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연사
1. 개요
'''돌연사'''(突然死)란 일반적으로 일상생활을 하던 건강한 사람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사망하는 것을 말한다.
2. 원인
원인은 대부분 심장질환이다.[1] 심장질환이 아닌 다른 걸로 돌연사가 발생하는 경우는 열 명에 하나 정도고 대부분은 심장병을 가지고 있다. 그 중에서 심장의 혈관인 관상동맥의 동맥경화증에 의한 관상동맥 질환이 전체의 75% 이상을 차지하여 가장 중요한 원인 질환이 되고 있다.
이 외에도 주로 뇌졸중, 뇌동맥류 등 뇌혈관 질환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전체적으로 돌연사는 동맥경화의 위험이 많은 사람에게 발생할 가능성이 많다.
정말 간혹 현대 의학 & 부검으로도 원인을 찾지 못하는 돌연사가 발생한다.
3. 예방법
- 규칙적인 운동을 꾸준히 할 것.
- 갑자기 심장에 무리가 가는 운동을 하지 말고 천천히 페이스를 늘려가면서 운동을 해야 한다. 안 그럼 과부하가 걸려 되려 심장마비로 인한 돌연사의 확률이 높아진다.
-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자.
- 정기 검진을 통하여 관상동맥 질환을 조기 예방 혹은 발견해야 한다. 정 하기 싫다면 동네 내과라도 가서 혈액검사를 정기적으로 받도록 하자. 혈액 검사는 비용도 얼마 안 한다.
- 코골이가 심하다 싶으면 한번 이비인후과에 가서 정밀검사를 해보자. 문제가 있을 시 치료 받는 걸 권장한다. 코골이가 없더라도, 수면무호흡증이 있을 수 있으므로 수면다원검사를 정기적으로 해봐야 한다.
- 과로하지 말고 스트레스는 그때 그때 풀자. 잠은 밤 10시 이전부터 자는 것이 좋다. 만약 이게 몸이 안 되어서 힘들 경우 먼저 불규칙적인 생활과 수면 패턴을 바꾸고 규칙적으로 생활하도록 노력하는 게 좋다.
- 인스턴트나 튀긴 음식, 기름기 있는 음식, 패스트푸드, 청량음료, 과일음료나 아이스크림 등 과도하게 짜거나 단 음식은 가급적 피하는 게 좋다. 체내 지질 농도가 높아져 혈관이 막히는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4. 전조 증상
- 수분 이상 지속하거나 왔다 갔다 하는 가슴 가운데 부분의 갑작스런 압박감, 충만감, 쥐어짜는 듯한 느낌이나 통증
- 가슴 중앙부로부터 어깨, 목, 팔 등으로 전파되는 가슴의 통증
- 머리가 빈 느낌, 실신, 발한, 호흡곤란 등을 동반한 가슴의 불쾌감
- 육체 활동이나 정신적 흥분 등 스트레스에 의해 생기고 휴식이나 안정에 의해 소실되는 가슴의 통증
- 심장이 매우 빨리 뛰거나 불규칙하게 뛰는 경우
5. 여담
부자나 높으신 분들이 갑자기 돌연사 할 경우 누군가의 암살이라는 음모론에 관한 떡밥#s-2이 돌곤 한다. 근데 이쪽은 과로를 자주하는 직군이므로 과로사의 위험군이다.
복상사도 관계 중 갑자기 뇌혈관질환이나 심혈관질환으로 죽는 것이므로 돌연사의 일종이다.
아기들에게서도 나타나는 증상이다. 자세한 내용은 영아돌연사증후군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