절대가드 2장 정도는 들고 있어야 막아낼 수 있기에, 이 카드의 존재만으로도 상대는 쉽사리 절대가드를 남용할 수 없게 된다. 거기에 이는 조아와 조아의 효과로 콜된 리어가드만 존재할 때를 상정한 경우이고, 상대가 풀 필드일 경우 필요 가드치는 훨씬 더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이 효과로 파워가 99999가 된 상태를 9가 5개라 하여 애니메이션에서는 퀸텟 나인(Quintet Nine)이라고 부른다.[25]
해당 카드의 효과가 공개된 직후 일부 유저들의 반응은 '뱅가드 최대 파워래서 10만 정도는 기대했는데 고작 숫자 9 5자리가 끝이냐'라는 실망스러운 의견을 내비쳤는데, 사실 효과를 중첩해서 스텍을 쌓는 경우를 제외하면 단독으로 올라가는 파워 자체만 따졌을 때 조아의 99999이라는 파워 수치 자체는 뱅가드 최대의 파워가 맞다.
네오 넥타르의 구 카드들 중 '후르츠바스켓 엘프'라는 카드의 효과를 고려한 것인지, 반드시 해당 유닛의 어택으로 인해 상대가 대미지를 입어야 한다는 조건이 붙어 있다.[26]
V시즌에서는 유닛들의 실드 기준치가 올라가서 간접 하향되었지만 패 대여섯 장으로 가드하는 게 아닌 이상 큰 영향은 없으며, 오히려 메가 콜로니의 경우 데스워든 앤트리온의 수호자 봉인과 연계해서 더욱 악랄하게 써먹고 있다.
D시즌에 나온 오버 트리거를 상대가 뽑았을 경우 대미지를 준 것으로 판정되는지는 재정 대기 중. 대미지를 주지 못한 것으로 판정된다면 조아는 또다시 간접 하향을 당한 셈이 된다. 거기에 오버 트리거는 실드가 5만이나 되기 때문에 파워 99999의 공격을 패의 다른 카드와 함께 막아 볼 여지도 생겼다. 물론 오버 트리거는 덱에 1장밖에 못 넣으므로 이번에도 그렇게까지 큰 문제는 아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그레도라가 소지하다가, 카무이와의 파이트에서 패배해 클레이로 재소환되기 전 다크페이스에게 넘겨준다. 18화에서 다크페이스가 패배하고 토쿠라 미사키에게 넘어가나 19화에서 기제에게 넘어간다.
반영된 효과는 그레이트 네이쳐의 파워 상승[27] , 네오 넥타르의 리어가드 증식, 메가 콜로니의 디메리트 강제 부여[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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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성장의 제로스 드래곤 스타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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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ALAXY STAR GATE에 수록된 스타 게이트 소속의 제로스 드래곤. 칭호의 성장(星葬)은 '별을 묻는다'는 의미. 이름인 스타크(Stark)는 '삭막한' '냉혹한' '극명한' 등을 뜻하는 영단어. 조아에 이어 선행공개로 이름과 일러스트가 공개되었다. 다만 이때는 오버파워 컨샙이라는 조아와 달리 컨샙이 전혀 공개되지 않은 상태였다.
애니메이션에서 대략적인 스킬이 선행 공개되었는데, 카운터 블라스트 2로 드라이브-2 하고 '''한 턴에 3번까지 공격하는 것.''' 싱글 드라이브라고는 하나 3번을 때리는 것이니 절대 약하다고는 볼 수 없으며[29] 같은 팩에서 나온 승리를 부르는 영기(브레이베스트 빅터) 그랜갤럽(13000파워, 스트라이드스킬로 뱅가드 파워+12000) + 우주용기 그랜스카우트('''갤럽 뱅가드 파워 2배''')를 쓰면 100,000 파워[30] 로 3번 때릴 수 있다! 상대가 스타크를 사용하는 유저의 뱅가드 파워에 영향을 미치거나, 리어가드를 공략해서 대미지를 최소화하려 들 수도 있지만 이것도 우주용기 그랜몽크(완전가드, 드랍존에서 앞면으로 바인드하면 전유닛 저항부여)로 일정 선까지는 돌파가 가능.[31]
다만 승리갤럽+스타크+그랜스카우트 콤보는 실전에서는 쉽게 이루어지지 않을 가능성이 큰데, 디멘션 폴리스 자체가 그리 어드밴티지 벌이가 좋은 편도 아닌데다가 지정서치 스킬도 없다시피한 편이라 제때제때 그랜스카우트를 필요한 만큼 조달하는 것도 어렵고, 사령관 로렐을 제외하고는 이렇다 할 어드밴티지 벌이 수단도 없다. 그리고 대미지 존으로 날아가거나 드롭 존으로 직행하거나 록 상태로 콜 되거나 하는 등 변수가 많기 때문에 더더욱 힘들어진다. 그나마 초폭(버스트) 덱에는 뱅가드 파워를 높여주는 카드가 많기 때문에 해당 카드들로 타점을 높여주는 것으로 대체 가능.
