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 신데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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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 "조니" 신데코
Johnathan "Johnny" Sindacco
'''
'''출생'''
미국
'''국적'''
미국[1]
'''출생년도'''
불명
'''사망년도'''
1992년
'''인종'''
백인
'''성별'''
남성
'''머리 색'''
흑발
'''눈 색'''
흑안
'''소속'''
신데코 패밀리
'''관계'''
폴리 신데코 (아버지), 이름 모르는 어머니
미키 (부하), 켄 로젠버그 (고용인)
살바토레 레온 (동업자), 칼 존슨 (적)
'''소유 차량'''
[2]
'''성우'''
케이시 사이마즈코 (Casey Siemaszko)[3]
1. 개요
2. 행적
2.1. 과거
2.3. 사후
3. 기타


1. 개요


리버티 시티의 이탈리아계 범죄조직 마피아 가문 중 하나인 신데코 패밀리의 보스 폴리 신데코의 아들. 산 안드레아스 주의 도시 라스 벤츄라스 칼리굴라 카지노의 경영을 위해 레온 패밀리의 대부 살바토레 레온에게서 자금을 빌리고 변호사 켄 로젠버그를 매니저로 세웠다.

2. 행적



2.1. 과거


조니는 마피아 가문 신데코의 대부 폴리 신데코와 그 아내 사이에서 태어났다. 1992년은 살바토레 레온의 레온, 마르코 포렐리의 포렐리 그리고 폴리 신데코의 신데코 3가문이 싸우던 시기였다. 이때 그의 아버지 폴리는 3가문이 통합하길 원했고[4] 조니는 아버지의 명으로 세인트 마크에 있는 살바토레의 맨션으로 가 대화를 한다.

2.2. GTA 산 안드레아스 (1992년)


'''살바토레''': 그래, 조니. 지금 500만 달러를 달라고?

'''조니''': 레온 씨, 전 당신에게 천금을 주고 싶습니다. 저희 아버지께서는 패밀리들을 통합하길 원하셔요.

'''살바토레''': 신데코와 레온이 손을 잡자는 건가? 너희 동료 놈들이 내 사촌을 조졌을 때부터 그건 불가능해. 그러나, 너도 알잖아? 사업은 사업이야. 사적인 감정은 아무것도 아니라구. '''그러니 난 이 방법으로 과거를 잊고 싶네.''' 어디까지 말했지?

'''조니''': 어... 당신이 그걸 잊고 싶다는 방법이요?

'''살바토레''': 아니, 난 잊고 싶다 했지. 그리고 넌 500만 달러를 요구했고. 그러니 정리해보자. '''내가 너희 카지노로 가면 그 이익을 너희랑 포렐리 놈들이 나눠먹고 니들이 내 투자를 관리하겠다는 건가?'''

'''조니''': 맞습니다!

'''살바토레''': 그래, 널 보니 하늘에 계신 내 어머니가 생각나네. 편히 쉬시길. 내 아버지 대신 딴 놈을 등쳐먹었지. '''지금 넌 내 어머니를 병신들이랑 친구 먹는 개새끼라고 말하는 거냐?'''

'''조니''': 아, 아닙니다. 레온 씨. 전 단지 제안을 하는 겁니다. 제가 당신의 의도를 잘못 이해한 것 같군요. 진심으로 사과합니다. 용서해주세요.

'''살바토레''': '''당장 앉아! 네 놈 대가리를 20m 날려버리기 전에!''' 이 간사한 애새끼! 써니 포렐리 그 자식이 플로리다에 들러붙었을 때 조니 니가 여길 운영한다 생각하나 보지? 넌 내게 존중심도 안 보여줬고, 오히려 내 가족에게 모욕감을 줬어! '''니 애비? 그 새끼는 내 엉덩이 닦아줄 자격도 없어! 니 엄마를 따먹을 바엔 차라리 코끼리나 따먹어야겠다!''' 기분이 어떠냐?

'''조니''': 레온 씨, 제 생각엔.... 뭔가 오해하신 거 같네요.

'''살바토레''': 이봐, 넌 착한 아이야. 나? 난 그냥 노망난 영감탱이지. 내가 뭘 알 수 있을까. 사실 아무것도 몰라. 넌 돈 가져가.

'''조니''': 정말입니까!

'''살바토레''': '''내게 통제권을 넘겨준다면.'''

'''조니''': 죄송하지만, 그건 안됩니다.

'''살바토레''': 그럼 맞네. '''네 엄마는 씨발 트렌스젠더 년이야!''' 이건 어떤가, 제 3자는? 독립적인 사람으로. 그 녀석이 운영하고, 우리가 조종하는 거지.

'''조니''': 그건 어렵습니다. 이미 저희 패밀리에서 미키를 보냈거든요.

'''살바토레''': '''그럼 없애. 얼마나 내 조직에 붙고 싶은지 증명해 보라고.'''

