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블레이드

 


1. 소개
2. 한일합작
3. 시리즈 일람
3.1. 원작 코믹스
3.2. 애니메이션
3.2.1. 시즌1 <탑블레이드>
3.2.1.1. 방영목록
3.2.1.1.1. 게임
3.2.2. 시즌2 <탑블레이드 V>
3.2.2.1. 방영목록
3.2.2.2. 탑블레이드 더 무비
3.2.2.4. 게임
3.2.3. 시즌3 <팽이대전 G 블레이드>
3.2.3.1. 방영목록
3.2.4. 일본판 주제곡
3.2.5. 한국판 주제가
3.2.6. 북미판 주제가
3.2.7. 홍콩판 주제가
4. 등장인물
5. 등장팀
6. 등장팽이
7. 등장 성수
8. 완구
9. 구조
9.1. 비트칩
9.2. 어택 링
9.3. 웨이트디스크
9.4. 스핀기어/엔진기어
9.5. 블레이드 베이스
10. 폭전 슛 베이블레이드 라이징
11. 여담
12. 대회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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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블레이드 무인편 작화
탑블레이드 V 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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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이대전 G 블레이드 작화
원제는 "폭전(바쿠텐)슛 베이블레이드"(爆転シュート ベイブレード). 99년부터 연재된 원작 만화 및 이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팽이대전을 주제로 한 스포츠·판타지 애니메이션. 그리고 그 작품에 등장하는 팽이를 통칭하는 이름이다.
이 위키에서는 원제에 爆転シュート ベイブレード가 포함되는 시리즈만을 다루며, 후속작이자 최신작인 메탈 베이블레이드는 세계관 및 등장인물이 완전히 변경된 시리즈임을 참작하여 해당 항목에 따로 기술한다.
당초는 원작을 기본으로 한 전개였지만, 무인 제8화 이후는 모두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스토리이다.
'탑블레이드'라는 팽이 대결 스포츠가 유행인 세계에서, 팽이를 사용하는 '탑블레이더'들이 동료들을 만나고 다양한 상대에게 이겨 나가며 가며 주인공이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그린 저연령층 대상의 작품. 팽이의 상단에 탑재되는 비트 칩에 영적인 존재인 성수가 깃든다는 점에선 판타지에 속한다.
1990년대 중후반이랑 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사람들에게는 디지몬 어드벤처, 포켓몬스터와 함께 2000년대 초반 추억의 애니로 손꼽힌다. 이보다 좀 더 앞선 세대가 꾸러기 수비대를 통해 십이지를 외웠다면, 1990년대 중반이랑 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사람들은 탑블레이드를 통해 사방신(청룡, 백호, 주작, 현무)을 외웠다고 볼 수도 있다.
한국에는 2001년부터 SBS에서 애니메이션 방영이 시작되었으며, 2002년부터 원작 만화가 정발되었다. 팽이를 돌리기 시작할 때의 구호인 '고~ 슛!'을 유행시킨 장본인이다. 조금 큰 슈퍼나 편의점 등 어딜 가나 팽이를 판매했으며, 실제로 각종 팽이대회도 열리는 등 큰 인기를 누렸다. 2000년대 중후반까지도 제법 인기를 끌었으며 업그레이드된 괴상한(?) 팽이들도 많이 출시됐었다. 심지어 중학생들 사이에서도 팽이를 가지고 노는 아이들이 간간히 있었을 정도였다.(무제편 방영 당시 정품 기본 팽이의 가격은 5000~10000원대, 중국산 짝퉁팽이의 가격은 2000원대였다. 하지만 성능은 중국산 팽이가 더 좋았다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연출됐다. 정품 팽이와 중국산 팽이가 대결을할 시 정품팽이가 나가떨어질 수준... 심지어 정품이 중국산보다 의외로 더 쉽게 손상되기도...)

2. 한일합작


1999년 타카라에서 만든 베이블레이드를 코로코로코믹에서 연재된 것을 애니로 만들었다. 애니제작은 디라이츠(現 ADK 에모션즈), TV도쿄가 추진한 상태에서 한국의 DR무비, 서울애니메이션, 희원엔터네이너먼트 / 일본에선 매드하우스, 시너지SP(구 시너지 재팬), 일본애니미디어가 협력하여 제작하였다. 이는 단순히 하청수준이 아니라 시나리오를 비롯해 동화, 연출, 감독까지 모두 한일 합작으로 이루어 졌다. 캐릭터의 디자인이나 등장시점에 대한 발언권도 상당했다. 2014년, 캐릭터 디자이너와의 인터뷰에 따르면 3기에서는 한국팀의 제작의 비중이 컸고, 한국에서만 해야 했다는 작업이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DR무비와 매드하우스는 1기만 제작하고 2기, 3기는 나머지 애니메이션회사끼리 제작하였다. 애니메이션 회사도 바뀌는 과정에서 스텝들도 전부 바뀌었다. 캐릭터들의 생김새가 2기부터 급격하게 바뀌거나, 배틀연출이 3D가 된 것도 이 이유다.
애니제작회사가 바뀐데는 어른들의 사정이 여럿 있겠지만, 완구판매가 주수입원인 이상 애니에 과한투자를 할 필요 없단 인식이 작용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문제는 1기에 비해 2기부터 퀄리티가 너무 떨어지게 되고 완구판매율은 이때를 기점으로 감소하게 된다.(특히 2기가 너무 저질급이었고, 3기는 전51화 중 절반 가량을 2기에서 망가진 캐릭터성을 수습하는데 급급했다.) 아이러니한 점은 서구권에서는 매출 이익을 최고점을 찍었다고..
2002년 당시 손오공 사장이 밝힌 에세이에 따르면 '''제작비 60억중 20억을 투자하고 추가 마케팅비용 11억원도 선부담'''하면서 목숨을 건 도박을 하였고, 결과적으로 '''30%의 지분'''을 얻고 한국에서 '탑블레이드'의 제조권, 판매권 캐릭터 사업권을 모두 '''손오공이 소유 권리를 획득했다.''' 타카라토미 측에서도 공동 투자를 인정하고 제작 비화도 겹치니 믿어도 되는 이야기다. 결과는 '''대성공'''. 게다가 탑블레이드 시리즈를 방영한 방송사는 SBS. 물론 손오공이 탑플레이트 논란과 함께 사실과 떨어진 언플을 했다는 것이 밝혀져서 어느 정도는 거르면서 볼 필요는 있다. 그러나 애니메이션에서만큼은 일본 제작진들도 한국의 지분을 인정하는 만큼 탑블레이드가 한일합작 애니메이션임은 사실이다.

3. 시리즈 일람



3.1. 원작 코믹스


작가는 아오키 타카오. 메탈베이블레이드를 제외한 모든 탑블레이드 애니메이션의 원작이 되는 코믹스로, 애니메이션에 비해 스토리는 비교적 짧고 간략한 편이다. 즉 애니메이션에서 추가된 스토리나 캐릭터가 많은 편이라는 이야기.
14권으로 완결되었는데, 국내에서는 아이큐 점프에 연재되었으며, 후속작 매탈베이블레이드의 홍보를 위해 13권이 출간되고 몇 년이 지나 이전 권들이 다 절판된 후인 2009년에야 14권이 정발하였다.
등장인물들의 과거나 가족사정이 자세하게 묘사되어 있는 등(애니에서는 중요한 것 빼곤 다 잘렸다.) 애니와 공통적인 스토리에서도 세세한 부분에서는 차이가 좀 있다. 특히 결말 부분이 차이가 큰데, 코믹스 결말부에서는 최종결전으로부터 15년이 지나 애아빠가 된 탑블레이더들과 2세들이 등장하는 것으로 끝을 맺어 충격을 선사한다.