노바 그래플러와의 상성도 좋은 편인데, The GALAXY STAR GATE에서 같이 나온 즈바트 배틀러 빅토르를 하츠로 했을 경우, 명칭제약이 없기 때문에 리어가드가 있을 때, 빅토르의 능력을 사용하여 리어가드 하나를 스탠드시켜 리어가드를 포함해 6번이나 공격할 수 있다.[32]
효과가 완전히 공개되기 전에는 브릴리언 블리스터[33] 의의 효과로 스탠드를 막을수 있다고 판단되어 파훼법이 너무 간단한 게 아니냐, 사령관 로렐과의 연계로 4연격이 가능하지 않냐는 의견도 있었으나 2018년 1월 9일 니코동 방송에서 공개된 실제 효과는 3회 어택 중 '''레스트를 전혀 안 하기 때문에''' 브릴리언 블리스터의 효과로 스탠드를 막는 게 불가능함은 물론, 사령관 로렐과의 연계도 불가능하다.[34]
V시즌에서는 디멘션 폴리스 한정으로 포스 마커를 뱅가드 서클에 둘 수 있게 되어 스타크의 3연격이 더욱 강화되었다. 원래부터 디멘션 폴리스가 가장 잘 써먹긴 했지만 포스I로 파워를 상당히 강화시키거나, 포스II로 크리티컬 2로 3연격을 날리는 게 가능해져서 완전가드가 없으면 버티는 게 어려울 정도. 그 와중에 초차원로보 다이자우르스가 나와서 스타크의 드라이브를 늘려서 트윈 드라이브로 3연격을 날리는 흉악한 짓까지 해댄다. 다이자우르스 2장을 모아 뒀다 한꺼번에 터뜨리면 트리플 드라이브 3연격도 들어간다! 다만 디멘션 폴리스 자체가 포스II와 상성이 좋지는 않은 게 흠이지만, 9체크나 하면 포스II가 굳이 필요 없는 수준.
애니메이션의 사용자는 성휘병 카오스브레이커 드래곤, 이 카드로 쇼지 카즈마를 패배시켜 마침내 기제의 그릇을 손에 넣는다. 19화에서 패배하고 아이치에게 넘어가는 듯 했으나 마지막 발악으로 카오스브레이커가 이 카드와 이부키 측에 있던 모든 제로스 드래곤을 기제에게 넘긴다.
반영된 효과는 노바 그래플러의 스탠드와 디멘션 폴리스의 사령관 로렐의 스킬. 다만 링크죠커는 효과가 반영되어 있지 않은데 설정 면에서 추측해보았을 때 이는 링크죠커가 기제 및 제로스 드래곤 활동 당시 클레이에 소속된 클랜이 아니었기 때문인 것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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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종언의 제로스 드래곤 더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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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신열전에 수록된 다크 존 소속의 제로스 드래곤. 칭호의 종언(終焉)은 '죽거나 없어져서 존재(存在)가 끝남을 이르는 말'을 뜻하는 한자어이지만, 일본어에서는 추가적으로 '임종', '목숨이 다함' 혹은 '몸이 정착할 곳', '은거하여 여생을 보냄' 같은 의미도 갖고 있다. 이름의 더스트는 먼지를 뜻하는 영어 명사.
월간 부시로드 설정에서 칭호만 공개되었다가, 이후 부시로드 초 전략발표회에서 울티마와 함께 이름이 공개.
타 제로스 드래곤들과 달리 기제의 문장이 배 부분에 위치하고 있다.
스킬은 상대의 모든 유닛의 그레이드를 1로, 파워를 1로 하고, 또한 상대의 대미지가 4 이하라면 1 대미지를 주는 것. 뱅가드의 그레이드가 1이기 때문에 그레이드 2 이상으로 가드할 수 없으며, G 가디언도 사용 불가능이 된다. 또한 모든 능력이 무효화되기 때문에 뱅가드나 리어가드의 스킬로 파워를 추가로 올릴수도 없는데 '''모든 능력'''이 무효화되므로 능력으로 취급되는 인터셉트도 할 수가 없고 파워가 1이 되므로 트리거가 뜨지 않는 한 상대가 트리거 유닛으로 어택하더라도 가드를 던져야 되고 이 유닛의 공격에는 10000가드 4~5장을 던지거나 센티넬을 써야한다. 이 효과는 페일 문, 스파이크 브라더스 등의 연속 공격과 궁합이 잘 맞을 것으로 보인다.
