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콜린스
1. 개요
존 콜린스는 미국 국적의 포워드-센터이다.
2. 커리어
2.1. NBA 이전
2.2. NBA
2.2.1. 애틀란타 호크스
2.2.1.1. 2017-18 시즌
2.2.1.2. 2018-19 시즌
데뷔 시즌 대비 경기당 평균 +5.9분 출전, +9.0득점, +2.5리바운드, 개별 선수의 분당 생산력을 의미하는 PER(Player Efficiency Rating) 수치 +3.5를 기록했다. 3점슛 장착은 현대 농구 완성형 빅맨으로 진화하는 첫걸음. 데뷔 시즌 누적 47개 시도, 성공 16개에 그쳤던 풋내기가 2년차 시즌에는 158개 시도, 55개 성공을 기록했다. 적극적인 코너 3점슛 시도로 공간 창출 작업 마무리 역할까지 맡았다. 긴 슛 거리를 보유한 더블-더블 빅맨 가치는 굳이 따로 언급할 필요가 없다. [1]
올스타전 덩크 컨테스트에서 모형비행기 대격파 덩크로 씬스틸러가 되었다...
2.2.1.3. 2019-20 시즌
첫 5경기에서 17.0점 8.8리바운드로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약한 모습을 보이며 향후 25경기 동안 그의 모습을 코트 위에서 볼 수 없을 전망이다. 그리고 이런 말을 남겼는데:
“먼저 내 동료들과 구단, 그리고 팬들과 지역사회에 사과의 말을 전하고 싶다. 나는 항상 내 몸에 무언가를 넣을 때 주의를 기울이지만, 나도 모르는 사이 알 수 없는 금지 약물이 내 몸으로 들어왔다”
(약물러의 단골멘트..)
더운 동네 계시는 그분의 멘트[2] 와 상당히 비슷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3. 플레이 스타일
골밑 마무리, 미드레인지 슈팅에 3점까지 공격에 있어서는 나무랄 데 없는 빅맨이다. 커리어 평균 37%가 넘는 빅맨으로썬 매우 준수한 슛터치를 갖고 있고. 앨리웁 플레이에 능할 정도로 준수한 운동능력과 마무리 솜씨를 갖춘 빅맨이다. 흔히 말하는 현대 농구에서 빅맨에게 요구되는 스킬셋을 꽤 많이 갖추고 있다.
덕분에 평균 20득점 이상을 기대할 수 있는 선수.리바운드를 평균 10개 가까이 해줄 수 있기에 여러모로 다재다능한 선수이다.
하지만 이 선수의 가장큰 문제점은 수비력. 수비 실력이 워낙 별로라 2018-19 시즌에는 블리처리포트가 택한 포지션별 최악의 수비수 PF 부문에 선정되는 굴욕을 누리기도 했다.[3] 사이드 스텝을 못쫒아가거나 파워에서 밀리는 경우가 많다. 미스매치에 강한것도 그렇다고 빅맨 수비에 능한것도 아니라 디펜스 약점은 콜린스의 고질적인 문제점이다.
트레이 영과 더불어 호크스의 미래로 불리어 왔으나, 약물 사건 이후 팬들의 반응은 싸늘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콜린스가 25경기 출전정지를 받은 기간동안 호크스의 성적은 안습한 수준이어서 골수 호크스 팬들은 미워도 얼른 그가 복귀하기만을 바라고 있다.