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선 페마

 

'''རྗེ་ བཙུན་ པདྨ་'''
'''제선 페마'''
'''Jetsun Pe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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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탄 왕후의 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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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제선 페마 왕축
( རྗེ་བཙུན་པདྨ)
출생
1990년 6월 4일 (33세)
부탄 팀부 지그메 도르지 왕축 국립병원
남편
지그메 케사르 남기엘 왕축 '''국왕'''
자녀
'''장남''' 지그메 남기엘 왕축
'''차남''' 지그메 우겐 왕축
부모
아버지 돈둡 걀첸
어머니 소남 추키
1. 개요
2. 왕후 이전의 삶
3. 로얄 웨딩
4. 왕후로서의 집무
5. 개인 생활


1. 개요


부탄 왕축 왕조의 제5대 왕인 지그메 케사르 남기엘 왕축의 아내이자 부탄왕비다.

2. 왕후 이전의 삶


제선 페마는 1990년 6월 4일, 부탄수도 팀부에서 5남매 중 둘째(차녀)로 태어났다. 그녀의 친정은 부탄에서 가장 오래된 귀족 가문이고, 아버지는 부탄 국영 항공사인 드루크 에어의 베테랑 기장이다.
제선 페마는 부탄에서 리틀드래곤 학교와 선샤인 학교를 졸업한 후, 인도 웨스트 벵갈의 칼 림퐁에 있는 성 요셉 수도원에서 수도원 교육을 받았다. 이후 부탄으로 귀국하여 룽텐잠파(Lungtenzampa) 중학교에서 중등 교육을 이수하였고, 다시 인도로 가서 사나와에 있는 로렌스 학교에서 영어, 역사, 지리, 경제, 그림 등을 공부했다. 그리고 런던의 리젠트 대학을 졸업했다.

3. 로얄 웨딩


2008년 5월 20일, 지그메 케사르 남기엘 왕축 국왕은 발표를 통해 '''"왕으로서 지금이 내가 결혼해야 할 시기이니 많이 생각해 보았고, 결혼식을 올해에 치를 예정입니다."'''라는 공식 성명을 전하며 약혼 사실을 알렸고, 2011년 10월 13일, 결혼에 성공했다. 부탄에서는 일부다처제가 허용되지만 지그메 케사르 남기엘 왕축 국왕은 '''"제선 페마 하나만 보고 살아갈 것이다."'''라며 강력한 일부일처의 뜻을 밝혔다.

4. 왕후로서의 집무


10살 연상인 지그메 케사르 남기엘 왕축 국왕과의 결혼 후, 남편과 동반하며 부탄왕후 자격으로 세계 여러 행사에 참여하거나, 남편과 함께 부탄을 직접 걸어서 살펴보며 국민들의 삶을 보살피는 일을 하고 있다.
제선 페마 왕후는 또한 UN 환경 계획(UNEP)의 오존 대사이자 부탄 신장 협회와 부탄 신장 재단의 후원자로서 활동하고 있다.
또한 그녀가 항상 입고 다니는 부탄전통의상 때문에, 부탄의 패션 아이콘으로 이야기되기도 한다.
2016년 2월 6일 첫 아이로 왕자를 출산했다. 왕자의 이름은 지그메 남기엘 왕축(현재 8세)이다. 참고로 부탄의 공용어인 종카어로는, '왕자'를 '게쉐'라고 한다. 사진은 이곳에 있다.
2020년 3월 19일에 둘째 왕자를 출산했다. 왕자의 이름은 지그메 우겐 왕축(현재 4세)이다. #

5. 개인 생활


제선 페마 왕후는 미술회화를 그리며, 농구를 즐겨 한다.[1] 여러 언어에도 능숙해서, 부탄의 종카어뿐만이 아닌 힌디어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한다. 아마 어린 시절 받은 교육의 영향이 큰 듯.

[1] 놀랍게도 '''부탄 여자농구 국가대표 경력도 있다'''. 흠좀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