3.2. 애니메이션



3.2.1. 시즌1 <탑블레이드>


애니메이션 첫 번째 시리즈로, 작품의 시대 배경은 2001년. 감독은 이 1기만 카와세 토시후미, 심상일이며, 구성은 우치하타 타츠히코와 이은미 등 3명, 캐릭터 디자인은 우메하라 타카히로&박기덕, 메카닉 디자인은 야마다 타카히로, 음악은 히라노 요시히사 등이 각각 맡았다.
이후의 애니 시리즈와는 작화가 많이 구별되면서, 동시에 원작 코믹스 작화에 가장 가까운 시리즈이기도 하다. 총 51화.
탑블레이드를 매우 좋아하지만 평범한 소년인 강민이 탑블레이드 세계대회 우승을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많은 인연을 가지게 되며 성장하는 과정이 주 스토리. 점점 판타지적 요소와 파워 인플레, 등장인물간 비중 불균등 현상이 심해지는 후속 시리즈에 비해 비교적 현실적이다. 특히 '''등장인물간 비중분배에 있어선 정말 환상적인 균형 감각을 보여준다.''' 완구 애니메이션이 아니라 소년 만화 전체를 통틀어도 이정도로 비중분배 잘 된 애니메이션 별로 없다. 메인은 강민이지만 중국편에선 레이, 미국편에선 맥스, 러시아편에선 카이에게 확실한 포커스가 주어져 그들의 성장과 활약이 스토리 전개의 핵심으로 다뤄지며[1] 특히 중국편과 미국편에선 아예 강민이 뒤로 물러서고 레이와 맥스가 마지막 대결에 나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2] 스토리상 메인이 아니라고 공기가 되지도 않는다. 예선부터 결승까지 가면서 조언을 하든, 대결을 하든 어떤 식으로든 존재감을 어필한다.
이건 상대팀에도 그대로 적용되어서 비중 차이는 있으나 이른바 '공기'가 되는 캐릭터는 없다. 소수민족 출신으로 레이와 애증으로 얽힌 중국팀, 스포츠 컨셉에 철저하게 고도의 과학기술을 바탕으로 한 대전을 추구하는 미국팀, 개인주의적 성향에 귀족티가 물씬 나는 유럽팀, 기괴한 성수와 그와 일치하는 외모를 가진 괴물팀, 혹한의 환경에서 길러져 세계정복이란 알기쉬운 목표를 가진 최종보스 러시아팀까지 각 팀의 개성과 콘셉트도 확실하게 잡혀있다.
대다수 에피소드가 1화 기승전, 혹은 기승전결로 구성되어있으며 무조건 필살기나 기합에 의존하거나 질질 끄는 대신 팀원들이 머리를 맞대고 조언하고 격려하며 함께 해결책을 찾아내서 극복하는 흥미진진한 전개를 보여준다. 10년이 지난 지금도 완구 애니메이션이 해당 애니에 배울게 많은 수작이다.
여담으로 애니메이션 세계대회에서는 만리장성등 세계에서 유명한 건물과 그곳 지형을 모형으로 재현한 필드에서 배틀을 하게되는 데, 맨날 팽이 덕분에 부셔진다. 오죽하면 일부 팬들은 돈을 물쓰듯하는 대회라고 했을까...[3] 하지만 후속작처럼 팽이와 동일화되어 팽이가 입는 데미지를 주인도 같이 입는다거나 하는 테니스의 왕자식 막장전개가 없기에 그나마 나은 편, 유아용 애니답게 과장된 면이 많으면서도 어느정도의 선은 지킨 편이다.
또한 세계대회가 무대인 만큼 전 국가까진 아니지만 어느정도 이름이 있는 나라는 거의 모습을 비추기에 나라 이름 외우기에도 그만이고, 나라당 팀에 선수들의 팽이나 차림이 문화를 따라서 나라의 대표적 문화도 간접적으로 만나 볼 수 있는 등 꽤나 교육에도 나쁘진 않다. 단, 왠지 이 문화를 팽이와 팀 스타일에 적용한 점은 메이저 팀인 미국,한국,중국,러시아,유럽에선 별로 나타나진 않고 태국팀이라던가 몽골팀이라던가,[4] 결승전에서 붙는 팀 이외의 국가의 팀에서 자주 나타난다. 다만 유럽은 아예 갑옷을 입고 나와서, 그리고 남미 팀의 경우 멕시코 선수가 대결했을 때 '''멕시코 혁명'''[5] 까지 언급되기도 해 알게 모르게 세계사 용어 공부에도 좋았다는 반응도 있다.
탑블레이드의 대성공 이후 남아용 배틀 완구애니들이 자주 참고하는 지침서 같은 역할이 되었다.[6]

3.2.1.1. 방영목록

'''1권'''
'''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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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본) 대회 상편[7]'''
'''한국(일본) 대회 하편'''
1화
운명의 시작
2화
불어라 청룡! 드라군 탄생!
(빛속의 청룡드래곤 탄생!)[8]
3화
새 친구 맥스
(새로운 친구, 그 이름은 맥스)
4화
베이블레이드 토너먼트 대회 개막!
(탑 블레이드 토너먼트 대회 개막!)
'''3권'''
'''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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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중국 대회 상편[9]'''
'''중국 대회 하편'''
'''5권'''
'''6권'''
'''7권'''
'''8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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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회 상편[10]'''
'''미국 대회 중편'''
'''미국 대회 하편'''
'''유럽 대회 상편[11]'''
'''9권'''
'''10권'''
'''11권'''
[image]
[image]
[image]
'''유럽 대회 하편'''
'''러시아 대회 상편[12]'''
'''러시아 대회 하편'''

3.2.1.1.1. 게임

2001년 7월 27일게임보이 컬러로 발매하였다.후에 후속작인 팽이대전 G 블레이드에서 중요인물로 등장하는 태양이 처음 등장한 작품으로써, 플레이어가 태양이 되어 TBA팀에 합류하여 애니메이션 스토리에 참여하는 방식이다.[13]

3.2.2. 시즌2 <탑블레이드 V>


원제는 폭전슛 베이블레이드 2002(爆転シュート ベイブレード 2002). 총 51화. 제목에 걸맞게 일본에서는 2002년도에 방영되었으며 작중의 시대배경도 2002년이다.[14] 이 때부터 제작사와 스태프가 바뀌며 작화에 안좋은 변화를 겪게 되었다. 특히 감독 겸 구성은 타케우치 테츠야, 애니메이션 감독은 정우영/김용선, 한국측 구성은 김상훈, 캐릭터 디자인은 나가모리 요시히로와 정우영, 방승진, 메카닉 디자인은 키무라 마사루, 음악은 TOSS & TURN 등이 각각 소임을 다했다.
탑블레이드 세계대회를 중심소재로 다루는 다른 시리즈와는 달리, 이번 시리즈에서 세계대회는 마지막 분기에서만 등장하는 등 비중이 약해지고, 성수, 그리고 TBA 팀원들의 성수를 빼앗으려는 조직과의 사투를 주로 다루고 있다.
대회의 비중이 줄어들고 배후의 조직, 자신들을 습격하는 집단과의 사투에 내용이 집중되다보니 전체적인 극 중 분위기는 전작 무인편이나 후속작 G블레이드에 비하면 꽤 어둡고 무거운 느낌을 준다.
그리고 작중 후반부가 되어서야 탑블레이드 시리즈 사상 최초로 무인편에서는 없었던 여성 탑블레이더들끼리 팽이대결을 하는 장면이 나왔다[15]. 이전 시리즈인 무인편에서는 남자끼리[16], 혹은 남녀끼리 팽이대결하는 장면은 있었지만 여자끼리 팽이대결하는 장면은 단 한 번도 나오지 않았다.
팬들에겐 흑역사 취급을 받고 있는 작품으로 팽이대결 연출이 김빠진데다가 캐릭터들도 너무 아동틱하게 변해서 팬들에게 호불호가 심히 갈리고 있으며, 이로인해 거부감을 느껴 떨어진 팬들이 많았다.
표면적으론 위의 이유지만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캐릭터들이 1기와 많이 달라진 걸 알 수 있는데, 화도 거의 내지 않고 침착함과 동료에 대한 배려가 큰 레이는 무슨 일만 생기면 화를 잘내고 뛰쳐 나가버리거나, 주로 교수와 팀내 갈등과 중재를 맡던 맥스는 솔미에게[17] 이를 넘겨주고 비중이 줄어버렸으며, 강민은 무개념이 돼서 무슨 일만 있으면 팀원들에게 폭언과 무시를 퍼부으며 제멋대로 구는 일이 많아졌다. 특히 강민은 1기에선 무슨일이 있어도 동료를 믿고 무시하지 않았으며 유리와의 최종결전에선 압도적인 성수무기 앞에서 홀로 남겨졌음에도 침착하고 긍정하며 대결을 즐긴 부분을 비교해보면 2기인 V에서의 행보는 정말 실소를 금치 못할 수준.
'''물론 만족하고 보는 팬들도 있다.''' 카이의 변화는 위의 세명에 비해 상당히 긍정적인데, 1기 최종화에서 마음을 열었기 때문인지 동료들을 구해주거나 따뜻하게 조언을 해주는 부분이 많아졌고, 거친 부분이 상당히 줄었다. 그림체도 개성은 떨어졌을지언정, 일단은 미형으로 바뀌어 강민이나 맥스 등도 상당한 미소년이 되었고, 또한 단순히 세계 대회 만을 진행하는 일직선의 이야기였던 1기에 반해 이번 이야기는 성수를 붙잡고 이를 이용하려는 사이키팀과 그걸 지키려는 한국팀, 그리고 이 사이에서 아군인 듯 성수를 노리는 세인트 실즈팀 간의 삼파전이 상당히 볼만하다.
초창기 탑블레이드가 주인공 팽이만큼은 국내에서 제작했던 반면에 탑블레이드 V 시리즈 팽이의 경우 타카라에서 직접 수입을 해서 그런지 요즘 V 시리즈 팽이를 구하는게 쉽지 않다. 조연들 팽이도 직수입 한게 별로 없는데, 오즈마의 블랙 레오[18]와 사이킥팀의 사이버 드래곤, 강진의 메탈 드랜져 정도밖에 없다. 메탈 드랜져는 애니에선 한번도 안나왔다는걸 감안하면 블랙 레오 1,2와 사이버 드래곤 3개밖에 없다. 반면 타카라는 저 3개 외에도 볼틱 에이프, 가브리엘, 우리엘, '''버닝 케르베로스''' 등 중요한 조연들 팽이는 다 발매했다.
여담이지만, 유일하게 배경음악용 앨범이 어디를 찾아봐도 없다.
또한 팽이만 3D화가 되어서 엄청나게 어색한 편이다. 팽이가 돌아가는 것 자체는 현실처럼 잘 구현 해놓은 것은 좋은데, 그것이 애니랑은 별로 매치가 안돼서 안습하기 그지 없다.
국내판 성우진의 경우 일부가 변경되었는데 강민은 정미숙에서 손정아로, 레이는 안경진에서 이향숙으로 변경 되는 등 주연부터 시작해서 기타 조연 및 단역들의 성우들도 전작 무인편의 성우진과는 전혀 다르다. 사실, 전작 무인편에서 V로 넘어오면서 개근 출연한 캐릭터는 TBA팀 일원들과, 강민의 할어버지, TBA협회장과 잠깐 등장하는 맥스의 어머니 뿐이다. 이후 후속작 G블레이드에서 무인편의 조연 캐릭터들이 다시 대거 출연하지만, 이 때도 국내판 성우진은 전부 변경된다.