본래 이 카드의 번대미지 효과는 대미지 매수 제약이 없었던 탓에, '''5 대미지 이상일 때도 발동 가능'''했으며, 즉슨 이 카드가 뜨기만 하면 단 카운터 블라스트 2로 즉사하는 꼴이 되는지라 이 카드의 스킬이 정식으로 공개되자 그 사기적인 효과에 놀란 사람들이 4 대미지 이하에서만 번 대미지를 주도록 에라타하라고 성토하였을 정도. 일본 반응 미국 반응 결국 이러한 여론이 받아들여진 것인지 상대 대미지 존이 4장 이하일 때만 번 대미지를 주도록 효과가 변경되었다.
V시즌에서는 가드에 그레이드 제한이 사라져 이 카드가 약화되는 반사피해를 보았다. 단 G 가디언은 여전히 사용할 수 없다. 또한 페일 문의 경우 원래는 더스트가 올라와 있으면 뱅가드가 연격을 위한 스킬을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공격 횟수가 평소보다 줄어들어 피니시 능력이 약해지는 문제가 있었는데, 액셀 서클로 이것을 보완할 수 있게 되어 마냥 약해졌다고만 볼 수도 없다. 포스 클랜인 스파이크 브라더스도 포스II 룰이 추가되면서 더스트를 사용해서 상당한 가드를 요구할 수 있게 되었다.
이후 V시즌의 클랜 셀렉션 플러스 Vol.1에서 리메이크된 사신주교 가스틸이 더스트를 모티브로 한 효과를 가지고 나왔다.
현실에서 더 일찍 나오는 스타크보다 애니메이션에서 먼저 나오게 되었는데, 가스틸이 소지하고 있었고 가스틸 VS 이부키의 파이트에서 이부키가 파이트의 데미지와 연동되는 메사이어를 죽이기 위한 저주의 피해를 겪어 파이트 불능 상태가 되나 크로노가 이부키의 덱으로 대신 파이트해 가스틸에게 승리, 이부키의 소유가 되지만 이부키가 크로노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이라고 넘겨준다.[35] 14화에서 크로노가 사용하지만 기제가 사용한 울티마에 당해 결국 크로노의 G 존을 모조리 다 태워먹는다. 그리고 더스트도 기제에게 넘어간다.
반영된 효과는 그나마 다크 이레귤러즈의 슈틸 뱀피어의 그레이드 감소 효과가 모티브인 것으로 보이는데, 그 외에는 다른 세 클랜의 특성을 전혀 반영하고 있지 않다. 그 대신 4대미지 상태 한정으로 반 확정적인 추가 대미지를 입힐 수 있으며 연타와 고화력 어택이 가능한 4클랜이 최대 포텐셜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준다는 점에서 컨샙 외라는 단점은 충분히 극복하고 있다. 다만 다크 존 소속 클랜 중에는 티어급 클랜인 기어크로니클이 있다는 점은 감안할 필요가 있다. 즉 다크 이레귤러즈, 페일 문, 스파이크 브라더즈의 3클랜이 득을 본다는 것은 마찬가지로 다크 존 소속인 기어 크로니클 역시 득을 본다는 의미인 것. 물론 그 티어급인 각수+크로노 제트축은 크로노 바이저 헤리티지라는 더스트보다 악랄하면 더 악랄했지 들하지는 않은 유닛을 제로스 드래곤의 사용 조건과 거의 상충되는 조건으로 가지고 있지만 선택지를 넓혀주는 정도의 역할은 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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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극천의 제로스 드래곤 울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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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신열전에 수록된 유나이티드 생츄어리 소속의 제로스 드래곤. 칭호의 극천(極天)은 '하늘의 가장 높은 곳', '하늘에 닿음'이라는 의미이며, 이름의 울티마는 마지막 음절을 가리키는 영단어이기도 하지만 라틴어로는 마지막을 뜻하는 단어이기도 하다. 용법은 울티마 문서 참조.
월간 부시로드 설정에서 칭호만 공개되었다가, 이후 부시로드 초 전략발표회에서 더스트와 함께 이름이 공개.
애니메이션 오프닝에서 나온 모습에서는 기제의 문장이 보이지 않는데 그 이유는 불명. 다만 들고 있는 검의 가드 부분이 기제의 문장과 유사한 형태를 띄고 있기는 하다. 그리고 공식에서 검이 기제의 문양 역할을 하는 것임을 입증.
스킬은 등장시 카운터 블라스트 2로 덱에서 4장까지 서치한 후 덱 셔플, 서치한 카드 중 2장을 겹치지 않게[37] 리어가드 서클에 콜하고, 나머지는 덱 위에 원하는 순서로 두며 '''그 턴 중 발생하는 자신의 모든 트리거 효과는 자신의 전 유닛을 선택한다'''.
