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핀(드래곤 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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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sephine Montilyet'''


1. 드래곤 에이지 인퀴지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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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퀴지션의 힘은 절대적이지 않습니다: 충돌하는 세력들의 틈바구니에서 자리를 얻어내야 합니다. 렐리아나 수녀는 이것을 잘 이해하고 있으며, 옛 친구인 귀부인 조세핀 몬틸리예에게 권력의 전당에서 인퀴지션의 대사가 되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안티바의 고귀한 명문가의 장녀로서 조세핀은 외교관들 사이에서 떠오르는 샛별입니다. 그녀는 재치, 기품 그리고 세심한 교양으로 유리한 동맹을 맺는데 유능하며, 인퀴지션을 일으키려면 테다스의 유력 인사로부터 호의와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을 이해하는 훌륭한 계획자입니다. 다행스럽게도, 대사는 도전을 즐기며, 인퀴지션이 테다스를 휩쓰는 혼란을 잠재울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진정으로 믿고 있습니다.

''공식 홈페이지의 조세핀 설명''

드래곤 에이지: 인퀴지션에서 처음 등장한 캐릭터. 인퀴지션에서 전반적인 외교를 담당하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에선 오역으로 안티반가의 장녀라고 했지만, 안티바의 몬틸리예 가문의 장녀다. 그래서 정식 이름은 조세핀 몬틸리예. 성우는 알레그라 클라크.
렐리아나와의 인연은 처음 만났을때는 올레이의 대학에서 유학을 하고 있을때라고 하는데, 그때는 깊은 인연을 쌓지는 못 했고 나중에 안티바의 대사로써 다시 올레이에 온 후에 친해졌다고 한다.
조세핀은 몬틸리예 가문의 가장으로서 사실상 가문을 이끌고 있으며[1] 관련 퀘스트도 이에 관련된 것이 대부분이다. 동생들이 굉장히 철부지라서 인퀴지터에게 한탄하는게 재미있다. 또한 항상 점잖지만 의외로 엄청난 수다쟁이다. 로맨스 시작 씬도 인퀴지터가 스카이홀드에서 조세핀의 수다를 열심히 들어주는 장면이다. 겨울 궁전에서 만날수 있는 동생의 말에 따르면 아직까지도 인형을 가지고 논다고 한다(...).
귀족가의 자제답게 지식이 풍부하며 교양있는 성격이다. 항상 평화적인 방법을 찾으려고 하고, 폭력을 싫어하는데 그 이유는 젊었을 때의 혈기로 음유시인이 되었다가 자신의 후원자를 암살하러 온 다른 음유시인과 난투 끝에 실수로 그 음유시인을 죽였는데, 가면을 벗겨보니 함께 파티를 다니던 친구인 것을 알고 큰 충격을 받아서이다.[2] 후에 자신의 목숨이 암살자들에게 위협받는데도 평화적으로 암살 계약을 없애려고 해(..) 릴리아나와 의견 충돌을 일으킨다. 이때 누구의 의견을 따르냐에따라 DLC 에필로그에 영향을 준다[스포일러]
또한 연애가 가능한 캐릭터이다. 아이언 불과 마찬가지로 종족과 성별을 가리지 않는다! 암살자 문제를 해결하고 조세핀이 인퀴지터에게 이성적으로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자 렐리아나가 조용히 인퀴지터를 불러내서(?) 진지하게 시작할 거 아니면 괜히 조세핀 마음에 상처주지 말라고 경고하기도 한다. 렐리아나 에게 자신의 마음이 진심이라고 대답하면 본격적으로 조세핀과 연인이 된다. 로맨스를 진행하다보면 중간에 부모님이 덜컥 약혼자를 정해버리는 바람에 두사람 사이가 난처해지는 상황이 발생하며, 이에 주인공이 해당 약혼자와 발 로이유 한복판에서 결투를 하는 재밌는 이벤트를 경험해볼 수 있다. 청춘사업의 희생양이 된 약혼자에게 애도...는 무슨. 결투 상대인 약혼자 오트란토 공은 상당한 실력의 검사인데다 결투에 쓰는 무기는 인퀴지터에겐 생소한 것. 인게임 영상으로만 따지면 인퀴지터가 살짝 밀린다.[3][4] 하지만 결투를 말리고자 난입한 조세핀에게 인퀴지터가 고백하고 그녀가 받아들이면 명예롭게 약혼을 파기하고 그녀의 행복을 빌어준 뒤 떠난다.
반대로 결투 이벤트에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연인관계를 청산하면 이성을 잃은 채 인퀴지터고 약혼자고 꼴보기 싫다는 말을 하면서 엄청나게 화를 내는 조세핀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많은 정치인들과 귀족들을 상대하는 조세핀이지만 의외로 연애엔 순진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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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하면서 다리를 올린다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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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을 말리러 온 조세핀에게 사랑고백을 하자 한걸음에 달려가 품에 안기는 등 달달한 모습을 볼 수 있다.

2. 관련 항목


'''드래곤 에이지: 인퀴지션'''

[1] 부모님은 살아계신데다 건강하고 취미 생활까지 즐기지만(..) 전통에 따라 자신이 가문의 일을 처리하고 동생들을 보살피고 있다.[2] 드래곤 에이지 세계관에서 올레이의 음유시인은 예능인인 동시에 밀정과 암살자를 겸하는 직업이다.[스포일러] 만약 릴리아나의 말을 따라 안식의 집에 잠입해 암살자를 몇 죽이고 의뢰서를 빼와 의뢰를 무로 돌리면 가주가 된 조세핀에게 혹시 암살자 의로 필요하지 않냐며 접근해온다고 (...) 조세핀은 암살자는 필요 없다 거절하면서 안식의 집 암살자들을 교역선 경비원으로 규용하게 된다. [3] 인퀴지터가 왜 무기를 선택하지 못하냐고 묻는 장면이 있다.[4] 조건부로 오트란토 가문의 약점을 알고 있을 경우 그것으로 상대를 흥분시켜 허를 찌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