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문학상

 

1. 개요
2. 수상작 (소설 부문)
3. 수상작 (시 부문)
4. 같이 보기


1. 개요


대한민국의 문학상.
미래엔(舊 대한교과서 주식회사)의 자회사인 월간 문예지 <현대문학>에서 1955년에 제정하여 1956년 1회 현대문학상을 시상한 이래로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문학상이다. 시, 소설, 희곡, 비평 등 다양한 분야에 상을 수여한다. 이상문학상, 동인문학상과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학상 중 하나이다.
2014년 현대문학상 59회에서 소설부문과 평론부문을 수상한 황정은신형철 두 사람이 현대문학상 수상을 거부했다. <현대문학>에서 원로소설가 이제하가 정치적 이유로 연재를 거부당한 일이 있었기 때문. 이제하는 2014년부터 <현대문학>에 장편소설 '일어서라 삼손'을 연재하기로 했다가, 박정희 유신과 6월 항쟁을 언급한 게 문제가 되어 연재를 거부당했다. 그런 반면 2013년 9월 이태동 서강대학교 명예교수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수필을 찬양한 '바른 것이 지혜다'라는 글은 실렸다. 이 일로 <현대문학> 측에서는 문인들에게 사과했으며 이런 일이 없겠노라는 약속과 함께 쇄신을 약속했다.

2. 수상작 (소설 부문)


  • 제01회 1956년 : 손창섭 - 혈서 / 미해결의 장 / 인간동물원초
  • 제02회 1957년 : 김광식 - 213호 주택
  • 제03회 1958년 : 박경리 - 불신시대 / 영주와 고양이
  • 제04회 1959년 : 이범선 - 갈매기 / 사망보류
  • 제05회 1960년 : 서기원 - 잉태기 / 오늘과 내일
  • 제06회 1961년 : 오유권 - 이역의 산장
  • 제07회 1962년 : 이호철 - 판문점
  • 제08회 1963년 : 권태웅 - 가주인산조
  • 제09회 1964년 : 한말숙 - 흔적 / 광대 김서방
  • 제10회 1965년 : 이문희 - 흑맥
  • 제11회 1966년 : 이광숙 - 탁자의 위치 / 도박사
  • 제12회 1967년 : 최상규 - 하오의 순유 / 한춘무사
  • 제13회 1968년 : 정을병 - 아테나이의 비명
  • 제14회 1969년 : 송상옥 - 열병
  • 제15회 1970년 : 유현종 - 유다 행전
  • 제16회 1971년 : 박순녀 - 어떤 파리
  • 제17회 1972년 : 최인호 - 처세술개론 / 타인의 방
  • 제18회 1973년 : 송기숙 - 백의민족
  • 제19회 1974년 : 이제하 - 초식
  • 제20회 1975년 : 김원일 - 잠시 눕는 풀 / 바라암
  • 제21회 1976년 : 김문수 - 성혼
  • 제22회 1977년 : 전상국 - 사형 / 껍데기 벗기
  • 제23회 1978년 : 이세기 - 이별의 방식
  • 제24회 1979년 : 김국태 - 우리 교실의 전설
  • 제25회 1980년 : 유재용 - 두고 온 사람 / 호도나무골 전설
  • 제26회 1981년 : 김용운 - 산행
  • 제27회 1982년 : 조정래 - 유형의 땅
  • 제28회 1983년 : 윤흥길 - 완장
  • 제29회 1984년 : 김용성 - 도둑일기
  • 제30회 1985년 : 홍성원 - 마지막 우상
  • 제31회 1986년 : 이동하 - 폭력요법 / 폭력연구
  • 제32회 1987년 : 송영 - 친구 / 보행규칙 위반자
  • 제33회 1988년 : 한승원 - 갯비나리
  • 제34회 1989년 : 손영목 - 바다가 부르는 소리 / 밀랍인형들의 집
  • 제35회 1990년 : 현길언 - 사제와 제물
  • 제36회 1991년 : 한수산 - 타인의 얼굴
  • 제37회 1992년 : 이문열 - 시인과 도둑
  • 제38회 1993년 : 박완서 - 꿈꾸는 인큐베이터
  • 제39회 1994년 : 윤후명 - 별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 제40회 1995년 : 신경숙 - 깊은 숨을 쉴 때마다
  • 제41회 1996년 : 양귀자 - 곰 이야기
  • 제42회 1997년 : 이순원 - 은비령
  • 제43회 1998년 : 윤대녕 - 빛의 걸음걸이
  • 제44회 1999년 : 김영하 - 당신의 나무
  • 제45회 2000년 : 김인숙 - 개교기념일
  • 제46회 2001년 : 심상대[1] - 美
  • 제47회 2002년 : 이혜경 - 고갯마루
  • 제48회 2003년 : 조경란 - 좁은 문
  • 제49회 2004년 : 성석제 - 내 고운 벗님
  • 제50회 2005년 : 윤성희 - 유턴지점에 보물지도를 묻다
  • 제51회 2006년 : 정이현 - 삼풍백화점
  • 제52회 2007년 : 이승우 - 전기수傳奇叟 이야기
  • 제53회 2008년 : 김경욱 - 99%
  • 제54회 2009년 : 하성란 - 알파의 시간
  • 제55회 2010년 : 박성원 - 얼룩
  • 제56회 2011년 : 전경린 - 강변마을
  • 제57회 2012년 : 전성태 - 낚시하는 소녀
  • 제58회 2013년 : 김숨 - 그 밤의 경숙
  • 제59회 2014년 : 황정은 - 양의 미래 (수상거부)
  • 제60회 2015년 : 편혜영 - 소년이로少年易老
  • 제61회 2016년 : 김채원 - 베를린 필
  • 제62회 2017년 : 김금희 - 체스의 모든 것
  • 제63회 2018년 : 김성중 - 상속
  • 제64회 2019년 : 박민정 - 모르그 디오라마
  • 제65회 2020년 : 백수린 - 아직은 집에 가지 않을래요