3.2.2.1. 방영목록

'''스토리 구성'''
  • 일상 편(?)
  • VS 사이킥 팀 편
  • VS 세인트 실즈 편
  • 세계대회 편

3.2.2.2. 탑블레이드 더 무비

탑블레이드 V의 극장판 시리즈. 원제는 폭전슛 베이블레이드 THE MOVIE 격투!! 타카오VS다이치(爆転シュート ベイブレード THE MOVIE 激闘!!タカオVS大地).
게임판의 오리지널 케릭터였던 태양이 애니메이션에 등장한 첫 작품이기도 하다. 다만 이 이야기는 전부 패러랠 월드의 스토리란 설정 때문에 G 블레이드에서 TBA 멤버들은 시작 부분에서 태양이란 아이는 모른다.
일본에서는 2002년에 개봉되었는데 한국 개봉은 2009년이었다.(...). 성우진은 맥스와 한솔미만 각각 본래의 이진화에서 이용신으로, 조진숙에서 장경희로 교체. 나머지는 그대로지만 강민은 손정아, 레이는 안경진으로 무인편에 맞춘 건지 V 이후 시리즈에 맞춘 건지 헷갈리는 캐스팅이었다.[19]
국내 개봉까지 된 작품이지만 더빙판은 다운로드 판매, DVD 판매가 되지 않아서 넷상엔 일본판밖에 남지 않았다. 여담이지만 탑블레이드 3시리즈와 다르게 극장판은 한국 지분이 없다. 왜냐하면 극장판 제작은 일본에서 독립적으로 시행했기 때문. 물론 한국인의 참여도 있다곤 하지만 사실상 하청으로 참여한 것이다. 즉, 3 시리즈 애니메이션 저작권은 한국도 갖고 있지만 극장판은 없다. 심지어 더빙도 손오공이 제작사의 허가 없이 단독으로 진행했다고 한다.

3.2.2.3. CD

한국에서 탑블레이드 V OST CD를 발매했던 적이 있다. 참고
전설의 카이 랩(...)을 비롯한 성우들의 노래와 탑블레이드 V 주제가들이 수록되었고 보이스 드라마도 담겼다.

3.2.2.4. 게임

일본에선 슈터를 TV에 연결하고 게임이 가능한 얼티메이트 슈터가 발매되었고, 게임보이 어드밴스, 플레이스테이션, 닌텐도 게임큐브가 플랫폼인 게임이 출시되었다. 반면 한국에선 전 시리즈에 이어 손오공에서 게임을 발매하였다.

3.2.3. 시즌3 <팽이대전 G 블레이드>


원제는 폭전슛 베이블레이드 G 레볼루션(爆転シュート ベイブレード Gレボリューション).[20] 총 52화. 역시 시리즈가 바뀌며 작화에 다소 차이가 생겼다. G블레이드의 감독은 하시모토 미츠오인데, 훗날 비드맨, 슈팅 바쿠간, 스캔2고를 감독하게 된다. 구성은 하세가와 카츠미&김상훈, 캐릭터 디자인은 나가모리 요시히로&방승진, 음악은 타카나시 야스하루 등으로 각각 변경됐지만 메카닉 디자인은 2기와 동일하다.
이 작품으로 탑블레이드 애니메이션 시리즈가 완결된다. 최종화가 끝날 때 에필로그 격으로 등장인물들의 후일담을 다룬 1분 20초 정도의 짧은 엔딩 영상을 방영했는데, 세계 모든 나라 방영판 중 오직 일본어판에서만 볼 수 있다.[21]
탑블레이드 세계대회를 주로 다루고 있지만 세계대회는 30화에서 끝난다(!) 세계대회가 끝난 이후의 Super-5 편이 사실상 스토리의 완결판. TBA 멤버들이 세계대회에서 각기 다른 팀으로 흩어져 대회에 참가한다는 설정이며, 팀으로 참가하지만 실제 경기는 팀 내의 선발 선수 위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선발 선수 의 선정과 콤비 간의 협동심이 꽤나 중요해졌다.
탑블레이드 V부터 판타지적 요소를 넣어 어린이의 눈높이를 맞춘 결과 탑블레이드는 무리적 판타지에 흥행의 무리를 주면서 몇년동안 종료되고 만다. 그래도 스토리, 작화 등에서는 탑블레이드 V보다 발전했다는 평을 받았다. 아이러니하게도 작품의 주적 요소였던 성수는 유지되고 있기는 하지만 직접 소환해서 싸우는 일은 없어져서 호불호가 갈리는 편.
1기와 달리 세계대회가 선발 선수 위주로 이루어져 팀의 나머지 멤버가 공기가 돼 버린 것이 안습. 선수의 반 정도는 세계대회 본선에서 경기도 못 해 봤다.
한국어판에서는 오프닝 영상에서 등장인물들의 복장을 한 어린이 7명이 출연하였다. 2002~2003년 당시 국내에서 개최한 공식대회 우승자인 양하빈, 조두현, 박채환 등이 직접 등장인물 복장으로 오프닝 영상에 특별출연하였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2008년과 2009년 사이에 재방영하였을 때 중고등학생으로 성장한 어린이들의 출연분을 통편집하지 않고 그대로 재방영하였다.
사소하지만 탑블레이드 무인편 때는 아니였지만 G블레이드 부터 김영선 성우는 주역인 카이와 또다른 주역인 심판 성우를 동시에 맡게 되어서 카이가 경기를 할 때면 카이와 심판에서 비슷한 목소리가 나는 걸 볼 수 있다. 단 연기하는 톤은 카이와 심판이 좀 다르기 때문에 모르고 보면 잘 모르는 부분이지만 알고 보면 카이와 해설 목소리가 자체가 비슷하다는걸 알 수 있어서 그저 안습하다.
여담이지만 팽이끼리 부딫히는 소리가 무인편에 비해 굉장히 업그레이드 되었는데, 원래 무인편은 팽이까지 전부 2D여서 대결마다 상황에 따른 효과음을 줘서 꽤나 실감이 났는데, V부터 바뀐 3D화 이후론 배경과의 이질감이 느껴짐과 동시에 가볍게 느껴지는 면도 있다.
또한 작중 극 후반이긴 하지만 한국팀 전원의 팽이가 메탈(MS)로 교체됨에 따라 후속작인 메탈베이블레이드로 후계를 잇는데 성공했다. 물론 진짜로 스토리가 이어진다는 게 아니고 그저 재질의 이야기다.[22]

