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 니콜스
1. 소개
미국의 각본가이자 영화감독. 2010년대 주목받는 미국 신인 감독 중 하나로 꼽힌다. 미국 아칸소주의 리틀록에서 태어나고 자라, 노스 캐롤라이나 예술 대학교에서 영화 제작을 공부했다.
졸업 후에는 6여편의 단편 영화의 각본을 쓰고 연출하며 장편영화 스탭으로 일하다가 2007년 <샷건 스토리즈>를 통해 장편 영화 감독으로 데뷔했다.
2011년 감독한 <테이크 쉘터>로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얻은 이후, 머드, 러빙, 미드나잇 스페셜을 연출했다. 연출한 영화 모두 칸 영화제와 베를린 영화제에 진출했을 정도로 높은 평가를 받는 감독.
현재는 존 크래신스키 감독에게 콰이어트 플레이스 스핀오프 감독직을 제안받은 후, 각본과 감독을 맡아 2022년 개봉을 준비중이다. 또한 체 게바라와 쿠바 혁명를 소재로 한 영화 Yankee Comandante도 촬영에 들어간다고 한다.
미국 중/남부를 배경으로, 소외된 중남부 중하류층들의 심리와 현실을 덤덤하면서도 섬세하게 그려낼줄 안다는 평을 받는다. SF나 호러, 스릴러 같은 장르물에도 재능이 있다는 평을 받는다.
2. 필모그래피
3. 기타
- 장편 데뷔작 <샷건 스토리즈>부터 마이클 섀넌 배우와 애덤 스톤 촬영감독을 자신의 모든 영화마다 같이 참여시키고 있다. 동생은 루셰로의 기타리스트인 벤 니콜스인데 데이비드 윈고와 함께 사운드트랙 작업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