특히 마지막 효과가 이 카드를 사기적이라고 평가하는 요인이 되는데, 엔젤 페더의 구원(레스큐) 능력과 연계하면 확정 트리거 이상의 트리거 파티를 벌일 수 있게 되기 때문. 모든 트리거가 무조건 전 유닛에 파워 +5000이 되며, 스탠드 트리거는 여기에 더해 '''전 리어가드를 스탠드하고'''[38] , 크리티컬 트리거는 여기에 더해 '''모든 유닛에 크리티컬 +1''' 해버리는 강력한 효과를 자랑한다! 힐과 드로우 트리거도 전 유닛 파워 +5000은 얻을 수 있고, 덱을 조작하는 특성상 데미지 존의 상황에 따라서는 확정힐을 뽑는 것도 선택지. 다만 리어가드의 경우 저항이 없는 한 카게로우, 나루카미, 링크죠커 등의 가드시 상대 리어가드를 견제하는 클랜에게 당하기 일쑤이므로 주의. 크리티컬 트리거를 2개 세트하면 3 크리티컬로 3번 때릴 수 있고, 크리티컬 트리거 + 스탠드 트리거를 세트하면 1 크리티컬로 2번 때리고 2 크리티컬로 3번 때릴 수 있다.
슈페리얼 콜 시 자체 슈페리얼 콜 효과를 포함해 덱 셔플이 필요한 카드를 꺼낼 때는 주의. 이 카드의 효과를 처리한 후 콜된 리어가드들의 효과를 처리하는지라 기껏 트리거를 확정해놨던 덱을 셔플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데미우르고스처럼 시공룡 헤테로라운드 드래곤을 당하면 역시 덱이 셔플되므로 리어가드 2장만 소환하는 스킬로 전락할 수 있다. 이 카드 특성상 리어가드를 콜하기 때문에 헤테로라운드에 무조건 걸릴 수밖에 없다.
유성해왕자 블랜트는 요주의 대상. 이 카드의 스킬은 어디까지나 트리거의 효과 중 선택 과정을 변경하는 것이기 때문에, 유성해왕자 블랜트의 효과로 트리거의 효과가 변경되면 '''변경된 트리거 효과가 자신의 전 유닛을 선택하게 된다.''' 스탠드 트리거와 달리 브랜트의 효과는 에라타되지 않았기 때문에 통상 리어가드를 선택하는 드로우 트리거(유성해왕자 블랜트로 변경된)의 효과를 받을 경우 울티마까지 선택되어 이 카드가 퇴각하고 남은 드라이브 체크도 취소된다(...) 그나마 크리티컬 트리거의 변경된 효과가 그 배틀 중에만 유효해서 리어가드의 크리티컬을 깎아먹지는 않는다는 것이 위안.[39] 상대의 뱅가드가 유성해왕자 블랜트라면 얌전히 다른 G 유닛을 꺼내자.[40]
쇼지 카즈마가 호시자키 노아(성휘병 카오스브레이커 드래곤)과의 파이트에서 패배, 기제의 그릇이 되면서 유나이티드 생츄어리의 디프라이더가 탄생, 이 유닛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원래 예정된 사용자는 칸자키 유이치로였던 것 같지만 칸자키가 디프라이드를 의지로 이겨내면서 무산된 듯.
설정상 신성해보이는 겉모습은 기제의 용골이 울티마로서 수육되었을 때 유나이티드 생츄어리의 빛의 정령들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그 본성은 겉모습과는 달리 사악하기 그지없으며 겉모습 때문에 수호룡으로 착각해 무저항이었던 유나이티드 생츄어리의 주민들을 무차별적으로 베어넘겼다고 한다.
반영된 효과는 로열, 쉐도우, 골드 3팰러딘의 슈페리얼 콜 효과, 오라클 싱크탱크와 제네시스의 덱 조작 효과, 그리고 직접적으로 반영된 것은 아니나 엔젤 페더의 구원(레스큐) 능력을 최대치로 활용할 수 있는 조건을 마련해 주는 것으로[41] 엔젤 페더의 효과까지도 살려낸 무시무시한 카드.
날개가 달리고 신성해 보인다는 모습답게 이 카드를 가장 잘 사용하는 클랜은 역시 엔젤 페더라고 할 수 있다.(...) 데미지 존과 트리거 사용에 특화된 클랜 특성상 이카드와 파괴의 용신 기제를 사용하기 가장 쉬운 카드군이라는 평가를 받는데 그동안 순간화력이 은근히 모자란 모습을 보여왔는데 이 카드와의 영향으로 티어권에서도 모습을 볼 수 있는 덱이 되었다.