3.2.3.1. 방영목록

'''스토리 구성'''
  • 세계대회 예선전 편
  • 세계대회 본선전 편
    • 뉴욕대회 편
    • 로마대회 편
    • 스페인대회 편
    • 이집트대회 편
    • 호주대회 편
  • 세계대회 결승전 편
  • Super-5 편

3.2.4. 일본판 주제곡


  • 무인편 OP - Fighting Spirits ~Song for Beyblade~
  • 무인편 ED - Cheer Song
  • 2002 OP 1 - OFF THE CHAINS
  • 2002 OP 2 - FAIRY FORE-ジェット (JET)
  • 2002 ED 1 - Urban Love
  • 2002 ED 2 - Retro G Style - What's the answer?
  • G 레볼루션 OP 1 - 쿠마이 모토코 - Go ahead
  • G 레볼루션 OP 2 - Identity[23]
  • G 레볼루션 ED 1 - Oh Yes!
  • G 레볼루션 ED 2 - 風の吹く場所 (바람이 부는 장소)
  • G 레볼루션 ED 3 - Sign of Wish[24]

3.2.5. 한국판 주제가


  • V 오프닝 2 - 넘버 원 (노래:임진웅[25]) 듣기
  • V 엔딩 - 내 꿈은 탑블레이더 (노래:TULA) 듣기
  • G 오프닝[26] - 더 새롭게 G블레이드 (노래:리아) 듣기

3.2.6. 북미판 주제가



1기

2기(V-Force)

3기(G-Revolution)
북미판에서는 무인편부터 2기인 V-force(일본판의 2002), 3기인 G-Revolution까지 모두 똑같은 주제가를 썼으며 시즌이 바뀔 때마다 오프닝 장면만 바꿨다.
가사:
Picking up speed
Running out of time
Going head to head
It's the way of life
You gotta fall down
Eat ground
And to get back up again
Let's Beyblade!
Spinning it out
At the speed of sound
Gotta rip it up
Now the bet is down
The team with the bang
Our gang is the one who's gonna win
Let's Beyblade!
Beyblade!
Let's Beyblade!
Let's Beyblade!
Beyblade!
Let it rip

3.2.7. 홍콩판 주제가



4. 등장인물




5. 등장팀


일본판과 명칭이 다를 경우 정발판 기준으로 표기하고, 괄호 안에는 일본판 명칭을 변화 순서대로 표기합니다.
  • TBA (BBA / BBA 레볼루션 / G 레볼루션즈)
  • 중국팀 (백호족 / 백호)
  • 미국팀 (PPB[27] / PPB 올스타즈)
  • 유럽팀
  • 괴물팀 (팀 WHO)
  • 러시아팀 (보그 / 네오 보그)
  • 사이킥 팀
  • 세인트 실즈
  • 발테스 팀 (발테즈 솔저)
  • 상그레 팀 (F-상그레)
  • TEGA (BEGA)
팀 간의 전적은 탑블레이드 대회 결과표 문서 참조.

6. 등장팽이


이름 표기는 한국 정발판을 기준으로 함. 팽이 이름 옆에는 사용자 이름과 팽이에 깃든 성수의 종류를 적어둡니다.
한국팀 (TBA)
  • 드래곤 (좌회전 팽이) - 강민 / 청룡
  • 드래이거 - 레이 / 백호
  • 드랜져, 블랙드랜져 - 카이 / 주작, 검은주작(인조성수)
  • 드래셀 - 맥스 / 현무
  • 가이아 드래곤 - 태양 / 황룡
  • 아인슈타인 - 교수 / 개구리 (정발x,단, 미국판 한정 발매)
중국팀 (백호족)
  • 가르온 - 라이 / 흑사자(정발됨)[28]
  • 가르즐리 - 가오우 / 불곰(정발됨)
  • 카르만 - 키키 / 원숭이(정발됨)
  • 카르코스 - 마오 / 들고양이 (정발x)
미국팀 (PPT)
  • 트라이이글 - 마이클(야구) / 독수리(정발됨)[29]
  • 트라이피오 - 에디(농구) / 전갈(정발됨)
  • 트라이혼 - 스티브(럭비) / 버팔로 (정발x)
  • 트라이게이터 - 에밀리(테니스) / 악어 (정발x, 단, 일본에서는 랜덤부스터로 발매함.)
  • 록 바이슨 - 릭 앤더슨 / 바이슨(정발됨)
유럽팀
  • 그리포리온 - 프란츠(독일인) / 그리폰 (정발x 다만 일판은 출시)
  • 사라마리온 - 쟈니(영국인) / 샐러맨더 (정발x 다만 일판은 출시)
  • 유니코리온 - 올리비에(프랑스인) / 유니콘 (정발x)
  • 안피리온 - 안토니오(이탈리아인) / 암피스바에나[30] (정발x)
괴물팀 (팀 WHO)
  • 드라큐오스 - 블러드(루마니아인) / 뱀파이어 (정발x)
  • 울포스 - 하울링(루마니아인) / 늑대인간 (정발x)
  • 프랑케오스 - 쟈이(오스트리아인) / 프랑켄슈타인 (정발x)
  • 반데오스 - 카이로나(이집트인) / 미이라 (정발x)
러시아팀 (보그)
  • 울보그 - 유리 / 늑대(정발됨)
  • 시보그 - 세르게이 / 고래(정발됨)[31]
  • 와이보그 - 이반 / 뱀 (정발x 그러나 일판은 정발됨)
  • 팔보그 - 보리스 / 송골매 (정발x)
세인트 실즈
  • 플래시 레오팔드 - 오즈마 / 흑표범(정발됨)
  • 샤크래시 - 마리엘 / 상어(정발x)
  • 배니싱 무트 - 알렉스 / 코끼리(정발x)
  • 볼틱 에이프 - 둥가 / 고릴라(정발x, 단, 일판은 출시됨)
사이킥 팀
  • 사이버 드래곤 - 케인 / 디지털 청룡 (정발됨)
  • 사이버 드래이거 - 로리 / 디지털 백호 (정발x)
  • 사이버 드랜져 - 토미 / 디지털 주작 (정발x)
  • 사이버 드래셀 - 짐 / 디지털 현무 (정발x)
  • 버닝 케르베로스 - 제오 / 케르베로스(정발x, 일판은 출시됨)
  • 블리자드 오르트로스 - 골드 / 오르트로스 (정발x, 일본에서만 랜덤부스터로 발매)
파츠 헌터
  • 아리엘 - 킹 / 흑산양(정발x, 일판은 출시)[32]
  • 가브리엘 - 퀸 / 백산양(정발x, 일판은 출시)[33]
발테스 팀 (발테스 솔저)
  • 데스 가고일 - 미하엘 / 가고일 (정발x, 단, 일본에서는 랜덤부스터로 발매함.)
  • 킬러 이글 - 클로드 / 쌍두독수리 (정발x, 단, 일본에서는 랜덤부스터로 발매함.)
  • 피어스 헤지호그 - 마틸다 / 고슴도치 (정발x)
  • 러싱 보어 - 애런 / 멧돼지 (정발x, 단, 일본에서는 랜덤부스터로 발매함.)
상그레 팀 (F 상그레)
  • 썬더 페가수스 (좌회전&우회전 팽이) - 줄리아 / 페가수스(정발x, 일판에서만 랜덤부스터로 발매)
  • 플레임 페가수스 (좌회전&우회전 팽이) - 라울 / 페가수스(정발됨)
  • 라비앙로즈 - 로메로 / 장미 (정발x)
TEGA
  • 제우스 - 브루클린 / 제우스 (정발x, 일판은 출시됨)
  • 기가스 - 모제스 / 기가스 (정발x, 일판은 출시됨)
  • 비너스 - 밍밍 / 비너스 (정발x, 단, 일본에서는 랜덤부스터로 발매함.)
  • 아폴론 - 가란드 / 아폴론 (정발x, 단, 일본에서는 랜덤부스터로 발매함.)
  • 포세이돈 - 미스텔 / 포세이돈 (정발x, 단, 일본에서는 랜덤부스터로 발매함.)
극장판
  • 다크 드라군 - 히로시 / 어둠의 청룡
  • 다크 드랜져 - 아야카 / 어둠의 주작
  • 다크 드라이거 - 신고 / 어둠의 백호
  • 다크 드레셸 - 사토루 / 어둠의 현무

