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피로스 피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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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팅 바쿠간에 등장하는 바쿠간. 성우는 스즈카 치하루/이소영(1기)/김율(2기)[1][2]북미명은 ventus skyress. 전체적으로 녹색의 봉황의 모습을 하고 있다.
카자미 슌의 1기 파트너 바쿠간으로 원조 브롤러즈 바쿠간들 중 홍일점.[3]모티브는 탑블레이드의 카이의 성수인 드랜져로 불사조/봉황 형태. 그리고 역대 슌의 파트너 바쿠간들 중 혼자서만 닌자 컨셉이 아니다. 타이그리스에게서는 '누님(姐さん)'이란 호칭으로 불린다.
오만하고 도도해 보이지만 돌봄이 좋은 성격. 그리고 어떤의미로는 슌의 제 2의 가족같은 존재라 볼수 있다.
시기로 치면 브롤러즈 6명중 가장 먼저 자신의 파트너를 만난셈인데, 피닉스가 처음만난 사람은 슌이 아닌 병으로 입원중이던 그의 어머니, '시오리'였다. 폭풍우 치는 날 병실 창문에서 발견되어서, 시오리는 바쿠간 자체는 잘 모르지만 아들이 매번 병문안 오면서 그걸 말해준덕에 약간 알고있어서, 그것을 간직해뒀다가 본래는 슌의 생일날 선물해 주려고 했으나 그렇게 되지 못하고 사망하였다. 슌이 피닉스에게 엄마의 유품이라고 말한건 이때문.
만난 계기가[4] 다른 바쿠간들에 비해 더욱 상세하게 드러난데다가 사정이 저렇다보니 둘의 관계가 다른 바쿠간에 비해 더 각별하게 그려진다. 드래고가 단과 처음만났을때는 서로 손발이 안맞아 갈등을 겪다 한번 강바닥에 투척(...)된것과는 대조적. 피닉스는 그런 슌의 처지를 이해하면서도 엄한 태도를 취하지만[5], 슌은 어머니를 잃은 상실감을 달래면서도 정신적으로 의존하는듯한 묘사가 보인다. 작중 초기에는 피닉스는 슌이 다시 동료들과 함께 하기를 바라는것 같지만, 이때는 슌이 상실감으로 인해 바쿠간도 그만두고 조부댁으로 이사가면서 잠적타면서 다른 브롤러즈와의 커뮤니케이트도 거부하는 상태였다. 슌이 실제로는 1화부터 나왔는데 재합류는 13~4화로 제일 늦은건 이때문.[6]
1기에서는 쿨한 겉 모습과는 달리 슌이 눈물을 보이는 장면이 은근히 많이 나오는데[7], 그 눈물을 흘리는 이유가 모두 엄마 아니면 피닉스이다. 불사조라 그런지 31화와 49화에서는 정말로 죽다 살아났다. 31화에서는 오베론에 날개가 붙잡혀 정통으로 공격을 맞아 땅에 쓰러지고, 49화에서는 록의 크리스탈 제일 어빌리티에 갇혀버리고 고문당하자 슌이 피닉스를 구하기 위해 '''맨몸으로''' 록과 직접 맞서 싸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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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결말에선 베스트로이어가 본래 모습인 원더레볼루션으로 되돌아가고 지구와 분리됨에따라 결별하게되는데 다른 브롤러들은 슬프긴 해도 어떻게든 웃으면서 보내는데 반해 슌의 경우는 아무렇지 않게 있다가 결별할때가 되자 끝내 울음을 터트린다. 또한 이 장면에서 다른 이들이 눈물을 흘리는 장면과 비교하면 정말 미칠듯한 작화 보정을 받았다. 하지만 아쉽게도 북미판에서는 이 장면이 삭제되었다.
또한 2기에서는 슌이 뜬금없이 머리를 장발에서 단발로 바꾸었는데 이게 피닉스와의 실연(...)때문이 아니냐고 추측하는 사람들도 있다. 진상은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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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 따라서는 종족을 초월한 연인관계(...)처럼 보이기도 하는데 2기에서는 헥스에 잡혀 동상이됐다 해방되었고[8] 26화에서 간만에 다시 재회하니 상황은 파이널 컨트롤러가 붕괴되려하자 탈출해야하는 상황인데 피닉스와 슌의 둘만의 세계에 있는 듯한 장면이 '''분할컷''' 으로 몇초동안 멈춰있는다. 그런데 재회한지 얼마 안되 '나는 너의 과거의 인물'이라면서 잉그램에게 뒤를 맡기고 떠난다.
