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포병단
[clearfix]
1. 개요
제1군단 제1포병여단 소속 예하 포병단이다.
2. 상세
단 본부는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해 있으며, 제1포병여단의 예하 포병단 중 한 부대이다.
단장은 대령이며 예하 대대장은 중령급 지휘관이다.
부대 경례구호는 제1포병여단과 같이 '충성' 을 사용한다.
3. 예하부대
3.1. 단 직할대
- 단본부포대 :
3.2. 제355포병대대
애칭은 율곡 포병대대. 155mm 견인곡사포 KH-179 대대였다가 2014년 후반 K-9 자주곡사포으로 전력화 및 개편되었다. 신막사는 2013년 중반 완공. 시설은 다른 신막사와 비교하면 크기가 작다. 아래에 기술했지만 새누리당 전 당대표인 이정현 의원, 유튜버 오킹 이 이곳 출신이기도 하다.
3.3. 제652포병대대
2014년 4월경에 신막사로 입주하였다. 이전까지는 막사가 컨테이너라서 겨울엔 춥고 비포장도로라 장마철이나 겨울철만 되면 길바닥이 초콜릿처럼 변해있었다. 그래서 이곳으로 신병을 인솔해오는 간부들이 예하부대 중에 지옥이라 할 정도였다고... 지금은 K-9부대로 개편되었다. 애칭은 유비포병대대이다. 신막사로 이주해도 여전히 인근 대대중 가장 찾기 힘든부대로 주변부대 간부들에겐 이미 소문이 난 모양이다... 여담으로 2019년에 부대주변에 큰 불이 두번이나 났다. 포병부대 특성상 주둔지에 불이 옮겨붙으면 불꽃놀이 되기 십상이라...
3.4. 제722포병대대
최초 창설 당시 M107을 도입했던 부대.[2] 정확히 말하자면 M107을 사용하던 미군 부대를 통째로 인계받았다. 현재는 지금은 K-9부대로 개편된 상태이다. 2015년 12월 부로 직할대대에서 2포병단으로 소속이 변경되었다. K-9 자주곡사포를 운용하고 있으며 신막사는 2014년 초중반에 완공. 신막사로 통합되기 전에는 1,2포대가 본부포대와 떨어진 독립포대였다. 898대대와 함께 2포병단 본부 영내에 막사가 있다. 898대대가 약간 떨어져 있고 단 본부의 바로 옆에 722대대 막사가 있는 모양새. 그 때문에 직할대대였을 때는 건드리지 못하던 2포병단이 자기 예하로 소속이 바뀌자마자 갖은 순찰과 작업, 부조리한 요구 등으로 엄청나게 부려먹고 있다(...). 2016년 초중반에 고된 부대 이전이 계획되어 있는데, 하도 2포병단에서 부려먹다보니 많은 부대원들이 오히려 부대이전을 환영하고 있는 판.[3] 722대대는 특이하게 전역모와 관련된 사건사고가 많았다 15년도부터 전역모 단속을 엄격히 하기 시작했는데 13군번 본부포대 수송2분대 xx병장, 14 군번 수송3분대 xx병장 이후로 전역모 문화는 거짐 사라졌다고 한다. 자체적인 도서관이 존재하고 XBOX[4] 및 철권 게임기시설도 잘 되어있는 편.