맨션에서 조니는 살바토레에게 3가문 통합과 칼리굴라 카지노 사업 때문에 500만 달러를 빌려달라 요청한다. 살바토레는 자신의 사촌 얘기를 들먹이지만 솔깃했는지 과거를 잊고 싶다 한다. 그런데 살바토레는 어이없는 이유로 조니가 자신의 어머니를 모욕했다 주장하고 써니 포렐리플로리다로 들러붙었을 때 조니가 리버티를 운영하고 있다며 위협한다.
그리고 조니의 아버지와 어머니에 대해 패드립을 한다. 조니는 그것에 화내지 않고 대응하면서 살바토레의 허락을 받는다. 그 대신 살바토레는 자신에게 통제권을 달라 요구하고 조니는 이미 부하인 미키를 보냈다면서 곤란하다 말한다. 살바토레는 미키를 죽이라 하고 어쩔 수 없이 미키는 죽는다.

'''조니''': 빈 자리가 생겼습니다. 거래를 계속 진행하시죠.

'''살바토레''': 그럼 우린 이제 같은 편이군. 술 마실래?

'''조니''': 아니요, 괜찮습니다. 그럼 이제 누구를 책임자로 할까요?

'''살바토레''': 우리에게 필요한 사람은 멍청한 놈이야. 우리가 조종할 수 있는 놈. '''플로리다 주에서 포렐리 패밀리를 위해 일하던 한 변호사가 있는데, 일자리를 찾는다 하더군.''' 재활치료인가 뭔가를 받았다는데.

'''조니''': 네, 그거면 되겠군요.

'''살바토레''': 내가 전화하지.

'''조니''': 좋습니다.

'''살바토레''': 이봐, 망치지 말라고. 꼬맹이.

미키를 죽인 뒤 누구를 바지사장으로 세울 지 논의하던 중 플로리다에서 포렐리를 위해 일하던 변호사 켄 로젠버그를 바지사장으로 세우게 된다.

'''구피''': 보스! 애들이 배달품목을 파괴하려던 놈들을 발견했어요! 그 중 한 명을 잡았죠.

'''우지''': 없애버려.

'''CJ''': 저기, 잠깐만. 우리들도 다 자란 사이코인 걸 그놈들에게 보여주자고. '''그 녀석 땀 좀 흘리게 차 앞에 묶어놔.''' 내가 이따가 찾아갈게.

- 미션 'Fender Ketchup' 컷신 중에서

'''조니''': 야, 너 대체 누구야? 날 당장 풀어줘!

'''CJ''': 어이, 아무래도 나랑 같이 드라이브나 가야할 것 같은데.

'''조니''': 뭐? 너 또라이냐! 난 너랑 농담할 시간 없어. 빨리 날 풀어줘, 이 바보야!

'''CJ''': 아무래도 난 널 계속 묶어야 하겠는데.

'''조니''': 너 내가 누군지, 니 먼지 같은 뇌로 알 수 있겠냐?

'''CJ''': 글쎄, 하지만 곧 알아내겠지.

(조니를 묶고 운전한다)

'''조니''': 야, 넌 니가 제일 유식하다고 알고 있지. 난 그렇게 생각 안 하는데. 넌 무식한 새끼야! '''이봐, 지금 뭐하는 거야? 이건 너무 빠르잖아아아아아! 제발, 제발 천천히 좀 가! 우리 둘 다 엿 먹이려는 거야? 하마타면 황천길 갈 뻔 했어. 성모 마리아여! 다행입니다! 오, 너무 빨라! 너무 빨라! 우리 둘 다 죽일 셈이냐? 젠장, 제에에엔장! 아, 신이시여! 신이시여! 성모 마리아님, 제 인생 종 쳤어요, 오 하느님! 누구나, 아무나, 살려줘!''' 넌 우리 패밀리들 한테 뒤졌다, 새끼야!!

'''CJ''': '''어느 패밀리?'''

'''조니''': '''신데코 패밀리!''' 이 개새끼야!

'''CJ''': 그게 내가 듣고 싶은 말이였어!

'''조니''': 뭐라고, 아 썅....

- 미션 'Fender Ketchup' 중에서

그 후 경쟁 카지노인 산 피에로 삼합회의 사룡 카지노를 방해하기 위해 위조 칩을 유통시키고 나중에 배달품을 파괴하려다가 발각되어 잡혀버렸고 결국 배후를 알아내려는 CJ에게 자동차 앞유리창에 매달려 도심 안에서 미칠듯한 스피드로 광란의 질주를 하는 참교육을 당한 뒤, 지독한 트라우마를 가지게 되었다.

'''켄''': 그래, 알았어, 알았다고. 신데코 패밀리는 전쟁을 하려고 해. 알겠어? 그러니깐 내 말은... 조니한테 아주 끔찍한 일이 벌어졌어. 너무 충격을 받아서인지 도심 밖 병원에 입원했는데, 포렐리 패밀리가 이 틈을 이용해 조니를 족치려고 해. 만약 여기서 마피아 패밀리 간에 살인이 터지게 된다면 나는 어떻게든 책임을 지게 된단 말이야. 도끼가 됐든, 총알이 됐든, 반월도가 됐든 말이야...