V시즌에서는 트리거 파워가 +5000에서 +10000으로 올라서, 트리거 효과를 유닛 전체에 퍼뜨리는 울티마도 함께 간접 상향을 받았다.
V시즌에서 새로 나온 프론트 트리거는 울티마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 울티마의 능력은 1장 선택을 전체 선택으로 변경하는데, 프론트 트리거는 애초에 어떠한 유닛도 선택하지 않고 전열 전체에 +10000을 주기 때문. 결과적으로 울티마의 효과가 적용된 프론트 트리거는 나머지 V시즌 트리거의 완벽한 하위 호환이 된다. 심지어 전열을 부스트할 후열이 모두 존재한다는 전제하에는 무인편~G 시즌 트리거보다도 하위 호환이다. 전열 +5000 후열 +5000이면 부스트시 전열 +10000과 차이가 없기 때문. 단 골드 팰러딘의 경우 액셀 마커로 인한 추가 서클은 부스트를 받지 못하기 때문에 프론트가 G시즌 트리거의 하위호환은 아니게 됐지만, 여전히 V시즌 트리거의 하위호환은 맞기 때문에 골드 팰러딘이 울티마를 사용할 경우 여전히 크리티컬 하나 스탠드 하나를 올리는 것이 가장 강력하다. 그 외에 상대가 연격을 제한하기 위해 라이트 엘리멘탈 호놀리를 깔아 놓은 상황이라면 크리티컬 2개를 올리는 것도 선택할 수 있는 정도.
D시즌에서는 생각지도 못한 상향을 받았는데, 바로 오버 트리거가 등장한 것. 파워 +1억의 오버 트리거의 효과를 유닛 전체에 퍼뜨린다면 '''유닛 전체가 +1억을 받고 때리게 된다!''' 심지어 상대가 데미지 트리거로 똑같이 오버 트리거를 띄워도 액셀 서클의 +1만은 상쇄되지만 부스트가 붙은 좌우 및 중앙열은 여전히 1억의 파워 차이가 있기 때문에 완전 가드 이외로는 가드할 수도 없다. 그전까지 오버 트리거가 드라이브 체크에 먼저 나오지만 않는다면[42] 오버 트리거를 덱으로 되돌리는 것 자체는 레기온 등으로 충분히 가능하다. 현재 나와 있는 오버 트리거들의 추가 효과가 트리거 효과로 판정되는지 (=울티마의 효과로 유닛 전체를 선택하게 되는지) 는 재정을 기다려야 하는 사항이지만, 만약 트리거 효과의 일종으로 판정된다면 가장 먼저 발표된 범용 오버 트리거인 결의의 정령왕 오르바리아로 유닛 전체에 파워 +2억을 부여해서 상대의 오버 트리거를 고작 6뎀힐 정도인 것으로 취급하고 나머지 공격을 이어갈 수 있으며, 케테르 생츄어리 전용 오버 트리거의 추가 효과에 따라서도 달라질 것이다.
- 유닛 설정
- 수록 팩 일람
5. 영향 및 기타
매우 강력한 효과를 가지고 있으나 그만큼 후폭풍도 심한 양날의 검. 1턴 내에 거의 확정적인 승부를 볼 수 있다는 것은 상당히 매력적이지만, '''그 뒤가 없음이나 다름없다'''는 것은 이 카드들이 가진 확실한 단점. 때문에 궁극초월이 해방되었다고 해서 바로 사용하는 것보다는 상대를 확실히 끝장낼 수 있다는 확신이 들 때나 사용하는 게 좋을 것이다. 소속국만 같다면 어떤 클랜에서나 피니셔로서 쓸 수 있지만, 무명칭이기 때문에 명칭에 제약이 걸린 카드군에서는 100% 활용이 불가능하다는 점[43] 역시 단점이다. 물론 이는 초월 시즌에 지원받은 모든 명칭지정 카드군의 초월 관련 카드들이 가진 문제라고 할 수 있지만.
초월시즌 이전의 카드군, 즉 리미트 브레이크나 레기온 시절 덱의 경우 제네레이션 브레이크 유닛이 거의 없기에 궁극초월로 인한 단점이 거의 없...어 보이지만, 은근슬쩍 신규 카드들에 제네레이션 브레이크를 포함시켜 내놓은지라 해당 카드를 채용한 덱이라면 같은 약점을 공유하고 있는 셈이 된다. 특히 초월 대응용으로 명칭초월과 관련된 효과를 가진 카드들이라면 더더욱.
