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2세(스코틀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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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스코틀랜드의 제임스 2세 James II of Scotland
'''별명'''
화난 얼굴(Fiery Face)
'''부왕'''
제임스 1세
'''모후'''
조앤 보퍼트
'''생몰년'''
1430년 10월 16일 ~ 1460년 8월 3일(29세)
'''재위기간'''
1437년 2월 21일 ~ 1460년 8월 3일
'''대관식'''
1437년 3월 25일
1. 개요
2. 재위기간


1. 개요


중세 스코트어: Iames II
영어 & 스코트어: James II of Scotland
스코틀랜드 게일어: Seumas II
스코틀랜드 왕국의 왕이다. 자기 아버지와 같이 후손 중에 동명이인이 있다.

2. 재위기간


그의 아버지 제임스 1세(스코틀랜드)가 반대 세력에게 암살 당하면서 6살의 나이에 국왕이 되었다. 어린 왕을 대신해 더글러스 백작과 크라이튼 경, 캘랜더의 리빙스톤 경 등 유력 귀족들이 섭정을 하였다. 성인이 된 제임스 2세가 가장 먼저 할 일은 이 귀족들을 제압하는 것이었다. 결국 더글러스 가문을 중심으로 귀족 세력과 제임스 2세의 왕당파 사이 내전이 터졌다. 전쟁은 왕당파의 승리로 끝났고 제임스 2세는 더글러스 가문의 영지를 모두 몰수하고 백작을 추방했다. 나름 자신감이 붙은 제임스 2세는 남쪽으로 관심을 돌려 아직 장미 전쟁으로 혼란스러운 잉글랜드를 침략했다. 그는 1460년 군대를 이끌고 부친이 한번 공략한 록스버러 성을 포위했다. 클레이모어를 든 우직한 하이랜드의 전사들과 다르게 제임스 2세는 대륙에서 들여온 대포에 관심이 많았고 포병을 육성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공성전 중에 대포 근처에 있다 대포가 폭☆8하면서 사망했다.
사족으로 이 사람이 제위에 있을 때에 현대까지 전설로 전해지는 영국의 그 유명한 식인살인마 소니 빈 일가 체포 및 처형 사건이 있었다.[1]

[1] 정확히는 이분이 사망하기 딱 1년전에 처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