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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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http://www.munhak.com
카페: http://cafe.naver.com/mhdn
트위터: http://twitter.com/munhakdongne
1. 개요
2. 출판그룹의 자회사
3. 여담


1. 개요


1993년에 창립한 경기도 파주시 파주출판도시에 자리한 문학전문 유명 출판사. 계간지문예지로 동명인 문학동네를 내기도 한다. 줄여서 '문동'이라고 불린다.
네이버에도 카페를 두었는데 카페 관리를 잘 하는지 회원수가 7만명이 넘는데다가 게시글의 질도 매우 좋다. 일단 교수 5명이 네이버 카페에 꾸준히 연재를 해주기도 한다.[1]
'문학동네 작가상'과 '문학동네 소설상', '문학동네 대학소설상'이라는 장편 소설 공모전을 운영하고 있다. 이 공모전으로 은희경, 김영하, 박민규, 천명관, 전경린 등 대형 신인들이 발굴되었다. 시도 내고 있긴 하나 시보다는 소설이 훨씬 강세인 출판사다. [2] 문학동네 작가상과 대학소설상은 폐지되고 문학동네 소설상 한 분야로 통합되었다.
문학동네어린이 시리즈를 만들어 동화나 그림책등 아동문화 출판도 겸하고 있다.
외국 소설의 출판에 적극적인 편이다. 대표적으로 파울로 코엘료의 작품들은 문학동네를 통해 출판되어 국내에 알려졌다. 그 외에도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은 다양한 작가들의 저서가 출간되었다. 그리고 이것이 2014년에 잭팟으로 터진다.1차2차[3]

2. 출판그룹의 자회사


문학을 비롯해 역사, 철학, 과학, 교육, 예술, 만화 등 분야별로 20개의 계열사 및 임프린트 브랜드를 마련해 두고 있기 때문이다. 문학동네 출판그룹의 출판사는 다음과 같다.
  • 문학동네 - 문학
  • 문학동네어린이
  • 애니북스 - 덕후
  • 아트북스 - 예술
  • 알마
  • 이콘
  • 글항아리 - 인문·사회과학
    • 글항아리 사이언스 - 과학
  • [4]
  • 달(브랜드)
  • 아우름(브랜드)
  • 앨리스(브랜드)
  • 에쎄(브랜드)
  • 이봄(브랜드)
  • 엘릭시르(브랜드)
  • 벨라루나(브랜드)
  • 톨(브랜드)
  • 포레(브랜드)
  • 싱긋(브랜드)
  • 난다(브랜드)
  • 휴먼큐브(브랜드)
  • 오우아(브랜드)
  • 복복서가(브랜드)[5]

3. 여담


독점 문제라든지 담합 문제로 구설수에 오른적이 있어서 문학도들에겐 그렇게 이미지가 좋진 못하다. 좀 기득권이라는 이미지가 강한듯.
직원들의 SNS 활동이 가장 두드러지다 못해서 지나칠 지경이다. 예를 들어 문학동네 책을 트위터에서 언급하면 갑자기 팔로워가 늘어난다. 이 때 팔로잉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문학동네 직원들이다. 트위터에서 그 책에 대한 궁금증 같은 걸 올려놓으면 바람 같이 나타나서 대답해준다. 예전에는 '문학동네 xx'라는 식으로 자신이 문학동네 직원이라고 드러냈지만, 2013년도 봄철 사내 소원수리에서 이를 지적하는 편지가 나오자 모두들 닉변(...)
2016년 7월 현재 도매서점에 대한 공급률 인상으로 인해서 많은 말들이 오가고 있다.
문학동네의 입장: https://www.facebook.com/munhak
이에 대한 중소서점의 입장: https://www.facebook.com/jinjubook/posts/1172143316169565
최신 신문기사: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357418
여담으로 홈페이지가 어도비 플래시로 제작되어 있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에선 볼 수가 없다. 개선한다고 하지만 요지부동.

[1] 마케터들의 주 업무 중 하나가 카페 관리다. 편집자들도 책이 나오면 문학동네 카페에 책을 소개하는 글을 써야하는 등, 카페와 관련된 의무활동이 많은 편이다. 직원들을 통해서 카페 게시글의 퀄리티를 관리하는 형태.[2] 이는 한국 출판업계의 수익구조에 의한다. 시의 경우 각 작품 당의 인세를 받는 게 아니라 총 글자수에 비례해 수익을 걷는 구조여서, 외국의 시인들처럼 시인으로만 존재하기는 어렵고 왠만해선 부업을 겸한다. 사실은 소설가도 부업을 해야 정규 연차를 몇 년 쌓은 직장인 수준으로 벌지만...[3] 2014년 노벨문학상, 노벨평화상 수상자의 작품이 전부 문학동네에서 출판되는데, 문학상 수상자 모디아노의 저서들은 이전부터 출판되었고(대표작 어두운 상점들의 거리는 2010년 발간), 평화상 수상자 말랄라 유사프자이의 '나는 말랄라'는 발표 직후에 바로 출간되었다.[4] 독립했다.[5] 소설가 김영하의 아내 장은수 씨가 대표로 있는 출판사. 문학동네와 합자해 세운 출판사로, 사실상 김영하 작가가 기획하는 독립출판사이다. 책의 기획, 편집은 작가가, 마케팅, 디자인, 유통은 문학동네에서 협업하는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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