가장 큰 문제는 봉입률이 '''카톤당 1장'''임이 드러났으며, 덱당 1장 이상은 무의미하다고는 하나 덱마다 1장씩 갖추려 드는 유저들도 있을 것이고, 있으면 좋았지 나쁠 게 없는 상황이라 수요가 미친듯 뛰어올랐고, 결국 거래가가 한화로 약 20만원을 찍는 사태가 발생하고 말았다.[44] 일본에서의 거래가는 15,000엔이라고 한다.[45]
하지만 용신열전에서 모든 제로스 드래곤이 기제 팩에 파괴의 용신 기제와 함께 SCR로 재록이 된다는 정보가 밝혀지면서 가격이 많이 떨어져서 한화로도 약 10만원 정도면 구할 수가 있게 되었다.[46]
애니메이션에서 소지자가 패배시 자신 외의 다른 G 존의 카드들을 전부 불태우는 연출이 나오는데, 이를 본 유저들이 불타버린 카드들+빼앗기게 된 제로스 드래곤의 시세를 예상해보며 패배한 캐릭터를 동정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설정에서 자꾸 언급되던 '''파괴의 용신 기제'''와 이 카드들의 연관성 때문에 '''기제의 효과를 사용하는 데는 제로스 드래곤이 전종 필요한 것이 아닌가'''라는 추측이 나돌게 되었고, '''결국 이는 실제 공개된 효과를 통해 입증되었다'''.[스포일러2]
그리고 Fighters collection 2019에서 이 유닛들과 같은 역할을 하는 원초룡이라는 유닛들이 나타난다. 이쪽도 클랜이 아닌 국가 단위로 투입할 수 있다. 파이트의 끝부분에 마무리용으로 라이드하는 제로스 드래곤과 다르게 원초룡은 초반에 라이드해서 영속 효과를 써먹는게 좋다.[47]
6. 관련 문서
[1] 시계방향으로 오른쪽부터 드라크마, 스타크, 울티마 , 조아, 메기도, 더스트. 중앙에서 대치 중인 것은 크로노 제트 드래곤 G.[2] 대신 해당되는 칭호(옥염, 절해 등)가 한자와 영어로 금박 처리되어 있다.[3] 예로 드라크마의 경우 드래곤 엠파이어에 속한 모든 클랜, 즉 미스트(카게로우), 검은영혼(누바타마), 칼바람(타치카제), 군운족(무라쿠모), 썬더볼트(나루카미)의 5개 클랜이 공통적으로 투입 가능하다.[4] 예를 들어 드래곤 엠파이어(Dragon Empire)와 드라크마(Drachma)=D를 공유, 메가라니카(Magallanica)와 메기도(Megiddo)=M을 공유하는 식. 역시 D자 이니셜을 공유하는 다크 존(Dark Zone)과 더스트(Dust)를 제외하면 각자의 이니셜이 겹치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5] 다만 리버스 카드는 스스로가 불타 사라지며, 제로스 드래곤은 자신 외의 모든 G 유닛 카드를 제외한다는 차이점이 있다.[스포일러] 이는 G Z 15화에서 밝혀지며 19화에서 카오스브레이커에 의해 6장 모두가 기제의 손에 들어가게 된다.[6] GZ 8화에서 댐짓이 토코하에게 패배한 후 토코하로부터 넘겨받았다.[7] G Z 16화에서 발레오스가 시온에게 패배한 후, 하이메가 메기도를 본진으로 가져오는 운반역할을 맡았다.[8] 하이메가 쓰는 일 없이, G Z 17화에서 드라크마와 같이 배치된다.[9] G Z 10화에서 그레도라가 카무이에게 패배한 뒤 다크페이스에게 넘겨주었다.[10] G Z 18화에서 다크페이스에게서 승리한 후 획득하였다.[11] G Z 12화에서 이부키&크로노에게 가스틸이 패배한 뒤 카드만 남았고 이부키가 크로노에게 넘겨준다. 크로노의 클랜이 다크 존에 속하는 기어크로니클이라 일단 사용할 수 있으니 비장의 카드로 넘겨준 것 같다.[12] G Z 14화에서 크로노가 패배해서 넘어갔다.[13] G Z 13화에서 카오스브레이커에게 패배한 후, 기제의 그릇이 되는 과정에서 입수.[14] 어원을 더욱 거슬러 올라가면 움켜쥐다라는 의미의 그리스어 '드라소마이(drassomai)'에서 유래된 말.[15] 특히 강제 라이드 면에서는 구 카드 중 슈틸 뱀피어가 비교 대상으로 뽑히는데, 슈틸 뱀피어와 이 카드 둘 다 강제 라이드 효과이나 슈틸 뱀피어가 결과적으로 리어가드를 강제적으로 소울에 보내는 것이라면 이 카드는 패에서의 강제 라이드이다.