7. 등장 성수




8. 완구


일본에서는 원작연재와 게임보이 컬러용 소프트, 완구 발매가 동시에 진행되었으나 크게 주목받지 못하다가 2001년 애니메이션이 방영되자마자 큰 인기를 끌게 되었다고 한다.
한국에서도 애니메이션이 방영되며 팽이붐이 일었으며 특히 손오공은 완구수익을 통해 약 1조원에 가까운 매출을 올렸다.[34] 이 때문에 중국산 짝퉁 팽이가 범람해 사회적 문제가 되기도 했다.[35] SBS호기심 천국에서 탑블레이드에 대한 내용을 방영했을 정도이다.
참고로 국내에서는 주인공 팀 팽이 정도만이 생산되어 판매되었고, 그 외 중국/미국/러시아팀 팽이 등 기타 제품군은 박스만 한글로 바꾼 채로 타카라제를 극 소량 직수입했다. 일본 측에선 엄청난 인기에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여 우리나라 발송 제품을 사재기 하는 경우도 발생하였고 국내에서도 애니메이션 방영 이후 주문 폭주로 공급이 되지 않아 뉴스에 나오기도 하였다.
기존 팽이놀이의 가장 큰 불편함은 바로 팽이를 줄에 감아 돌리는 부분이었는데, 슈터를 채용해 어린 아이도 쉽게 팽이를 고속회전시킬 수 있게 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이 팽이는 기본적으로 비트 칩, 어택 링, 웨이트 디스크, 스핀 기어, 블레이드 베이스의 다섯 부위로 이루어져 있으며[36] 이 파츠들을 다양하게 바꾸어 팽이의 성능을 자유롭게 변화시킬 수 있다는 점 또한 큰 매력요소로 작용했다.
물론 현실에서는 그냥 팽이의 중량이 많이 나갈수록 강하다. 그래서 인기랑은 정 반대로 구슬 베어링도 있고 몸집도 가장 높고 넓으면서 무겁기까지한 드래셀이 승률이 가장 높았다.[37] 물론 성능에 비해 드래셀이 주인의 떨어지는 인기도와, "방어형 팽이"라는 마케팅 포인트를 잘못잡아 악성재고수준으로 인기가 없었다.
또한 현실에서는 결국에는 회전량이 장땡이라, 빨리뽑는것도 중요하지만 그 이상으로 슈터의 게이지가 길수록 회전량이 많아지므로 정품보다 중국제 짭퉁으로 더 긴 게이지를 쓰는 쪽이 좀 더 유리했다.[38] 물론 자기 팔보다 긴 게이지를 사용하면 뽑는데 되려 시간이 많이 걸려 안좋지만, 일단은 짧게 치고 끊는 정품보다 긴 중국제 게이지를 쓰는쪽이 유리했다.
[youtube]
영상의 40초 정도 부근.
싸우는 팽이는 드랜져S와 드레셸S다.
국내 첫 방영된 2002년 이후 14년이 흘러 베이블레이드 버스트에서는 경기도중 팽이가 분해되는 기믹을 탑재한 팽이가 나왔는데, 이거, 탑블레이드에서도 구현은 가능하다. 물론 이 경우엔 어택링이 아예 두동강이 난 것이라서 이건 분해가 아니라 파괴다.
여담을 붙이자면 훗날 베이블레이드 버스트에서 아예 승리 기믹으로 나왔다. 일정이상의 충격을 받으면 팽이가 자연스럽게 파괴된다.
문제는 사람으로 따지면 두개골이 두동강이 난 터라서 저 드레셸은 더이상 사용할수조차 없는 상황일 것이다(...). 심지어 극 초창기 모델인 드레셸S 인지라 구하기도 어려울터라 더 안습하다.

영상의 30초 정도 부근.
싸우는 팽이는 드래곤G와 드래곤GT다.
그래도 아예 어택링이 '파괴'돼서 쓸수 없게되어버린 윗 영상과는 다르게 이 영상은 '파괴'가 아니라 베이블레이드 버스트처럼 '분해'가 맞다. 단, 전혀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영상을 보면 좀더 늦게 슛 된 드래곤G의 어택링이 드래곤GT의 블레이드 베이스 플라스틱 고정핀을 가격하면서 GT의 고정핀 두 쪽중 하나가 떨어져 나가며 블레이드 베이스가 몽땅 분해되어버린 것을 볼 수 있다. 심지어 스프링까지 튕겨져나간걸로 봐서는 윗 영상급 파괴..인가 싶었지만 바로 다음 경기에서 다시 조립 후 등장하는 것을 보니 별 문제는 없었는듯. 그리고 위의 영상은 팽이 전체를 고정해주는 부분인 어택링이 두동강나서 전부 박살나버렸지만 이 영상에선 블레이드 베이스만 박살나고 전체 균형을 잡는 중앙은 아무런 타격이 없어서 그대로 경기가 속행된 것을 볼 수있다.

9. 구조


[image]

9.1. 비트칩


멋을 더해준다. 단순한 멋내기용이지만 이 비트에 붙이는 스티커에 그려진 성수의 그림을 보고 팽이를 구매하던 아이들도 있었다. 어떤 경우에는 앞뒤 양면으로 스티커를 붙여서 할때마다 비트의 성수를 바꾸는 아이들도 있었다. 개중에 투명한 플라스틱으로 비트[39]를 보호하는 형식도 있다.[40] 실제로 비트칩컬렉션이란 완구도 정발된 적이 있다. 또한 2001년판 팽이(S,F시리즈)의 비트칩의 뒷면에는 몇 개의 홈이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비트칩으로 드래곤슈터, 드래이거슈터, 드랜져슈터에 인식시켜 또 다른 기능을 내고 2002년판 팽이(V,V2시리즈)의 비트칩에서는 6~7자리의 숫자가 기재된 비트칩 스티커도 있기도 한데, 이것은 일본에서만 정발한 베이 얼티메이트 슈터에서 패스워드를 입력하고 캐릭터를 해금하는 데 도움이 된다.[41]
종종 비트칩 안에는 독자적인 규칙을 함께 적어놓은 것도 있다.[42]

9.2. 어택 링


주로 상대를 공격하는데 여러가지 방면으로 출시되었지만 평면 구조라서 측면의 큰 변화는 거의 없다. 굳이 차이를 찾는다고 하면 접촉 면적이 다르다는 점. 잘 보면 팽이마다 공격 포인트의 면적이 서로 다른 것을 볼 수 있다. 팽이를 많이 사용하면 자연스럽게 빨리 망가지는 부위 중 1위. 심지어 위의 영상처럼 두동강이 날 수도 있다.
'''팽이로 장난치다 사람을 가격하면 큰 부상을 입기 때문에 절대로 팽이로 상대를 가격하면 안된다!''' 탑블레이드 팽이는 전통 팽이와 다르게 회전 속도가 빠른 데다가 어택 링 등의 날카로운 부품 때문에 충분히 위험하다. 실제로 탑블레이드 방영 당시 한참 회전 중이던 팽이를 잡으려고 한 초등학생이 손을 다치는 사고가 종종 발생했다.[43] 이 사건은 한 때 뉴스에서도 화제가 되었었다. 애니메이션에선 탑블레이드로 벽을 부순다던가 적 진영의 선수들이 주인공 일행을 향해 팽이를 날리는 행위도 있었고, 그 행위를 막음으로써 어느정도 위험하다는 걸 알리려 했으나, 이런 연출이 사람에게 처음부터 날리려고 작정하고 슛을 날리는 경우를 늘게 한 것이 없지는 않았다. 연출상 필요한 부분이니 어쩔수는 없었겠지만..안그래도 날카로운 어택 링인데 당시 금속으로 만든 어택 링을 판매하는 경우도 종종 있었지만 이 사건 이후 사라졌다.
또한 모든 부품을 고정시켜주는 지탱목 역할도 하기 때문에, 어택링이 없으면 웨이트디스크+블레이드베이스만으로 돌려야해서 돌리기도 어려운데다가 회전력도 반의 반도 안될 정도로 떨어진다.