30화에서 다시 재회. 새로이 진화한 힘에 싸우기를 망설이는 잉그램에 시어머니 마냥 갈구면서 츤데레 스럽게(....)싸우는것의 의미를 알게 해주고 슌의 자립을 기원하며 이후 진짜로 이별한다. 이때 슌이 고맙다고 함과 동시에 슬픈 표정을 짓지 않는걸 보아 슌 쪽도 그다지 마음에 두지는 않을듯.
그러다가 4기에서 다시 등장. 마스터 잉그램과 페이저와 함께 엑소더스에 맞서 싸우다가 끔살당하지만, 브롤러즈가 시간을 되돌려 부활.
여담으로 평상시 이미지는 도도한 누님같은 이미지이지만, 콤바 우챠리의 해피가 아줌마라 놀릴때는 약간 망가진다(...)
녹색 + 봉황 + 누님형 성격이라는 점 때문에 2차 창작에서는 녹발의 여성형으로 의인화 되는경우가 가끔 있으며 실제로 슌과 커플로 맺어지기도 한다.
처음 나온 11화에서는 프레데터와 타이그리스를 한꺼번에 털어버리는등 전투력은 상당히 강한걸로 묘사되며, 봉황형 바쿠간이라 그런지 번개가 치고 울음소리가 들리는등 꽤나 고퀄의 전용 팝아웃 뱅크씬이 있다.
더빙판에서 번안되긴 했지만 전용 어빌리티 명이 모두 일본어식 표기이며, 전용 어빌리티를 발동할때마다 에코가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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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화에서 오베론과의 시련도중 슌의 엄마로 변장한 오베론의 환영에 홀릴뻔한 슌을 정신차리게 해주고 슌의 눈물로 부활하여 진화했다. 날개와 꼬리가 몇개 더 생기고 모양도 상당히 화려해졌다.
1기때와 2기때 나온 울음소리가 다르다.
스토리에서 주인공 보정으로 단과 드래고가 파브닐을 상대로 승리, 친구들을 상대로 전부 승리해야한다는 조건이라 내용이 길어서 그렇지, 브롤러즈 중에서는 피닉스가 진화하는데 있어서 나온 시련의 정도가 가장 가혹한데, 다른 이들은 모두 6전사가 내놓은 상대 인물이 실존하는 인물들이고 마스카레이드는 엑시드라와의 싸움이 시련이라고 보기 뭣하지만[9] 피닉스와 슌은 이젠 죽어서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인물과 싸워야하는것인지라...
1. 개요
슈팅 바쿠간에 등장하는 바쿠간. 성우는 스즈카 치하루/이소영(1기)/김율(2기)[1][2]북미명은 ventus skyress. 전체적으로 녹색의 봉황의 모습을 하고 있다.
카자미 슌의 1기 파트너 바쿠간으로 원조 브롤러즈 바쿠간들 중 홍일점.[3]모티브는 탑블레이드의 카이의 성수인 드랜져로 불사조/봉황 형태. 그리고 역대 슌의 파트너 바쿠간들 중 혼자서만 닌자 컨셉이 아니다. 타이그리스에게서는 '누님(姐さん)'이란 호칭으로 불린다.
오만하고 도도해 보이지만 돌봄이 좋은 성격. 그리고 어떤의미로는 슌의 제 2의 가족같은 존재라 볼수 있다.
1.1. 작중 행적
시기로 치면 브롤러즈 6명중 가장 먼저 자신의 파트너를 만난셈인데, 피닉스가 처음만난 사람은 슌이 아닌 병으로 입원중이던 그의 어머니, '시오리'였다. 폭풍우 치는 날 병실 창문에서 발견되어서, 시오리는 바쿠간 자체는 잘 모르지만 아들이 매번 병문안 오면서 그걸 말해준덕에 약간 알고있어서, 그것을 간직해뒀다가 본래는 슌의 생일날 선물해 주려고 했으나 그렇게 되지 못하고 사망하였다. 슌이 피닉스에게 엄마의 유품이라고 말한건 이때문.