[16] 효과는 가능한 한 해결하고 텍스트에 먼저 쓰여있는 것을 해결한다. 따라서 패가 3장이 아니더라도 가능한 한 선택한 뒤 패를 먼저 버리고 라이드 처리를 한다.[17] 텍스트의 괄호에 쓰인 대로 패가 없어야 소울에서 라이드할 수 있는 게 아니냐는 사람이 있는데, 뱅가드 부재시의 룰은 드라크마가 나오기 한참 전 무인편 시절부터 이미 준비되어 있던 룰이고, 뱅가드의 괄호는 유희왕 등과 달리 단순한 부연 설명이다. V시즌과 함께 룰 변경된 "그 턴 중, 이 효과는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코스트를 지불하지 않아도, 이 효과는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의 괄호가 무효화된 것이나, 심암의 "(이 턴 중, 자신의 소울에 카드가 놓이고 있으면 유효)" 가 괄호 내용과 달리 라이드로는 조건이 만족되지 않는 것이 그 예시이다.[18] 타치카제는 자기 리어가드를 퇴각시키고 힘을 얻는 것이 특기지만, G시즌에서는 상대 리어가드도 잘 퇴각시키는 클랜이 되었다. 나루카미의 바인드도 G시즌에 새로 생긴 특징이니 드라크마의 바인드가 나루카미의 특징을 반영한 것으로 본다면 퇴각이 카게로우뿐만 아니라 타치카제의 특징도 된다고 생각하지 못할 이유도 없다.[19] 그리고 나이트로제하고 연계하면 최대 11번까지 가능하다는 것이 밝혀진다! [20] 2018년 3월 20일 방영분.[21] 다만 해당 일러스트레이터가 드래곤 또는 인외 계열 일러스트를 주로 그리고 그나마 그리는 인간 캐릭터들도 남자가 대부분인 탓인지 얼굴 부분이 좀 미묘하다고 뱅갤 등지에서 까였다.[22] 하이메의 클랜도 아쿠아 포스라 크로노의 경우처럼 이 카드를 사용할 수 있지만 쓰는 일은 없었다.[23] 저항과 구별되는 점은 스스로의 효과 외에는 트리거를 포함해 자신의 카드 효과마저도 무시되며, 파워가 99999로 고정되기 때문에 자체 효과나 트리거를 통해서도 그 이상의 파워를 낼 수 없고, 역으로 상대 카드의 효과로 인해 파워가 감소되지도 않는다.(특정 열, 필드 전체, 서클 지정 스킬을 가진 카드의 경우 선택 가능 여부를 무시하고 해당되는 카드에게 효과를 적중시킬 수 있음)[24] 기본 파워만 해도 36000.[25] 일본판 영어 더빙판 패천황룡 드래고닉 오버로드 더 퍼지와는 달리 더빙판에서도 퀸텟 나인이라는 명칭을 그대로 쓴다.[26] 뱅가드를 어택하는 네오 넥타르를 부스트한 배틀 중, 네오 넥타르 뱅가드가 있다면 카운터 블라스트 1로 해당 어택에 대해 가드 불가 상태로 만드는 대신, 해당 어택이 히트해도 대미지를 받지 않게 한다. 실제로 대상 지정 효과가 아니기 때문에 조아의 효과를 받은 리어가드가 해당 카드의 효과를 받을 수 있다.[27] 네오 넥타르와 겹치는 부분이 있다고 보는 유저들도 있다. 다만 네오 넥타르의 같은 이름의 카드 콜을 통한 리어가드 파워 펌핑은 초월 시즌에서부터 본격화되었음을 생각하면 그레이트 네이쳐에 해당되는 부분이 맞다.[28] 스탠드 페이즈에 스탠드 불가부터 시작해 기가 패럴라이즈(엔드 페이즈시 레스트 상태면 상대에게 어드벤티지 부여), 라이드 불가, 리어가드 서클 봉쇄 등, 어택에 맞은 상대에게 디메리트를 부여하는 것은 메가 콜로니의 전통적인 컨샙이다. 이러한 점은 기존의 '자신은 게임에서 승리한다'라는 텍스트 대신 '상대는 게임에서 패배한다'라는 별도의 텍스트로 표기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부각된다.[29] 심지어 리어가드 어택이 막히면 못 쓰게 되는 구 드래고닉 오버로드와 달리, 이 카드는 공격 성공 여부 관계없이 계속해서 공격할 수 있다.