9.3. 웨이트디스크


탑블레이드의 무게결정에 큰 영향을 주는 부품. 일본측엔 다양한 모습으로 공격에도 유용한 웨이트디스크도 나왔으나 우리나라에선 정발된 적이 없기 때문인지 큰 변화가 없었다. 그래서 짭이 흥행. 손오공 발매 기준으로 와이드, 밸런스, 헤비, 마그넷 디스크가 있으며, 와이드는 제일 가벼운 디스크로 공격력과 특히 지구력에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며, 드래곤V2를 제외한 모든 드래곤 시리즈와 그 외에 공격형이나 지구형 팽이도 이 디스크를 사용한다. 예외적으로 방어형 팽이인 시보그나 드래셀G도 이 디스크를 사용한다. 밸런스는 공격, 방어, 지구 모두 균형적으로 뛰어난 디스크로 드랜져와 드래이거 등 밸런스계 팽이들이 사용한다. 헤비는 가장 무거운 디스크로 공격력과 방어력에 뛰어난 효과를 가지고 있다. 보통 방어형 팽이가 이 디스크를 사용하는데 정작 방어형 팽이인 드래셀은 이 디스크를 사용하는것이 드래셀V2 밖에 없다. 마그넷 디스크는 디스크 양면에 각각 N극과 S극의 자력을 가지고 있는데 N극을 아래로 해놓으면 방어형이 되고, S극을 아래로 하면 공격형이 되는데 마그넷 스타디움 경기장이 아니면 효과를 못본다.(...) '''손오공 발매 기준으로 이 디스크를 가지고 있는 것이 드래곤V2 밖에 없다.''' 그나마 일본은 상황이 나은 게, 마그넷 웨이트디스크를 별도로 판매를 했다는 것이지만 한국에서는 그런 거 없었다.

9.4. 스핀기어/엔진기어


팽이의 회전방향을 결정한다. 드래곤 계열만 좌회전이고, 그 외의 팽이들은 모두 우회전이다. 이외에 노멀이 아닌경우 축부분을 조절한다. 이외에 나머지 부품들을 고정시키는 역할도 하고있다. 어택링을 고정시킬 땐 라이트 스핀기어의 경우 어택링을 왼쪽으로 돌려 고정시키고 레프트 스핀기어의 경우 어택링을 오른쪽으로 돌려 고정시킨다. 또한 스핀기어 방향과 반대방향으로 돌릴 경우 규격 방향으로 돌릴 때보다 회전력이 심하게 떨어질 뿐더러 팽이가 해체되어 버리는 경우도 있다.[44] 꼭 그게 아니더라도 보통 어택링의 공격방향 때문에 거꾸로 돌릴 경우 공격력이 심하게 떨어진다. 탑블레이드 V에서는 NEO스핀기어로 업그레이드 되며 자석을 내장하기도 한다. NEO 스핀기어의 자석은 SG(스핀기어) 마그넷코어로, 빨간색 마그넷코어는 S극코어, 파란색 마그넷코어는 N극코어다.[45] 마그넷코어가 있는 스핀기어를 장착한 팽이는 마그넷 스타디움에서만 자력 효과를 낼 수 있다.[46] 마그넷코어가 아닌 메탈웨이트 코어, 노멀코어도 존재하기도 한다. 팽이대전 G블레이드부터는 스핀기어가 엔진기어로 바뀐다. 엔진웨이트를 스타터키로 감아 엔진기어가 선회하여 가속할 수 있게 된다.

9.5. 블레이드 베이스


탑블레이드의 성능을 크게 조절하는 부속으로 주로 축부분을 조절하나 스핀기어가 노멀이 아닌경우 서포트로 축을 교환시키는 능력을 갖기도 한다.
축의 재질 및 밑면의 면적에 따라서 성능이 달라지는데, 재질은 플라스틱, 금속, 고무 이렇게 3가지가 있고 밑면의 면적은 샤프(볼), 세미플랫, 플랫 3가지가 존재한다.
단, 드랜져 F의 경우 치명적인 결함이 있었는데, 드랜져F의 경우엔 불레이드 베이스 밑쪽의 축이 세 가지로 나뉘어졌었다. 밸런스(세미플랫), 공격형(플랫), 수비형(샤프) 세가지로 나뉘어졌는데, 문제는 이 바꾸는 방식이 가로축, 즉 블레이드 베이스의 구멍 중에서 스핀기어의 축을 잡아주는 부분에 의지해서 축을 돌리는 것이라 너무 자주 축을 돌리다 보면 가로축이 마모되어 축이 고정되지 못하고 헐거워지면서 팽이 측면에서 보면 축이 Y,V자처럼 고정되지않고 마치 y 자나 심하면 무려 A(축이 가운데가 사라지고 3가지의 축 중 두가지가 옆으로 나와있는 형태)자 형태가 되어 팽이가 재기불능에 빠지게 되는 현상이 일어났었다. 이 상태가 되면 지구력과 방어력 공격력 삼박자가 죄다 미친듯이 떨어지는 현상이 있었기 때문에 그렇게 되면 베이스 부속품을 교체하지 않는이상 수명이 끝장난다고 보면 되는 상황이 일어났었다.[47]
V시리즈에서는 드래곤을 제외한 대부분은 스핀기어의 마그넷코어의 자력을 전도하기 위해 자석에 붙는 금속 재질인 축을 탑재하고 드래곤은 스핀기어에 마그넷코어가 없는 대신 블레이드베이스의 축에 자석이 내장된다. V2시리즈에서는 서포트 파츠라는 부품도 존재하는데, V2의 블레이드 베이스는 서포트 파츠를 교환 및 장착할 수 있다.
이후 G에서는 엔진기어가 채용되면서 엔진기어를 작동시켜주는 클러치 베이스가 있는데, 퍼스트 클러치 베이스와 파이널 클러치 베이스가 등장한다. 말 그대로 퍼스트 클러치 베이스는 슛을 하자마자 엔진기어를 작동시켜주고, 파이널 클러치 베이스는 슛 하고 나서 회전력이 약해졌을 때 엔진기어를 작동시켜준다. G후반에는 주인공 일행의 기종이 MS모델로 강화되면서 엔진기어가 런닝코어라는 부품으로 교체되는데, 이로 인해 런닝코어가 사실상 블레이드 베이스의 역할을 분담하게 되어 엔진기어 및 블레이드 베이스는 사라지게 되었다.

10. '''폭전 슛 베이블레이드 라이징'''


'''폭전 슛 당시의 베이들을 리메이크''' 하고 있다고 밝혔다. 드래이거S가 버스트 화 되고 있다고 한다! 1탄인 드래이거 S.H.F가 2016년 10월 발매되는 '''랜덤 부스터'''(...) Vol.4에 수록되며, 2탄인 드랜저 S.S.T는 2016년 11월에 단품 발매, 제 3탄인 드래셸 S.C.P는 2016년 12월에 발매되는 '''또 랜덤 부스터''' Vol.5에 수록된다.# 드래곤 S.W.X는 11월에 발매되는 코로코로 코믹에 동봉되는 독자 엽서를 편집부로 보내면 골드 버전을 받을 수 있었고, 2017년 3월 4일 wbba.스토어 한정으로 통상컬러 버전이 발매되었다. 한마디로 대한민국을 포함한 해외에선 구하기 어렵다.[48][49]
한정 드래이거 S.H.F 골드판 100개를 뿌리는 이벤트도 한다.

11. 여담


본편 애니메이션에서 보면 사용자가 마구 외치면 거기에 호응하듯이 팽이가 알아서 움직여 줬지만 현실은 시궁창이라고, 애니에서와 달리 현실에서는 슛을 하고 난 후에는 결과가 날 때까지 그저 지켜보기만 할 뿐이었다. 그런데 2002년 말에는 '''실제로 조작이 가능한 RC 탑블레이드가 나왔다!''' 슈터와 팽이에 주파수 전달, 인식 기능을 집어넣어서, 팽이를 돌린 후 슈터에 달린 트리거의 리모콘 기능으로 팽이를 조작하여 상대 팽이와 접전을 벌이는 방식.[50] 덕분에 단순히 슛 하고 결과가 날 때까지 지켜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가속, 정지, 역회전하며 본인의 의지대로 조종이 가능하다.[51] 최근 개최된 동경 장난감쇼 2011에서도 실제로 조작이 가능한 메탈 파이트 베이블레이드가 나왔다! 링크 참조. 역시나 적외선을 발산하여 가속 정지 역회전 기능으로 홍보하는 걸 보면 사실상 동일한 원리를 채택한 동일한 제품으로 보인다. [52] 당시 약 4만원대. 영상을 봤을때 디자인은 오히려 퇴보한 듯.
2001년 후반에 아티스에서[53] 이 애니메이션의 인기로 운동화까지 생산하기도 했다.[54]
일본 한정으로 게임보이, 플레이스테이션, 게임큐브가 플랫폼인 탑블레이드 게임도 출시되었다.