3. 수상작 (시 부문)


  • 제01회 1956년 : 김구용 - 잃어버린 자세 / 그네의 미소
  • 제02회 1957년 : 박재삼 - 춘향이 마음
  • 제03회 1958년 : 이수복 - 꽃씨
  • 제04회 1959년 : 구자운 - 이향이수 / 묘비명
  • 제05회 1960년 : 정공채 - 석탄 / 자유
  • 제06회 1961년 : 김상억 - 비교록서
  • 제07회 1962년 : 이종학 - 피의 꿈속에서
  • 제08회 1963년 : 박봉우 - 4월의 화요일
  • 제09회 1964년 : 수상자 없음
  • 제10회 1965년 : 박성룡 - 동양화집
  • 제11회 1966년 : 이성교 - 산음가
  • 제12회 1967년 : 수상자 없음
  • 제13회 1968년 : 황동규 - 사행시초
  • 제14회 1969년 : 김후란 - 장도와 장미
  • 제15회 1970년 : 이성부 - 이성부시집
  • 제16회 1971년 : 유경환 - 겨울 저녁 바다
  • 제17회 1972년 : 김영태 - 연필화 몇 점
  • 제18회 1973년 : 박재릉 - 밤과 연화와 상원사
  • 제19회 1974년 : 김광협 - 천파만파
  • 제20회 1975년 : 강우식 - 사행시초
  • 제21회 1976년 : 문정희 - 새떼
  • 제22회 1977년 : 최원규 - 비 속에서
  • 제23회 1978년 : 함혜련 - 강물이 되어 바다가 되어
  • 제24회 1979년 : 박제천 - 심법
  • 제25회 1980년 : 임성숙 - 소금장수 이야기
  • 제26회 1981년 : 김혜숙 - 예감의 새
  • 제27회 1982년 : 오규원 - 이 땅에 씌어지는 서정시
  • 제28회 1983년 : 김종해 - 천노 일어서다
  • 제29회 1984년 : 이승훈 - 사물들
  • 제30회 1985년 : 김원호 - 행복한 잠
  • 제31회 1986년 : 김석규 - 저녁 혹은 패주자의 퇴로
  • 제32회 1987년 : 이수익 - 단순한 기쁨
  • 제33회 1988년 : 김형영 - 다른 하늘이 열릴 때
  • 제34회 1989년 : 박정만 - 다 가고
  • 제35회 1990년 : 이건청 - 하이에나
  • 제36회 1991년 : 황지우 - 게 눈 속의 연꽃
  • 제37회 1992년 : 강은교 - 그대의 들
  • 제38회 1993년 : 임영조 - 갈대는 배후가 없다
  • 제39회 1994년 : 조정권 - 튀빙겐 가는 길
  • 제40회 1995년 : 정현종 - 내 어깨 위의 호랑이
  • 제41회 1996년 : 김초혜 - 만월
  • 제42회 1997년 : 홍신선 - 해, 늦저녁 해
  • 제43회 1998년 : 천양희 - 오래된 골목
  • 제44회 1999년 : 장석남 - 마당에 배를 매다
  • 제45회 2000년 : 김명인 - 그 등나무꽃 그늘 아래
  • 제46회 2001년 : 김기택 - 불룩한 자루
  • 제47회 2002년 : 최승호 - 두엄
  • 제48회 2003년 : 나희덕 - 마른 물고기처럼
  • 제49회 2004년 : 김선우 - 피어라, 석유!
  • 제50회 2005년 : 김사인 - 노숙
  • 제51회 2006년 : 박상순 - 목화밭 지나서 소년은 가고
  • 제52회 2007년 : 최정례 - 그녀의 입술은 따스하고 당신의 것은 차거든
  • 제53회 2008년 : 이성복 - 기파랑을 그리는 노래
  • 제54회 2009년 : 마종기 - 파타고니아의 양
  • 제55회 2010년 : 고형렬 - 옥수수수염귀뚜라미의 기억
  • 제56회 2011년 : 진은영 - 그 머나먼
  • 제57회 2012년 : 김소연 - 오키나와, 튀니지, 프랑시스 잠
  • 제58회 2013년 : 이근화 - 한밤에 우리가
  • 제59회 2014년 : 허연 - 북회귀선에서 온 소포
  • 제60회 2015년 : 이기성 - 굴 소년의 노래
  • 제61회 2016년 : 김경후 - 잉어가죽구두
  • 제62회 2017년 : 임승유 - 휴일
  • 제63회 2018년 : 황인숙 - 간발
  • 제64회 2019년 : 안미옥 - 지정석
  • 제65회 2020년 : 유희경 - 교양 있는 사람

4. 같이 보기



[1] 가명인 마르시아스 심의 명의로 적혀 있으나 심사후기 등에는 본명이 그대로 드러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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