3.5. 제868포병대대
애칭은 강호포병대대. 제1포병여단 예하 대대가 대부분 문산,적성 등에 위치해 있는데, 여단 예하 병사들이 휴가 출발 시 무조건 활용하는 문산역과 가장 거리가 가깝다. 연평도 포격 도발 이후 전군 최초로 즉각대기 포병임무를 수행한 대대이며, 2009년 6월 K-9 부대로 개편되었다. 그전까지 쓰던 장비는 무려 M110 8인치 자주포...ㄷㄷㄷ 2012년 신막사가 완공 되기 전까지는 각 포대가 독립되어 있었다. 흘러내려오는 얘기로는 舊 포대 간의 거리가 제법 떨어져 있었던 것 같다는데 2014년에는 막사도 모자라 아예 식당까지 새로 지어 1포병여단 예하 대대 중 가장 최신식 식당 시설을 보유중이다. 2015년 3월 15일 미 25사단 2-11 포병대대와 연합 포탄 사격을 한 바가 있다. 대대원들 전체가 군단 대표 포병대대라는 자부심으로 똘똘 뭉쳐있는데 그 이유는 국내 최강 수준의 실력을 갖고 있기에 앞에 기술한 것 외에도 대대적인 포탄 사격 시범이 있을 때마다 군단에서 주로 찾는 화력시범대대가 바로 868대대라는 것. 여담으로 일전에 모 일병이 일병 1호봉에 포반장교육대를 가게 되어 당시 작전과장이 1등해오면 포상휴가 15일을 주겠다고 했고, 그 말에 눈에 불을 켜고 한 끝에 실제로 1등을 했었적이 있다. ㄷㄷ 다만 실제 포상은 5일이 주어졌다. 흠좀무.
3.6. 제898포병대대
K-9 자주곡사포 전력화 부대. 2009년에 신막사로 개편되었다. 현재 2포병단과 657대대와 합쳐서 한 울타리에 세 개의 부대가 같이 살고 있다. 덕분에 대령 이상급의 순찰이 매우 잦으며 세개 부대의 간부, 병사, 면회객 통제를 이 부대 위병소에서 통합으로 실시한다. 휴가 출발이나 복귀 시 가장 빨리 나오고 들어갈 수 있는 장점이자 단점이 있다.
4. 과거부대
- 제958포병대대 : 2015년 12월 제3포병단 소속으로 변경되었다.
5. 출신인물
5.1. 포병단장
5.2. 장교/부사관
5.3. 병
6. 기타
6.1. 근무환경
6.2. 2포병단가
7. 사건사고
8. 여담
[1] 건국대학교[2] M107이 퇴역하고 바로 K-9을 도입했으며 부대의 애칭에 걸맞게 BB탄 등 사거리 증가탄 등을 사용하고 있다.(물론 항력감소제가 들어있다고는 하지만 BB탄은 K-9의 기본 포탄이기에 722대대만이 딱히 특별하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여전히 국군 최장거리 대포만을 운용하고 있다는 점에 의의를 둘 뿐이다.)[3] 2포병단은 체력단련하고 있는 마당에 722대대는 1km 족히 되는 부대 밖 도로를 저녁늦게까지 쓸어야 했던 안습한 경우도 있었다. 심지어 단 본부는 간부고 장교고 그 수가 적어서 관리가 안 되는 병사 간의 부조리 및 병사의 태도도 그리 좋지 못한 편, 실컷 부려먹히고도 상급부대라고 이래저래 무시당하는 덕분에 포병단 본부와 인접한 722대대는 사이가 좋지 못하다. 문제는 포병단장은 대령인데, 722대대장은 중령인지라 대들지도 못하고 서로 골만 깊어지고 있다. 결국 병사들이 하도 쌓인 게 많다보니 단장 마음의 편지, 대대장 마음의 편지에서 결국 (1, 2, 3, 본부 병사들이 대부분 같은 내용을 썼다고 한다. 단장과 대대장에 대한 비난이나 협박조, 원망하는 내용도 섞여있었다고.)터지고 말았는데, 단장 왈 - '722대대 병사들이 조만간 들고 일어나겠다.'(...) 현재는 이전을 완료한 상황이라 더 이상 이런일이 없다.[4] 30분에 500원. 휴대폰 개방 이전에는 엄청나게 인기 있어서 툭하면 동전교환기에 동전이 떨어졌다고 한다. 덕분에 간부들이 은행을 이리저리 돌면서 동전을 교환해야만 했다고 한다. 한 곳에서 너무 자주 교환하러가니 안 받아줬다나 뭐라나.[5] 건국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