(당시 광고)
대한민국 한정으로 완구회사 손오공에서 아케이드판 대전게임 "탑블레이드V"를 출시하기도 하였다.
아케이드판만 아니라 pc판 시디로도 손오공이 발매했다. 이 때는 4개의 한국팀 팽이에 메탈 부품을 제외한 플라스틱 부품을 크리스탈과 같은 색으로 바꿔 시디에 4개의 팽이 중 하나가 같이 들어있는 사실상 뽑기로 발매되었다. 윈도우8에서는 호환성을 xp로 바꿔서 실행하면 잘된다. MAME 0.152부터 지원
2003년 2월 6일때 원플레이에서 서비스한 탑블레이드 V 온라인도 있었다.뉴스 링크
최강! 탑플레이트 와 헷갈리면 곤란하다.이쪽은 전혀 별개의 작품.
파라마운트가 실사화 계획을 발표했다. 자세한 일정이나 캐스팅은 미정. 퍼시픽 림, 고질라, 스폰지밥3D의 제작자 메리 페런트가 제작자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요괴워치뿌니뿌니와 콜라보를 했다. 코로코로 코믹스의 40주년을 기념한 콜라보로, 탑블레이드에서는 타카오의 각성을 SS, 일반 타카오를 S급으로 등장시켰다.
2010년대에는 한국의 남성 아이돌 그룹 EXO캐릭터 이름멤버 예명이 겹치는것 때문에 간혹 드립으로 엮이기도 하는데, 실제로 2015년 4월에 컬투쇼에 엑소가 출연했을때 카이와 찬열이 판이 없어 냄비뚜껑(...)에다 팽이를 돌렸다거나, V앱에서 백현이 데뷔초에 멤버들끼리 모여서 탑블레이드를 하며 놀았다는 썰을 풀기도 했다.[55]
방탄소년단도 V앱 예능 달려라방탄 96화에서 탑블레이드 팽이를 보자마자 엄청 반가워했으며[56] 팽이를 직접 조립하고 서로 맞붙기도 했다. 특히 지민의 베이인 록바이슨이 화제가 되자 아예 실시간 검색어에 록바이슨이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의외로 국내에도 골수팬이 남아 있는지 헤비메탈시스템 시리즈 팽이를 중심으로 창작한 팬만화도 있다.

12. 대회


팽이만화 답게 대회가 있었는데, 세계 대회가 총 4번 있었다고 한다. 개최국은 일본. 지금 남아있는 한국 출전 기록은 1개 뿐이다. 한국이 세계 대회에 참가했을 때, 양하빈이라는 전국 대회 우승자가 대표로 나갔었다고 한다. 아시아 예선전에서 지긴 했는데 당시 시청자들 말로는 일본 선수와 1:1까지 몰아붙이다 2:1로 패배했다고 한다. 그래도 나름 큰 실적이라고 할 수 있는게, 이 때는 메탈 파이트 베이블레이드보다 부품 공급이 좋지 않았다. 메파 때는 손오공도 최대한 많이 발매해주었기 때문에 부품 공급이 나쁘지 않은 편이었다.[57] 근데 이 때는 올드 유저들은 알다시피 손오공이 지나치게 애니 위주, 주인공 위주로만 제품을 발매하다보니 발매 국가만 얻을 수 있는 좋은 파츠를 쓸 수 없었다. 결론은 세계에 비해 상대적으로 조금 질이 떨어지는 부품으로 아시아 예선전에서 일본 선수랑 잘 싸웠다는 것이 된다. 한국도 덕력이 그렇게 나쁘지 않은 듯.