- 미션 'Intensive Care' 중에서

으윽, 빛이 보여. 절대... 절대 말하지 않을 거야.

- 미션 'Intensive Care' 중에서

'''신데코 1''': 이봐, 조니. 기분은 어때?

'''신데코 2''': 난 되게 놀라운데? 난 그가 하루 정도는 병원에 있을 거라 생각했거든.

- 미션 'Intensive Care' 컷신 중에서

조니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CJ는 켄 로젠버그의 부탁으로 조니를 데리려 간다. 그러나 이미 포렐리 패밀리가 조니가 탄 구급차를 납치했고 CJ가 포렐리들을 죽인 뒤에 신데코 패밀리의 고기 공장으로 조니를 보내주고 부하 두 명이 조니의 휠체어를 끌고 공장 안으로 들어간다. 지난번에 배달품목을 망가뜨리려다 잡혀 차에 묶인 일로 혼이 제대로 났는지 고기 공장으로 가던 중 빛이 보인다며 헛소리를 해대고 절대 말하지 않겠다고 말하는 걸 봐서 마음의 병을 갖게 된 듯 하다.

'''켄''': 얘들아, 켄 로젠버그가 왔다고 니네 보스에게 전해.

'''조니의 부하''': 켄 누구?

'''켄''': 케, 켄 로젠버그.... 켄 로젠버그! 이 도시를 운영하는 녀석! 그래서, 어. 조니는 어때?

'''조니의 부하''': 그는 많이 나아졌어, 오늘 아침 무언가를 먹더군.

'''조니''': 아, 켄! 하하. (휠체어가 문에 부딪힌다) 아, 젠장. 켄 로젠버그, 내 친구. 잘 지냈어?

'''켄''': 응, 넌 나아졌어?

'''조니''': 아, 밤에 악몽 겪는 거 빼고. 설사 기운도 있지만 곧 나아지겠지? 그리고 이쪽은 누구?

'''CJ''': 흠흠. 잘 지냈어, 조니? 몸은 어때?

'''조니''': '''그 망할 새끼야! 그 나쁜 새끼라고! 하느님 맙소사, 안돼... 그 놈이야... 커헉! 내 심장... 큭, 내 심장이...'''

'''CJ''': 쳇, 이 새끼 좆됐구만![5]

- 미션 'The Meat Business' 컷신 중에서

켄은 CJ와 함께 고기 공장으로 가고 켄은 조니를 부른다. 조니는 꽤 괜찮아졌고 설사랑 밤에 악몽 겪는 것 빼고 좋다 한다. 그리고 켄이 CJ를 소개 시켜주자 조니는 저번에 자동차에서 겪었던 그 트라우마로 인해 그 망할 녀석이 나타났다며 겁에 질려 심장마비로 그 자리에서 돌연사하고 만다. 이후 그의 부하들이 CJ와 켄을 없애려고 하나 CJ가 모두 처리한다.

2.3. 사후


조니의 죽음 이후 3가문은 다시 분열되었고 1998년 시점에는 리버티 시티가 거의 갱 전쟁으로 뒤덮였다. 결국 조니의 아버지인 폴리 신데코도 신데코 패밀리가 세력이 약해지자 리버티를 떠나려고 하나 그는 코크런 댐에서 토니 시프리아니에 의해 살해당하고 신데코는 리버티 시티에서 모습을 감추게 된다.

3. 기타


조니는 The Sopranos 소속 토니의 조카인 크리스토퍼 모티산티와 매우 흡사하다.
GTA 캐릭터 대부분이 타살로 죽기 때문에 조니는 몇 안 되게 병사한 캐릭터 중 하나이다.


[1] 이탈리아계 미국인이다.[2] 근데 장난이 아니고 '''실제 위키아에 그렇게 기재되어 있다.'''[3] 1961년 3월 17일 시카고에서 태어난 폴란드계 미국인 배우이자 성우이다.[4] 그러나 표면 상이었으며 사실은 3가문 모두 독차지하려 했다.[5] 참고로 원문은 'that nigga fucked up!'이다. 해외 포럼에서도 이 대사가 인기있는 듯. 한글 패치에서는 이상하게도 "이 깜둥이 엿 쳐먹었구만!" 이라고 오역되었는데, 흑인 문화권에서는 흑인이 아닌 상대도 한글 비속어 '새끼, 자식' 등에 가까운 뉘앙스로 Nigga라고 지칭하기도 하므로 흑인이 아닌 조니를 대상으로 했다면 굳이 깜둥이라는 뜻으로 보기보다는 '이 새끼 좆됐구만!' 정도로 보는 게 옳다. 한글패치에서 nigga를 전부 '깜둥이'로 직역해버린 탓에 이렇게 된 것으로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