[30] 1턴에 1번이 아니기 때문에 이론상 덱에 그랜스카우트 네 장을 풀투입한 후 스타크 턴에 4장을 다 쓰면(카운터 차지 1회 필요) '''단독 800,000 파워'''로 3번 때릴 수도 있다!!!!!![31] 서클 지정이나 광역 효과일 경우에는 무의미하다.[32] 노바 그래플러를 사용하는 플레이어들 중에서 빅토르를 선호하는 사람들은 결정타를 날릴때 이 유닛을 사용한다. [33] 패에서 가디언 서클에 등장했을 때, 상대의 뱅가드를 1장 선택해, 그 턴 중, 그 유닛은 스탠드할 수 없다. 는 효과를 가진 메가 콜로니의 그레이드 1 유닛.[34] 사령관 로렐의 코스트 자체는 지불 가능하나, '''스타크는 레스트 상태가 되지 않기에 '''리어가드 4장이 레스트될 뿐 아무 일도 안 일어난다.[35] 일단 크로노의 클랜인 기어크로니클은 다크 존에 속하는지라 사용할 수는 있다.[36] 영문판은 Zenith Peak.[37] 즉 서치한 카드 두장을 1개의 리어가드 서클을 지정해 밀어내기 콜 하는 행위는 불가능하다는 의미.[38] 뱅가드는 스탠드되지 않는다. 울티마 공개와 함께 스탠드 트리거의 룰이 리어가드를 선택하고 스탠드시키는 것에서 유닛을 선택하고 리어가드라면 스탠드하는 것으로 변경되었기 때문.[39] 사실, 룰이 이렇다고는 해도 울티마는 보통 자기 효과로 2크리티컬 또는 1크리티컬 트리거, 1스탠드 트리거를 덱 맨 위로 올리기 때문에, 사실상 드로우 트리거가 체크될 가능성은 서드 체크에만 존재한다.[40] V 시즌에서 추가된 프론트 트리거를 채용할 경우, 유성해왕자 블랜트는 프론트 트리거의 효과를 변경하지 못하므로 강행 돌파할 수 있다. 다만 울티마로 끝내는 덱이 블랜트 상대시 이외에는 울티마로 뽑아 봐야 효과가 변경되지 않는(하단 참조) 프론트 트리거를 채용하는 것이 과연 이득일지는... 물론 현재까지 프론트 트리거의 실드 수치는 공개되지 않았으므로 차후 공개될 정보에 따라서는 달라질 수도 있다.[41] 엔젤 페더는 구원(레스큐) 능력을 통해 트리거를 발생시키고 효과를 얻는 것이 가능하다.[42] 작정하고 울티마 + 오버 트리거 원펀을 노린 P스탠다드 덱을 짠다면 이것도 클랜마다 방지할 방법이 있다. 로열 팰러딘이나 쉐도우 팰러딘은 오버 트리거를 '''리어가드로 콜해 버리고''' 그 뒤에 밀콜하거나 쉐팰 뱅가드들의 스킬로 먹어치워서 드롭 존에 파묻을 수 있고, 골드 팰러딘도 확정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비슷한 일이 가능한 데다 에이젤 덱이라면 광휘의 사자 플래티나에이젤의 스킬로 오버 트리거가 체크할 확률을 그 턴 한정으로 0으로 만들 수 있으며, 오라클 싱크탱크나 제네시스는 덱 조작과 패 보충 능력, 소울 차지 등으로 오버 트리거가 체크될 확률을 한없이 낮출 수 있다. 문제가 되는 것은 쉴새없이 트리거를 체크하는 엔젤 페더인데, 이쪽도 G시즌 흑의의 전율 가우릴 등의 수단이 있긴 하지만, 포기하는 것이 낫다.[43] 특히 위에서 말한 발레오스와의 연계 건. 만약 가능했더라면 아쿠아 포스를 티어급으로 끌어올릴 수 있을 정도의 시너지를 자랑했을 것이다.[44] 참고로 이정도 가격이 어느 정도냐면, G 시즌 버뮤다 트라이앵글의 SP는 특수 일러스트인데, 그 중에서도 올리비아나 로리스 등등 뛰어난 효과를 가졌으면서 봉입률이 낮거나 해야 20만원 선이다. 그 외에는 대부분 초동 20만원은 가지만 후에 시세가 떨어지기도 한다.[45] 일본도 많이 떨어져서 대략 10,000엔 정도 선이면 구할 수가 있다고 한다.[46] 단 SCR은 제로스 드래곤 뿐이며 기제 팩에서만 부록으로 수록된다. 기제 팩 하나에 파괴의 용신 기제와 제로스 드래곤 6장이 전부 수록되어 있다.[스포일러2] 엄밀히 따지자면 최소 5장 필요.[47] 원초룡은 모두 "이 카드는 능력으로 앞면으로 할 수 없다. 이 카드가 G존에 앞면으로 존재시 플레이어는 코스트없이 초월할 수 있다."라는 효과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