[1] 다만 러시아편은 최종전이다보니 카이 스토리는 검은 주작과의 완전한 결별로 매조지하고 최종전은 강민이 치뤘으며 모두의 힘과 의지를 모아 맞선다는 점이 강조된다.[2] 중국대회 결승에선 강민이 라이와의 3차전에선 무승부를 거두고 연장전이 성사되자 강민 대신 레이가 나갔고, 미국대회 결승에선 아예 강민은 선봉으로 빠지고 맥스가 3차전에 나선다.[3] 사실 이 정도는 약과다. 후속 시리즈로 갈수록 판타지적 요소가 가미되어 탑블레이드 경기 한번에 경기장 천장이 날아가는 건 예사요, 어쩔 대는 마을이 부서지고 전 지구에 기상 이변이 일어나는 민폐성 종목으로 전락한다.[4] 대표적으로 태국팀은 주장이 무에타이를 콘셉트으로 잡았고, 몽골팀은 양털을 팽이에 두르는 등.[5] 멕시코 주장이 리볼버를 슈터로 쓰는 팽이를 사용하는데, 필살기가 기관포 공격이라는 공격이다. 그 기관포 공격의 유래에 대해 설명할 때 나온다.[6] 남아들의 원동력인 열정에 비례한 능력치, 그리고 완구에 가미된 멋진 설정과 기술, 이를 옆에서 일일이 설명&분석 해주는 주인공 친구 , 승리만을 추구하는 어른들, 그리고 그들에게 키워진 라이벌, 최후엔 이러한 라이벌의 갱생 등등...[7] 【Episode. 1화~7화】(극 초반부) / 1, 2권[8] 실제로 띄어쓰기가 돼있지 않다.[9] 【Episode. 8화~18화】(초반부) / 3, 4권[10] 【Episode. 19화~29화】(중반부) / 5, 6, 7권[11] 【Episode. 30화~39화】(중반부&중후반부) / 8, 9권[12] 【Episode. 40화~51화】(후반부&막바지&종반부) / 10, 11권[13] 다만 애니메이션이 한창 방영 중일 때 발매된 작품이라 미국편까지만을 다룬다.[14] 사이트 개편 이전의 희원엔터테인먼트 사이트에서 자사 애니메이션 목록에 올라왔을 때는 탑블레이드 V가 아닌 탑블레이드 2002로 되어 있었다. 프로젝트 명으로 탑블레이드 2002로 불렀고, 이 제목으로 하려 했으나 무산된 것으로 추정된다.[15] 탑블레이드v 46화에서 킹과 알렉스가 중간에 끼어들기는 했지만 퀸과 마리엘 이 두 여성 탑블레이더들이 처음 대결하는 장면이 나온다.[16] 탑블레이드는 소년만화이기 때문에 남녀끼리 팽이대결하는 장면보다 압도적으로 많다.[17] 다만 솔미도 그렇게 비중이 많은건 아니였고, G블레이드에와서는 신캐릭터인 태양과 강진이 등장하자 정말 하는일이 없을정도로 비중이 공기가 되었다.[18] 일판에서는 플래시 레오팔드[19] 이는 V 이후 시리즈에서 레이를 맡은 이향숙이 활동을 그만둬서 그런 것으로 추정된다.[20] 한국은 팽이대전 G 블레이드로 방영했는데, 희원 엔터테인먼트 사이트에서 제공했던 제작 목록을 보면 탑블레이드 G 레볼루션으로 되어 있다. 원래는 이 제목으로 가려고 했지만 무산된 듯. 탑블레이드 V도 탑블레이드 2002로 정했다가 무산된 것으로 추측된다.[21] 이때의 엔딩곡은 2기 엔딩인 '바람이 부는 장소'이며 3기 엔딩곡은 'sign of wish'다. 부른 가수는 대만-일본혼혈인 Makiyo. 여담으로 이 가수는 2012년 2월 2일에 대만 택시기사를 거의 살인적으로 폭행하는 엄청난 병크를 저질러 버렸다....[22] 타카라 토미 개발진의 일화에 의하면 메탈베이블레이드의 베이 디자인과 소재는 HMS 시리즈에서 기인했다고 한다.[23] 이 곡에 참여한 사람중 한명이 밍밍 역의 히라노 아야.[24] 유일하게 국내 음원사에 있었던 탑블레이드 일본판 노래였으나 서비스 기간 만료로 국내 음원사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게 되었다[25] 애니송 가수는 아니고 보컬학원 강사다.[26] 엔딩은 원판의 1번 엔딩의 장면에다 오프닝 테마곡을 넣은 것.[27] ProJect Power of Beyblade. 국내판에선 PPT(Project Power of Topblade)로 로컬라이징 되었다.[28] 단, G블레이드에 등장하는 카르온2는 일판에서만 랜덤부스터로 발매했다.[29] 단, G블레이드에 등장하는 트라이이글2는 일본에서만 랜덤부스터로 발매했다.[30]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환상종의 일종이며, 꼬리에도 머리가 달린 특이한 형태의 쌍두룡으로 묘사된다. 극중에서는 안피스바이너라고 부르는 듯.[31] 1,2 모두 발매했는데, 성능이 극과 극이다. 시보그1은 방어형인데, 시보그2는 뜬금없이 공격형이다.[32] 아리엘 1은 울보그 3의 또 다른 명칭이지만, 이것은 애니메이션에는 출연하지 않았다. 애니메이션 2기 42, 43, 46, 47화에서 아리엘 2가 출연하며, 완구 아리엘 2는 일본에서만 랜덤부스터 8 에서 12분의 1의 확률로 얻을 수 있도록 발매되었다.[33] 가브리엘 1은 일본에서만 랜덤부스터로 발매되었지만 이것 역시 애니메이션에는 없었다. 아리엘처럼 애니메이션 2기 42, 43, 46, 47화에서 가브리엘 2가 출연하긴 했지만 완구 가브리엘 2는 안타깝게도 일본에서 랜덤부스터로도 못 구할 정도로 존재조차 하지 않는다.[34] 불법 중국산 팽이 때문에 많은 손실을 입은 게 이정도. 사실 중국산 팽이를 구입하고 손해봤다는 사람들도 많아서 다음에 구입할 땐 정품으로 사는 유저들도 많았으니 그렇게 큰 손실도 아니다. 하지만 짝퉁 팽이들이 판을 치면서 회의감을 느끼고 떠난 코어 유저들도 많았다고 한다...[35] 중국제 팽이가 문구점에 널리 유통된 이유는 당시 도매상의 끼워팔기식 횡포 때문이기도 하다. 도매상에서 악성 재고품을 구매하면 정품팽이를 몇개 얹어주는 방식으로 판매를 했었다. 때문에 소매점에서는 팽이를 팔아도 마진이 남을 수 없었다.정품에 비해 도매가격이 저렴한 것도 있긴 했지만...이와 같은 문제는 이후 2015년 터닝메카드 에서도 발생했다.소매점에 가보면 없거나 짝퉁인 '변신미니카'들의 수가 많을 정도다.[36] 초반의 팽이는 스핀 기어가 베이스에 내장된 형식이라 4부분 이었다. 이때는 모든 팽이가 우회전만 가능.[37] 단, 베어링이 왔다갔다 하므로 베어링의 위치와 충격방향이 잘 맞으면 저 멀리 슝 하고 날아가버리는 편이라, 장외승으로 드래셀을 이겼을때 쾌감도 가장 높다. 이른바 명품조연.[38] 어차피 자주 부러지는 물건이므로 문방구 주인 아저씨들이 문방구 벽에 길이별로 사서 걸어두고 있었다.[39] 정확히는 비트에 붙여진 스티커[40] 드래곤S, 드래이거S 가 이런 형태로 나왔으며, 드랜져S는 애니매이션에선 투명 플라스틱처럼 보이긴했으나 초기 비트칩 자체 색깔이 드랜져의 파란색이 아닌 하늘색 계열로 나왔다. 드래곤F, 드래이거F 부터는 다른 팽이처럼 일반 비트칩을 사용한다.[41] 예를 들어 드랜져V의 비트칩에 기재되어 있는 6자리 숫자인 809044가 있는데, 6자리 숫자가 입력 가능한 베이 얼티메이트 슈터에서 입력하면 게임상에 캐릭터 카이가 해금되어 드랜져V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참고로 패스워드 입력 수가 6자리인 베이 얼티메이트 슈터는 실버, 블랙이고 7자리인 베이 얼티메이트 슈터는 블루.[42] 예를 들어 "N초 후 발사"(고우 슛을 선언한 시점으로부터 N초 후 발사)[43] 당시 문구점에서는 쇠로 만든 어택링을 팔고 있었는데, HMS 시리즈는 안전성을 고려해서 만들어졌지만 전자의 경우는 어택링의 날까지 위력있게 만들었기 때문에...손가락이 잘린 일도 있었다고.[44] 예를 들면 라이트 스핀기어를 장착한 팽이가 우회전이 아닌 좌회전시 좌회전하는 드래곤 시리즈(S, F, V, V2, G, GT, MS, MSUV)와 부딪히다 보면 어택링이 조금씩 오른쪽으로 돌아가 어택링이 풀려버린다. 이것은 썬더 페가수스, 플레임 페가수스의 경우 자이로 엔진기어가 좌회전하게 할 경우에도 해당된다.[45] 당연하지만 빨간색 마그넷코어는 S극이 아래로 향하므로 S극코어, 파란색 마그넷코어는 N극이 아래로 향하므로 N극코어다.[46] 스타디움의 마그넷블록S가 있는 곳에서는 스타디움의 표면의 자력이 S극이기 때문에 S극이 아래로 향하게 한 팽이는 같은 극끼리의 반발로 인해 튕겨서 크거나 빠르게 이동하므로 공격형이고 N극이 아래로 향하게 한 팽이는 서로 다른 극끼리 끌어 당겨서 마그넷블록S가 위치한 곳에 정지하므로 방어형이다.[47] 실제로 스핀기어와 블레이드 베이스를 분리하지 않은 상태에서 축을 돌리는 순간 스핀기어의 축의 롤러 부분이 잠시 미세하게 커지기 때문에 그렇게 커진 부분이 블레이드 베이스의 스핀기어의 축의 롤러 부분을 잡아주는 구멍 부분을 벌리기 때문이다. 이러한 현상을 최소화하려면 번거롭더라도 축의 모양을 바꿀 때 드랜져 F 자체를 해체하고 스핀기어를 블레이드 베이스에서 완전히 분리한 채로 원하는 모양의 축을 아래로 향하게 한 후 다시 블레이드 베이스와 결합시키면 된다. 물론 이 방법대로 하더라도 언젠가는 헐거워져 수명이 다하는 것은 똑같겠지만, 조금이라도 수명을 덜 줄일 수 있다.[48] 그렇다해도 2017년 5월 4일~5일에 한국 한정 어린이날 이벤트에서 한정판 방식으로 판매한다.[49] 미국에서는 그냥 판매를 한다.[50] 그러나 그 때문인지 팽이의 크기가 제법 커졌다.[51] 그러나 요즘 RC 탑블레이드는 국내에서는 거의 찾지 못하는 것은 물론 일본에서는 어느 정도 물량이 있기는 해도 비싸게밖에 살 수 없을 뿐더러 미개봉 신제품을 사더라도 RC 팽이 본체 내부에는 니켈수소전지가 부식되어 망가진 상태로 입수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운이 좋다면 희박한 확률로 망가지지 않고 멀쩡히 작동 가능한 제품을 입수할 수 있고, 니켈수소전지가 부식되어 망가진 제품의 경우 니켈수소전지를 개별적으로 사고 전지를 고정하는 금속편을 청소하고 전선이 제대로 연결되도록 납땜하면 힘들게나마 해결 가능하기는 하다. 무엇보다 처음부터 니켈수소전지가 부식되는 것은 전지를 끼워놓고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다 보면 누액되기 때문이므로 장시간 사용하지 않을 경우 니켈수소전지를 빼 두어야 한다. 그 외의 주의사항은 충전지 참조.[52] 차이점이라면 탑블레이드는 본체에 니켈수소전지라는 충전지가 있고 터보 기능이 없으며, 메탈 파이트 베이블레이드는 충전지가 아니라 LR건전지가 있으고 터보 기능이 있다는 것이다.[53] 2001년 당시 아티스는 국제상사(現 LS 네트웍스) 계열이었다. 2008년에 국제상사에서 계열 분리.[54] 이 아동용 운동화 말고도 다른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들어간 운동화가 출시되기도 하였으며 당시 유명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들어간 아동용 운동화는 유치원생 ~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의 로망이었다. 이는 월드컵화승도 마찬가지. 여담으로 저 당시에 무개념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이 이렇게 생긴 운동화 신고 바깥에 시멘트 미장한 곳에다가 멋 모르고 이 운동화 발자국을 남기고 간 사례도 있었다고 한다. 동영상에 나오는 저렇게 생긴 아동용 운동화 기반은 1998년에서 2002년 사이에 생산되었다.[55] 엑소 멤버들은 90년대 초중반생(1990~1994년생)으로 한창 탑블레이드가 방영할 당시 시청했을 세대이기도 하다.[56] 방탄소년단도 전원 1990년대생이며 맏형 진은 1992년생, 막내 정국은 1997년생으로 탑블레이드를 즐겨봤을 세대이다.[57] 그래도 첫 세계 대회 때에도 부품이 넘쳐나지는 않았다. 어떤 쪽에선 메파 때 아시아 예선전에서 2위로 끝난 이유가 부품 하나가 공급이 안 돼서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