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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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회 현대문학상 수상 '''
이혜경
고갯마루
(2002)

'''조경란
좁은 문
(2003)'''

성석제
내 고운 벗님
(2004)
'''제41회 동인문학상 수상 '''
은희경
아름다움이 나를 멸시한다
(2007)

'''조경란
풍선을 샀어
(2008)'''

김경욱
위험한 독서
(2009)
1. 개요
2. 작품 목록
2.1. 장편소설
2.2. 중편소설
2.3. 소설집
2.4. 산문집
3. 수상 목록


1. 개요


대한민국의 소설가.
1969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울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1] 1996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서 단편소설 '불란서 안경원'으로 등단했다. 같은 년도에 '식빵 굽는 시간'으로 문학동네 1회 신인작가상을 수상했다.
2000년대 말, 신춘문예에서 신인의 작품을 표절한 시비가 있었다. 당시 이 문제는 문학계를 넘어 한국 사회에 이슈가 될 정도로 비교적 널리 알려진 사건이었는데, 사건 자체의 문제도 문제였지만 문제에 직면하고 대처하는 한국 문단 특유의 소극적이고 회피적인 태도 또한 다시 한번 부각되었다. 한국 문학계는 그 이전에도 박모 시인의 성추행 및 이른바 욕시 파문에 대해서도 소극적인 대처로 일관하던 바 있었는데, 이 사건과 이후 신경숙 사태에 이르기까지 한결같은 소극성과 침묵으로 문제를 회피하는 태도로 일관하여 비판을 받기도 했다. 다만 앞뒤의 사건과는 달리 조경란의 혀와 관련된 논란은 사실관계가 분명하지 않았던 부분이 많았던 까닭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신중하게 판단하다보니 이런 인상을 주었을 가능성이 크기는 하다.

2. 작품 목록



2.1. 장편소설


  • 식빵 굽는 시간 (1997)
  • 가족의 기원 (1999)
  • 우리는 만난적이 있다 (2001)
  • 혀 (2007)[2]
  • 복어 (2010)

2.2. 중편소설


  • 움직임 (1998)

2.3. 소설집


  • 불란서 안경원 (1997)
  • 나의 자줏빛 소파 (2000)
  • 코끼리를 찾아서 (2002)
  • 국자 이야기 (2004)
  • 풍선을 샀어 (2008)
  • 일요일의 철학 (2013)
  • 후후후의 숲 (2016)[3]
  • 언젠가 떠내려가는 집에서 (2018)

2.4. 산문집


  • 조경란의 악어 이야기 (2003)
  • 백화점 (그리고 사물, 세계, 사람) (2011)[4]
  • 소설가의 사물 (2018)

3. 수상 목록



[1] 고등학교 졸업 후 6년 뒤에 들어갔다.[2] 조경란이 주이란의 단편소설 '혀'를 표절했다는 논란이 있어 소송이 진행됐다. 조경란은 주이란이 당선된 신춘문예 심사위원으로 있었는데, 이때 읽은 것을 제 작품인 양 낸 것이라고. 그러나 설정이 약간 다르고 주이란이 당선되기 훨씬 전에 혀의 습작을 본 적이 있다는 출판사 직원의 증언이 있어 표절 여부는 아직 알 수 없다. 2015년에도 소송 진행 중이라는 기사만 있다.[3] 짧은 소설집이다.[4] 에세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