만난 계기가[4] 다른 바쿠간들에 비해 더욱 상세하게 드러난데다가 사정이 저렇다보니 둘의 관계가 다른 바쿠간에 비해 더 각별하게 그려진다. 드래고가 단과 처음만났을때는 서로 손발이 안맞아 갈등을 겪다 한번 강바닥에 투척(...)된것과는 대조적. 피닉스는 그런 슌의 처지를 이해하면서도 엄한 태도를 취하지만[5], 슌은 어머니를 잃은 상실감을 달래면서도 정신적으로 의존하는듯한 묘사가 보인다. 작중 초기에는 피닉스는 슌이 다시 동료들과 함께 하기를 바라는것 같지만, 이때는 슌이 상실감으로 인해 바쿠간도 그만두고 조부댁으로 이사가면서 잠적타면서 다른 브롤러즈와의 커뮤니케이트도 거부하는 상태였다. 슌이 실제로는 1화부터 나왔는데 재합류는 13~4화로 제일 늦은건 이때문.[6]
1기에서는 쿨한 겉 모습과는 달리 슌이 눈물을 보이는 장면이 은근히 많이 나오는데[7], 그 눈물을 흘리는 이유가 모두 엄마 아니면 피닉스이다. 불사조라 그런지 31화와 49화에서는 정말로 죽다 살아났다. 31화에서는 오베론에 날개가 붙잡혀 정통으로 공격을 맞아 땅에 쓰러지고, 49화에서는 록의 크리스탈 제일 어빌리티에 갇혀버리고 고문당하자 슌이 피닉스를 구하기 위해 '''맨몸으로''' 록과 직접 맞서 싸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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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결말에선 베스트로이어가 본래 모습인 원더레볼루션으로 되돌아가고 지구와 분리됨에따라 결별하게되는데 다른 브롤러들은 슬프긴 해도 어떻게든 웃으면서 보내는데 반해 슌의 경우는 아무렇지 않게 있다가 결별할때가 되자 끝내 울음을 터트린다. 또한 이 장면에서 다른 이들이 눈물을 흘리는 장면과 비교하면 정말 미칠듯한 작화 보정을 받았다. 하지만 아쉽게도 북미판에서는 이 장면이 삭제되었다.
또한 2기에서는 슌이 뜬금없이 머리를 장발에서 단발로 바꾸었는데 이게 피닉스와의 실연(...)때문이 아니냐고 추측하는 사람들도 있다. 진상은 불명.
[image]
사람에 따라서는 종족을 초월한 연인관계(...)처럼 보이기도 하는데 2기에서는 헥스에 잡혀 동상이됐다 해방되었고[8] 26화에서 간만에 다시 재회하니 상황은 파이널 컨트롤러가 붕괴되려하자 탈출해야하는 상황인데 피닉스와 슌의 둘만의 세계에 있는 듯한 장면이 '''분할컷''' 으로 몇초동안 멈춰있는다. 그런데 재회한지 얼마 안되 '나는 너의 과거의 인물'이라면서 잉그램에게 뒤를 맡기고 떠난다.
30화에서 다시 재회. 새로이 진화한 힘에 싸우기를 망설이는 잉그램에 시어머니 마냥 갈구면서 츤데레 스럽게(....)싸우는것의 의미를 알게 해주고 슌의 자립을 기원하며 이후 진짜로 이별한다. 이때 슌이 고맙다고 함과 동시에 슬픈 표정을 짓지 않는걸 보아 슌 쪽도 그다지 마음에 두지는 않을듯.
그러다가 4기에서 다시 등장. 마스터 잉그램과 페이저와 함께 엑소더스에 맞서 싸우다가 끔살당하지만, 브롤러즈가 시간을 되돌려 부활.
여담으로 평상시 이미지는 도도한 누님같은 이미지이지만, 콤바 우챠리의 해피가 아줌마라 놀릴때는 약간 망가진다(...)
녹색 + 봉황 + 누님형 성격이라는 점 때문에 2차 창작에서는 녹발의 여성형으로 의인화 되는경우가 가끔 있으며 실제로 슌과 커플로 맺어지기도 한다.
2. 사용 어빌리티
처음 나온 11화에서는 프레데터와 타이그리스를 한꺼번에 털어버리는등 전투력은 상당히 강한걸로 묘사되며, 봉황형 바쿠간이라 그런지 번개가 치고 울음소리가 들리는등 꽤나 고퀄의 전용 팝아웃 뱅크씬이 있다.
더빙판에서 번안되긴 했지만 전용 어빌리티 명이 모두 일본어식 표기이며, 전용 어빌리티를 발동할때마다 에코가 울린다.
- 비연 열풍상(파이어 블래스트) - 피닉스의 메인 어빌리티로 전신을 불꽃으로 감싸 상대를 돌격하며 파워레벨 100을 상승시키며 처음 나온 11화에서는 이걸로 타이그리스와 프레데터를 한꺼번에 털어버렸다.발동시의 상황과 효과가 노바 드래고노이드의 "부스티드 드래곤"과 흡사하다.왠지 모르지만 이것을 발동시키전에 말하는 대사가 하나 있다.(切り裂け, 炎の嵐!(키리사케, 호노우노 아라시), 더빙판은 '날려버려라, 불꽃의 폭풍이여!')
- 삼조 풍란무(트리플 윈디 어택) - 쓰기 전에 바람속성의 바쿠간이 3개 모여있을때 시전가능.시전시 다른 두개의 바쿠간은 상대 파워레벨을 100낮추며 최대 3번까지 공격하는게 가능.
2.1. 스톰 피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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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화에서 오베론과의 시련도중 슌의 엄마로 변장한 오베론의 환영에 홀릴뻔한 슌을 정신차리게 해주고 슌의 눈물로 부활하여 진화했다. 날개와 꼬리가 몇개 더 생기고 모양도 상당히 화려해졌다.
1기때와 2기때 나온 울음소리가 다르다.
스토리에서 주인공 보정으로 단과 드래고가 파브닐을 상대로 승리, 친구들을 상대로 전부 승리해야한다는 조건이라 내용이 길어서 그렇지, 브롤러즈 중에서는 피닉스가 진화하는데 있어서 나온 시련의 정도가 가장 가혹한데, 다른 이들은 모두 6전사가 내놓은 상대 인물이 실존하는 인물들이고 마스카레이드는 엑시드라와의 싸움이 시련이라고 보기 뭣하지만[9] 피닉스와 슌은 이젠 죽어서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인물과 싸워야하는것인지라...
- 기상 천리안 - 장애물을 비춰볼수있는 어빌리티.이 어빌리티를 시전시 열감지 센서마냥 물건이 보인다.
- 은하 봉화상(쌍아 궁의 날개) - 꼬리에서 에너지를 모은뒤 레이저로 일격을 날린다. 자신의 파워 레벨을 200 올리고, 상대의 파워 레벨을 200 내린다. 2기에서 나온 대사는 불사조의 분노를 맛보게 해주마!
- 질풍 풍뢰탄(疾風 風雷弾, 질풍 풍뢰검(재능방송판)/질풍 바람 천둥베기(투니버스판) - 화염에 휩싸인 무수한 날개를 쏘아내며 재능방송 1기판과 투니버스 2기판의 번역명이 다르다. 자신의 파워 레벨을 200 올리고, 상대의 파워 레벨을 200 내린다.
- 파사 유성람(破邪・流星嵐, 파사 유성 폭풍) - 스톰 피닉스의 메인 어빌리티.파워레벨을 100상승시킴과 동시에 게이트 카드의 개방 여부를 마음대로 선택하는게 가능하다.....만 후반부 가서는 바쿠간 하나로만 싸우는데다 게이트 카드 사용의 비중이 줄어들어 고생해서 진화시킨 바쿠간의 메인 어빌리티 치곤 효과는 썩 좋지 않다(...) 모션 자체는 노멀 피닉스의 파이어 블래스트와 비슷.
- 비연 조화참(비연 영화탄) - 2기에 나온 스톰 피닉스와 슬래쉬의 합동 어빌리티로 불꽃을 감싸 돌격한다. 자신의 파워 레벨을 각각 200 상승시키고, 상대의 파워 레벨을 200 낮춘다.
[1] 이소영과 김율 둘다 아리스 게하비치도 중복으로 맡았으며 김율의 경우 린크 볼란도 겸한다.[2] 이소영의 경우 3기에서 파비아 씬/카자리나도 중복으로 맡는다.[3] 단 북미판에선 홍일점은 아니다. 타이그리스가 북미판에서 성별이 여자로 바뀌었기 때문. 여담으로 네덜란드판 에서는 피닉스가 남자로 바뀌었다고 한다.[4] 이외에도 그동안 아버지없이 주욱 병약한 어머니 밑에서만 자랐으니 ... 어머니에대한 애착이 큰건 당연한 일.[5] '''나는 네 어머니의 대신이 될수 없다'''던가.[6] 르노와 마루쵸가 직접 찾아왔는데도 돌아가라고 내칠정도. 그리고 배틀에서 승리하면 협력하겠다 조건을 걸었는데, 졌다(...).[7] 12화에서는 시오리가 끝내 사망하자 엄마를 부르짖으며 정말 처절하게 운다. 그걸 뒤에서 지켜보는 단의 씁슬한 표정은 덤.[8] 15화에서 회상중 잠시 피닉스가 나오는걸 보면 슌이 피닉스가 잡힌 사실을 알고있는듯 하다.[9] 그 대신에 마스카레이드가 싸운대상은나중에 복선이자 스포일러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